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로키 X 여주 X 토르
날씨 좋은 날... 아무 생각 없이 이것저것 훔치면서 자잘한 범죄 일으키며 살아가던 여주... 치타우리의 습격으로 난리 난 뉴욕에 아잇 이렇게 된 이상 은행이나 털어보고 죽자! 하면서 은행 침범한다,, 사람들 다 놀라서 도망가구 없고 돈 냄새에 행복한 여주,, 그러나 뒤에서 누가 톡톡.. 하고 친다.. 그게 누구냐 하면 민간인 구하러 온 토르다 이 말씀이에요;;;
미드가르드인 지금 여기서 뭐하는 거지? 저 위에 난리 난거 안 보여?
하지만 이미 돈에 눈 헤까닥 돈 여주는 그런거 안 들리죠,, 어차피 다 죽을 건데 도망 가 봤자 뭐해? 하는 여주에 토르 머리 부여잡는다. 내가 누군지 몰라? 천둥의 신 토르라구. 하면 여주 배 잡고 깔깔 웃는다. 천둥의 신이면 히어로 놀이나 하러 꺼지시죠, 전 아가( 돈) 들이랑 마지막 시간이나 보내게,, 그럼 자존심에 빠직 금간 토르 여주 뒷덜미 낚아채서 밖으로 나간다,,
아익 미쳣서 왜 이래요! 하는 여주,, 하지만 1도 개의치 않는 토르,, 공격 이리저리 피해서 눈 안 띄는 골목에 여주 내팽개친다. 세상은 우리가 구해, 그러니까 넌 닥치고 열심히 살아. 그리고 묘묘 핑핑 돌려 사라지는 토르,, 여주 어이 없다는 듯이 허, 하면서 드러눕겟지 좆같은 천둥의 신..
한편 로키 어벤맴버들한테 연행되는 중이엇는데,,... (엔겜에서 생긴 멀티버스라고 가정합시다) 이게 웬 떡이냐 테서랙트가 로키 손에 들어오구.. 로키 눈치 보다 스윽 사라진다..그리고 로키가 순간이동 한 곳은 여주가 널브러져있는 골목이었는데.. 불쌍한 미드가르드인,, 재깍재깍 피할 것이지.. 하면서 누워있는 여주 발로 툭툭 친다.. 그럼 여주 일어나서 빽빽 거리겟지.. 아니 아까부터 별 썅 것들이 왜 미드가르드인 취급이야! 개색기덜!! 그럼 화들짝 놀란 로키 뒤로 몇발 물러선다.. 하찬은 넘•• 하면서 바라보는 여주에 살짝 쫄은 로키.. 흐음, 나를 봤으니 살려둘 수는 없지, 내가 도망자의 몸이라! 그럼 여주 차라리 죽여달라며 제 목 갖다댄다,, 보통이었으면 웃으며 죽여버렸을 로키,, 자기한테 이렇게 빽빽 대는 애 죽이기 뭐하잖아요,, 에잇 너도 나랑 같이 도망치자 갈 곳도 없는 것 같은데! 하면서 냥줍하듯 여주 주워온다••
한편 사라진 로키에 난리난 어벤 멤버들,, 아니 토니 니가 부정맥 나서 그런거잔아 쉬바 / 야 그래도 메딕 올때까지 기다렷다가 로키 먼저 신경썻서야지!! 투닥거리기 바쁘고•• 토르 로키 찾아오겟다면서 씍씍거리며 아스가르드로 향한다•• 그리고 거기서 여주 보겟지.. 아니 미드가르드인이 여기 어떻게..? 그럼 여주 토르 말 무시하고 제 할일하느라 바쁘다ㅋㅋ 말 걸지 마세요 바쁜 거 안 보이나; 아스가르드에 미드가르드인이 들어오는 방법은 신들이 데리고 올라오는 것 밖에 없다는 걸 아는 토르,, 로키랑 아는 사이냐고 애를 들들 달달 볶기 시작하고••
아니 나도 갑자기 잡혀온거라닉가요?? 아 이색기들 쌍으로 이상하네? 말 걸지 마요 좀;;
토르 핵 빡쳐서 이 미천한 미드가르드인 죽여버리갯다 하면서 묘묘 팽팽 돌리는데 신경도 안 쓰는 여주에 당황타고•• 그렇게 사랑이 시작되겟지•• 한편 멀리서 그걸 지켜보던 로키,, 지한테는 소리만 빽빽 지르던 여주가 토르한텐 다정하게(아님) 대답도 해주고(아님 말대꾸임) 눈웃음도 지어주고 (아님 비꼬는거임) 하니까 빡쳐버린다•• 그리고 본격 시작되는 여주를 가운데에 둔 형제 치정극 보고 싶다•• ㅎㅋ
+ 피츄와 상관없이 올리고 싶을때 올리는 리퀘박스
다음 편은 버키 X 여주입니다
여러분이 소재 주시면 제가 잘 섞어서 써드릴게용 희희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