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하다, 네오해.
00. 홍일점 응, 반가워. 이렇게 주제가 확실하게 드러난 제목은 처음이지? 이런 제목을 가진 글을 클릭한 너도 홍일점물을 아주 좋아할거라고 믿어. 일단 는 네오한 그룹의 홍일점이야. 홍일점의 이름은 여주야. 여주는 우리 케이팝의 미래, 엔씨티 드림이자 U, 127이야. 드림에서 모든 곡을 작사, 작곡하고 있는 능력자야. 키는 작았으면 좋겠다. 그치? 어... 154cm? 이 정도로 하자. 와 그럼 루카스랑 키 차이가,,,?! 최고다. 행복하네. 이렇게 능력자 귀요미의 성격은 재민이 성격 기반 플러스 알파 파워 능글 가끔까다 쎈 언니! 지만 눈물 많음. 성격이 너무 자유분방하다고? 미안해. 너무 다양한 여주를 보고 싶어서...ㅎ..ㅎㅎ..ㅎㅎㅎㅎ... 여주에 대해서는 대츙 이정도만 소개할게! 차차 알아가자!!! 01. 브이앱 여주가 루카스랑 브이앱을 켰어. 이유는 딱히 없음. 내가 덩치차이 나는 그런 글을 쓰고 싶은데 루카스가 가장 먼저 떠올랐기 때문에 글을 쓰려고 해. 아 99즈 브이앱 중 갑자기 여주가 등장한걸로 하자. 각자의 모국어로 서로를 소개하는 와중에 여주가 등장해. 루카스가 마이 푸렌~~!~!!! 어억. 여주^~~?~?!! 이럼. 여주는 루카스의 큰 반응에 조금 놀랐지만 재밌는 마음이 더 커서 예아~!~!! 하고 반응에 대답해쥬니까 룩카스 더욱 하이텐션이 되어버렸지. 뒤에서 마크는 여주랑 루카스 반응 때문에 꺄악 완전 오바~ 꺄륵 하고 웃고있어. 그렇게 99즈 방송에 00즈가 껴버렸지. 마크와 루카스 사이에 앉았는데 뭐 지하 암반수도 꺼낼 수 있을만한 깊은 우물이 생겨버렸지 모야. 마크가 여주한테 아 여주야 너 루카스 옆에 있으니까 진짜 조그맣다. 오늘 솔직히 약간 좀 귀여워하면서 웃어. 여주는 으응? 오빠. 칭찬이죠? 하고 묻고 실실거려. 루카스가 갑자기 여주 옷을 가만히 보더니 여주, 그거 me 옷 아니야? 하고 물어봐. 여주는 웃으면서 응! 하고 답해. 룩카스 어이없지만 자기 옷에 파묻혀 있는 여주가 귀여워서 여주 손목 잡고 흔들흔들해. 여주 옷 소매가 팔랑거리는데 루카스가 말해. 아니 왜? 너 옷S ME옷 XL!! 하고 있어. 여주누 루카스 옷 커서 입으면 안 입은 것 같아서 좋아요. 하면서 웃어. 루카스는 이유가 좀 이상하지만 크게 상관하지 않기로 하면서 여주한테 그래 자쥬 입어! 하지. 02. 안무 NCT 2018 안무 준비하는 연습실이야. 블온블 안무 보면 막 휘리릭 도는 안무도 많고 점프하고 사람위에 올라타고 이런 안무가 많잖아. 안무 처음 받았을때 울 여주 동공지진 오지지. 저걸... 제가 한다고요. .? 오바... 하면서 영혼이 빠져. 안무 선생님이 봄 등짝 때리고 할 수 있어! 아니 해야만 해! 하고 말해줘서 겨우 정신 차리고 눈으로 안무를 익히려고 노력했어. 여주는 안무를 따라하면 따라할수록 영혼이 나감과 동시에 발목도 같이 나가고 있어. 왜냐면 엔씨티 평균신장이 대충177이라고 치자. 근데 여주는 154~ 적어도 20cm가 차이나기 때문에 격차를 줄이기 위해서 연습할땐 3센치 무대에선 6센치 하이힐을 신고 무대에 서. 사실 여주가 춤을 아주 잘춰서 남자 사이에 있어도 힘에서 딸리지 않으면 안 신어도 돼는데 글 속 여주는 몸치라는 설정이야. 춤을 못 추는데다 키도 작아 거기다 여자라서 엄청 튀는거지. 그래서 최대한 묻어가기 위해 높은 굽을 신어... 여주도 자기가 춤이 많이 부족하다는걸 알아. 그래서 애들이 보통 아침 9시부터 새벽2시까지 연습하면 여주는 2시간 일찍 나와서 2시간 늦게까지 남아서 연습해. 03. 자연 여주가 그날일때 생리통이 심하다는 건 모든 멤버가 알아. 뭐 그 애기였던 연습생 시절부터 함께 했으니까 모르는게 더 이상하지. 하필 활동기랑 생리주기가 겹친거야. 컴백하고 2번째날에 터져서 대 환장하지. 정말 너무 아픈데 활동은 해야하고 무대에서 억지로 웃고 그 힘든 춤을 소화하려니 미치고 팔짝 뛸 노릇. 일단 그래도 무대는 오르기로 결심해. 대기실에서 부터 항상 시끄럽던 여주가 쇼파 구석에 앉아서 쿠션만 끌어안고 있으니 멤버들 다 눈치채지. 아 누나 혹은 여주가 그날이구나 하고. 걱정왕 리더 마크대장이 여주 옆에 앉아서 머리를 정리해주며 말 걸어. 여주야... 많이 아파? 무대 괜찮겠어? 하고 물어봐. 쏘 스윗 마크리ㅠㅠ. 여주는 1도 안 괜찮지만 그냥 고개 끄덕여. 아이고, 약은 먹었어? 없으면 사다줄까? 하고 등허리 쓰담아주면서 말해. 여주는 응, 3개 먹었어하고 대답하니 마크 눈 똥그려서 그렇게 많이 먹어도 돼? 하고 놀라서 되물어. 아파서 쿠션에 머리 박고 웅... 뭐... 무대에 지장 없었으면 해서요.라고 말하자 마크 그래, 너무 무리하지 말고 너무 힘들면 말하고! 라고 말해. 마크 활동 첫 주라 스케줄이 많은 걸 알기에 더더 걱정되지. 그와중에 마크 매니저님이 불러서 나가고. 재민이가 와요~♡. 재민이 엔씨리 공식 사랑둥이자나. 나나 여주한테 팔 벌리고 다가와서 안아줘. 여주는 쿠션을 옆으로 치우고 나나 가슴팍에 얼굴을 기대. 나나 여주한테 아이구... 여주 스케줄 빨리 끝내구 우리 집 가서 푹 쉬자. 많이 아프지. 하고 말해. 여주는 고개 끄덕이면서 더 세게 안아. 나나는 여주의 대답에 오냐오냐 하며 자연스럽게 여주를 달래주지. 관계자가 무대에 오르라고 해서 올라가. 여주는 아프지만 무사히 무대를 끝내는 프로 정신을 보여줬어. 03 - 1. 아파 팬싸인회랑 엔나나까지 마치고 차에 탔어. 그제서야 잔뜩 긴장했던 몸을 풀 수 있었어. 아픈 몸으로 괜찮은 척 하느라 무리했던 여주는 허리와 배의 고통이 서서히 올라 오는 듯 했어. 그래서 식은땀이 흘렀고 잘게 신음을 뱉으며 끙끙거리고 있었어. 옆엔 쟈니가 있었고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 하는 여주를 보며 쟈니가 겉옷을 벗어. 자연스럽게 여주 다리에 얹어 주고 여주 고개를 자신의 어깨에 기대게 했어. 여주 쟈니 겉옷 충분히 커서 배까지 잘 덮고 쟈니 팔 끌어 당겨서 안았어. 쟈니 여주한테 여주야 병원 가보는거 어때? 너 항상 할때마다 아파하잖아. 몸에 이상이라도 있는거 아니야? 라고 물어봐. 여주는 으응... 만약 간다고 해도 산부인과 쪽으로 가야할텐데 그거 찍혀서 이상한 루머라도 퍼지면 어떡해. 무서워요. 못 가. 그리고 그냥 좀 무리하게 살 빼고 스트레스 받아서 심해진거에요. 옛날엔 안 이랬는데... 오빠 너무 걱정하지마요. 나 괜찮아요. 라고 말해. 쟈니 머리 띵하지. 이렇게 작은 애가 그런 것까지 생각하고 있을 줄은 몰랐던거야. 그리고 정말 생각해보니 옛날에는 이렇게까지 아파하지 않았던거야 챙겨주지 못 해서 미안한데 자기 걱정까지 하는 여주가 안쓰러워서 머리를 쓰담아줘. 04. 엔나나 엔나나 다물다궁에 드림이 나왔어. 위영 의상 중 세라복 있는거 알지? 위영 안무가 격해서 여주 항상 다른 멤버와 똑같이 반바지를 입었는데 이번 엔나나에서 무려 치마를 입고 등장을 한거야. 거기 있던 팬들 난리나고 재디 쟈디도 놀라서 눈 동그래지지. 그런 반응이 어색한 여주는 묘하게 웃으며 치마단을 밑으로 끌어 당겨. 춤도 안 추고 그냥 앉아서 이야기 하는 스케줄이라서 코디가 짧은 테니스 치마를 여주한테 입힌거지. 여주 엔씨티 하면서 이런 옷 처음 입어봐서 어색해해. 세라복에 베레모 쓰고 살랑이는 치마 입은 여주가 너무 예뻐서 팬들 좋아서 주접 부리기 시작하니까 해찬이가 여주 가려. 뭐예요. 여주 우리껀데. 왜, 왜 이렇게 좋아하는 고양. 하고 여주 가리고 있자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팬들도 여주도 꺄륵 웃었어. 팬이랑 여주가 웃으니까 해찮이 의잉.. 여주야 치마 너무 짧잖아!! 하고 여주 손 잡고 빨리 의자에 앉혀. 여주도 앉긴 했는데 문제가 생겼지. 정말 치마가 짧아서 너무 신경쓰이는 거야. 애써 치마 단 잡고 밑으로 끄는데 그 모습을 본 햇짜니가 손 들고 소곤소곤 작가님에게 저기 담요 있나요? 하고 물어봐. 햇짜니 담요 얻어서 여주에게 넘겨. 여주 오 이해찬 오랜만에 좀 쓸모있는 짓 했다? 히히 고마워. 하고 덮어. 여주가 해찬이 다리를 빤히 보더니 해찬아, 근데 너도 덮어야 할 것 같아. 라고 말하자 해찬이 피식 웃으면서 맞네. 근데 괜차나! 너 덮어라고 말행. 05. 내꺼야 또잉캠에서 여주랑 윈윈이를 찍고 있었어. 여주랑 윈윈이 둘다 쪼그리고 앉아 있는데 여주가 윈윈이한테 끼를 부리지. 프로듀스48 내꺼야를 부르면서 윈윈이한테 다가갔어. 여주가 오늘부터 윈윈이 내꺼야 내꺼야! 하면서 그 예쁜 미소를 짓고 다가가서 머리를 윈윈이 어깨에 기댔어. 그리고 윈윙이 한쪽 팔을 안으려고 윈윈이 팔을 당겼어. 그러자 윈윈이는 부끄러워서 팔 뺐지. 빼자마자 여주가 왜 빼냐는 식으로 올려다 보며 으응, 오빠? 하고 말해. 장난끼와 애교 넘치는 눈으로 바라 보니까 윈윈이 순식간에 여주 손목 잡고 어깨를 눌러서 뒤로 넘어가게 했어. 그니까 여주 위에 윈윈이가 올라탄 거지. 또잉이는 어어? 위험해. 여쥬 위험행. 하고 찍는데 윈윈이 고개 휙 돌려서 또잉이 캠을 가려. 이 영상이 공식에 떴어. 원여 파는 사람들 와 미쳤다. 이건 했다(?). 또잉이가 비켜줬겠지. 그대로 문 닫고 사랑을 나눴다... 등등 행복한 망상을 했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