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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전체글ll조회 1745l 23







전 이야기

https://instiz.net/writing2/95365 (혼돈의 밤)
https://instiz.net/writing2/95418 (주저의 밤 上)
https://instiz.net/writing2/96132 (주저의 밤 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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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본인은 이와 같은 일을 지지하거나 옹호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사망, 유혈, 폭력, 자살, 날붙이 등)


* 움짤 주의 (공포 요소)





?feature=shared



전야 명사

1. 특정한 날을 기준하여 그 전날 밤

2. 싸움터





***


아침에 일어난 루치페르아, 어찌하다 네가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루치페르는…빛나는 별과 같았습니다.

그러나 오만하게 말하며 민족들에게 상처를 입혔던 그가 땅에 떨어졌습니다.

그는 ‘내가 이토록 강한 힘을 얻었으니 하늘은 잠잠히 있고 별들은 넘어져 내 발 밑에 깔려야 하리라’ 하고 말했습니다.

루치페르의 교만은 하늘로 만족할 줄 모르고,

미친 듯이 폭발하여 자신이 하느님과 같다고 주장하려 하였습니다.


***





한순간에 완전했던 세상이 무너졌다

그리고 살아남은 자들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선택 받은 자라고



도대체 살아있는 자는 누구지?




[HQ시뮬레이션] 전야의 미학 - 03. 선의의 밤 | 인스티즈

[HQ시뮬레이션] 전야의 미학 - 03. 선의의 밤 | 인스티즈

[HQ시뮬레이션] 전야의 미학 - 03. 선의의 밤 | 인스티즈


부정해라

분노해라

타협해라

절망해라


인간으로서의 운명을 수용해라


신은 너희를 버렸어





[HQ시뮬레이션] 전야의 미학 - 03. 선의의 밤 | 인스티즈



Sancte Míchaël Archángele, defénde nos in prœlio,

contra nequítiam et insídias diáboli esto præsídium.

Imperet illi Deus, súpplices deprecámur,

tuque, Prínceps milítiæ cæléstis,

sátanam aliósque spíritus malígnos,

qui ad perditiónem animárum pervagántur in mundo,

divína virtúte, in inférnum detrúde.


Amen








[HQ시뮬레이션] 전야의 미학 - 03. 선의의 밤 | 인스티즈


"너, 나를 믿을 수 있겠어?"

"아니. 네 자신을 믿고 있는 거야?"


정말로?
정말로?
정말로?

아니잖아



[HQ시뮬레이션] 전야의 미학 - 03. 선의의 밤 | 인스티즈

"어쩌면 모든 게 환상일지도 모른다고?"

"그런 생각을 하는 것조차 이미 제정신이 아니라는 거야."

그래, 환상이야
여기는 네가 바라는 걸 볼 수 있는 꿈이야
이건 네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는 꿈일 뿐이야


"속지마. 나를 위해서라도,"

속이려는 게 아니야
오로지 널 위한 거야



......

이것은 심판당한 죄 많은 세상에서

선택받은 이들에게 펼쳐진 이야기 속,

첫 번째 장이다.













***



하이큐 공포 추리 시뮬레이션

"전야의 미학"
03. 선의의 밤







.
.
.






〈 안내 사항 >




* 본 내용은 후루다테 하루이치의 《하이큐!!》 원작 기반으로 굴러가는 2차 창작물입니다.
* 선착순이 아니기에 의견을 잘 모아 하나의 결과를 도출해주시기 바랍니다.
* 당신의 선택에 캐릭터의 사망과 생존이 갈립니다.
* 각종 트리거 요소를 불러 일으키는 잔인한 묘사가 있을 예정입니다.
* 좀비보다는 크리처들...과의 생존 물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각종 판타지, 신화 요소가 함께 할 예정입니다. 현실성이 없어도 이해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제발 대장편으로 가는 일은 없기를...... (주륵)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12345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 잠깐!

- <전야의 미학> 속 특별 기술 -

캐릭터들을 많이 만나고 있나요?

이번 챕터부터 각 챕터 마다 <추궁>의 기회가 '3번' 주어집니다.

의심이 가거나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면 주변 캐릭터를 <추궁>하세요! 언제 어디서나 <추궁>을 외치면(EX : 00을 추궁하고 싶습니다, 추궁한다! 등등) 사용이 가능합니다. 선택지는 따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온전히 여러분의 몫입니다. 추리에 잘 사용하도록 하세요! ]

11개월 전
독자386
ㄱㅇㄱㅇ
2개월 전
독자387
ㄱㅇ
2개월 전
독자388
기웃기웃.. 센보싶...
2개월 전
독자389
ㄱㅇㄱㅇ
5일 전
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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