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l조회 2063l 1
이 글은 6년 전 (2018/4/24) 게시물이에요
엑소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본인표출 이 글은 제한적으로 익명 본인 표출이 가능해요 (본인 표출은 횟수 제한이 있고, 아이템 미사용시 표출 금지)
❗️내용 길어요....❗️ 

 

 

 

 

 

 

 

1. 


사진 터치 후 저장하세요

 

유난히 더운 여름이었다. 친구와 창가에서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었나 암튼 시원한걸 먹고있었다. ‘쟤야 쟤 지금 공차는 애” 친구가 한 남자애를 콕 집으며 말했다. 잘생겼지 라는 호들갑은 덤으로. 그때 너를 처음 보았다. 넌 그 남자애 옆에서 이겼다며 웃고있었지. 웃는게 정말 예뻤어. 그냥 흰티를 입은 너였는데 뭐가 그리 예뻤는지. 

 

 

 

 

 

 

 

 

 

 

2. 

 

오늘도 역시나다. 짝꿍과 떠들다 복도로 쫓겨났다. 너의 사소한 장난도 그저 재밌었다. 

뭐가 그리 재밌고 할 말이 많았는지 기억은 나지않지만 분명 풋풋한 기억이다. 복도로 쫓겨나고도 우리는 한참을 떠들었다. 덕분에 우리는 너하면 나, 나하면 너라는게 당연했다. 뭐든지 함께였다. 지금도 당연하다. 넌 아직도 내 옆에있고 난 아직도 네 옆에있다. 넌 그때도 지금도 나에겐 사랑이다. 

 

 

 

 

 

 

 

 

 

3. 

[고르기] 아련한 첫사랑 기억 고르기 | 인스티즈

 

오늘도 역시나다. 짝꿍과 떠들다 복도로 쫓겨났다. 너의 사소한 장난도 그저 재밌었다. 

뭐가 그리 재밌고 할 말이 많았는지 기억은 나지않지만 분명 풋풋한 기억이다. 복도로 쫓겨나고도 우리는 한참을 떠들었다. 덕분에 우리는 너하면 나, 나하면 너라는게 당연했다. 뭐든지 함께였다. 지금도 당연하다. 넌 아직도 내 옆에있고 난 아직도 네 옆에있다. 넌 그때도 지금도 나에겐 사랑이다. 

 

 

 

 

 

 

 

 

 

3. 

[고르기] 아련한 첫사랑 기억 고르기 | 인스티즈

 

오늘도 역시나다. 짝꿍과 떠들다 복도로 쫓겨났다. 너의 사소한 장난도 그저 재밌었다. 

뭐가 그리 재밌고 할 말이 많았는지 기억은 나지않지만 분명 풋풋한 기억이다. 복도로 쫓겨나고도 우리는 한참을 떠들었다. 덕분에 우리는 너하면 나, 나하면 너라는게 당연했다. 뭐든지 함께였다. 지금도 당연하다. 넌 아직도 내 옆에있고 난 아직도 네 옆에있다. 넌 그때도 지금도 나에겐 사랑이다. 

 

 

 

 

 

 

 

 

 

3. 

[고르기] 아련한 첫사랑 기억 고르기 | 인스티즈비디오 태그를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입니다
사진 터치 후 저장하세요

 

우린 많이 아팠다. 서로 엇갈렸었다. 아니 내가 엇갈렸었다.  

평소랑 똑같이 난 네 집에 놀러갔었고 그날 간식은 사과였었다. 사과를 베어물며 오늘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에 대해 수다를 떨고있었다. “좋아해” 뜬금없는 너의 말에 나는 아무렇지 않게 “응 나도”라고 대답했지. 우리는 항상 그래왔으니까. 10년을 그래왔으니까. 근데 너와 나의 의미는 달랐다.  

처음으로 너에게 화를 냈다. 난 너의 그 이기적인 고백때문에 소중한 친구를 잃었다고. 너의 아픔은 생각하지못했다. 

그럼에도 너는 나를 계속 사랑했다. 아파하면서 사랑했다.  

싫지않았다. 나는 너를 싫어하지 않았다. 내가 몰랐을 뿐. 

뒤늦게야 알았다. 싫어하지 않았다 나는 너를 사랑했다.  

 

 

 

 

 

 

 

 

 

 

 

4. 

[고르기] 아련한 첫사랑 기억 고르기 | 인스티즈

 

졸업 후 처음으로 동창회에 참가했다. 그곳에서 너를 다시 만났다. 언제든 내 편이었던 너를.  

내 하루의 처음과 끝을 너와 함께 보냈었다. 우리는 항상 붙어다녔다. 서로가 없으면 죽을것처럼. 그러다 너가 처음으로 나에게 눈물을 보였었지. 부모님 사업때문에 해외로 나간다고 우리 이제 같이 못논다고. 나도 울었었다. 그땐 우린 금방 다시 만날 줄 알았지. 네가 없는 학교엔 나도 없었다. 전학을 갔으니까. 핸드폰 번호도 바뀌고 너와의 연결고리가 끊어졌다. 그 어린 애들이 이메일을 알겠어 뭘 알겠어. 서로 부모님들끼리 연락이 끊기니까 우리도 끊어진거지.  

전학을 가서 동창회를 안갔는데 친구가 네 얘기를 하더라. 이번엔 너도 온다고 그러니까 나도 오라고. 전날에 팩도하고 옷도 새로 산 옷을 입고 갔다. 널 만났다. 분명 남자다워졌는데 그 시절 애기같던 모습이 자꾸 아른거린다. 마음 한 곳이 간지럽다. 너는 날 보고 놀라더니 날 안고는 운다. 보고싶었다고. 나도 너 보고싶었어 많이. 

 

 

 

 

 

 

 

 

 

 

 

5. 

[고르기] 아련한 첫사랑 기억 고르기 | 인스티즈

 

너에게서는 항상 살구향이 났다.  

그때부터였나 내가 살구를 좋아하게된게. 

사실 살구향이 어떤건지 정확히는 모른다. 그냥 너의 그 환한 웃음이 나도 모르게 살구향이라고 생각했나보다. 그때가 살구열매가 많은 여름이었거든. 

네가 전학 가던 날이 기억 난다.  

나는 눈물을 흘렸고 너는 애써 쿨한척 울지 않았지. 

네가 떠나고 돌아온 내 자리에 남겨진 너가 남긴 낙서를 보고 또 한참을 울었어. 학년이 바뀌고 교실이 바뀌어도 난 그 책상을 들고 옮겨가면서 내가 사용했었지. 

사실 살구향은 흔하지않아서 너의 향기가 아직도 생생하다. 

그래서 사람 많은 강남에서 너를 다시 만났나보다. 

여전히 살구향이 나는 너를. 우리는 말하지않아도 서로에게 첫사랑이었다. 많이 그리워했던 첫사랑이었다. 

 

 

 

 

 

그저 내 기억 속 아련한 추억에 그대들이 자리해줘서 감사하다.  

 

 

 

 

 

——— 

모든 멤버들을 다 쓰려고 노력해봤지만 제 필력이 더 이상은 못하겠답니다ㅠㅠㅠㅠ준면이 세훈이 이씽이 경수 미안해요.... 

사실 오늘 글 쓰니 마음에 만족스럽지못해서 죄송할뿐입다.........

이런 글은 어떠세요?

 
징1
첫싸랑은 아픈 것....차뇰쓰 가자!!!!!!!!
6년 전
글쓴징
http://instiz.net/name_enter/52941001
Play Boy 고르기

http://instiz.net/name_enter/54184746
#남편스타그램 고르기

http://www.instiz.net/name_enter?no=54174042&page=4&category=5
아들이 울 때 아빠 엑소 고르기

http://instiz.net/name_enter/54063150
애인의 키스신을 본 엑소 고르기

http://instiz.net/name_enter/53932878
헤어지자는 말에 반응하는 못된남자 고르기

http://instiz.net/name_enter/54383052
원치않는 결혼을 해야할 때 고르기

애인이 번호 따이는 걸 봤을때
http://instiz.net/name_enter/54430362

거지말하고 클럽 간 애인
http://instiz.net/name_enter/54549249

6년 전
징2
저는 역시 백현이요 ㅎㅎㅎ
6년 전
징3
와......나는 민석이.
6년 전
징4
3 찬녈
6년 전
징5
11111
6년 전
징6
나는 찬요르
6년 전
징7
찬열이이이ㅜㅜ
6년 전
징8
4444
5년 전
징9
333. ㅠㅠㅠㅠㅠ
5년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카테고리
날짜조회
엑소 올공에 수홈 배너 붙었대!! 9 05.23 16:26275 0
엑소수콘가는 좌석 징들 공주템 할꺼야???? 9 05.23 20:41182 0
엑소수콘 다들 뭐입어? 9 05.23 16:21151 0
엑소 코트니 터래기 찌랭이 7 05.23 11:00177 1
엑소하라메 낮 12시인가?? 5 0:02281 0
 
내일 사첵 가야하는데 갑자기 무릎이 시큰해... 1 13:33 11 0
나 큰일났다 3 11:49 147 0
준면이 콘서트가 내일이라니 7 10:58 75 0
정보/소식 엑소 수호, 타이틀 '점선면'으로 선보일 브리티시 록..오늘(24일) 하라.. 2 10:20 26 1
하라메 6시래! 2 9:22 77 0
준면이 치즈영상 멤버들 다 모여있는거 언제여?? 3 7:39 242 0
수콘 응원법 열심히 연습해가자!!!🤍 2 5:28 89 1
하라메 낮 12시인가?? 5 0:02 281 0
마플 마플 달글 2 0:01 50 0
내일 서울가야하는데 진심 피곤하다.. 2 05.23 22:31 135 0
큥이 미아내 금지 시켜라 05.23 21:23 28 0
백현이 미안 압수~ 05.23 21:23 45 0
미디어 엑소의 cheese challenge🧀🤍 5 05.23 21:21 87 0
수콘가는 좌석 징들 공주템 할꺼야???? 9 05.23 20:41 182 0
수홈 사첵 가는 징들아! 1 05.23 19:23 86 0
정보/소식 2024 SUHO CONCERT <SU:HOME> - 유럽 투어.. 4 05.23 19:04 148 0
엑소 보고싶어 3 05.23 18:44 29 0
정보/소식 수호 콘서트 포스터 비하인드 1 05.23 18:05 42 0
수콘 티켓팅도 빨라서 언제 오나..했는데 05.23 16:49 63 0
올공에 수홈 배너 붙었대!! 9 05.23 16:26 275 0
전체 인기글 l 안내
5/24 13:50 ~ 5/24 13:5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엑소 인기글 l 안내
필터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