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시뮬] 개와 늑대의 시간



야심한 산중의 적막과

하늘을 뒤덮고 있는 자욱한 운무

아뿔싸, 이곳은 출입통제구역이다

아둔한 인간

가여운 꼬마

탐스러운 먹잇감 

우리의 세계에 온 걸 환영해

'수장' 이 이끄는 적랑족

'대장'이 이끄는 청랑족

너는 어느 세계에 있는거야? 

개의 주인 이 될 것 인가,

늑대의 먹잇감 이 될 것 인가

또는

개의 목줄 인가, 

늑대의 송곳니 인가

또는

길들일 것 인가, 잡아먹힐 것 인가

너의 선택이 뭐든 간에 이거 하나만 기억해

노란 눈동자를 조심해

[글쓴이]

[독자1630]

아 제발 이렇게 덫놓기 있나요)

[독자1631]

우리가 원한건 로맨스였을 뿐이야)

[독자1632]

불나방이라 미안해)

[글쓴이]

다른 것 보다도 위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남자의 맨 몸과 제일 먼저 마주하게 됩니다. 거의 경기를 일으키듯이 깜짝 놀라 소리를 내지를 것 처럼 입술을 벌리는 당신의 입을 손바닥으로 턱, 막아버린 이리가 그대로 화장실 안으로 들어와 문을 닫아버립니다.

"....."

등과 맞닿아 있는 화장실 벽은 너무도 차가운데 당신의 입을 막고 있는 손은 너무도 뜨거워서 여기저기서 종잡을 수 없는 온도로 인해 근육이 뻣뻣해지고 살결이 움찔거립니다.

[독자1633]

어)

[글쓴이]

1.
2.
3.

[독자1634]

3

[독자1635]

렌덤이닊안...)

[독자1636]

두근)

[독자1637]

제발 죽지 않기)

[글쓴이]

1. 2
2. 3
3. 1+탄지

[독자1638]

?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기네

[독자1639]

아 묘쇼)

[독자1640]

;

[독자1641]

이러기 있기?)

[글쓴이]

어떻게 3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642]

탄지 끼워팔기…)

[독자1643]

무효)

[글쓴이]

지문에서 걍 남자 몸이라 했잖아요

[독자1644]

탄지 어떻게 등장시키게요ㅋㅋㅋㄲㅋㅋㄱㅋ)

[글쓴이]

탄지의 가능성을 염두에 둔 것.

[독자16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자1646]

아니이이이이이)

[독자1647]

어이없어요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