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풀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ㅋㅋ풀라고..제목도 애매한데ㅜㅜ이것도 마방인한테 얻은거임ㅋㅋㅋㅋ더마음에드는건 따로있었는데 걔가 너무 다정해서..♥그럼.....일단........ㄱㄱ!일단 나는 게이임!!!고2고...공부 안한다고 뭐라하지마ㅜㅜ나름 열심히하고 이번에 시험도잘봤어..그라고 마방동지있는데 ..안오네.....하튼 진짜ㄱㄱㅋㅋㅋ일단 대충 소개를해보겠음ㅋㅋㅋ우리는 둘다 키178.3으로 똑같음ㅋㅋ체형은 나는 쫌여리여리하고 걔는..그냥 건강하게생김ㅋㅋㅋㅋㅋㅋ아그리고 걔는진짜 남자가봐도 잘생김..닮은 연예인은 딱히없는것같은데 굳이꼽자면 박유천+정경호느낌??ㅋㅋ잘생겼어요..하튼 이정도로하고!!걔랑 첫만남은 작년 3월2일 입학식이었음ㅋㅋㅋ걔랑나랑은 고등학교와서 1학년때부터 친하게지냈음ㅋㅋ그래서 서로잘알고..그랬지요*^^*하튼ㅋㅋㅋ1핫년 지나고 2학년이됨.같은반이됨.올ㅋ같은반이되고 몇개월있다가 5월23일에 수련회를감ㅋㅋㅋㅋ그리고 물론 같은숙소썼지요그리고 원래 수련회에서 노는것처럼 신나게놀고 밤도새고 그러고놀았음ㅋㅋㅋㅋ근데 원래 첫째날에 밤을새면 이튿날은 고비아니겠음ㅋㅋㅋㅋ둘다 안자려고 애쓰면서ㅋㅋㅋㅋ막꾸벅꾸벅졸면서 불끄고 간간히 대화를 이어가고있었음..근데 얘가 갑자기너무 잘생겨보이는거임ㅋㅋ왜 막 갑자기 잘생겨보이고 그런거있잖아욬ㅋㅋ그때가 그랬음..ㅇㅇ....참고로 나는 이때도 내가 남자를좋아한다는걸 알고있었음..근데 얘는그냥 진짜친하게 지내서ㅋㅋ별감정없었고..하튼 너무 잘생겨보이는거임..그래서 무의식적으로 야....너진짜 잘생겼닼ㅋㅋ이랬음ㅋㅋㅋ그랬더니얘는또 장난으로 알아짜샤ㅋㅋ 이런반응보이곸ㅋㅋ그랬음..근데 봐도봐도 잘생겼고 막 사랑스러워보이고 귀여워보이기까지하는거임..그리고 순간적으롴ㅋㅋㅋ이상한생각들고;;찜질방 같이갔을때 벗은모습이 생각나곸ㅋㅋㅋ앜ㅋ낰ㅋㅋ그래서 순간적으로 얘몸을 막 만지고싶은 충동이드는거임ㅋㅋㅋㅋ아니진짴ㅋ내가 그때부터 얘를좋아하게된듯..그래서 막 잠다깨고 안절부절못하고있는데 얘가 스르륵 잠드는거임ㅋㅋ그래서 기회다싶어서 아주살짝..조심히....약간 터치를함..일단 간단하게 배를 만져봄..복근있어 오올ㅋ이렇게 단단한복근 만져본적없어섴ㅋㅋㅋㅋ신기했음근데 이때는 진짜 이것만해보고싶어섴ㅋㅋ배만꾹꾹누르고있는데 야가 일어나서 뭐하냐 이러는거임ㅋㅋ그래서 응??아아..그 ..그냥..ㅋ.....너 복근있네 오올~이런식으로 장난스럽게 넘김ㅋㅋㅋ그랬더니 얘도 장난으로 받아준거임ㅋㅋㅋ그래서막 만져보라고 단단하지?이람섴ㅋㅋ아근데 이때내가 걔배를 누르고 올~단단한데?이러고있을때 속으로진짜 미치는줄알았음ㅋㅋㅋㅋ아오이걸 어떻게해버릴까 잡아채갈까 이러고있었음ㅋㅋㅋㅋ그때...그때내가진짴ㅋㅋ충동적으로 대뜸 야 사귀자 이런거임ㅋㅋㅋㅋㅋ아니 지금 생각해도 내가왜이랬나모르겠음;;;근데 그럴만한게 얘는 일단잘생겼엌ㅋㅋㅋ거기서 끌리고 막불끄고 대화하는데 진지한모습이또...아우...ㅎㅎㅎ하튼 걔는 당연히 장난인줄알고!!막 욕하면서 징그럽게 왜이러냐고그랬음ㅋㅋㅋ근데내가 진짜진지하게 아진짜 사귀자고..이랬더니 얘도 점점 진지하게 변해가는거임ㅋㅋㅋㅋ막 속에서 내적갈등을 하고있는듯한게 보임ㅋㅋㅋㅋㅋㅋ그리고진짜 한2분동안 진짜아무말없이 정적이었음..그리고 얘가 입을뗌ㅋㅋㅇㅇ아..진짜 미안한데 이건좀 아닌것같다;;이런식으로말함..아....쪽팔려죽을뻔.....그래서막 순간 전학갈까 이런생각도하곸ㅋㅋㅋ근데걔가 난너랑 그냥계속 친하게지내고싶다면서 이일은 그냥 아무한테도 말안하겠다고함...그래서 나는그냥잠ㅋ필요없ㅋ엉ㅋ그냥 알았다고하고 잠.. 근데 심장이막 쿵덕쿵덕거림...왜그랬나 싶기도하고ㅠㅠ얘얼굴을 어떻게볼까 싶기도하고....막 여러가지생각이 교차하고있을쯤..내가 얘를등지고 누워있었음ㅋㅋ그리고 많은 생각을하고있는순간얘가 뒤에서 나를 안아준거임ㅋㅋㅋ올ㅠ 당황하거나 화나거나 긴장하면 얼굴진짜 빨개지는뎈ㅋㅋ어두운상태여서 다행이었지만 진짜 빨개짐ㅋㅋㅋ그러면서 걔가미안해..나도너 좋다이럼ㅋㅋㅋㅋㅋㅋ아오저때는 좋았는데 생각해보면 개오글오글아근데 너무좋았음진짴ㅋㅋㅋ그래서 안긴상태에서 서로 대화를나눔ㅋㅋ근데 얘가진짜 걱정했던게 자기는 1학년 중반?그쯤부터 나를 좋아했다곸ㅋㅋ그래서 고백할까말까하다가 포기할라했는데 니가먼저 이렇게 말해줘서 고맙다고 나한테 그러는거임ㅋㅋㅋ아이때 기분좋았음..내가좋아하는애한테 좋아한다는 말을 들을수있는게 얼마나 행복한지..ㅋㅋㅋ그때알았음ㅋㅋ그리고 다음날 몰래 스킨쉽하면섷ㅎㅎ스릴만끽하곸ㅋㅋ수련회 폐소까지 하고 집으로갔지요..아아..더쓰고싶은데 졸리다...ㅠㅠ너무 얘기가 길어져서 지루해진것같기도하고;;글솜씨가 없어서ㅠㅠ어떨진 모르겠지만 그냥그냥 봐주셨으면하네욬ㅋㅋ많이 보고 댓글달아주면 고맙겠지만 몇몇이랑 깊은얘기하는것도 좋아요..ㅋㅋㅋㅋ하튼 조만간에 2탄쓸께요...굿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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