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인들 안녕...?
ㅜㅜ소심돋네 요즘 화영녀 설리녀 이런거 많구그래서 나도 함 올려봐ㅎㅎ
내가 지금부터 쓸 얘기는 엄청 빡칠거야 아마ㅜㅜ 나도 그랫어
우선 난 고1흔녀ㅎㅎ 시작할게
난 폰을 잃어버려서음슴으로 음슴쳌ㅋㅋㅋㅋ
제목에 민경녀는 다비치의 강민경임
이 민경녀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간단히 설명부터!!
민경녀는 좀.... 뚱뚱함ㅋ 키는 한169되나..?
몸무게는 신체검사이후 들리는소문에 의하면 77정도 된다고함!ㅋㅋㅋㅋㅋ
그런데 이 민경녀는 자기가 살을 빼면 강민경을 닮을거라고 확ㅋ신ㅋ아닌 확신을 하고있음
그래서 민경녀임후훟ㅎ
내가 처음 민경녀를 만난건 약 1년 반전 중3시작할때쯤임!
울학교는 중학교고등학교가 붙어잇어서 중학교에서 그대로 우리고등학교로 올라옴..
중3처음 시작하던 날ㅋ 글쓴이와 다른 아이들은 어차피 중2때 다 알던애들이라 새학기의 설렘따위 없이 그냥 학교에 왓음ㅋㅋ
그래도 한반에 두세명씩 전학생이 오는데 반 쭉 돌아가면서 뉴페이스 스캔하는 재미가 쏠쏠햇음ㅎㅎㅎㅎ
우리반은 1반ㅎ
같은반이었던 내 친구는 소시수영을 닮았으니 이름은 수영으로 하겠음ㅋ
수영이랑 글쓴은 우리반서부터 4반(우리학교가 서울인데도 사람이 좀 적음ㅋ)
까지 뉴페이스중에 훈남이 없나 스캔을 하러 출발함
2반에 들어가니까 전학생 한명이 맨 뒷자리에 도도터지게 앉아있는거임
어깨까지 오는 누런색으로 곱게 염색한 여신머리를 한 애였음.. 단발머리ㅇㅇ그떄도 참.. 뚱뚱했지
외모는 그냥 그런.. 평범했음 얼굴이 참 동글동글하다 이정도?
수영이와 글쓴은 그 아이의 앞으로 가서 소심하게 인사를건넷음ㅋㅋㅋ
그 당시의 어색어색열매먹은 다이알로그가 아직도 기억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허헣ㅎ헣ㅎ"
"안녕"
이때 되게 순수한 눈빛으로 우리를 올려다봣긬ㅋㅋㅋㅋㅋ
이때 난 얘가 써클을 낀걸 알아봄
이때 개학하고 애들오랜만에 만나고 그래서 좀 하이퍼액튀브햇엇음...
암튼 민경녀와 글쓴의 첫 대화는 이렇게 끗이남
우리학교는 참.. 선생이 만만함 그래서 그날도 선생따위 쿨하게 무시하고
수업시간에도 복도랑 운동장에서 마구뛰놈...
그때 민경녀가 생각낫심!!
난 왠지 모르게 민경녀와 같이 놀아야겟다!고 생각함
그래서 교실로 수영이와 다른친구 지연, 소희, 우리반전학생 수빈(이름은 그냥지은거ㅎ)
과 함께 올라가서 민경녀를 찾앗음
민경녀는 반한구석에서 뭐가를 하고있었음..
우리가 전학생앜!! 이러면서 가보니까 민경녀는.. 팩트를 바르고잇었음...
우리학교가 두발자유고 화장피어싱 이딴거 그냥ㅋ 안잡음
그래도 나름대로 학생이고 하니 쉽게 하고다니진못했음 오히려 울학교에선 하는애들이 욕먹는 분위기엿음
그래도 학교규칙에 걸리는건 아니니 그냥 보고 넘어감..
그리고 우리반으로 데려가서 폭풍수다를떨엇음 근데 이때 생각해보면
민경녀는 좀 나대는 느낌이었긔ㅇㅇ
그리고 그일이후 왠지 며칠간 민경녀를 만나지 못해씀...
그리고 딱히 마주치지도않았고 마주쳐도 아는척 잘 안하게되엇음...ㅎ..
그냥 신경안쓰게됨... 민경녀는 자기반 아이들과 친해져서 같이 밥도 먹고 잘지내는거같앗음
그리고 우리는 우리반전학생인 수빈이와 친하게지내게되었음ㅇㅇ
개학한지 한달쯤? 수빈이랑도 꽤 친해졌을때 우리는 수빈이가 민경녀와 같은학교였다가 같이 전학온걸 알게됨
수빈이는 민경녀를 별로 안좋아하는것같았음.. 그래도 막 싫어하는건 아니엿구..그냥 그렇다는느낌
우리학교는 영어시간에는 반이 막섞임 분반기준은 모르겟으나 암튼 그럼ㅇ
민경녀는 우리반이었음 근데 이때쯤 미남원어민마크가 우리가 너무 시끄럽다며 자리를 마구 섞어놈...ㅡㅡ
그렇게 글쓴인 민경녀와 짝짝꿍짝궁!! 짝ㅋ꿍ㅋ이 되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하여 글쓴인 민경녀와 친해질 수 있었음ㅋ.ㅋ.ㅋ.ㅋ
서로 꽤 말도트고 친하게지낼때쯤 민경녀는 나에게 수빈이와 놀지말라고함..
그 이유는 수빈이는 전학교에서 찐tothe따였으며 거짓말을 밥먹듯해서 모든 아이들이 싫어했단거임ㅋㅋ
이것이 민경녀의 최초의 이간질임
ㅋ이때는 수빈이랑 민경이랑 거의 비슷하게 친할때라 민경녀의 말을 완전히 믿을수도업고ㅋㅋㅋㅋ하여튼 그랫음
그래서 난 그냥 넘어갔는데 며칠지나면서 글쓴인 느낌이 왔음ㅋ
수빈이가 점심시간 밥먹을때 자꾸 버려지는거임ㅋㅋㅋ처음엔 별생각없이 수빈이랑 같이 밥먹으러 갔는데
며칠지나고 점심시간에 보니까 애들이 수빈이 책정리하고 뭐하고
하는사이에게 지들끼리 팔짱끼고 일부러 빨리걷는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는 글쓴일 발견하고 빨리가자고 그러는데 글쓴인 수빈이랑 간다고 하고 남았음..
수빈이는 그렇게 매일매일 버려지지만 내가 그래도 조금 챙겨줌..
그와중에도 다른애들의 수빈이를 향한 무시는 점점 노골적으로 변해갔음... 완전 대놓고 싫어햇긔ㅋ
그렇게 나까지ㅋ 수빈이와 함께 민경녀의 이간질에 말려서 하루아침에 왕따가 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