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writing2/155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문학여신 전체글ll조회 7015l 1


나 왔어! 어제 새벽에 글 쓰러왔는데 다들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그래서 내가 괜한 고민을 했나, 싶더라! 고마워:)

저번에 익인이들이 댓글로 같은 오피스텔에 사는 거 어떻게 알게 됐는지랑 같이 놀러간 썰같은 거 풀어달라고 해서 그거 풀러왔지롱.


일단 간단히 말하자면 내가 원래 학교랑 엄청 가까운 곳에 살았는데 아빠 직장 때문에 가족들이 이사를 가게 됐어.

근데 나는 학교 때문에 멀리 갈 순 없으니까 아빠가 직장이랑 수월하게 다니려고 시내에서 살던 오피스텔에 혼자 살기로 결정하고 거기로 들어갔어.

그 때가 아마 내가 선생님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교무실 들락날락 거리고 수업시간에 엄청 집중하고 그랬을 때였을거야.

근데 신기한 게 일주일동안 선생님이 우리 오피스텔 같은 라인 아래아랫층에 사는지 모르고 있었음 서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마도 선생님이 일찍 출근하고 내가 혼자 있는 거 적응 못 하고 맨날 늦잠자고 그래서 일주일동안 서로 같이 사는지도 모르고 그랬던 것 같아...ㅋㅋㅋㅋ

그러다가 어떻게 처음 알게 됐냐면, 내가 오피스텔로 오고 한 일주일 지났을 쯤에 좀 적응이 되다 보니까 혼자서도 잘 일어나져서 준비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어.

근데 7층에서 딱 멈추는거야.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거울 보고 교복 정리하고 있었는데 누가 타서 거울 통해서 보니까.....??? 응???? 선생님????????

내가 멘붕와서 거울 보고 멍 때리고 있으니까 선생님도 가방 정리하다가 고개 들고 거울 보는데 나랑 눈 마주치고 쌤도 멘붕. 서로 ?????????

그래서 내가 선생님 보고 헐 대박. 이러고 콧구멍 벌렁거리면서 입 막고 웃고 있으니까 선생님이 "니가 여기 왜 있어!" 이러는 거야. "저 여기 사는데요." 하니까

선생님이 멘붕 온 표정으로 서 있길래 "저번주에 이사 왔어요." 하니까 "헐 대박... 저번주에 왔다고? 근데 왜 몰랐지?" 하면서 우리 막 서로 웃겨서 웃으면서

서로 대박대박 거리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그 때 처음 같이 사는 거 알게 됐고, 이후로 번호도 알게 되면서 선생님이 아침에 연락오면 같이 가자고 그러고

버스타면 같이 노래 듣거나 얘기하면서 가고 어쩌다가 선생님이 피곤해서 내 어깨에 기대고 있으면 나 그 때부터 숨쉬는 방법을 잊어먹어서 숨 참고 막.. 그랬지........(아련)

같이 등교하면서 선생님은 주차장? 하여튼 교무실 있는 뒤쪽으로 들어가고 나는 앞문으로 가야하니까 맨날 중간에서 헤어지고 그래ㅋㅋㅋㅋㅋㅋㅋ

근데 학교 바로 앞에서 헤어지고 그런 게 아니라 좀 뒤쪽에서 헤어지는거라 아무도 우리가 같이 등교하는 걸 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 오피스텔에 안 살고 전학갔으면 우리 선생님을 못 만났을텐데.... 정말 신의 한수다...ㅎㅎㅎㅎㅎ

근데 엄마가 내가 혼자 사는 게 걱정이 되니까 혼자 산다고 말하고 다니지 말래서 내가 혼자 사는 거 아는 사람 정말 소수거든. 그래서 이건 말해도 될 것 같았오.


이제 같이 놀러간 썰 풀어야 할 차례네.. 사실 학교는 촌동네 쪽에 있고 우리는 시내 쪽에서 사니까 밖에 나가면 아는 사람들 만날 일이 거의 없을텐데도 불구하고 뭔가 불안한 거 있잖아. 막 나갔다가 아는 친구나 사람들 만날 것 같고ㅋㅋㅋ

처음 사귀고 얼마 안 됐을 때 데이트를 하자고 하긴 했는데 뭔가 걱정이 되는거야. 그래서 밥도 막 눈치 보면서 먹고 영화관에서는 진짜 누구 만날 것 같아서 못 가고 카페베네나 이런 큰 카페 말고 구석진 카페 같은 곳 가서 커피 마시고

아는 사람 만나면 뭐라고 해명을 해야할 지 둘이서 막 상황극하고 그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 쓰니랑 같이 왜 있어요? 하고 선생님한테 물어보면 선생님이 막 우연히 만났는데 반가워서 커피 한 잔 사주는 거라고 능청스레 말하곸ㅋㅋㅋㅋㅋㅋㅋ 카페에서 둘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휴.................

근데 요즘은 그냥 별로 신경 안 쓰고 밤에 심야영화 보러 나가고 그래. 그래도 뭔가 불안한 게 남아있어서 그런가 서로 도둑모자 쓰고 나가고 그런당ㅋㅋ

근데 데이트는 뭐니뭐니해도 홈데이트인 것 같아.. 절대 내가 밖에 나가기 귀찮아하는 귀차니즘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정말로.... 홈데이트는 사랑입니다♥

선생님은 선생님 집보다 우리 집에서 더 많이 있는 것 같아. 자기 집보다 우리 집이 더 편하다나....

그리고 선생님이 원래 요리를 잘 못 해서 맨날 시켜먹거나 찌개 하나 만들어서 우려 먹고 그랬다는데

내가 요리를 잘 해서 맨날 선생님이 장 봐서 오거나 아니면 같이 장보고 집에 오면 내가 요리하고 선생님이 설거지해주거나 그래ㅋㅋ

맨날 네이버 블로그에서 레시피 찾아와서 "이거 만들어줘!" 이러구.. 내가 무슨 요리왕인줄 앎... 그래도 내가 옆에 폰 놔두고 레시피 보면서 척척 만들고 그러면 식탁에 앉아서 막 턱 괴고 설레이는 표정 짓고 있는데 그게 아주 귀여워서 그거 보는 재미로 내가 귀찮은 요릴 다 하고 그런다....ㅋㅋ..ㅋ

그리고 둘이서 드라마 광팬이라서 맨날 같이 드라마 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선생님이 맨날 선생님 집에 돌아갈 시간 놓치면 우리 집에서 씻고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터덜터덜 자기 집으로 돌아가고 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막 그게 웃겨서 침대에서 웃고 있으면 와서 이불 다 제끼고 다시 나가고 그런다.. 심술쟁이야.....

선생님은 말하는 걸 좋아하고 나는 들어주는 걸 좋아해서 맨날 소파에 앉아서 하루종일 얘기하고,집에서 놀다가 바람 좀 쐬고 싶으면 밤에 집 옆에 산책길 나가서 둘이 손 잡고 걸으면서 얘기하고 그래.

시험 끝나면 가려고 데이트 약속도 많이 잡아뒀고 선생님이랑 나랑 이제 여름방학이니까 시험 끝나면 같이 1박 2일로 어디 놀러갈지 정하기로 했어. 헿 설렌닿.


그리고 오늘 아침에 과외 하러 나가봐야해서 일찍 일어나서 준비하고 옷 입고 안방에 들어갔는데 선생님이 침대에서 아직도 자고 있길래

올라가서 뽀뽀 해줬는데 막 눈 뜨길래 "선생님 나 과외하러 가." 하고 말하니까 내 목 끌어안으면서 잘 갔다오라고 하는데 안 놔주는거야ㅋ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고개만 들어서 이마로 쿵 박으니까 뭐가 좋은지 실실 웃다가 막 뽀뽀해대고 계속 그러고 있으니까 갑자기 선생님이

"향수 뿌렸어?" 이러길래 그렇다고 하니까 "왜?" 하길래 "그냥."하고 다시 뽀뽀하려고 고개 내리니까 내 볼 딱 잡으면서

"나말고 누구한테 더 잘 보이려고? 엉?" 막 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외 선생님이 여자인데 선생님보다 나이가 2살 작거든. 그리고 예뻐.

저번에 카톡 프사보더니 예뻐서 이게 무슨 일이냐면서 이렇게 예쁜 애랑 단 둘이 과외를 하는 거였냐면서 노발대발했었던 적도 있었거든..ㅋㅋ

내가 또 귀여워서 막 웃고만 있으니까 이대로 보낼 순 없다면서 막 자기 소매 끌어다가 내 목에 향수 냄새 베여있는 거 닦아내려고 하곸ㅋㅋㅋㅋㅋ

웃기지 좀 말라고 하니까 자긴 진지하다면서 나 끌어안고 막 고개로 비비면서 냄새를 다 없애야한다면서 애기처럼 찡찡댘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막 고개 들어서 내 옷 뭐 입었는지 보더니 볼 잡아 땡기면서 오늘따라 왜이렇게 예쁘게 입고 가녜ㅋㅋㅋㅋㅋ 그냥 흰 브이넥에 청바지만 입고 있었는데...

내가 "뭘 예쁘게 입어 완전 기본이구만ㅋㅋㅋㅋㅋ" 하니까 선생님이 "우리 애기는 이렇게 입어도 섹시하단 말이야.." 하면서 막 안돼에에에에 하고 끌어안길래

어이가 없어서 "미쳤네 미쳤어.... 드디어 미쳤구만..." 하고 중얼거리니까 자기도 웃긴지 막 웃곸ㅋㅋㅋㅋㅋㅋㅋ

됐고! 빨리 가기 전에 뽀뽀나 해달라고 하니까 뽀뽀하다가 내 입술 깨물더니 딱 공부만 하고 오라곸ㅋㅋㅋㅋㅋㅋ "당연한 거 아님?" 하고 말하니까

"역시 내 시끼. 얼른 갔다 와." 하면서 엉덩이 토닥토닥해주고나 마중나오길래 모닝키스해주고 좋아서 막 웃고ㅋㅋ 아침부터 참 행복하더라 헿ㅎㅎ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내가 고민해봤는데 글잡에 이런 썰을 푸는데가 따로 있다고 하더라고. 계속 올리긴 할건데 원래 동방에다가 이렇게 꾸준히 올려도 되는가 싶어서..

그래서 하는 말인데, 내가 글잡에 쓰는 게 나을까 아니면 여기 동방에다가 계속 올리는 게 나을까?

다음엔 시험 끝나고 썰 풀러 올게! 안녕:)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독자1
달달해 부럽다!!!
10년 전
독자2
예쁘게 사귀는 것 같다..ㅠㅠ
10년 전
독자3
귀여워~~~
10년 전
독자4
달달해요!!!
10년 전
독자5
아 너무 이쁘게 사귄다ㅠㅠ 오피스텔 혼자 살면 무섭지않어?
10년 전
독자6
으아끄앟 ㅠㅠ 질투 짱좋아 ㅠ
10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설레 설레
쌤 귀여ㅠ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상황극 기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으 달달해 달달해 ㅠㅠ
10년 전
독자9
와 진짜 설레고 귀엽다 ㅠㅠㅠ
10년 전
독자10
흐앙ㅠㅠ너무달달흐
10년 전
독자11
진짜 부럽다 ㅠㅠㅠ 달달해 ㅠㅠ
10년 전
독자12
달달하다ㅠㅠ부러워ㅠㅠ
10년 전
독자13
광대야 그만 내려왘ㅋㅋㅋㅋㅋ앜ㅋㅋㅋ 기여워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같이 자고 일어나...? 진짜 행복하겠닼ㅋㅋㅋㅋㅋ 행복함을 느끼지않는 날까지 썰써줘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같은 오피스텔에 사는거 너무 부러워..진짜 짱 부럽
10년 전
독자16
달다류ㅠㅠ부럽다
10년 전
독자17
끄앙 쓰니 진짜 쓰니가 뭔가 선생님보다 더 나이 많은 거 같아 아니 선생님이 어리다는게 아니라 쓰니가 성숙해보여!
10년 전
독자18
진짜 예쁘게 사귄다ㅠㅠㅠㅠㅠㅠㅠㅠ으으으달달해 달달 달달
9년 전
독자19
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다ㅏㅇ
9년 전
독자20
열심히 복습중입니닷 1편부터 댓글도 또 달고 있어 ㅋㅋㅋㅋ 이렇게 댓글 써놓고 알아봐 달라고 하면 웃기지
9년 전
독자21
달달하네요 잘봤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얼른 보러가야지ㅠㅠㅠ
9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조회
애니/2D [외전루트시뮬레이션] HQ IN HOGWARTS : 터닝 포인트 <4>2124 하얀06.21 00:581792 31
애니/2D [HQ/시뮬] 마녀 닝, 하트를 모아라! 66767 마녀06.12 22:283622 15
애니/2D [HQ/시뮬] 헌신365 비포06.22 22:23316 11
애니/2D [HQ/시뮬] 나비에게 물리다893 나비야06.19 22:55613 8
애니/2D [HQ/시뮬] 망돌의 1군 아이돌 프로젝트807 여름06.22 20:31447 9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94 김말랑 07.09 16:24 434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13 김말랑 06.05 16:43 1340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0 김말랑 05.19 13:13 1089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56 김말랑 04.28 12:40 1587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25 현이에요 04.16 22:50 784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61 김말랑 04.12 01:01 1168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09 현이에요 03.22 23:47 712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49 김말랑 03.21 23:23 1527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20 현이에요 03.18 21:56 339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87 현이에요 03.15 22:36 316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52 현이에요 03.13 23:35 290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37 김말랑 03.12 00:42 1180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3 현이에요 03.08 04:18 293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241 현이에요 03.05 23:03 425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2 김말랑 03.04 00:46 1728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406 현이에요 02.22 00:54 1105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54 김말랑 02.18 22:56 1083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373 현이에요 02.15 23:48 463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188 김말랑 02.08 23:32 979 0
실제연애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 75 김말랑 02.06 23:34 580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우리 해 질 녘에 산책 한 바퀴 돌고 오자. 오늘 마음이 복작거렸잖아. 머리가 어수선했잖아. 그러니까 우리 오늘은 도시의 빌딩 지평선에 노을이 지는 걸 보면서 동네 한 바퀴만 돌고 오자. 천천히 걸으면서 오늘의 복잡한 마음을 저물어가..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세상에 너에게 맞는 틈이 있을 거야자리를 찾아가는 게 인생의 여정이니까.세상에는 많은 틈이 존재해. 서울의 빽빽한 건물 사이, 시골의 논밭과 논밭 사이, 산 봉우리와 봉우리 사이, 바다와 강물 사이. 그중 하나는 꼭 너의 모양에 맞는 틈..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너는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했지. 학교를 다닐 때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하고서부터, 나랑 만나면서부터, 어쩌면 태어날 때부터 너는 갖고 싶은 거, 하고 싶은 거, 이루고 싶은 게 많다고 했어. 꿈이 큰 사람. 그게 너의 매력이라 내가 너..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여름이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다는 걸 너는 느끼고 있니?봄비가 수차례 내리고 그 물을 머금은 나무들은 더 진한 초록색이 되었어. 아침에 일어나면 어둑어둑했던 시간은 눈을 뜨면 햇빛이 따스하게 들어오는 시간으로 변했어.매일 지나치는 초등학교..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대체 누가 회사를 퇴사할 생각하고 회사를 다녀요? 그렇죠? 제가 썼던 글 중 인기 있는 글 제목이 ‘이렇게만 하면 회사 5년은 다니겠는데?’이거든요. 이러 것만 봐도 회사는 삶에 있어서 꼭 필요한 존재이고 되도록이면 오래도록 안정감..
by 김민짱
  " 학생, 학생! "" 아, 씨. 머리 좀 그만 때려요. "" 인마, 우리 때는 몽둥이로 맞으면서 컸어. "" 아, 또 라떼 얘기. 그만 좀 하면 안 돼? "" 안 돼, 는 반말이고. "피어싱을 주렁주..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