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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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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짜증난다. 그냥 짜증도 아니고 그냥 아주 개짜증이다. 지금 내 표정을 글로 묘사한다면 아마 똥 씹은 표정이 제일 적절하지 않은가 싶다.

옆에 탑스타를 모셔놓고 왜 그렇게 짜증을 내냐고? 탑스타고 나발이고 지금 내가 짜증이 난 이유가 저 위대하신 탑스타 때문이라고요.

 

잠깐 오늘 아침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면...

 

 

밤 촬영이 늦어져서 나는 아침에야 집에 올 수 있었다. 집에 오자마자 바로 씻고 꿀잠에 빠졌고, 나는 웬만해서는 한 번 잠에 들면 잘 깨지 않는 타입이다.

오늘 하루는 스케줄이 없는 날이기 때문에 이것은 이홍빈 뿐만 아니라 나한테도 꿀같은 시간이라고 볼 수 있다. 이게 얼마만의 꿀잠이야...

[VIXX/홍빈] 까칠한 홍배우 모시기 -1- | 인스티즈

(사진에 대한 이의 제기는 일절 받지 않습니다. 당신이 나였어 봐, 조금이라도 못생긴 사진 올려주고 싶지 멋있는 사진 올려주고 싶겠어요? 흥.)

그렇게 한참 동안을 꿈 속을 헤매이던 도중에, 내 휴대폰 벨소리가 요란을 떨며 웅웅 울려대기 시작했다.

 

그댄 다신 사랑은 하지 말아효~ 넘흐 납흔 사람이니까~ 날 버린 댓가로 햄보카지 마라요~

 

난 처음으로 내 벨소리로 해둔 곡이 싫어질 뻔 했다. 계속 되는 전화에도 내가 꿋꿋히 받질 않자, 상대방이 전략을 바꾸기라도 한 듯

정말 듣기 싫은 따르릉 소리가 거실을 울렸다. 전화벨이 두 번 울리기 이전에 엄마가 잽싸게 전화를 받았고, 뭐라 뭐라 말하는 듯 싶더니 뚝 끊는다.

아, 이제 편하게 자겠ㄷ

 

덜컥

 

"야, 왕빛나!!! 일어나!!!"

 

 

"일어나라니까, 이 기지배야!!!"

"아, 왜 엄마... 나 오늘 진짜 간만에 쉬는 날이란 말이야. 나중에 얘기 해. 나 이따 일어나서. 응?"

"쉬는 날은 개뿔. 홍빈 님한테 전화 왔었어. 얼른 준비하고 나가!"

"홍빈 님이 누구길ㄹ"

 

 

아. ㅋㅋ. 홍빈. ㅋㅋㅋ. 이홍빈? ㅋㅋㅋㅋ. 엄마는 이홍빈 짱팬이다. 내가 이홍빈 코디를 맡게 된 날 아주머니들을 집으로 모아서

파티를 했을 정도로 팬이다. 그래, 처음에는 나도 손이 덜덜 떨릴 만큼 좋았다. 그런데 지금은? 손으로는 모자르다. 발까지 덜덜 떨릴 정도로 싫다. 정말 싫다!!!

이홍빈 부름에 똥 씹은 표정으로 나갈 준비를 하고 있는 내 모습도 싫다. 돈이 뭐라고. 돈이 뭐랄괄아흐앟우릏욿!!!

 

문자 왔숑, 문자 왔숑♪ 철 지난 문자 알림 소리가 내 고막을 파고든다. 저 알림음 조차도 짜증난다. 이홍빈 때문에 이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기 시작한 것 같다.

옷 챙겨 올 필요 없다는 이홍빈의 문자이다. 아니 근데 어떤 스타가 코디 핸드폰도 아니고(물론 내가 안 받긴 했지만) 집으로 직접 전화를 해??? 아니 왜??? 왜?!?!!??!!??!?!?

이 땅을 기필코 부수고 말리라는 듯한 감정이라도 실린 건지 내 발걸이 굉장히 무겁다. 쿵쾅쿵쾅 소리가 요란하자 엄마가 또 잔소리를 퍼붓는다.

날 사랑하는 만큼 이홍빈을 좋아하는 엄마도 밉다. 원래 이런 상황에서는 쉬는 날 일하러 나오라고 전화 한 이홍빈을 나랑 같이 잘근잘근 씹어줘야 되는 거 아니야?

 

 

 

"잘 다녀 오겠습니다!!!!!!!!!!!!!!!!!!!!!!!!!!!!!!!!!!!!!!!!!!!!!!!!!!!!!!!!!"

"잘 다녀 와라, 이 년아!!!!!!!!!!!!!!!!!!!!!!!!!!!!!!!!!!!!!!!!!!!!!!!!!!!!!!!!!!!!!!!!!!!!!!!!!!"

 

 

 

이 놈의 집구석은 아마 앞으로도 조용하긴 힘들 것 같다.

 

 

 

 

***

 

 

 

 

"뭐라구요?"

 

 

내 이름 왕빛나. 직업은 코디.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나가는 배우 이홍빈의 코디를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지금 그 직업을 때려칠까 3초 정도 고민했다.

 

 

"나 잘 때까지 거기 좀 있으라고."

 

 

뭐 이 새KEY야?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랐다. 지금 나랑 장난하자는 건가라기에는 표정에 장난기가 없다.

심지어 나는 지금 이홍빈의 집, 그것도 침실 안이다. 이홍빈은 누워서 이 여름 날 이불까지 덮고 있고, 나는 서있다. 그것도 아주 멍청한 표정으로.

이 꿀같은 휴일 날 나를 부른 이유가 고작 잠이 안 와서란다. 자기는 원래 혼자서 잠이 못 드는 스타일이라면서 잠들 때까지 여기 좀 서있으란다.

아니 이게 말이야, 방구야...? 그럼 지금까지는 밤에 혼자 어떻게 자셨어요? 네? 마음같아서는 이불을 덮고 있는 저 몸뚱아리를

시원하게 발로 뻥뻥 차버리고 싶지만 그건 마음에서 그치고 만다. 앞서 말했듯이 나는 을, 이홍빈은 갑이기 때문에.

 

그래, 있으라면 있어야지 뭐 어쩌겠어요. 나는 을인데.

넌 참 좋겠다. 돈이 많아서.

 

 

 

 

***

 

 

 

 

"그래, 완전 미친 새끼라니까? 나 진짜 답답해 죽겠어. 좀 만나자. 응? 지금 이건 잠으로 해소 될 스트레스가 절대 아니라고."

[으이구. 알겠어. 조금만 기다려, 시내 사거리에 우리 늘 가던 곳에서 만나. 금방 나갈게.]

 

 

대충 눈치 보니 자는 것 같길래 등신같이 발꿈치까지 들면서 빠져 나왔다.

만약에 혹시라도 이홍빈 집에 cctv라도 있어서 이홍빈이 나중에 그걸 본다면 난 혀를 콱 깨물고 죽을 지도 모른다.

나오면서 경리 언니한테 연락을 했다. 내가 하소연 할 구석은 역시 언니 뿐이인 것 같아...

 

 

 

 

***

 

 

 

 

"이 기지배가 미쳤나 봐."

"흐흐. 언니 와떠?"

 

 

경리는 도착하자마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술도 잘 못하는 애가 혼자서 생맥주를 한 잔, 두 잔, 세 잔... 세상에. 벌써 다섯 잔 째였다.

되도 않는 혀 짧은 애교를 부리며 실실 웃더니 경리가 앉자마자 고개를 푹 테이블에 박아버리는 빛나. 경리는 여기가 룸으로 된 호프집인 게 새삼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입으로 웅얼 거리는 소리를 듣자하니 잠깐 잠든 것 같았다. 얘가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술을 이 지경으로... 경리는 잠시 마음이 쨘해졌다.

 

 

"언니가 만날 일은 없지만 그 사람 혹시라도 만나게 되면 아주 어? 패대기를...!"

 

덜컥

 

"...!"

"..."

 

 

말도 안 되는 뜬금 없는 등장이었다. 마치 홍빈의 눈빛이 패대기 뭐요,라고 묻는 것만 같아서 경리는 마음 속으로 친단 말 취소요...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다.

경리는 이제 막 유명해진 여자 아이돌이었다. 그래서인지 홍빈을, 아니 홍빈이 아니더라도 탑스타를 이렇게 이런 곳에서 보는 건 처음이었다.

막상 실제로 마주보니 빛나가 한 말은 전부 다 거짓말처럼 느껴졌다. 어떻게 저런 반듯한 얼굴로 그런 짓을 일삼을 수가 있어.

 

 

"혹시 같이 술 드셨나요?"

"네? 아, 아니요. 여기서 같이 만나기로 한 건 맞는데 제가 몰래 나오느라 좀 늦어서... 방금 도착했어요."

 

 

경리답지 않게 말이 길어지고 말았다. 이건 위험 신호나 다름 없었다.

말하면서도 본인조차 내가 왜 이렇게 주절 주절 설명하고 있는 거지?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입과 마음은 따로 놀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홍빈은 그런 것 따윈 아무 상관 없다는 듯 개의치 않아 보였다. 당연한 것이었다. 홍빈의 관심사는 오로지...

 

 

"미친 기집애... 여자 혼자서 술이 떡이 되도록 먹고 다니고. 휴일이면 좀 집에서 쉬던가."

 

 

자신의 업은 생각하지 않는 뻔뻔한 홍빈.

 

 

"겁대가리 없이 그런 술주정이나 부리고."

 

 

경리는 지금 이 상황을 도통 이해할 수 없었다. 이해하지 못하는 게 당연했다. 빛나의 입을 통해 전해들은 홍빈은 전혀 이럴 위인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니, 일단 그 이전에 이 자리에 이홍빈이 어떻게 알고 온 거지, 경리는 머릿 속이 온통 뒤죽박죽이었다.

 

 

 

 

 

 

 

 

 

 

 

 

 

 

 

 

 

 

 

 

 

[VIXX/홍빈] 까칠한 홍배우 모시기 -1-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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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홍배우다..ㅇㄴㅇ 댜기! 홍배우야! 오모!
10년 전
춰럭글 올라간 거 보고 급히 써와써여. 비축분 써둔 게 넘 비루해서... 지금 첨부터 다시 쓰는 중임니다... (우럭)
10년 전
독자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디어나 받아가염ㅇㄴㅇ ㅍㅍㅍㅍㅍ ㅋㅋ 아 근데 암호닉을 댜기로 바꿀까봐ㅋㅋㅋㅋㅋㅋ 맨날 댜기래ㅋㅋㅋㅋㅋ
10년 전
어머, 죠은데...? 갱장히 죠은데여!??!!??!?!!!?!?!?!?!?!??!!?!? (초흥분) (당장 캡쳐해 놓는다) 댜기도 좋고 쟈기도 죠아여. 사실 그냥 도짜 님이 좋은 듯. ㅎㅎ. 내 맘을 받아 줘. 뿌잉.
10년 전
독자3
오모 기분이 됴타 저거 캡쳐 했어요? 스포 방지를 위해서 펑해야디~
10년 전
3에게
오모 오모 울 쟈기 누구 닮아서 머리가 그르케 죠은 거야 나 닮아서 죠은 거야??? (망상)

10년 전
독자4
꼼에게
댜기를 닮았으면 둘 다 끙끙....ㅇㄴㅇ

10년 전
비회원118.151
치킨이에요.. 하 진짜.. 홍빈이 츤츤대는거 왜이리 귀엽져.. 심각한 귀여움이쟈나여!!!!! 마치 나를 보는거같아.(뻔뻔) 근데 빛나가 저기있는건 어떻게 아는거지.. 그것 마져귀엽다 끄앙!
10년 전
ㅋㅋㅋㅋㅋ뻔뻔 뭐예옄ㅋㅋㅋ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혀 뻔뻔하지 아나여. 치킨님 심각하게 귀여움. 근데 오늘 빛나가 저였다면 전... 정말 홍빈이 인듕을 때렸을 지도 몰라여. 내 휴일을 방해하다니!!!
10년 전
독자5
티오에요 ㅋㅋㅋ 근데 홍빈이가 있는 위치를 어찌 알았을까요? ㅋㅋㅋ 궁금하네요 ㅋㅋ 잘보고 갑니다 ㅋㅋ
10년 전
흐흐. 죠우아. 독자 님들의 관심 끌기 성공해써여. 꼼은 관심종자. 관심을 주세요~♡ 글 읽어주셔서 감쟈해요, 티오 님. 잉뿌잉뿌.
10년 전
독자6
홍배우!!!!!!!너어떻게 거기에.....어떻게 안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잘보고가요~
10년 전
고ㅏ연 어뜨케 알았을ㄲㅏ여. (음휴웅ㅎ) 다음 편도 기대해 주세여♡
10년 전
독자7
독짜2가 와쏘요 홍배우 혹시 츤데레...??!!!! 어머니 홍빈님이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 홍빈이가 집전화도 알고..... 어디로 간지도 알고.. 무서운데여???ㅇㅁㅇ
10년 전
츤데레 맞슴다. 사실 홍배우는 빛나의 스토ㅋ... (소름) 갑자기 내용을 스토커로 바꿔도 재밌을 것 같다는 위험한 상상을 하고 말았서여.
10년 전
독자8
닭벼슬이에여!! 홍배우님 츤츤..♥ 어캐 알고 온거삼요?? 엄마는 홍빈님의 짱팬이셧군요.... 귀여우셔라...
10년 전
우이 빈이 츤데레 터져. 퐝퐝. 사실 엄마 뿐만 아니라 저도 홍배우 왕팬임니다. (??)
10년 전
비회원18.119
츤츤 홍배우님 흐흐흐 러브라인탄생인가요..?(궁예질을 시전한다)작가님 쓰시는글하나 같이 다 왜케 재밌는거죠..사랑해여..
10년 전
헐 다 재밌다녀... 이런 식으로 감동 주긔 있긔 없긔? 내가 더 살앙해여!♡
10년 전
독자9
도짜1 1일1글 힘들지않겠어??ㅠㅠㅠ 2일1글해도 괜찮을거같은데ㅖ!! (물론 좋긴하지만...부끄) 후 홍빈님...까칠하시군 좋아.....설렌단말링지ㅣ ㅠㅠㅠㅠㅠㄷ또 어떻게 날 설레게 할생각이야ㅑ!!!!!!1
10년 전
ㅎㅎ... 개강하면 2일 1글은 커녕 3일 1글도 힘들 걸... 개강하기 전까지 글 마니 마니 써놓을게여♡ 다음 편에선 이렇게 설레게 할 생각이야. (소근소근) (??)
10년 전
독자10
설마 홍빈이 위치추적 달아놓은건 아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빈아 왜 빛나만 괴롭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위치 추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갑자기 내가 빈이를 스토커로 만들고 있는 기분이에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여러분... 중간에 내 이름은 왕별빛이라고 오타 났었는데 왜 아무도 말 안 해줬어여...? 너므해...ㅠㅠ
10년 전
독자11
홍배우!!!!!!!!!!!!!!! ㅠㅠㅠㅠㅠㅠ자까님 너무 재밌자나여 이러시먄 감사합니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사란해요ㅠㅠㅠ
10년 전
사랑도 아니구 사란해여? 저도 울 도짜님 사란해여. 내 사란을 받아랏!♡
10년 전
독자12
자까님 초면에 죄송하지만 일단 제 사랑고백좀 받아주실래요..? 우쥬메리미ㅠㅠㅠ? 와 진짜 작가님 글들을 왜 이제야 본걸까요.. 필체하며 캐릭터들까지 진짜 전부제취향 탕탕탕 와 어쩜이래요ㅠㅠㅠ 방금 정주행하면서 느낀건데 제가 작가님을 사랑하는것가타여... 너무재밌어요 글들ㅠㅠ 엉엉 진짜 감사하고 응원해요 ㅠ♡ㅠ 혹시 암호닉받으시고계신다면 턍크밍 으로 신청할께요ㅜㅠㅠ 자까님 쨩쨩ㅠㅠㅠㅠㅜㅠㅠㅜ
10년 전
오모오모 이런 사랑 고백 너므 죠은데여...?♡ 우리 결혼식은 겨울이 좋겠어여. 여름은 너무 더워여... 저 더위에 갱장히 약하거등여. 것보다 제 필체 칭찬은 처음이에여ㅠㅠ 넘 넘 넘 감사함니다. 많이 부족한 걸 스스로도 알아서 글잡에서 글 쓰면서 독자님들 피드백도 많이 받고 여러모로 개선해 나가고 싶어여. 제 글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쟈해여ㅠㅠ 살앙함니다, 턍크밍님♡♡
10년 전
독자13
빛나...... 홍배우한테 전화한거니/?!?!??????? 오모오모오모오모!!!!!!!!!!!
10년 전
그런 거늬!??!?!?!?!? (독자 님들이 다 맞출 줄 알았는데 의외로 다들 홍비니를 스토커라고 생각하셔서 매우 당황한 꼼)
10년 전
독자14
빵빵이에여 허럴... 왜 이제야 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홍빈.... 깨운거뉴실흐은데 어떻게 알거왔대여???? 경리.. 이홍비누 어컫ㅎ게 옹거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엄마도 웃긴거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 웃겨요..♡
10년 전
독자15
오모 콩이가 진짜 어떡해 알고 왔지??근데 콩이 멋있다ㅠㅜ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ㅠㅜㅠㅠㅠㅜㅜ
10년 전
독자16
내님!!!우리빛나ㅠㅠㅠㅠ고생이많구나ㅠㅠㅠㅠㅠㅠㅠ홍배우님이 조금만 덜 츤츤히면 좋을텐데....ㅠ그나저나 데릴러 와준건가요???엄훠~ㅎ
10년 전
비회원157.20
키티임돠..
어쩌다가 강퇴당해서 ㅠ.ㅠ
앞으로도쭉계속볼게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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