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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누군가의 이야기 전체글ll조회 394l 4


그리 멀지 않은 옛날, 마을에는 '인형사' 라고 불리는 장인이 살았습니다.

그에게는 세 개의 명작이 있었습니다.

셋은 각각 사냥꾼의 피, 사냥꾼의 이빨, 사냥꾼의 발톱이라 불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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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을로 찾아갔다. 하지만 그곳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모두가 사라져 버렸다.

2년 전
글쓴이
구더기들이 알을 깐 것 같다.
아파.

2년 전
글쓴이
내 주위에는 새카만 파리 떼가 모여든다.
정처 없이 떠돌다 이곳 근처에 다른 마을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내일 가봐야겠다.

2년 전
독자811
와...)
2년 전
글쓴이
이 마을에도 폭격이 내렸다.
사람들은 거의 다 죽었고, 한 명 밖에 구하지 못했다.
그는 내게 성을 지어 주었다.

한 사람 더 본 것 같지만 신경 쓸 필요 없겠지.

2년 전
글쓴이
.
.
.

2년 전
글쓴이
파리 떼가 점점 더 많아진다.
나는 내가 이것들을 어느정도 조종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2년 전
글쓴이
.
.
.

2년 전
글쓴이
꽃/밭은 좋다. 향기 덕분에 파리가 모이지 않는다.
2년 전
글쓴이
.
.
.

2년 전
글쓴이
가슴이 괴로워.
누가 이걸 빼내 줬으면 좋겠는데...

2년 전
글쓴이
.
.
.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다시 원래의 위치로 돌아옵니다.
눈 앞에는 쓰러진 오이카와의 모습이 보입니다.

당신의 행동은... 10분

2년 전
독자812
오이카와 몸속에 있는 거 빼내기)
2년 전
독자813
오이카와 몸속에 있는 거 빼내기👀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그를 향해 손을 뻗습니다.
하지만,

“누가 가만히 둘 줄 알고...”

오이카와가 당신의 손을 제지합니다.

2년 전
글쓴이
그때
2년 전
독자814
야 가만히 좀 있어봐)
2년 전
글쓴이
“가만히 있어 오이카와! 그 애는 너를 도와주려는 거야!”

“싫어! 이와짱은 날 버렸으면서!”

2년 전
글쓴이
이와이즈미는 무릎을 꿇습니다.

“모니와 씨가 다 말해 주셨어.
그때 네가 내 고집 때문에 떠나지 못했다고.”

2년 전
독자815
오해라는 게 이런 거구나...)
2년 전
글쓴이
“난 사람들이 내 작품을 남용하다 망가뜨리는 게 싫었어.
그런데... 그 고집 때문에 네가 그렇게 됐으니 할 말 없다.“

2년 전
글쓴이
“...미안했다. 오이카와.”
2년 전
글쓴이
그 말을 들은 오이카와는 반항을 멈추고 손을 내립니다.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그의 가슴팍에 손을 뻗어 틈을 찾습니다.
당신은 그곳으로 손을 넣어 썩어버린 고깃덩어리를 움켜 쥡니다.
당신이 손을 빼자 헤아릴 수 없는 방대한 수의 파리 때가 당신의 몸을 뒤덮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포기할 수 없습니다.
당신이 손에 힘들 주자 오이카와가 고통스러운 비경을 내지릅니다.

2년 전
독자816
오 갓)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천천히 파리 대왕을 만들었던 원흉을 제거합니다, 이제 다 끝난 것 같습니다.
2년 전
글쓴이
아,

잠깐

당신은 들릴 리 없는 발발굽 소리를 듣습니다.

2년 전
글쓴이
바닥에 꿇어 앉아 숨을 고르던 오이카와를 향해 후타쿠치가 검을 겨룹니다.
일촉즉발의 순간,

“후타쿠치!”

익숙한 누군가의 목
소리에 말의 귀가 쫑긋거립니다.

2년 전
글쓴이
“... 모니와 형?”

“그러게 왜 혼자 나갔다 왔어! 위험했잖아!”

“형, 잠깐만 아파!”

저쪽도 눈물의 재회를 한 것 같네요. 당신은 잠시 빠져주기로 합니다.

2년 전
독자817
닝이 팔 우째 켄마!!!)
2년 전
글쓴이
당신이 다시 손을 펴보자 그곳에는 보석 하나가 쥐어져 있습니다.

“그건 악마를 무찌른 영웅의 증표야“

어느새 당신들의 곁으로 다가온 스나가 말합니다.
그의 품에는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 온 오이카와가 안겨 있습니다.
작고 귀여운 갈색 여우 인형이.

2년 전
글쓴이
그는 말합니다.

“영웅과 악마의 약속에 대해 궁금하다고 했지?”

2년 전
글쓴이
“단도직압적으로 말할게. 너 이 세상 사람 아니지?”

그의 말이 맞습니다. 당신은 이 게임을 찾아 온 손님이니까요.

“악마들이 손님의 존재를 눈치챈 것 같아.”
“곧 너를 노리러 올 거야.”

2년 전
글쓴이
“질투하는 악마는 교활해. 뱀과 같은 그 악마는 긴 혓바닥으로 사람들을 속여.“
“오만한 악마에 관해서는 나도 들은 게 없어서. 천사들에게 물어 봐”
“사랑을 찾는 악마는 웃는 얼굴로 널 안심시킬거야. 그에게 절대 빠지지 마.”
“탐욕스러운 악마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지기 위해 무엇이든 할거야."
“분노한 악마에게는 절대 다가가지 마. 가장 빠른 속도로 사람들의 삶을 망쳤거든.”
“나태한 악마는... 걱정할 필요 없어. 저승에서 나올 생각을 안하니까”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스나에 대해 묻습니다.
오이카와에 대해 묻습니다.

2년 전
글쓴이

(내용 없음)

2년 전
독자818
탐욕스러운 악마는 왜 빈칸이지...?)
2년 전
글쓴이
수정되었습니다
2년 전
독자820
아하💋
2년 전
독자819
둘 다 질문할 수 있나용?)
2년 전
글쓴이
네. 가능합니다 :)
2년 전
독자821
일단...2?)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오이카와에 대해 질문합니다.
"이제부터 어쩌실 거예요?"

그는 짧게 고민하더니 말합니다.

"닝짱네 마을, 아직 자리 있어?"

2년 전
독자822
갈색 여우 인형인 상태야??? 닝이 사는 집 비었다고 하...읍읍)
2년 전
글쓴이
“모니와한테는 미안하지만,”
“성은 어두침침해서 싫었어. 이제 파리도 없으니까... 나츠가 살던 마을에서 살고 싶어.“

그는 웃으며 답합니다. 마음을 정한 모양이네요.

당신은 이어서...

스나에 대해 질문합니다.

2년 전
독자823
질문~)
2년 전
글쓴이
네. 무슨 질문인가요?
2년 전
독자824
억 아아아아뇨 센세 지문 따라한 거예요...🥺 스루해주셔요😘
2년 전
독자825
...헿...
2년 전
글쓴이
당신은 스나에 대해 질문합니다.

난. 그냥 채소나 키우면서 살려고.
“... 네 샐러드 맛있더라“

2년 전
글쓴이
창 밖을 내려다보니 마을을 덮은 파리 떼도 사라졌습니다.
멀리서 켄마와 쿠로오의 모습이 보입니다.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2년 전
글쓴이
이제 파리 대왕은 없습니다.

제 1장 파리 대왕 끝

2년 전
글쓴이
.
.
.

2년 전
독자826
오 👏👏👏)
2년 전
글쓴이
“당신이 파리 대왕을 물리쳤다는 그 영웅입니까? 별로 대단한 것 같지는 않네요”
“너무 더워서 강가에 갔다가 이상한 종이를 얻었어.”
“물에 잠긴 도시?”
“케이스케, 여기서 기다려. 비가 오는 날, 꼭 찾아갈게.“
“널 만나게 되어서 기뻐. 스구루가 나가지 못하게 해서 말이야.”
“야, 기다려 사실은...”

2년 전
글쓴이
제 2장 뱀의 혀

6월 중에 찾아옵니다.

2년 전
글쓴이
.
.
.

2년 전
독자827
6월!!)
2년 전
글쓴이
수고하셨습니다
2년 전
독자828
수고하셨습니다!!
2년 전
독자829
수고하셨습니다😘❤️❤️
2년 전
독자830
6월까지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
2년 전
글쓴이
네. 더 좋은 스토리로 찾아 뵙겠습니다.
2년 전
독자832

2년 전
글쓴이
1장에 대해 궁금한 내용이 있거나 하고싶은 뒷풀이 내용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2년 전
독자831
결말은 처음부터 정해져 있던 건가요?
2년 전
글쓴이
처음부터는 아니였지만 시작 이후로 완전히 정해졌습니다
2년 전
독자833
오이카와 인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나요?
2년 전
글쓴이
네. 여우 인형들은 본모습과 인간의 모습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습니다
2년 전
독자834
스나 팔 돌려줘야 해요...?
2년 전
글쓴이
네. 아무래도 농사를 위해서 필요하겠죠...?
2년 전
독자835
니로 또 많이 울었나요
2년 전
글쓴이
아마 그랬을 겁니다. 하지만 슬퍼서 울지는 않았을거예요
2년 전
독자836
작은 형은 아직 저희가 모르는 캐인가용
2년 전
글쓴이
네. 잊을 때 쯤 등장할 예정입니다.
2년 전
독자837
다음 악마는 질투하는 악마인가요 ㄷㄱㄷㄱ
2년 전
글쓴이
그렇습니다.
2년 전
독자838
스나 팔 필요할 때 떼어가도 되...읍읍
2년 전
글쓴이
말하고 빌려가면 괜찮을 겁니다.
2년 전
독자839
이와이즈미랑 오이카와는 다시 화해하나요? 오해에서 비롯되긴 했지만...
2년 전
글쓴이
네. 이야기가 끝난 뒤 화해 했습니다.
2년 전
독자840
갈색 여우 인형 집에 데려가도 되나요🥺
2년 전
글쓴이
데려가도 괜찮긴 하지만... 모든 동료들은 각자의 집이 있습니다.
2년 전
독자841
저희가 구해야 했던 인물이 모니와 인가요?
2년 전
글쓴이
아니요. 오이카와 였습니다. 만약 일찍 찾아가지 않았다면 그의 상태가 좋아져서 한쪽이 죽을 때까지 싸웠겠네요.
2년 전
독자844

2년 전
글쓴이
또 저번에 구하는 인물이 스나라는 추측이 많았는데, 오이카와를 구하지 못했으면 스나의 영입이 어려워졌기에 그것도 맞는 말이었습니다.
2년 전
독자842
오이카와는 스나랑 같이 사나요 이와쨩이랑 같이 사나요
2년 전
글쓴이
오이카와는 오이카와의 집에 삽니다
2년 전
독자843
켄지는 자신이 죽이려한 오이캉이 사실 모니와 은인이란 걸 알고 어떻게 행동했나여?
2년 전
글쓴이
아직도 어색하게 틱틱거리지만 은근히 고마워 합니다
2년 전
독자845
닝 팔 많이 다쳤어요...?
2년 전
글쓴이
금방 회복할 수 있을 겁니다. 왼팔이기도 했고요:)
2년 전
독자846
닝 팔 다친 거 본 애들 심정이 궁금합니당...🥺👀
2년 전
글쓴이
오이카와는 은근히 미안해 했을 것 같네요.
스나는 사람이 다쳐서 아프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에 별 생각이 없으며,
후타쿠치는 아닌척 걱정할 겁니다.
쿠로오와 코즈메도 닝을 걱정하지만 괜히 입을 열지는 않습니다.
남은 둘도 걱정하는 쪽이겠네요

2년 전
글쓴이
다들 눈치 못채신 것 같아서 말씀 드리자면 후타쿠치와 둘째날에 했던 마을 구경은 영입 가능한 동료를 미리 추측할 수 있는 이벤트였습니다. 지붕의 색과 동료들의 직업을 통해 유추할 수 있었겠네요
2년 전
독자847
...😳
2년 전
독자848
모니와도 켄타우로스? 그거 맞나용
2년 전
글쓴이
모니와는 인간입니다
2년 전
독자849
난 센세가 친절해서 집 설명이 자세한 줄 알았지...
2년 전
글쓴이
그런가요:)
2년 전
독자850
나 6월달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2년 전
글쓴이
1주일이 조금 넘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여러분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습니다
2년 전
글쓴이
다음달에 만나요
2년 전
독자851
저도 굉장히 즐거웠어용!!!!
2년 전
독자852
센세가 9시에 온다면 전 6시부터 두근두근했었어요😚
2년 전
독자853
기다릴게용😘❤️❤️
2년 전
독자854
수고하셨습니다!
2년 전
독자855
와악 학원끝나고 방금왔는데..! 오늘 대박이었어요 센세 기다릴게요!!
2년 전
독자856
아차 질문할 때 까먹었는데 질문 남겨 둘게요🥺 오이카와는 오해도 다 풀렸으니 속이 후련해졌나요? 이제 아프지도 않고?
2년 전
글쓴이
네. 이젠 더이상 속에서 기어다니는 파리가 없으니 아프지도 않고 갑자기 성질내는 일도 없겠네요
2년 전
독자857
감사합니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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