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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SF/판타지 공지사항 단편/수필 실제연애 애니/2D BL GL 개그/유머 실화
1/10 전체글ll조회 196l 7






...









Missing


1. (제자리나 집에 있지 않고) 없어진[실종된]

2. (원래 있던 것이) 빠진[분실된/폐기된]

2. (사람이) 행방불명된

4. (흔히 있어야 될 것이) 빠진[누락된]






...





드디어 이 저택에 새로운 인간이 왔어.



게다가 살아있는 젊은 인간이야.



산 자의 영혼을 먹으면,

이곳을 나가 다시 인간으로 태어날 수 있어.



정말 흔치 않은 기회라고.



그나저나 이번 차례는 누구였더라.



몇 년 만에 기회가 찾아왔는데 순서가 무슨 상관이야?



그래, 먼저 잡아먹는 녀석이 임자지.



그러면 다들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텐데, 괜찮겠어?



그전에 이 저택의 주인이 가만두지 않을 걸.



주인이라고 해도 이름 뿐이지.



기회는 여기 있는 모두에게 있어.



쉿, 다들 조용히 해.


드디어 인간이 깨어났어.




...




#여닝입니다 #로맨스릴러

#저택속비밀 #인외존재들

#도망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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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6일 전
독자2
오호 언제 시작하나요??!
6일 전
독자3
와!
6일 전
독자4
재밌겠당..
6일 전
글쓴이
😊
2일 전
글쓴이
ㄷㄱㄷㄱ
2일 전
독자5
갹!!
2일 전
글쓴이
훔....
2일 전
독자6

2일 전
글쓴이
5분 뒤에 시작할게욥!
2일 전
독자7
네)
2일 전
글쓴이
어느 낡은 공간, 그 곳의 낡은 침대 위에 당신이 누워있습니다. 당신은 가만히 숨을 색색거리며 편안하게 잠들어 있습니다.

"....으응."

곧 당신은 어떤 인기척이라도 느꼈는지 작게 신음을 흘리며 천천히 눈을 뜹니다. 느리게 눈을 꿈벅거리던 당신은, 어느 소설 속 주인공처럼 낯선 천장을 맞이하게 됩니다.

"...여기는...?"

2일 전
독자8
오)
2일 전
글쓴이
잠긴 목소리로 속삭이던 당신은 덮고 있던 하얀 이불을 걷어내고 몸을 일으킵니다. 당신의 움직임에 따라 삐그덕거리는 침대 소리가 조용한 방 안에 울립니다.

"......"

주위를 천천히 돌아보던 당신은 침대 옆 창문에 시선을 둡니다. 밖을 바라보니,

1. 새벽
2. 낮
3. 밤

2일 전
독자9
1?)
2일 전
독자10
1
2일 전
글쓴이
1. 새벽

창문 바깥으로 어슴푸레 해가 떠오르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이른 새벽, 당신은 낯선 공간에 긴장을 하면서도 아직은 졸린지 눈을 부비적거립니다. 아예 침대를 벗어나 당신은 바닥으로 내려갑니다.

"으, 차가워!"

당신의 맨발이 바닥에 닿자, 당신은 살짝 튀어올라 다시 침대 위로 올라갑니다. 맨발바닥을 손으로 문지르던 당신은 바닥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낡은 침대 만큼이나 낡은 나무바닥이 보입니다.

2일 전
독자11
센하닝하!! 인외라니 두근거린다..)
2일 전
독자12
닝하
2일 전
글쓴이
닝하!
2일 전
글쓴이
당신은 혹시 신발은 없을까 하고 주변을 살핍니다. 고개를 쭉 숙여 침대 아래까지 확인해보니 구석에 박혀있는 낡은 슬리퍼 한켤레가 보입니다. 당신은 다행이다 싶어 안도의 숨을 내쉬며 슬리퍼가 있는 곳으로 손을 뻗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왠지 어두컴컴한 침대 아래가 꺼림칙하게 느껴집니다.

뻗을듯 말듯 손을 움찔거리던 당신은,

1. 손을 뻗는다.
2. 손을 거둔다.

2일 전
독자13
2)
2일 전
독자14
2?)
2일 전
독자15
꺼림칙하니까 안 좋은 건가)
2일 전
독자16
어...)
2일 전
독자17
뭐 막대기 같은 거 없나)
2일 전
독자18
이 일단 2 갈까..?)
2일 전
독자19
혹시 모르니까 2…?)
2일 전
독자20
귀신 나오면 어캐!!!!!!)
2일 전
독자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일 전
독자22
꼬셔)
2일 전
독자23
2가자 그럼!)
2일 전
독자24
2
2일 전
독자25
캐들이 인외인 거야?)
2일 전
독자26
ㅋㅋㅋㅋㅋㄲㅋㅋㄲ)
2일 전
독자27
그런거 같어 닝이 인간이구)
2일 전
독자28
캐가 인외면 꼬셔야지)
2일 전
독자29
오히려좋아)
2일 전
독자30
슬리퍼 없어도 걸어다닐 수는 있으니까 미라클일 거야!!)
2일 전
글쓴이
2. 손을 거둔다.

당신은 발바닥이 너무 시렵기는하지만 슬리퍼는 포기하기로 합니다. 한번 꺼림칙함을 느끼고 나니 이 공간 자체가 조금 무섭게 느껴집니다. 몸을 부르르 떨던 당신은 자신이 왜 이런 낯선 공간에서 깨어난건지 어제의 기억을 끄집어내봅니다.

"...흠."

평소와 다를 것 없던 어제, 분명히 집에서 잠이 들었던 당신.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곳에 왔던 기억은 없습니다.

2일 전
독자31
헉)
2일 전
독자32
뭐야 ㄷㄷ)
2일 전
글쓴이
당신은 다시 한번 주위를 둘러봅니다. 낡은 침대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나가는 문 하나와 작은 창문이 있을 뿐.

1. 침대에 머문다.
2. 창 밖을 본다.
3. 문을 열어본다.

2일 전
독자33
음)
2일 전
독자34
2
2일 전
글쓴이
2. 창 밖을 본다.

그저 이곳에 가만히 있을수는 없다고 생각한 당신, 그렇다고 문을 열어보기에는 조금 겁이 납니다. 당신은 까치발을 들고 조심히 바닥으로 내려갑니다. 역시나 바닥은 차가웠지만 당신은 빠르게 창문 쪽으로 다가갑니다.

어슴푸레 떠오르던 해가 금방 올라와 어느새 밖은 더 밝아져 있습니다. 당신은 창문을 열어 바깥 풍경을 바라봅니다.

2일 전
독자35
ㅇㅈ 문열기 뭔가 무섭)
2일 전
독자36
닝센탑!!!
2일 전
독자37
닝하
2일 전
글쓴이
닝하!
2일 전
글쓴이
여차하면 뛰어내려도 괜찮지 않을까 싶을 만큼 그렇게 높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바깥은 울창한 숲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어느 숲 속 한가운데 있는 건지 고요한 바깥에는 간간히 짹짹거리는 새소리만 들려옵니다.

1. 침대로 돌아간다.
2. 소리를 질러본다.
3. 뛰어내린다.
4. 문을 열어본다.

2일 전
독자38
??)
2일 전
글쓴이
😉)
2일 전
독자39
앗)
2일 전
독자40
4..?)
2일 전
독자41
4
2일 전
글쓴이
4. 문을 열어본다.

아래를 내려다보던 당신은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자 다시 창문을 닫습니다. 뒤를 돌자 보이는 문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당신은 까치발을 들고는 문 앞으로 다가갑니다.

잠시 문 앞에서 긴장한채 침을 삼키던 당신이 문고리로 손을 뻗습니다. 딸깍하고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고, 당신은 아주 천천히 문을 당깁니다.

2일 전
독자42
ㄷㄱㄷㄱ)
2일 전
글쓴이
끼이이이익. 소름끼치는 문소리에 당신이 잠깐 문을 당기는 것을 멈춥니다. 문의 좁은 틈새로 바깥을 확인하던 당신은 다시 문을 잡아 당깁니다. 문 밖은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

1.
2.

2일 전
독자43
1
2일 전
글쓴이
1. 누군가 있다.

어두컴컴한 바깥에 희미하게 사람의 형체 같은 것이 보입니다. 또 다른 사람이 있다는 반가움도 잠시, 당신은 뒷걸음질치며 앞에 있는 누군가를 경계합니다.

1. 방으로 돌아간다.
2. 바깥으로 나간다.

2일 전
독자44
헉)
2일 전
독자45
걍 나가봐?)
2일 전
독자46
닝센탑~)
2일 전
글쓴이
닝하!
2일 전
독자47
닝하
2일 전
독자48
당당하게 나가보자구)
2일 전
독자49
2
2일 전
독자50
만나도 캐겠지??)
2일 전
독자52
탄지
2일 전
독자54
돔황챠
2일 전
독자51
후하후하)
2일 전
독자53
탄지라니)
2일 전
글쓴이
2. 바깥으로 나간다.

당신은 잔뜩 긴장해서인지 이제는 바닥의 차가움도 느끼지 못합니다. 문고리를 꽉 붙잡고 있던 당신은 손을 놓고서 바깥으로 나가봅니다. 당신의 행동에도 앞에 있는 누군가는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서 있습니다.

1. 인사를 건넨다.
2. 비명을 지른다.
3. 냅다 도망간다.
4.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2일 전
독자55
1?4?)
2일 전
독자56
1?)
2일 전
독자57
1)
2일 전
독자58
1
2일 전
글쓴이
1. 인사를 건넨다.

당신은 더 이상 가까이 가지 못하고 그 자리에 섭니다. 어색하게 한 손을 든 당신이 살짝 손을 흔들어 보입니다.

"아, 안녕하세요? 거기 누구 있나요...?"

당신의 조심스러운 물음에는 아무 대답도 돌아오지 않습니다.

2일 전
독자59
씹냐?)
2일 전
글쓴이
당신은 이상하다 싶어 한발짝 가까이 다가가 다시 한번 인사를 건네봅니다. 그러자 앞에 있던 누군가가 당신을 따라 한걸음 한걸음 다가옵니다. 당신은 여전히 무섭고 긴장되지만 가만히 그가 다가오길 기다립니다.

이윽고 누군가의 얼굴이 보일만큼 거리가 가까워집니다. 낯선 남자의 모습에 당신은 흠칫거리며 조금 뒤로 물러납니다.

1.
2.
3.
4.

2일 전
글쓴이
1. 오이카와 토오루
2. 테루시마 유우지
3. 히루가미 사치로
4. 히메카와 아오이

2일 전
독자60
3
2일 전
독자61
ㄷㄱㄷㄱ)
2일 전
독자62
헐)
2일 전
독자63
쎄루가미)
2일 전
독자64
헐)
2일 전
독자65
어 벌써 맛있다)
2일 전
글쓴이
3. 히루가미 사치로

당신보다 한참 키가 큰 남자의 등장에 당신의 얼굴에 띄워져 있던 옅은 미소가 사라집니다. 가까이 다가온 그는 지그시 당신을 내려다봅니다.

"아..."

당신이 당황하며 외마디 소리만 냅니다.

1. 말을 건다.
2. 냅다 도망간다.
3.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2일 전
독자66
3??)
2일 전
독자67
3
2일 전
글쓴이
3.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당신은 더 어떤 말도, 어떤 행동도 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굳어 있습니다. 안광없는 눈으로 당신을 내려다보던 그가 희미하게 미소를 띄어 보입니다. 그리고 당신에게로 더 가까이 다가옵니다.

허리를 숙여 당신과 눈을 맞추는 그. 당신은 그와 눈을 맞추다가도 어쩌지 못하고 시선을 피해버립니다.

2일 전
글쓴이
✒️히루가미 사치로의 호감도가 3 올랐습니다.
2일 전
독자68
오)
2일 전
독자69
헉)
2일 전
글쓴이
당신의 반응이 그에게 흥미를 끈 것 같습니다. 그는 조금 더 가까이 당신에게로 다가옵니다. 아예 코가 맞닿을 것만 같은 거리에 다다르자 그에게서 희미하게 바다내음이 느껴집니다.

"......?"

그 향에 당신이 '바다?' 하고 의문을 가집니다. 분명히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은 울창한 숲 뿐이었는데 말입니다.

2일 전
독자70
헐)
2일 전
독자71
찰떡이다)
2일 전
독자72
ㄹㅇㅋㅋ)
2일 전
글쓴이
당신이 작게 킁킁거리자 그가 당신에게서 떨어져 섭니다.

"뭐하는거야?"

그제서야 그가 목소리를 내어 당신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킁킁거리는 걸 멈추고는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립니다.

"...바다, 냄새가 나서..."

당신의 작은 목소리가 들리 않았는지 그가 귀를 가까이 들이밉니다.

2일 전
독자73
오 말한다)
2일 전
독자74
가까잏ㅎ)
2일 전
독자75
나 히루가미 주식 사야겠다)
2일 전
독자7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일 전
글쓴이
"뭐라고?"
"바다, 바다요!"

당신이 뒤로 물러나며 당황한 목소리로 소리칩니다. 그러자 그가 '하하.' 웃으며 당신을 바라봅니다. 당신을 따라서 그가 자신의 옷을 들고서 코를 킁킁거립니다.

"난 모르겠는데."
"......"

자신의 옷을 내려놓으며 고개를 젓는 그의 모습에 당신은 무어라 더 말하지 못합니다.

2일 전
독자77
ㅎㅎ)
2일 전
글쓴이
"바다 좋아해?"
"...네?"

그의 뜬금없는 물음에 당신이 눈을 꿈벅거리며 그를 쳐다봅니다. 안광없는 그의 눈에 작게 빛이 돌며 당신의 대답을 기다립니다.

1. 좋아한다.
2. 싫어한다.
3. 좋지도 않고, 싫지도 않다.

2일 전
독자78
뭐지)
2일 전
독자79
¹..?)
2일 전
독자80
1)
2일 전
독자81
히룩히룩 1)
2일 전
독자82
1
2일 전
독자83
히루가미 범고래? 돌고래? 인외인가…? 아님 어부? 해남..?)
2일 전
독자84
어부 이러넼ㅋㅋㅋㅋㅋㅋ
2일 전
독자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일 전
글쓴이
1. 좋아한다.

당신은 마지못해 고개를 끄덕이며 좋아한다고 대답합니다. 왠지 여기서 싫어한다는 대답은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 좋아해?"

그는 당신의 대답이 마음에 들었는지 눈웃음을 지어보입니다.

2일 전
글쓴이
✒️히루가미 사치로의 호감도가 5 올랐습니다.
2일 전
독자86
스키스키 다이스키🩵)
2일 전
독자87
좋아하는거 귀엽네ㅋㅋㅋㅋ)
2일 전
독자88
눈웃음^^)
2일 전
글쓴이
그의 웃는 얼굴에 굳어있던 당신도 따라서 웃어봅니다. 이렇게 웃을 때가 아닌 것 같지만 당신은 일단 남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보기로 합니다.

그와 이야기를 하는 동안 바깥은 완전히 해가 떠서 어두운 공간을 밝힙니다. 남자의 뒤로 긴 복도가 서서히 드러납니다. 여기는 도대체 어디일까, 고개를 갸웃거리는 당신을 보던 그가 덥석 당신의 손목을 붙잡습니다.

2일 전
독자89
왜왜)
2일 전
독자90
꺅)
2일 전
독자91
어머 첫만남부터 이러시면…)
2일 전
글쓴이
당신보다 한참 큰 남자의 손아귀의 힘은 꽤나 쎕니다. 아니, 아무리 힘 차이가 난다지만 이건 사람의 힘이라기에는.

"아아, 읏. 아, 아파요!"

그에게 잡혀 갑작스레 끌려가던 당신이 아픔을 참지 못하고 소리칩니다. 당신의 소리에 잠시 뒤를 돌아보던 그는 그대로 당신의 목소리는 무시하고 어디론가 끌고갑니다.

2일 전
독자92
아앙? 코롸)
2일 전
독자93
뭐여 과격하네??)
2일 전
독자94
어디가 코롸
2일 전
글쓴이
당신은 손목도 아프지만 그의 큰 보폭을 따라 걷는 것도 조금 벅찹니다. 넘어질듯 말듯 간신히 그를 따라 쫓아가던 당신은 결국 바닥에 엎어지고 맙니다. 방금 전에 눈웃음까지 짓던 그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그가 또 안광없는 눈으로 넘어진 당신을 내려다봅니다.

"...생각보다 더 약하네."
"으, 뭐, 뭐라구요...?"

당신은 바닥을 짚고 일어나 무표정한 그의 얼굴을 올려다 봅니다. 낡은 마룻바닥에 긁힌 당신의 팔은 붉게 물들어 갑니다.

2일 전
독자95
너이자식)
2일 전
독자96
말넘심)
2일 전
독자97
싸패갈매기)
2일 전
독자98
다 가식이엇니?)
2일 전
독자99
살살해 요놈)
2일 전
독자100
닝들 온도차가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2일 전
독자1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일 전
독자102
우리 좋았잖아)
2일 전
글쓴이
어느새 당신의 손목을 놓은 그가 비릿하게 미소를 짓습니다.

"너무 쉽게 붙잡히면 재미없잖아."

따가운 팔을 매만지던 당신은 그의 말에 얼굴을 찌푸립니다.

"처음보는 사람, 아니지...사람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렇게 쉽게 넘어오면 안되지."
"무슨 말을 하는..."
"조심성이 없잖아. 나 아니여도 다른 녀석들한테 금방 잡아먹힐걸?"

2일 전
독자103
튀튀)
2일 전
독자104
지가 끌고와놓고는…)
2일 전
독자105
함만 봐주자)
2일 전
글쓴이
당신은 도대체 이 남자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 알 수는 없지만, 지금 이 남자가 위험하다는건 느낄 수 있습니다.

1. 비명을 지른다.
2. 냅다 도망간다.
3. 대화한다.
4.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2일 전
독자107
음..3?)
2일 전
독자108
비명 -> 기절
도망 -> 잡히고 기절)

2일 전
독자109
ㄹㅇㅋㅋ?
2일 전
독자110
음…서로 언어가 통하니까 말로 하자구요ㅜㅜ)
2일 전
독자111
³..?)
2일 전
독자112
3
2일 전
독자113
히루가미갑자기 초음파 공격하기 없기)
2일 전
독자114
아아악
2일 전
글쓴이
3. 대화한다.

당신은 비명을 지르거나 도망가지 않고 계속 대화를 시도해보기로 합니다. 과연, 그와 말이 통할까 싶지만 어떤 선택을 하던 이곳을 벗어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금방이라도 도망갈 것 같은 당신이 그 자리를 지키고 서 있자, 그가 재미있다는 얼굴로 팔짱을 끼고 쳐다봅니다.

2일 전
글쓴이
✒️히루가미 사치로의 호감도가 5 올랐습니다.
2일 전
독자115
팔짱풀어)
2일 전
독자116
살 확률도 올랐우면)
2일 전
글쓴이
✒️당신은 히루가미에게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할까요?
2일 전
독자117
아?)
2일 전
독자118
음음)
2일 전
독자119
사실 산이 더 좋아)
2일 전
글쓴이
🥲)
2일 전
독자120
또 물보라를 일으켜 땃따따)
2일 전
독자121
다른 녀석들이요? 그게 무슨 소리에요?)
2일 전
독자122
닝121 갈까?)
2일 전
독자123
다른 녀석들이요? 그게 무슨 소리예요?
2일 전
독자124
뭐야 살려줘요)
2일 전
글쓴이
"다른 녀석들이요? 그게 무슨 소리에요?"
"...하."

당신의 물음에 그가 작게 헛웃음을 내뱉습니다.

"그거 알면 뭐가 달라질까?"

'네?' 당신의 대답이 입 밖으로 나오기도 전에 그가 팔짱을 풀고는 당신을 점점 벽으로 몰아붙힙니다. 그를 따라 물러나던 당신은 벽에 등이 닿습니다. 당신을 내려다보는 그의 눈빛이 매섭습니다.

"지금 다른 녀석들 신경쓸 때가 아니야. 나한테 집중해."

2일 전
글쓴이
✒️히루가미 사치로의 호감도가 0 올랐습니다.
2일 전
독자125
뮈친)
2일 전
독자126
헉)
2일 전
독자127
집중해...집중해...집중해...)
2일 전
독자128
와...)
2일 전
독자129
ㅇㅋ 집중)
2일 전
글쓴이
낮게 가라앉은 그의 목소리에 긴장한 당신의 심장이 쿵쿵 빠르게 뛰기 시작합니다. 정말 금방이라도 잡아먹을 기세에 당신은 입만 벙긋거립니다.

"더 할 말 있어?"

1. 고개를 끄덕인다.
2. 고개를 젓는다.
3.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2일 전
독자130
오 갓)
2일 전
독자131
아까 어디 가려고 한거예요?)
2일 전
독자132
1?)
2일 전
독자133
1
2일 전
독자134
호감도가 아니라 집착인거같은 이 느낌..)
2일 전
독자135
헉)
2일 전
독자136
오호라…)
2일 전
독자137
절 잡아먹으실거냐고 물어볼까 내 목숨 괜찮냐고?)
2일 전
독자138
살기만 하면 돼
2일 전
독자139
헉 자유일려나)
2일 전
독자140
닝이 자기 위험한거는 아직 모르지 않아?)
2일 전
글쓴이
1. 고개를 끄덕인다.

당신은 흔들리는 눈으로 그를 바라보면서도 더 물을 것이 있는지 천천히 고개를 끄덕입니다. 당신의 행동에 그가 어이없어 하면서 당신의 얼굴 바로 옆 벽에 손을 짚습니다.

2일 전
글쓴이
✒️히루가미 사치로의 호감도가 1 올랐습니다.
2일 전
글쓴이
✒️당신은 히루가미에게 어떤 말이나 행동을 할까요?
2일 전
독자141
ㅎㅎㅎㅎ)
2일 전
독자142
뭔가 히루가미에 대한 질문? 아니면 어딘지??)
2일 전
독자143
여기는 어디예요? 아까 절 어디로 데려가려고 한거예요?)
2일 전
독자144
잡아먹을거냐고 묻는 것도 좋아)
2일 전
독자145
다 합칠까?)
2일 전
독자146
조아)
2일 전
독자147
어떻게 합쳐야하지)
2일 전
독자148
여기는 어디예요? 아까 절 어디로 데려가려고 한거예요? 잡아먹기라도 하려고요?)) 근데 이랬다가 응 맞아^^ 하고 잡아먹히면 어쩌지)
2일 전
독자149
여기는 어디예요? 아까 절 어디로 데려가려고 한 거죠? 결국엔 저를 잡아먹을 건가요?
2일 전
독자150
ㅋㅋㅋㅋㅋㅋㅋ아)
2일 전
독자151
덜덜…)
2일 전
독자152
맛업저)
2일 전
독자153
퉤퉤)
2일 전
글쓴이
"여기는 어디예요? 아까 절 어디로 데려가려고 한 거죠? 결국엔 저를 잡아먹을 건가요?"

당신이 쏟아내는 질문에 그가 잠시 아무말도 하지 않고 당신을 쳐다보기만 합니다. 당신이 고개를 옆으로 기울이자 그가 바람빠진 웃음을 내뱉습니다.

"너 그렇게 겁먹은 눈빛을 하고 있으면서, 입으로는 잘도 묻네."
"......"
"그래, 그렇게 궁금하면 대답해줄게."

2일 전
독자154
ㅎㄷㄷ)
2일 전
글쓴이
✒️히루가미 사치로의 호감도가 3 올랐습니다.
2일 전
독자155
워후)
2일 전
독자156
저돌적이어야 올라가나?)
2일 전
독자157
어려븐넘)
2일 전
글쓴이
"여기가 어디냐고 물으면...너같은 살아있는 인간은 올 수 없는 곳이라고 해야하나."
"......"

분명히 당신의 물음에 대답해주고 있지만 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그는 당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표정을 짓자 그럴 줄 알았다는 듯이 웃고 맙니다.

"그 뒤는 굳이 대답할 필요없이 직접 보면 될 것 같은데."
"...ㄴ, 네?"

아까 도망칠 기회가 있을 때에 당신은 도망쳤어야 했을까요.

"지금 데려가줄게. 그리고 잡아먹을거야."

2일 전
독자158
뭐야)
2일 전
독자159
안돼!!!!)
2일 전
독자160
뭐이이 사후세계야?)
2일 전
독자161
응 안가)
2일 전
독자162
히루가미한테 위험할거 같으면 다른 캐가 구해주지 않을까..? 자기도 닝 먹어야 하니깐..?)
2일 전
글쓴이
당신은 그의 대답에 깊게 숨을 들이쉽니다. 그리고 당신을 끌고 가려는 그의 팔을 필사적으로 막아봅니다.

"싫어!"

당신의 필사적인 행동에 그가 아예 당신을 안아들고 자신의 어깨에 들쳐맵니다. 너무나 손쉽게 들려진 당신은 주먹으로 그를 내려치기도 하고 발을 동동 굴러대며 떨어지려고 해봅니다.

1. 비명을 지른다.
2. 계속 발버둥친다.
3.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2일 전
독자163
헉 이자식)
2일 전
독자164
1?2?)
2일 전
독자165
3?)
2일 전
독자166
2? 근데 소용 없으려나)
2일 전
독자167
코롸…)
2일 전
독자168
1하면 다른 캐들 올듯? 다른 캐라고 안전하진 않을거 같긴 한데)
2일 전
독자169
2 간지러울듯)
2일 전
독자170
1?)
2일 전
독자171
1
2일 전
독자172
스겜 굿
2일 전
글쓴이
1. 비명을 지른다.

당신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그는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은 결국 최후의 발악으로 비명을 지릅니다. 고요한 복도에는 당신이 내지르는 비명만 울려댑니다.

이곳에 또 다른 사람이 존재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살려달라며 크게 외쳐봅니다. 당신이 목이 터져라 외치는 와중에도 그는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걸음을 빨리 내딛습니다.

2일 전
글쓴이
✒️히루가미 사치로의 호감도가 0 올랐습니다.
2일 전
독자173
떼잉)
2일 전
독자174
신기하게 마이너스는 앗되네)
2일 전
독자175
일단 먹으면 도움돼서 그런가)
2일 전
독자176
아니 분명 바다얘기행ㅎ을 때 로맨스였자나요ㅜㅜ)
2일 전
독자177
헐 센세 닝 목숨 10개정돈 기본맞죠?ㅎ)
2일 전
글쓴이
😉)
2일 전
독자17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일 전
글쓴이
"살려, 살려주세요!"

당신은 콜록거리면서도 살려달라는 외침을 멈추지 않습니다. 정말 이대로 잡아먹히는건 아닌지 눈물이 터져나오려는 그때에 갑자기 그가 가던 길을 멈춰섭니다.

"하...결국 방해꾼이 나타났네."

깊은 한숨을 쉬는 그 앞에 또 다른 인영이 나타납니다.

1.
2.
3.

2일 전
글쓴이
1. 히메카와 아오이
2. 테루시마 유우지
3. 오이카와 토오루

2일 전
독자179
오예)
2일 전
독자180
렌덤이니깐 암거나)
2일 전
독자181
2
2일 전
독자182
헐)
2일 전
독자183
텔텔텔텔텔심!!!!)
2일 전
독자184
뭔 인외일까 두근)
2일 전
독자185
두근)
2일 전
독자186
테루시먀 병아리)
2일 전
독자187
아기피어싱)
2일 전
독자188
헐 텔심 2넨세 대 2넨세잖아)
2일 전
독자189
ㅎㅎㅎㅎ)
2일 전
글쓴이
2. 테루시마 유우지

당신은 무슨 일인가 싶어 눈가를 닦아내고는 앞에 선 인영을 바라봅니다. 작은 창을 통해 비친 빛을 따라 남자의 금발이 반짝입니다. 무척이나 껄렁해보이는 자세로 삐딱하게 선 남자는 앞길을 가로막고 서 있습니다.

"재밌어보이네?"
"비켜."

2일 전
독자190
ㅎㅎㅎㅎㅎㅎㅎ)
2일 전
독자191
싸워라 짝 싸워라 짝)
2일 전
독자192
싸우는 틈에 도망가야지)
2일 전
독자193
ㅌㅌㅌㅌ)
2일 전
글쓴이
"그거 어깨에 맨 거. 그 인간이지?"

금발의 남자는 맛있는 음식이라도 본 듯 혀를 내밀어 입맛을 다십니다. 당신이 보기에 아마도 이 두 사람은 아는 사이인 듯 합니다. 그렇다면 저 남자가 나타난 것은 당신에게 다행인건지 아니면 더 절망적인 상황이 된건지 알 수 없습니다.

"내가 먼저야."
"먼저? 그런게 어딨어."

2일 전
독자194
어라)
2일 전
독자195
ㄹㅇ 한명이 먹으면 끝아님?)
2일 전
독자196
나눠먹진 않겠지)
2일 전
독자197
아라라)
2일 전
글쓴이
휘익. 휘파람을 불며 금발의 남자가 가까이 다가옵니다. 어깨에 매달린 당신에게 다가온 남자는 당신의 얼굴을 확인하려는지 당신의 턱을 붙잡아 들어올립니다. 얼굴을 찡그린채 자신을 바라보는 당신을 보며 그가 또 짧게 휘파람을 붑니다.

"난 별로 싸우고 싶지는 않아."
"하, 그래서?"

금발의 남자가 당신을 가르키며 이어 말합니다.

"이 인간이 직접 고르게 하는건 어때? 누구한테 잡아먹힐지."
"헛소리."

이러나저러나 당신은 잡아먹혀야만 하는 건지, 당신이 다시 발버둥치며 움직입니다.

2일 전
독자198
헛소리)
2일 전
독자199
먹히고 싶겜ㅅ냐고)
2일 전
독자200
테루시마니까 신경전 펼치는데 히메카와는 어떨까 궁금하다)
2일 전
독자201
못본 애들 많아서 못먹혀)
2일 전
글쓴이
"가만히 있어봐. 이거 너한테 꽤 괜찮은 제안이라니까?"

발버둥치는 당신에게 금발의 남자가 말합니다. 당신은 어이없는 표정을 지으며 속으로 똑같이 '헛소리.' 하고 말합니다.

"이 녀석은 널 데려가서 곧장 잡아먹을지도 모르지만, 난 꽤나 상냥하다고. 어쩌면 얼마간 살려둘지도 모르지."

어쨌든 잡아먹겠다는 말을 참 친절하게도 말합니다.

2일 전
독자202
ㅎㅎ?)
2일 전
글쓴이
여전히 당신의 턱을 쥐고 있던 금발의 남자가 자신의 얼굴을 당신의 코 앞에 들이밉니다. 뭐가 얼마나 좋은 제안이라고 반짝거리는 눈빛으로 당신을 설득해보려 합니다.

1. 남자의 말에 동의한다.
2. 남자의 말에 거절한다.
3. 도망을 시도한다.
4.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2일 전
독자203
ㅎㅎㅎㅎㅎ)
2일 전
독자204
쩜귀엽다?)
2일 전
독자205
도망가고싶다…)
2일 전
독자206
그럼 3?)
2일 전
독자207
3
2일 전
글쓴이
3. 도망을 시도한다.

당신은 일단 당신의 턱을 붙잡고 있는 남자의 손을 쳐냅니다. 그러자 금발의 남자가 지금 자신의 제안을 거절한거냐며 상처라도 입은 양 울적한 표정을 짓습니다. 두 사람 모두 방심하고 있는 틈을 타, 당신은 매달려있던 그의 목을 콱 물어버리고는 그에게서 떨어집니다. 갑작스럽게 물린 그는 당황하며 바닥을 뒹구는 당신을 붙잡으려고 합니다.

1.
2.

2일 전
글쓴이
✒️히루가미 사치로의 호감도가 0 올랐습니다.
✒️테루시마 유우지의 호감도가 1 올랐습니다.

2일 전
독자208
엌ㅋㅋㅋㅋㅋ물림)
2일 전
독자209
1
2일 전
독자210
인외라서 물려도 안아픈가)
2일 전
독자211
거절당해도 호감도 오르는 텔심처럼 살자)
2일 전
글쓴이
1. 붙잡힌다.

절망적입니다. 당신의 시도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너무나 쉽게 붙잡히고 맙니다. 화가 난듯 당신의 팔을 꽉 쥔 그의 손이 하얗게 핏기가 가십니다.

"뭐하는 짓이야, 너."
"...아..."

당신은 이리저리 흔들리는 눈으로 그를 올려다봅니다. 그에게 잡힌 팔이 무척이나 아프지만 화를 참아내는 듯한 그 낮은 목소리가 당신의 몸을 굳게 만듭니다.

2일 전
독자212
ㅇㄴ 호감도 1올랐길래 1골랐는데)
2일 전
독자213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일 전
독자214
물수도 있지🙄)
2일 전
글쓴이
그가 당신에게 물린 목을 문지르며 짧게 웃음을 터트립니다. 화가 나기도 하고 어이가 없기도한 듯한 웃음입니다. 아무말없이 지켜보던 금발의 남자가 조금 작아진 목소리로 당신에게 속삭이듯 말합니다.

"그러게. 진작 내 제안을 받아들였으면 좋잖아. 이 녀석 화나면 무섭다니까."
"......"

당신은 바닥에 주저앉아 그저 금발의 남자를 힐끗댑니다.

2일 전
독자215
힐끗ㅋㅋㅋㅋㅋㅋ)
2일 전
글쓴이
당신은 이제 정말 잡아먹히는구나 싶은 생각에 두 눈을 질끈 감아버립니다. 이 모든 게 그저 꿈이었으면 좋겠다는 심정입니다. 아니면 이대로 그냥 기절해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모든 걸 포기한 듯한 당신의 모습을 두 사람은 그저 쳐다보기만 합니다. 잠시 침묵이 흐르는가 싶더니 이내 맑은 종소리가 복도의 끝에서부터 들려옵니다. 이게 무슨 일인가 싶은 당신은 천천히 눈을 떠 주위를 살핍니다.

"...어라..."

정말로 당신의 바람이 이루어지기라도 했는지, 분명히 앞에 서 있던 두 사람의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2일 전
독자216
오)
2일 전
독자217
??)
2일 전
글쓴이
주변을 살펴보아도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이지만 어안이 벙벙합니다. 정말 꿈이라도 꾸고 있는가 싶어 자신의 볼을 톡톡 두드려보기도 하는 당신입니다. 아까 다친 팔이 아직까지 따가운걸 보면 현실이 맞는 것 같기는 합니다.

"......"

당신은 옷을 털어내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작은 창밖으로 높이 떠 있는 해가 보입니다. 시간이 얼마 지난 것 같지는 않은데, 방에서 어슴푸레 뜨기 시작하던 해는 어느새 중천에 떠 있습니다.

2일 전
글쓴이
오우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당 같이 달린 닝들 고생했어요😉)
2일 전
독자218
👏👏👏👏👏
2일 전
독자219
허어억
2일 전
독자220
잼따...
2일 전
독자221
센세 짱💗💗
2일 전
독자222
잘자요 센바닝바
2일 전
독자223
졸도했지만 재밌었다…🩵
어제
독자224
넘 재밌당..
어제
독자225
귯귯
어제
독자226
ㄱㅇ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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