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다들 자려나?ㅋㅋㅋㅋ 2014년 이틀 남은 소감이 다들 어때ㅋㅋㅋㅋㅋ 난 지금 애기랑 이런 저런 있었던 일들 얘기하면서 톡하는 중ㅋㅋㅋ얘가 또 이런 쓸데없는 감수성이 쩔어서 자꾸 자기가 한 해 더 늙는다며, 우리가 벌써 새 해를 세번째나 같이 맞이하는 거라며ㅋㅋㅋㅋ 감성에 젖어있다 애가ㅋㅋㅋㅋㅋ 아까 낮에 6시간인가 자더니 아직도 잠이 안온다고 빨빨대네 귀여워 미칠 듯ㅋㅋ 누나 방에 뭐 수리하는중이라 지저분해서 이틀동안 내 방에서 자는데 누나만 아니였어도 난 지금 전화하고 있을텐데.. 아까 한 번 전화시도했다가 시끄럽다고 베개로 쳐맞고 포기함ㅠ 거실 나가면 몽이 짖어서 안 되고.. 아 맞아 몽이라고 우리 새 식구 생김 누나 남친이 누나 생일날 포메 한마리 집으로 데려왔는데 ..그래...누나가 강아지 키우고싶다고 몇개월을 강아지타령해서 한마리 데려온거라고 그러더라 열과 성을 다해서 키우고 있음 존나 귀엽다 나중에 사진 보여줄게 내가 지금 무슨소릴 하고있는거지? 그래서 결론은 남은 이틀 알차게 보내라 내년엔 니네 다 남자친구도 좀 만들고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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