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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들의 조카사랑👶* 

(이라고 쓰고 막내 사랑이라 읽는다.) 

[데이식스] 심심하니까 아들부잣집 막내딸이 되어보자!-12 | 인스티즈 

 

 

첫째 박제형. 

[데이식스] 심심하니까 아들부잣집 막내딸이 되어보자!-12 | 인스티즈 

 

“왜 울지 우리 공주님? 잠이 오나?” 

오랜만에 놀러온 하루랑 조카가 이뻐 죽겠음. 근데 육아에 지쳐 잠들어 있는 하루 옆에서 우는 조카때문에 진땀흘림. 혹시나 하루 깰까 노심초사임.  

“조용히 해야지 엄마 깨면 어떡해” 

안아서 들어올려주니 그제야 울음을 좀 그침. 한참을 안은 상태에서 토닥토닥 해주니 이제야 잠이 오나 봄 

“너희 엄마도 그러더니 잠투정은 똑같네” 

잠든 조카를 하루 옆에 눕혀줌. 아주 자는 모습도 판박이임 

“딸래미가 딸을 낳았네” 

오빠 뒤만 졸졸 따라다닐 줄 알았는데 언제 이만큼 커서 애기도 있는지 모르겠음.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붕어빵처럼 닮은 두 사람을 웃으면서 보고 있는데 갑자기 문이 열림. 

“형형!!! 우리 공주님들 왔다며!!!!” 

[데이식스] 심심하니까 아들부잣집 막내딸이 되어보자!-12 | 인스티즈 

 

“아오!! 강영현!!” 

둘다 어떻게 재운건데! 결국 조카도 깨고 하루도 깸. 

 

둘째 박성진. 

[데이식스] 심심하니까 아들부잣집 막내딸이 되어보자!-12 | 인스티즈 

 

“미역국 더 먹을래? 더주까?” 

“응응!” 

잘먹는 하루 보니까 기분이 좋음. 입덧때문에 아무것도 못먹다가 오빠 음식 먹으니까 좋다고 하는데 괜히 마음이 뭉클함. 안그래도 마르던 애가 아기 본다고 살이 더 빠진 것 같음. 

막 두번째 국을 가져다 주는데 조카가 깼나봄. 

“헐! 깼나보다. 알았어 엄마갈게” 

“됐다 내가 갈게 밥 마저 무라” 

급하게 숟가락 놓는 하루를 제지하고는 자기가 간다고 함. 

“기저귀 때문인것 같은데?” 

“내가 갈아주께” 

“오빠 할 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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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내가 공주도 업어 키웠는데 그거 하나 못할까” 

그러고는 능숙하게 조카 기저귀도 갈아주고 부둥부둥해줌 

 

셋째 강연현. 

[데이식스] 심심하니까 아들부잣집 막내딸이 되어보자!-12 | 인스티즈 

 

“오빠 이거 오빠가 보낸거지” 

갑자기 하루한테 영상통화가 옴. 들켰나봄 

“벌써 갔어?” 

“애기 옷 많다니까 왜 계속 보내줘” 

“그냥 못 지나치겠는데 어떡해” 

남편도 아니고 예쁘다 싶은 아기 물품이 있으면 무조건 하루 집으로 택배보냄 

“아무튼 고마워. 아들! 삼촌 고맙습니다 해” 

“고마쯤미다” 

“으유 우리 이쁜 조카 삼촌 보고싶어 안보고싶어” 

“보고시퍼!” 

“삼촌도 보고싶어요 삼촌 사랑해?” 

“응! 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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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도 엄청 사랑해. 우리 막둥이는 오빠 사랑해?” 

“ㅋㅋㅋㅋㅋ뭐야 갑자기” 

“어허 요즘 내 사랑 조카한테 다 뺏겨서 오빠 서운해” 

“ㅋㅋㅋㅋㅋㅋㅋㅋ알았어 알았어 사랑해” 

“나도. 빨리 놀러와 보고싶다” 

조카 사랑은 조카사랑이고 울 막둥이 사랑은 또 별개인거지 

 

넷째 김원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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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셋째돼지가..” 

“삼초온” 

“응?” 

“엄마 코 잔다” 

“ㅋㅋㅋㅋㅋㅋ하여튼 김하루 옛날부터 동화책만 읽어주면 자는건 여전하네” 

아들래미 동화책 읽어주며 재워준다길래 나도 옆에서 듣다가 졸음을 못 견디고 결국 잠듦 오빠가 못말린다는 듯 웃으면서 이불을 끌어올려 덮어줌 

“삼촌은 엄마 좋아? 예뻐?” 

“그러엄 세상에서 제일 예쁘지. 엄마가 우리 집 공주님이야” 

“그럼 나는?” 

“음... 왕자님 할까? 다른 삼촌들도 다 왕자님이야.” 

“제형이 삼촌도? 도운이 삼촌도?” 

“당연하지! 우리는 왕자님이니까 공주님을 지키는 거야 무지 힘든건데 할 수 있겠어?” 

“응! 나 할 수 있어!” 

“와 용감하다” 

씩씩하게 말하는 조카 머리를 두어번 쓰다듬으면서 칭찬해주는데 하루가 뒤척거리니까 놀라서 하루 등을 토닥여줌 

“엄마 자니까 우리는 나가서 놀자.” 

그러고는 조카 안아서 방 밖으로 데리고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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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자 공주님” 

 

다섯째 윤도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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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진짜 괜찮겠어?” 

“괜찮다니까 갔다온나” 

“고마워 빨리 올게!”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서 오빠한테 아들을 맡김. 워낙 아기 보는걸 서투르고 어려워해서 싫어할 줄 알았는데 자기 조카는 괜찮은지 흔쾌히 알겠다 함. 

“오늘은 삼촌이랑 놀자 엄마 올때까지” 

“엄마 언제와?” 

“블럭놀이 하고 밥도 안남기고 다 먹으면 온대” 

의외로 잘 놀아줌. 비행기도 태워주고 블럭쌓기도 하다보니 둘이서 엄청 친해짐. 

“엄마왔어~ 아들 잘 놀았어?” 

“엄마! 삼촌이 이것도 만들어 주고 맛있는 것도 줘써” 

“그랬어? 재밌었겠네. 이제 집에 갈까?” 

“시러 삼촌이랑 더 놀거야 우리 자고가자” 

“에에? 집에 토순이 기다리잖아” 

“갠차나 자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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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 오늘은 자고 가라 늦었다.” 

“그래도...” 

“자고가아 엄마아!” 

잘한다 우리 조카! 사실 조카랑 놀아주는 내내 엄마한테 자고가자고 하라고 꼬셨음. 어쩌면 이 오빠가 제일 영악함. 

 

*오빠들과 집에서 뒹굴거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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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박제형. 

“딸램 무서운거 나오면 말해 알았지” 

“알았으니까 좀 절로가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집에서 놀고있는데 티비에서 무서운 영화를 해줌. 처음엔 혼자 잘 보더니 좀 무서운지 옆에서 같이 보자함. 

“도대체 왜 들어가지 말라는곳에 가는거야 ㅠㅠㅠㅠㅠㅠㅠ” 

“그게 공포영화의 묘미잖앜ㅋㅋㅋㅋㅋ” 

너무 무서우면 채널 돌릴까 물어보니 뒷내용 궁금해서 그건 안된다함. 아니 내용이 궁금한테 왜 영화는 안보고 내 소매만 잡고 있냐고 

“오빠” 

“응? 지나갔어?” 

“왁!!!!” 

“으아아아아ㅏ 김하루우우우!!! ㅜㅜㅜ” 

하여튼 귀엽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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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무섭지도 않네” 

영화 끝나자마자 바로 쿨한 표정 지음 

공포영화보다 이오빠 허세가 더 소름돋음; 

 

둘째 박성진. 

“5그램이 어느정도지?” 

“계량저울 선반에 있는..” 

“아냐아냐 이정도인 것 같아” 

오빠는 가만 앉아있어 오늘은 내가 요리사! 라며 호기롭게 주방을 들어갔지만 사실 해주는거 받아먹기만 했지 이렇게 각잡고 요리하는건 처음임. 덕분에 부엌 개판 오분전. 그 옆에서 편하게 앉아 있지도 그렇다고 뭐라고 하지도 못하는 불쌍한 둘째오빠 

“약불에 십분? 그냥 센불에 오분 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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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고...ㅎ” 

그래 오늘 공주 하고싶은대로 다 해봐라. 말은 그렇게 하지만 바싹 타들어가는 팬케이크를 보는 오빠마음도 같이 타들어가는중. 

 

셋째 강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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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 또 졌다~” 

“오빠 왜이렇게 잘해?” 

둘이서 뭐하나 봤더니 이거 하고 놀고있음. 물론 계속해서 하루는 연패라 씩씩대고 있는중. 

“한번만 봐주라” 

“어허 두번은 안돼. 빨리 이마 대” 

“이씨” 

“애교부리고 안아프게 맞을래 그냥 세게 맞을래” 

얄밉게 약올리는 영현때문에 하루는 오기가 생김 

“김하루 자존심이 있지” 

“오 그래? 아플것 같은데, 저번에 원필이 맞고 우는거 봤지?” 

“자존심이... 자존심이...! 없어져쪄 안아푸게 때려주떼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못산다 너를 어떻게 때려. 눈 꼭 감고 있는 막둥이 모습에 웃으며 그냥 머리를 헝클어버림. 

 

넷째 김원필. 

“오빠 옆에 휴지 좀” 

“휴지? 왜? 헐 너 지금 울어?” 

“됐고 휴지 좀 줘” 

둘이서 나란히 침대에 누워서 만화책 보는 중. 근데 왜이렇게 슬픈지 모르겠음. 눈물이 찔끔 남 

“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구 슬퍼쪄요 막냉이” 

“눈에 뭐 들어가서 그런거야” 

“으응 알아써~ 으휴 어쩜 우는것도 귀엽냐. 막내는 감수성이 너무 풍부해서 탈이야” 

한동안 나를 보면서 놀림. 내가 뭐라고 하니까 알았다고 웃더니 또 금세 만화책에 빠져듬. 근데 너무 조용해서 옆에 보니 이 오빠 주먹울음 울고있음 

“오빠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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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이 울기는” 

“우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주인공이 훌쩍 너무우 불쌍해에ㅠㅜㅜㅠㅠㅠㅠ” 

앞으로 감수성 어쩌고 꺼내기만 해봐 아주 

 

다섯째 윤도운. 

“김하루 못하면 뒤로 빠지라” 

“돌격형인데 어떻게 뒤로 빠져 멍청아!” 

오랜만에 둘이서 게임함. 하여튼 게임만 하면 서로 예민하다니까 

“헐 졌다 윤도운 니가 힐을 잘 넣어줬어야지” 

“야 말은 똑바로 해라 니가 초반부터 죽어서 그렇잖아” 

하여튼 붙었다하면 싸운다고 결국 둘째오빠한테 혼남. 

“시작한다. 담판도 지면 진짜 니랑내 절연이다” 

“누가 할 소리” 

“야야!! 옆에 옆에에!!” 

“어디? 왁!! 죽였어 내가 죽였다고!! 이겼다!!!” 

“으아아아ㅏ악!!” 

아까는 쳐다만봐도 으르렁대더니 이젠 얼싸안고 집을 한바퀴 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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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영혼의 메이트!” 

절연은 면해서 다행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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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다섯오빠와 막내딸은 오늘도 신나는 하루 보내는중! 

 

 

Bonus! 유능한 김하루 사원 스카웃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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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듯 없는 듯 했던 회사를 지금의 자리까지 올려놓은 건 하루의 공이 대단했다. 이젠 명실상부했던 경쟁사의 턱 밑까지 쫓아왔으니. 덕분에 경쟁사 사장은 하루를 호시탐탐 노리는중! 과연 하루는 넘어갈 것인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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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회사에서 잘 대해줘요?” 

“누구세요?” 

“김하루씨 덕분에 곤란해진 사람이라고 하면 아시려나?” 

“아아-“ 

제형이 테이블 위에 명함을 올려 놓음 

CEO 박제형. 정갈하게 쓰여 있는 글자속에 그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를 알려줌. 

“혹시 미행하신 거에요? 이건 좀 무례한것 같은데” 

근데 하루도 안짐. 똑 부러지게 말하며 자신을 올려다보는 하루가 제형은 점점 더 마음에 들기 시작함. 

“제가 이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라, 할말 하고 빨리 가세요.” 

“듣던대로네” 

“뭐가요?” 

“독하고, 인정머리 없다는거” 

“칭찬으로 들을게요” 

제형은 이제 자신의 앞에서 여유롭게 웃는 이 여자를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의 회사로 데려와야겠음. 자기가 여기까지 찾아왔는데 넘어오지 않은 사람은 없었음. 

“지금 회사 급여보다 세배. 계약조건으로 하죠” 

“아 오랜만에 웃겼다. 저기요, 저 그쪽 밑으로 들어갈 생각 없습니다.” 

[데이식스] 심심하니까 아들부잣집 막내딸이 되어보자!-12 | 인스티즈 

 

“그건 두고 봐야 아는거고 지금 회사 망하면 그땐 생각이 좀 바뀌려나?” 

하루는 갑자기 등골이 오싹해짐. 제형의 눈빛이 날카롭게 변한게 거짓말을 하는건 아닌것 같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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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제자린데” 

외국 지사 감독 겸, 사장님의 지시로 해외로 나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음. 시간이 지나도 옆에 아무도 앉지 않길래 창가 자리에 앉아있었는데 한 남자가 와서 자기 비행기표를 보여줌 

“아 죄송합니다” 

“아닙니다. 그냥 거기 앉으세요” 

“네?” 

“창가자리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제가 여기 앉을게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어색한 침묵만 흐르는데 왠지 느낌이 이상함. 주위를 둘러보니 이 남자랑 자기만 있음. 스튜어디스를 불러 왜 손님이 아무도 없냐고 물어봄 

“그게 어떤 고객님이 오늘 비행기를 전부 예매하셔서요.” 

하루가 깜짝 놀라 자기 옆에 앉은 남자를 보니 웃으면서 어깨를 으쓱함. 

“어디 항공사인지 알아내느라 혼났습니다. 이렇게 뵙네요 김하루씨.” 

“제 이름을 어떻게” 

“글쎄요 꽤 긴 이야기가 될것 같은데 가면서 느긋하게 하죠.” 

“무슨 이야기요?” 

[데이식스] 심심하니까 아들부잣집 막내딸이 되어보자!-12 | 인스티즈 

 

“그건 들어보시면 아실거고. 우선 핸드폰 먼저 끄도록 하죠” 

마침 비행기가 곧 이륙한다는 기내방송이 들려옴. 대체 이사람 뭐지 약간 무서워짐.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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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치여 살다가 엄마가 억지로 내보낸 선자리에 앉아있음. 첫 만남부터 늦네 나도 돌아가서 할 일이 많은데 신경질적으로 머리를 넘기고 있으니 한 남자가 다가옴. 

“혹시 김하루씨?” 

“네, 오늘 선보러 오신..” 

“아 맞으시구나. 죄송해요 처리할 일이 갑자기 생겨서” 

“아뇨 괜찮아요. 변호사이시면 바쁘실 수도 있죠” 

“아... 변호사” 

“네?” 

“아뇨ㅎㅎㅎㅎㅎ 주문부터 할까요?” 

좋은 사람인것 같은데 당장 해야할 일이 많으니 선이고 뭐고 눈에 안들어옴. 너무 시계만 쳐다봤나봄 

“지루하신가봐요” 

“그게아니라... 죄송해요.” 

“그럼, 흥미로운 이야기 좀 할까요?” 

“네?” 

“뭐, 이직이라든지 스카웃이라든지 그런거 있잖아요” 

“저기 지금 무슨 말씀 하시는지 잘...” 

“아차 내 정신좀 봐. 아직 제 이름도 말씀 안드렸구나. 저는 강영현입니다.” 

생각해보니 오늘 이 남자 이름을 직접 들은 적이 없음. 게다가 나오기로 한 남자와 이름도 다름. 

[데이식스] 심심하니까 아들부잣집 막내딸이 되어보자!-12 | 인스티즈 

 

“물론, 변호사도 아니구요” 

이사람 진짜 뭐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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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씨 지금 출근하세요? 일찍 가시네요” 

“아아 네, 안녕하세요. 원필씨는 출근 안하세요?” 

“저는 나중에요” 

출근할때마다 문 앞에서 마주침. 그냥 이사온 이웃사촌이겠거니 했는데 이상하게 자주 봄. 가끔 나에게 호감을 표하는 원필씨가 나도 그렇게 싫진 않음. 

퇴근하는 길 주차장을 벗어나는데 원필이 나를 발견하고 인사를 함. 

“하루씨 오늘 좀 피곤해 보이네요” 

“네 일이 좀 많았어서 원필씨는 이제 퇴근..” 

질문을 막 하려던 참에 저기서 남자 한명이 뛰어옴. 

“사장님 지금 김이사님께서” 

“...사장님?” 

갑자기 원필의 표정이 굳어짐. 뛰어온 남자는 아차 싶은 표정을 지음. 

“사장님이요? 그냥 회사 직원이시라고” 

“아 들켰다. 뭐, 슬슬 말하려던 참이었으니 상관없나? 본론부터 말할게요. 김하루씨 우리 회사 들어와요” 

“원필씨” 

“원하는건 다 해줄게요. 월급, 차, 집 아님 그 이상도 괜찮고” 

“제가 이해가 안가서요. 지금 뭐하자는 거에요?” 

[데이식스] 심심하니까 아들부잣집 막내딸이 되어보자!-12 | 인스티즈 

 

“왜요, 부족해요? 아님 또 뭐가 더 있더라 아아, 사랑? 필요하면 그것도 주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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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이놈의 회사 확 때려치든지 해야지!” 

사장님이랑 대판싸우고 회사 옥상으로 올라옴. 

혼자서 욕하고 있으니까 뒤에서 목소리가 들림 

“선배 그러고 가면 우짭니까” 

“깜짝아 뭐야 신입은 모르면 가만히있어” 

“와! 완전 꼰대발언” 

도운이 웃으면서 하루에게 커피를 건넴.  

“그래도 그렇지. 사장님한테 그렇게 말하면..” 

“몰라몰라. 요즘 점점 의견도 안맞고, 경쟁사 런칭도 다가오고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러고 잘 해낼거면서. 김하루 선배 유능한건 경쟁사도 아는건데. 아님 진짜 확 때려치고 딴데 알아봐요” 

“진짜 그래야하나” 

표정이 별로 안좋은 하루의 어깨를 도운이 두드려줌 

“어쭈 신입 많이 컸다?” 

“다 하루 선배 보고 배운겁니다.” 

모두가 퇴근 한걸 확인 한 후 도운은 기다리고 있던 차에 올라탐. 

“사장님 김하루씨 스카웃은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글쎄요, 뭐 좀만 더 건들면 넘어올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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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선배님 그때 가면 어떤 표정 지으려나 궁금하네.” 

 

 

 

기다린 막둥이들 머리 위로 동그라미~~🙆🏻‍♀️🙆‍♂️ 

요즘 진짜 춥다 그죠? 오늘 미세먼지도 심하다던데  

다들 건강관리 잘 하시기 약속입니당!!! 

좋은 꿈 꾸고 우리는 또 주말까지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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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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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독자님들 사랑에 입이 다물어 지지 않아 ㅜㅜㅜ
유 멬미 세와~~~~❤️❤️❤️ 다들 사랑스러워 보여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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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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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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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막내딸
격렬한 동그라미!!!!!! 감사합니다!ㅜㅜㅜㅜ 너무 귀엽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 그만 닦으시구 사랑도 필요하니까 그건 원필이랑 하는걸로...💓 항상 감기조심 알죠? 고마워요 너무너무❤️❤️ 아아! 과제 이제 다시 ㅜㅜㅜㅜㅜㅜㅜㅜ 화이팅입니다!!
5년 전
독자3
강브라에요! 선댓달아용
5년 전
독자13
머리위로 동그라미!! 작가님 보고싶었어요ㅠㅠ 면접 임원이라 서류정리랑 뒷정리하고 지금 재대로 읽었네요ㅠㅠㅠ 조카를 봐주는 데식이라뇨ㅠㅠㅠ 으허헝 생각만해도 좋아요ㅠㅜㅠ 그리고 제가 데식이들 회사로 들어갈께요(진지) 거기가어디죠??!
5년 전
막내딸
ㅋㅋㅋㅋㅋㅋㅋ강브라님 기다려써여!!! 면접임원...! 멋있는데요? 오 잠깐 진짜 멋있는데? ㅜㅜㅜㅜㅜ 지금까지 정리하시는 거에요? 우리 이제는 좀 쉬는걸루 해요 오늘도 너무 고생많았어요 따숩게해서 토닥토닥 잘자요 🙆🏻‍♀️❤️❤️
5년 전
독자14
으허허헝ㅠㅠㅠ 오늘 힘들었던거 작가님 글 읽고 싹 풀렸어요ㅠㅠㅠ
작가님 보너스글로 아빠데식, 엄마하루 볼 수 있을까요...?

5년 전
독자5
헉 체리필이에요🍒🍒🍒 ! 따끈따끈한 새글이네용 ~~ 조카 위에 하루 있는 우리 다섯 오빠들 ... 하루 키운 경력으로 조카도 잘 봐주는 모습 아주 굳입니당 ෆ¯ࡇ¯ෆ 스카웃 ... 아유 저 얼굴로 제의가 들어온다면 당연히 따라가야져 .. 저는 원필이네 회사로 갈래여 사랑두 주신다니요 ㅠㅠㅠㅠㅠㅠ 시험기간이라 맨날 자까님 글 늦게보거나 못보거나 했는데 이렇게 빨리 보게되어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언제나 가득가득한 분량도 너무 좋습니다 ㅠㅠㅠㅠㅠ 미세먼지가 너무 심하고 갑자기 추워졌는데 꼭꼭 !! 건강챙기시길 바라요 자까님~~~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당 ღ ღ
5년 전
막내딸
항상 따뜻하신 우리 체리필님🍒❤️🍒 일찍 오고 싶었는데 흑흑 이게 최선이었어요 그래도 체리필님이랑 타이밍 맞아서 행복 ^_^ 시험기간 힘들텐데 좀만 더 고생하시구 맛난것도 먹으면서 공부해요! 감기조심 미세먼지도 조심🤧🤧 오늘고 좋은밤 되시길❤️
5년 전
독자6
작가님!! 몽몽입니다!
작가님 오시는 날 기다리구 있었으니🙆🙆💕
오늘 글 하...갭이 엄청나군요!
자꾸 이러시면..! 저 진짜 애교 연습합니다?!(..?)
진짜 오늘 버스를 좀 오래 기다리느라
손 엄청 시렵고 추워서 몸 덜덜 떨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따뜻한 방에 들어와서 작가님 글 보니 너무
힐링되는 기분이라 행복해요오..´▽`♥
진짜 하루가 엄마가 되어도 데식 오빠야들은
한결같이 하루도 조카도 다 예뻐할 거 너무 티나네요!
생각하면 할수록 왜 나는 외동인가 싶구요..?(훌쩍)
유능해서 스카웃 하고싶은 하루 사원
그리고 스카웃 스케일이 남다른 데식이들...크...
역시 데식이들 스케일은 어딜가도 대단하네요!
진짜 제가 그런 상황이었으면 당장 계약서에
도장도 꽝꽝 확실히 찍어두고 뼈를 묻을래요..
그리고 우리 작가님 옆자리도 제가 지키는걸로!(?)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서 독감이 또 유행이래요ㅠㅠ
우리 작가님도 늘 감기 조심 추위 조심하세요!
이번에는 늦지않게 글을 보러와서 너무 뿌듯합니당
오늘도 매우 사랑해요 작가님!🙆💕💕💕

5년 전
막내딸
몽몽님!!!!! ㅠㅠㅠㅠㅠㅠ 따뜻하게 입으시지 힝 손시려워서 어떡해요 빨리 몸 녹이구!! 항상 이렇게 이쁘게 댓글 달아주시는데 제가 어떻게 안기다립니까아 보람찬 하루네요!! ㅎㅎㅎㅎㅎㅎ 나도 누가 스카웃좀 해죠라 계약서 가보로 들고다닐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옆자리 비었으니까 어서 오시져 따뜻하게 데워놓을게여 몽몽님두 감기조심하시구 늦어도 항상 기다리고 있으니까 우리 다음에도 또 만나요 저도 사랑합니다요🙆🏻‍♀️❤️❤️💓
5년 전
독자7
뚜둔. 오늘은 늦지않고 달려왔쥽니다-!치즈나무에요!!!키야 올리자마자 읽는 이 짜릿한 쾌감 구 5집니다~>0</오늘은 엄마가 된 하루네요?! 크ㅠㅠ태어났더니 삼촌이 데식이들.....죠카 넘므 부럽구요.....삼촌들 하루 엄마되도 막둥이 못잃어ㅜㅜ남편이 질투하겠어요!ㅋㅋㅋㅋㅋ아이 신나라 그나저나 제가 뭘 본거죠? 마지막에 김사장님 사랑 그거 뭐 준다고 했던 거 같은데?!(두 눈을 의심) 그 회사 복지시스템이 아주 참 잘해 칭찬해~~~~!ㅜㅜ아 글구 방금 떠오른건데 6남매 학창시절ver.도 보구싶어요!!!하루만 고등학생인거 말두 오빠들도 모두 학생인걸루요~~!!ㅜㅜ학교 다닐 맛 나겠다ㅠㅠㅠㅠㅠㅜㅜ
5년 전
막내딸
으아아아ㅏ 치즈나무님!!!!!!! 보고싶었어여 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다들 어떻게 뜨자마자 오시지? 신기하고 감동적이라 입틀막~~ 치즈나무님은 복지 빵빵한 원필이네 회사 가시는걸루 땅땅 합시다!! ㅋㅋㅋㅋ 학창시절 너무 좋고 귀엽네요 ㅠㅠㅠㅠㅠ 오늘도 씽크빅 배워갑니다! 항상 감사하구 좋은밤 따뜻한밤 보내요❤️❣️
5년 전
독자8
후우우우우 방금 힐링 한것 같은데 또 힐링하구가여ㅠㅠㅠㅠㅠㅠ 너무너무 사랑해여 ㅠㅠㅜ💓
5년 전
막내딸
ㅋㅋㅋㅋㅋㅋㅋㅋ독자님 힐링길만 걸읍시다 오늘은 힐링특집인가요?!! 여하튼 다행입니다 ㅜㅜ 막둥이들 쉬어갈 수 있으면 그걸로 저는 오늘 일 다 했다구요~~! 푹 쉬시고 내일 또 달려요 우리❤️
5년 전
독자9
롕이욧 아 귀여워억 ㅠㅠㅠㅠㅠㅠ귀여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뒹굴뒹굴 너무 좋으네요 흑흑
5년 전
독자11
써주셔서 감사해욧 8ㅁ8 ㅜㅜㅜㅜㅜ아 나중에 그거고싶습니다..고딩 남사친..데식이들.....기여워..역시 교복은 ....최고죠..
5년 전
막내딸
롕님!!!!! 감사하다뇨 제가 더 감사합니다 ㅜㅜㅜㅜ 작가는 핵아싸이기 때문에 글쓰기 아주우 편했다지요... (눈물) 교복식스 조만간 찾아올게요...기다려...주시기...ㅎㅎㅎㅎㅎ 그때까지 몸 조심하시구 굿밤입니다❤️
5년 전
독자10
청담동 북쟁이에오! 와... 역시 윤도운... 매화 신스틸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도운이글 볼 때마다 소름 앞다르고 뒤다르다는게 이런 것인가!! 김원필은 왜 또 이번에 이렇게 달달한 거냐구요ㅠㅠㅠㅠㅠ 핳 너무 젛아ㅠㅠㅠㅠㅠ
5년 전
막내딸
🥁🥁🥁 둥두둥! 도운이 사진 찾을때마다 웃는거랑 갭이 너무 커서 미쳐벌이겠다구요 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토리어디갔어 진짜 ㅜㅜ 청담동 북쟁이님 너무 제 마음과 같을거라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늘 말하는 거지만 정말 감사하구 하루 마무리 잘하시구요! 내일도 화이팅이에요❤️❤️
5년 전
독자12
🌰밤고메예요!!세상에 오늘 오실줄 몰랐어요!!데식이들은 실제로도 조카들 저렇게 사랑해줄 것 같아서 눈물난다..(급혼잣말)오빠들 하루랑 꽁냥대는 것도 너무 귀여워요ㅠㅠ귀여움이 치사량 넘은거 아시져...진짜 자까님 뇌요미...그 와중에 까리식스도 잘 쓰시구...재밌게 읽고 가여!!또 올게여!!💕
5년 전
막내딸
저 오늘 글 쓰다가 밤고메님 댓글 봤잖아요 ㅜㅜㅜㅜㅠㅠㅠㅠ 우린... 소울메이트..❣️🌰🌰 뇌요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귀엽네옄ㅋㅋㅋㅋㅋ 저보다 훨씬 귀여우신거 아셔야할텐데🤔🤔 오늘도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ㅎ 또 만나요 기다릴게요❤️
5년 전
독자23
진짜 소울 찐하게 통했네여😘ㅋㅋㅋ그리고 저 안귀여워여..ㅋㅋㅋ에잇 이렇게 된 김에 소재 놓고 갑니다!가족 여행을 간 데식이네 부탁드려요!!(언제나 그렇듯 강제💓💘)
5년 전
독자15
케오빠입니당!!!!! 오늘 하루도 마무리는 자까님과 함께💕 언제나 하루 생각뿐인것같은 오빠들 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름 하루로 개명할까봐요ㅎㅎㅎㅎㅎㅎㅎ오늘도 웃음지으며 마무리해서 너무 기분좋네요ㅠㅜㅠㅠㅠ 자까님도 플챙유건하시고, 우리 오래오래 만나요오옹❣️
5년 전
막내딸
케오빠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하루로 개명합시다 도운이가 우리 하루들~~ 불러줄때 너무 행복하구 흑흑 ㅜㅜㅜㅜㅜ 오늘을 벌써 시작하셨겠지만! 기분 좋은 하루 되길 바랄게요 케오빠님두 플챙유건!!!❤️
5년 전
독자16
🙆‍♀️필🙆‍♂️미🙆‍♀️에🙆‍♂️요🙆‍♀️기🙆‍♂️다🙆‍♀️린🙆‍♂️사🙆‍♀️🙆‍♂️람🙆‍♀️나🙆‍♂️야🙆‍♀️나🙆‍♂️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기다리느라 목 빠지는 줄 알아써요ㅠㅠ,, 근데 기다린만큼 보람도 있는 거 같아요..,. 오늘 잠 다 잤네요 어떡하면 좋아요 정말🥺 진짜 다른 것도 너무 좋았는데ㅠㅠㅠ 스카웃에서 진짜 다른 의미로 대환장이었어요,,, 심장 아직두 설레구 쿵쾅거려요,.,. 후하후하 오늘도 좋은 글 너무 감사하구 사랑합니다 작가님.,,💕
5년 전
막내딸
어🙆🏻‍♀️떡🙆🏻‍♀️해🙆🏻‍♀️너🙆‍♂️무🙆‍♂️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엽잖아요!!!! 책임지세여 ㅜㅜㅜㅜㅜ 잠은 잘 주무셨겠져~? 저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ㅎㅎㅎㅎ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구 오늘도 화이팅 화이팅 ㅜㅜ❤️
5년 전
독자17
처음입니다!
오늘이 일주일 중 제일 힘든날인데..어째 딱 아시고 새 글을 가져오셨네요!! 진짜 작가님 글을 읽으면서 오늘 하루 피곤이 싹 달아나는거 같아요ㅠㅠㅠ진짜 감사해요:) 오늘도 잘 읽고 갑니다. 날이 점점 추워져요ㅠㅠㅠ이제 진정한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11월도 얼마 안남았네요..작가님 우리 12월에 만나요~~

5년 전
막내딸
솔직히 매주 수요일 공휴일로 지정해줘야 한다구 생각합니다 ㅜㅜㅜㅜ 우리 처음님 덜 힘들게 흑흑 그래도 제 글 때문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다니 다행이에요ㅎㅎㅎ 12월엔 몸은 춥겠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만나요❣️❤️
5년 전
독자18
헉 밈밈입니당 자기전에 폰 확인하다가 신알신 울렸길랴!!자는거 미루고 달려왔어요!!!!! 아 마지막...원필이 너무 쏘 섹시 예헤😊😊😊😊😊 역시 제가 많이 사랑하시는거 아시죠ㅎㅎㅎㅎ? 요즘 엄청 추워졌는뎅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용!! 전 벌써 롱패딩 꼭꼭 잠그고 다닙니당^^...
5년 전
막내딸
저두 롱패딩 필수템입니다 없으면 안나가는 사람 나야나! 신알신 울리자마자 와주시니 작가는 너무 기뻐요 ㅠㅠㅠㅠ 항상 응원도 너무 감사하구 저도 밈밈님 많이 사랑해요!!!!! 알러뷰쏘머취❤️😘
5년 전
독자19
🙆‍♂️🙆‍♀️🙆‍♂️🙆‍♀️🙆‍♂️🙆‍♀️🙆‍♂️🙆‍♀️🙆‍♂️🙆‍♀️소재 매번 신선하고 너무너무 잘 읽고 있습니당~~~!~!~ 사랑? 필요하면 그것도 주고! 거기서 필이랑 너무 잘 어울려써요....ㅠㅠㅜ 뿌엥.... 작가님도 미세먼지 조심 하시구 담편도 기다리구 있겠슴니당!!
5년 전
막내딸
소재는 우리 막둥이들이 다 주시구 저는 숟가락만...ㅠㅠㅠㅠㅠ 다들 대천재들입니다요 기먼필 갭차이 해명해! 웃을때랑 정색할때 온도차 넘좋구! 담편에서도 즐겁게 만나요 기다릴게요 🙆🏻‍♀️🙆‍♂️❤️
5년 전
독자20
흐엉 자까님 ㅜㅜㅜ 쿄쿄입니당 오늘은 원필이 때매 죽습니당 ㅜㅜㅠ 조카랑 놀아주는 모습에서 한 방 맞고 쓰러지고 보너스편에서 흐규규 ㅜㅜㅜㅜ 심장 부여잡았어요 진짱 ㅜㅠ 넘 멋져링,,, 진짜 요즘 미세먼지 넘 심하니까 주말엔 삼겹살 먹기!!>_< 날씨 추우니까 따숩따숩게 입고 다니세용!! 좋은 밤 좋은 꿈 꾸세용❤️❤️❤️
5년 전
막내딸
다들 갭차이 김원필 좋아하시는구나~~~?? 저도 거기에 환장하는새럼! 주말엔 쿄쿄님이랑 약속했으니까 삼겹살 먹을게여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은데요? 덕분에 좋은 밤 이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힘내요❤️
5년 전
독자21
히이이익 마지막 스카우트 하는 소재 넘나 취향저격😭😭 진짜 글쓰시는 실력이 아주그냥...!!!! 대단해요ㅠㅠㅠㅠㅠㅠ
5년 전
막내딸
아니이 비행기 태우시지 마시져 저 너무 좋아서 눈물나잖아요 ㅜㅠㅠㅠㅠㅠ 항상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 울 막둥이들 글써주는거에서 힘들 얻습니다! 너무 감사하구 사랑합니다요❤️❤️😢
5년 전
비회원0.144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런 글을 제가 머리털 나고 이전에도 이후에도 본 일이 없습니다,,, 선생님 정말 마이데이셔서 가서합니다,,, 발밑에 뭐가 채여 보니 산생님 가방끈.... 매일매일 선생님만 기다립니다,,,, 저번 편 20번 보고 다 외워버렸습니다,,, 저도 [17]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선생님.,, 감사합니다,,,
5년 전
막내딸
헤에에에 암호닉 ㅜㅜㅜㅜ 감사합니당!! 아니 근뎈ㅋㅋㅋㅋ 진짜 올해들어 최고의 칭찬이세여 ㅠㅠㅠㅠㅠ 약간 잘 살았구나... 이 말 들으려고 글썼구나 싶네요 흑흑 좋아해주시는 만큼 더 노력해서 잘 써볼게요 매번 저도 너무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복받으세요❤️
5년 전
비회원214.176
대빵 큰 동그라미ㅜㅠ 기다렸는데 다시 처음부터 정독한다고 시간이 훅 갔습니다ㅠ 오늘도 서윗하고 믓지고 다 합니다♡
건강하시고 남은 목,금 뽜샤입니다><
이상 가스파드였습니다♡

5년 전
막내딸
🙆‍♂️🙆🏻‍♀️ 가스파드님 기다려써여!!!! 늦은 밤 이었는데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당 ㅜㅜ 오늘, 내일만 버티면 이번주도 끄읕!!! 가스파드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아프면 슬퍼요슬퍼요!! ❤️ 오늘도 화이팅합시당❣️
5년 전
독자22
호곡 컴싸이언스에요...! 제 소재로 글을 써주시다뇨ㅠㅠ 엉엉 저도 까먹고있었는데 완전 감동이에요ㅠㅠ 타 작가님 글실력은 역시 소재에 날개를 달아주셨어요ㅠㅠ 와 진짜 마지막 도공이 짤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심정지할뻔 했자나요ㅠㅠㅠㅠㅠㅠㅠ 맞기 싫어서 케한테 애교부리는 하루도 너모너모 귀엽고 진짜 울먹거리며 주먹눈물하는 필이도 귀엽고 이번 글에는 뽀인트가 너무 많은것 같아유!! 컴백 얼마 안남았는데 그때까지 화이팅 합시당!!! 오늘도 잘보고 가요❤❤❤❤
5년 전
막내딸
컴싸이언스님!!! ㅎㅎㅎㅎ 써놓긴 했는데 다른 글들이랑 길이 맞춘다고 좀 늦었어요 ㅠㅠㅠㅠ 마음에 들어 해 주셔서 넘나리 다행❤️ 다들 선생님의 씽크빅 소재 좋아해주세여 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오늘도 컴백날까지 버팁니다!!!! 컴싸이언스도 저도 데식이도 다들 화이팅!!!!!! 오늘도 넘넘 감사합니당❤️
5년 전
비회원149.231
버그에요! 동그라미🙆‍♀️🙆‍♀️🙆‍♀️🙆‍♂️🙆‍♂️🙆‍♂️
조카 생겨도 하루가 우선인 오빠들 진짜 너무너무 사랑하는 모먼트입니다...ㅠㅅㅠ 특히 제형삼촌 채고,,ㅠㅠ 그리구 보너스 주제 진짜 참신해요! 대박대박 특히 도운사댱밈 심쿵 ㅠㅠㅠㅠㅠㅠㅠ 저것도 이어써주시면 재밌을 것 같아용 ㅎㅎ!

5년 전
막내딸
버그님!!!!!! 🙆‍♂️❤️🙆🏻‍♀️ 잘지내구 계시죠? ㅎㅎㅎㅎ 오늘하루도 고생많았어요! 우리 막둥이들 소재때문에 저는 정말 하는거 없는 새럼,,, 이어쓸수 있을까여 ㅜㅜㅜㅜ 담에 보너스 쓴것들 뒤에내용 보고싶은거 투표해봐야겠어요!! 오옼ㅋㅋ 좋은생각❤️ 우리 내일만 버티면 주말이잖아요 ㅎㅎㅎ 좀만 더 힘내요 감사합니다❤️❤️❤️
5년 전
독자24
작가님 씽유에용ㅜㅠㅠㅠ 요즘 왤케 작가님 글이 뜸하실까... 무슨일 있으신가... 기다렸는데 인티가 신알신을 안울렸네요..^^ 인티 일해랏 넘오랜만이에요ㅠ 흑 저번화까지 몰아보고 왔어요 어우 전 독립한 막내딸보면 왤케 씁쓸한지 모르겠어요 평생 오빠들 품에 있어야할거같고 막 그런데.. 흑흑 담화도 열심히 기다릴게요 몸조심 건강조심하세요 작가님💜
5년 전
막내딸
씽유님 ㅜㅜㅜㅜㅠㅠㅠ제가 너무 늦었죠 이번엔 진짜루 대지각~!~! 항상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따뜻한 말도 너무 위로가 돼요 추운 밤 따뜻하게 보내시구 다음화에서 만나용! 히히❤️
5년 전
독자25
글 보다가 처음 댓 달아요ㅠㅠ 너무 잘보고이써요ㅠㅠ진짜 짱잘쓰세요ㅠㅠㅠㅠ ㅠㅠ흑흑 사랑해요 작가님❤️
5년 전
막내딸
ㅠㅠㅠㅠㅠㅠㅠ멍청한 작가가 너무 늦었네요ㅜ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절로 퇴화하는 실력에 놀라시는게 아닐까 걱정쓰~!~! 저두 사랑해요ㅜㅜㅜㅜㅠ ❤️💓
5년 전
독자26
혹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5년 전
막내딸
독자님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당연하져,, 현기증난다구여 어서 알려주세여❤️
5년 전
독자27
원필밀 로 암호닉 신청 할게요ㅠㅠ작가임 왜케 귀여우신거죠ㅠㅠ❤️
5년 전
막내딸
27에게
헤에에에??? 원필밀님 암호닉이 천만배 귀엽다는거 아셔야해여 ㅜㅜㅜㅜㅜ 신청 감사합니당! 오늘 글에 추가해드려야지!!!! ❤️

5년 전
독자28
막내딸에게
ㅇ필이가 귀여어서..작가님 사랑해요..❤️

5년 전
막내딸
28에게
제가 더요!😘❤️

5년 전
독자29
조카들 봐주는 데식 진짜 어쩌면 좋아요 제 심장 바운스 바운스 엄청 뛰는데ㅠㅠㅠㅠ 자고 가라고 조카 꼬시는 도운이 진짜 너무 귀여워서 심장 아 아아..... 근ㄷㅔ 또 마지막에 도운 사장님.... 도운님..... 너무 멋있잖아요 또 심장.....
5년 전
독자30
삼촌 데식이들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스카웃하려는 데식이들 진짜 대박...
5년 전
독자31
크크 ㅠㅠㅠ 기워요ㅠㅜㅜㅠㅠㅠ애기보는 데식이들이라ㅠㅠㅠ 진짜로 발 동동할거같은데 궁금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상상만 해도 좋에여 ㅋㅋㅋㅋ 일 잘하는 하루라 .. 겁나 똑부러지고 쎌거같은데 ㅋㅋㅋㅋ 우물쭈물하는겋도 ㅁ보고싳고 ..
5년 전
독자32
나도조카할래ㅠㅠㅠㅠㅠ아니하루할래ㅠㅠㅠㅠㅠ쩨너무설레ㅠㅠㅠㅠㅠ공주님들이래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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