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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대답에 활짝, 온 얼굴이 일그러지도록 활짝 미소지어 보이며 찬열이의 무릎에서 내 품 속으로 폭삭 안겨들어오는 백현이와 달리

뒤이어 매서운 찬열이의 목소리와 함께 나직한 경수의 비웃음 가득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낄낄거리는 세훈이의 자지러지는 웃음소리까지.

 

하지만, 그런 목소리들 따위는 아무래도 좋았다.

내 가슴에 고개를 파묻는 백현이의 어깨가 마구 들썩거리고 있었던 탓일까, 내 옷이 축축히 젖어 들어간다는 것이 여실히 느껴질만큼 엉엉 울어대고 있는 백현이 탓이었을까.

그도 아니면 그 끅끅대는 울음소리 사이로 나에게만 들릴 정도의 작은 목소리로

 미안해요, 누나 미안해요, 그 세마디를 끊임없이 되뇌이는 축축 가라앉은 그 애처로운 눈물젖은 목소리 탓이었을까.

 

 

 

[EXO/민석백현찬열경수세훈] 형사님 04

-이 글의 본 바탕은 커플링이 존재하는 팬픽 글이 아니예요, 하지만 찬백은 옵션입니다!-

이어지는 글입니다. 1편을 보고 와주세요

 

 

결국은 한참을 내게 안겨서 울던 백현이가 몸에 힘이 빠져 추욱 처진 채로 가만히 있자

백현이가 우는 내내 인상을 사납게 굳히고 그 광경을 노려봐 나를 무섭게 하던 찬열이는저벅저벅 다가와 몸을 웅크린 채인 백현이를 안아들었다.

 

혹시나 낮처럼 머리끄댕이라도 잡아 당길까 겁이나 그 모습을 올려다봤지만 찬열이는 그러한 기색없이

조심스럽게 백현이의 몸을 들어올려 제 품에 안더니 그대로 몸을 돌려 제 방으로 사라졌다.

 

 

그 와중에 백현이를 달래겠다고 되도 않는 토닥거림을 시전하다가 도리어 눈물 콧물을 짜내며 대성통곡을 하던 세훈이는,

다정하게 웃으며 저를 다독이는 민석이의 손길에 급기야 민석이를 끌어안으며 엉엉 울어대는 세훈이의 모습은,

실로 저능아의 그것이었다. 저런게 전교 일등이라니.

 

 

"형사님, 들어가서 주무세요."

 

"아, 응."

 

 

민석이의 옷을 걸레짝으로 만들 생각인지 민석이의 목덜미를 붙잡고 늘어지던 세훈이는 내 대답소리에 벌개진 눈을 하고 잘자라며 손을 흔들어 보였다.

백현이가 눈물을 터트린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저 혼자 식사를 끝마치고 조용히 방으로 들어가버린 경수는 두번다시 방으로 나오지 않았다. 하여간, 차가운 새끼.

 

어색하게 웃어보이며 내게 꾸벅 고개를 숙이는 민석이에게 덩달아 어색하게 손을 흔들어주고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벌러덩 드러누웠다.

밖에서 민석이에게 징징되는 17세, 오세훈의 목소리를 애써 무시하며, 둘째날은 부디 조용히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씻을 생각은 애초에 꺼내지도 않은채 잠에 들었다.

 

 

 

 

 

 

 

 

 

 

 

 

 

 

 

 

 

 

 

 

 

 

 

"아,으,아악!"

 

"변백현!"

 

"으,우윽,놔, 놔, 씨발, 안 놔!"

 

"백현이 형! 악!"

 

 

그리고 소박하기 그지 없었던 나의 소망은,

내가 악에 받친 백현이의 고함소리와 백현이를 달래려는 찬열이의 낮은 고함 소리를 듣고 잠에서 깨어남과 동시에 물거품이 되었다.

물거품이 된 내 소망을 위로라도 해 줄 심산인지 곧이어 와장창 하는 물건 꺠지는 소리가 잇따랐다.

 

씨발, 그냥 같이 살기만 하라며.

나 이제 나이 스물 쳐먹었어. 나한테 뭘 어쩌라는거야.이제 막 둘째날인데, 벌써부터 이러면 난 정말 어떡하라고.

방학이기에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여기서 학교도 다녀야 한단 말이야.

 

 

이대로 무시하고 잠에 들어버릴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애써 못된 생각을 떨쳐내기 위해 고개를 마구 휘저으며 문을 열었다.

물론 멍청한 나는 문을 열자마자 후회할 수 밖에 없었다. 이건 또 무슨 개판이야, 씨발.

 

 

"놔,손, 떼. 아,욱,씨발 니가 뭔데, 놔!!"

 

"백현아, 제발. 좀!"

 

백희야, 백희, 썅 놓으라니까!!"

 

찬열이의 손에 몸을 억압당한채로 정말이지 몸부림이라는 단어가 어울릴법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백현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바닥에는 꽤나 값나가 보였던 사기 그릇들이 본디 저들이 담고 있었을 밥과 이것저것 잡다한 반찬거리들과 함께 처참하게 꺠져있었다.

 

그리고 저 흉한 광경을 만들어 낸 사람이 누굴까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기도 잠시,

퍽퍽 소리를 내며 찬열이의 양 어깨를 내려치는 백현이의 두 손이 얼룩덜룩한 빛깔로 물들어 핏방울을 매달고 있은 것이 눈에 들어찼다.

 

단순히 밥그릇을 집어던져 깨트린건, 아니었구나. 하는 쓸데없는 생각을 하면

거슬 쇼파에 몸을 쭈그러트린 채로 나를 부르는 세훈이의 고함소리가 생각을 방해한다.

저대로 놔두면 셋 다 미치겠네.

 

 

"누님!"

 

"세훈아, 경수는. 민석이는?"

"백희야!"

 

"변백현, 움직이지 마!"

"저기, 백희 저기, 아, 흑-놔, 놔줘, 놓으라니까!"

 

 

세훈이의 부름에 대답하는 내 목소리에 퍼뜩 고개를 치켜든 벡현이가 나를 보고 제 손을 뻗어온다.

울부짖는다는 말이 어울릴법한 째지는 목소리로 백희라는 그 이름을 불러대는 백현이의 목소리에 나는 그 자리에 멍하니 서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온몸을 버둥거리며 내게로 뻗어오는, 어느새 피투성이가 된 백현이의 손을 달려가 잡아주고 싶었지만,

그렇게 하면 정말 날 찢어죽이기라도 할듯 노려보는 찬열이의 눈에 손을 거두었다.

 

왜 그렇게 울고 있어. 왜 그런 얼굴을 하고 그렇게 서럽게 울어. 그렇게 예쁜 얼굴로, 그렇게 아픈 얼굴을 해. 뭐가 널 그렇게 아프게 해.

널 붙잡은 찬열이니, 네가 그토록 바라는 네 동생이라는 그 백희라는 아이니, 그도 아니면, 동생과 닮은 얼굴을 하고 네 앞에 나타난 나니.

하지만 백현아, 나는, 오늘 네가, 조금, 아주 조금, 무서워진다.

 

 

"으앗!"

"보지마세요."

 

"민석,이니?"

 

"놀라셨잖아요, 보지마세요 형사님."

"백현이가 울어, 민석아."

 

"알아요, 괜찮아요. 괜찮아질거예요."

 

"세훈이도 울어. 민석아."

 

"제가 달래주면 돼요. 괜찮아요, 형사님."

 

"경수가 없어."

 

"경수는, 방에 있어요. 형사님, 제 말 좀,"

 

"왜 그렇게 담담해, 너는?"

 

"네?"

 

"왜 이런 상황에 그렇게 담담해?

어떻게 이 상황에 혼자 방에 들어가 있을 수가 있어?"

 

"형사님,"

 

"너희는, 친구잖아.

아무리 사이가 안좋다고 해도, 어제 처음 만난 나보다는 서로 아끼잖아. 그게 맞는거잖아."

 

"울지 마세요."

 

"안 울어."

 

 

갑작스럽게 등 뒤에서 손으로 내 눈을 가리는 누군가에 놀라 비명소리를 지르면, 조용히 귓가에 민석이의 목소리가 속삭여진다.

어제 나를 보고 인사하던 때와 다름없는, 적당한 높이의, 적당한 빠르기의, 단순히 그 크기만 줄어든 그런 목소리가.

 

그 목소리 너머로는, 여전히 악을 쓰는 백현이의 목소리가 울린다.

그 목소리를 이어 찬열이의 단호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세훈이의 형, 형 하는 울음소리는 가끔 찬열이의 목소리를 덮는다.

 

 

"민석아."

 

"네."

 

"백현이가, 이상해."

 

"이상한거 아니예요, 형사님. 잠시만요."

 

 

내 말을 자르더니 한 손으로는 여전히 내 눈을 가린채, 반대쪽 손으로 내 손을 잡고 어딘가로 이끄는 행동에 가만히 민석이의 뒤를 따랐다.

곧이어 방문 닫히는 소리가 들리더니 그제서야 눈을 가린 손을 떼어내고 나를 바라본다.

걱정이 가득 담긴 둥그런 두 눈이 나를 빤히 바라본다.

 

 

"잠시만, 방에 계세요."

 

"백현이가 울잖아. 애가 운다구, 민석아."

 

"버릇없이 굴어서 죄송해요, 하지만."

 

 

입술을 꾹 꺠물고 목울대가 크게 일렁이도록 침을 삼키더니 말을 멈추고 나를 다시 바라본다.

곧 울것만 같은 갈색 눈동자가 올곧이 나를 바라본다.

왠지 모를 따뜻함이 가득 담긴 그 시선에 덩달아 입술을 꺠물면 손가락으로 입술을 매만져오며 상처나요, 작게 속삭인다.

 

 

"형사님이, 백현이를 싫어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싫어하지 않아. 그러니까,"

 

"계속 거기 계셨으면, 무서워하셨을거잖아요."

 

 

정곡을 찌르는 말에 대꾸할 말을 찾지 못하고 입을 다문다. 고개를 푹 숙이고 침대에 앉은 내 옆에 다가와 앉더니 내 어깨를 지그시 눌러 나를 침대에 눕힌다.

이게 무슨 상황인가 눈을 위로 뜨고 민석이를 올려다보면 싱긋 미소지어보이며 나를 마저 눕히고는 이불을 목까지 끌어올려 내 몸을 덮어준다.

 

 

"잠시만, 주무세요."

 

"민석아 나는,"

 

"밥 먹을 떄 되면, 그 때 깨워드릴게요.

잠시만, 주무세요 형사님."

 

"민석아, 내 말 좀!"

 

"미워하지 마세요, 형사님."

 

"나 백현이 미워하지 않아. 정말이라니까."

 

"백현이 뿐만이 아니라요.

백현이도, 찬열이도, 경수도, 세훈이도, 미워하지 마세요.

다, 착한 애들이예요."

 

"너는,"

 

"네?"

 

"민석이 너는?

 

 

내 물음에는 결국 끝까지 대답을 주지 않고 어색하게 웃더니 다시 이불을 정리하며 나를 토닥이더니 다시 내 눈 위로 손을 얹는다.

잠드시면 나갈게요, 작게 속닥이더니 정말 그럴 심산인지 침대에 엉덩이를 붙이고 앉아 아무말이 없다.

 

내 손 위로 얹어진 민석이의 손 밑에서 억지로 눈을 감으며 나는 가만히 누워있을 수 밖에 없었고,

밖으로 들려오는 백현이의 고함소리와 찬열이의 낮은 목소리가 멎어가는 것을 느낄 무렵,

내 머리 위에서 들려오는 잘자요, 하는 그 따뜻한 목소리에 결국은 다시 잠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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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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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 비염 열한시 준면맘 비빔밥 모카 매력넘치는 초코우유 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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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백이들은 이 글 내에서도 커!플!맞!아!요!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시길래...ㅠㅠㅠ커플 맞쑵니당ㅠㅠㅠ

 

그리고 애들 키 정리를 하자면, 경수 여주 민석이 백현이 세훈이 찬열이 순서예요!

경수는 여주보다 작아요..ㅎ

 

백현이가 여주를 올려다본다는 표현이 있어서 헷갈리실 수도 있지만

경수를 제외한 모든 아이들은 여주보다 큽니당.

 

백현이는 여주뿐만 아니라 자기보다 작은 경수랑 민석이도 모두 올려다봐요.

기본 사람을 쳐다보는 자세가 턱은 아래로 당겨서 갸우뚱 하는 그런 자세로 올려다보기 떄문이라는 그런..ㅎ

백현이의 사람 쳐다보는 기준이 찬열이한테 맞춰져 있다보니 자기보다 훨씬 큰 찬열이를 쳐다볼때 하는 습관이 항상 튀어나와서 애들을 전부다 올려다본다는 그런 설정!

 

그리고 백현이는 말그대로 비쩍 마른 상태예요. 여주보다 저기 나오는 애들보다 훨씬 마른 상태 라고 해야하나요.

쟤 왜저래 아파보인다 까지는 아니지만 남자애가 왜저렇게 말랐어 다리부러지겠네 이런 정도..?? 아시겠나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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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뭉뭉이에요! 오늘은 뭔가 묘하네요...ㅠㅠ 무슨 일인건지...ㅠㅠ 민석이가 담담한 것도 그렇고, 백현이랑 세훈이도 그렇고 읽는 내내 놀라기도 하고 묘하기도 하고... 마지막 미워하지 말라는 말도 의미를 알기가 조금 어려워여...! ㅠㅠ 잘 읽었습니다! 형사님 기다리고 있었어여! 또 얼른 다음 글이 보고 싶어요ㅠㅠㅠ 중독성 짱 ㅠㅠㅠㅠ 다음 글에서 봬요!
9년 전
독자2
대체 뭐야.....변백현은 뭐고 오세훈도 뭐고....애들 그냥 다 정체가 뭐지 ..?
9년 전
독자3
노트북이에요!!!! 백현이는 도대체 동생한테 왜저렇게 집착하는걸까요ㅠㅠㅠㅠㅠ 민석이랑 경수는 또 왜저렇게 아무렇지 않고ㅠㅠㅠㅠㅠㅠ 다들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요ㅠㅠㅠㅠㅠㅠ 항상 작가님 작품은 보는 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같아요ㅎㅎ 기분나쁘게 복잡한게 아니라 그냥 여러 생각을 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니까 절대!!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시지 마세요ㅠㅠㅠㅠㅠㅠ 항상 작가님 작품 재밌게 보고 있고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ㅎㅎㅎ 작가님은 항상 사랑이에요♥♥♥♥
9년 전
독자4
핫초코예요~ 왜 이렇게궁금하게 하시는거예요ㅠㅠ 왜 계속 백현이는 백희를 찾는거고 세훈이는 백현이 달래주다가 울고 얘들은 알려주지도 않교ㅜㅠㅠ
9년 전
독자5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이제는 알려주실때듀 됐자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궁금해죽겠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라이뮤ㅠㅠㅠ우리백현이 왜울어ㅠㅠㅠ우래기 우쭈쭈쭈ㅜㅠㅠ우리 민석이는 또 왜이렇게 비밀이많아보일까요 찬열이는 또 왜이렇게 경계하는건지
9년 전
독자7
구금입니다!!!ㅜㅜㅠ백현이한테무슨일이있었던건지ㅜㅠ아ㅜㅜㅠㅜㅠ궁금하네요
9년 전
독자8
ㅠㅠㅠㅠㅠㅠ무슨일일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ㅎ현아울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
아무승ㄹ일까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너무궁금해요ㅠㅠ
9년 전
독자10
백현아 ㅠㅠㅠㅠㅠㅠ 울지마 ㅠㅠㅠㅠㅠ
무슨일이있었길래 ㅠㅠㅠㅠㅠㅠㅠ
애들은 무슨 비밀이 많은거야 ㅠㅠㅠㅠㅠㅠ
비밀 좀 알려줘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모카입니다.
아니ㅜㅜ애가ㅠㅠㅠ왜저리울어요ㅠㅠ게다가ㅠㅠㅜ피ㅠㅠㅜ피난다면서요ㅠㅠ얼른지혈하고 치료해야죠ㅠㅠ엉엉ㅠㅠㅜㅜㅜ

9년 전
독자12
이게 뭘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
준면맘
와ㅠㅜㅜ와파터질때 바로들ㅇㅓ오길잘했다! 나다음편 보고싶었어요ㅠㅠ보면 볼수록 기대되고 묘하고..또 뭐랄까...다음편을 빨ㄹㅣ보고싶다해야하나ㅎㅎ..?튼 그래용!
백현이왜그러는ㅇ거에여ㅠㅠㅠㅠ무슨일이있었길래...이제 알려주세요옹....궁금해서 잠도 안오겠어요 ! 애들 살찌우고싶ㅍ어ㅠㅠㅠㅠ그렇게 마른정도라니.. (걱ㅈㅓㅇ..

9년 전
독자14
ㅠㅠ민석이가 먼가 아이들의 사이의 가장 느낌이들어요ㅠㅠ따시고 보면 민석이도 미성년자고 누군가에게 보호받아야할 나이인데ㅠㅠ마음이 먹먹해지는 화였어요ㅠㅠ작가님 다음화도 기대하고있겠습니다!~
9년 전
독자15
꽯뚧쐛뢟이빈다아 뭔일인가요...무섭슴다아 막 긴장감이 흐른다라고할까요..
9년 전
독자16
열한시에요! ㅠㅠㅠㅠ아직도 백현이가 백희를찾으면서우는데 찬열이가 말리는이유도 세훈이가 자꾸우는이유도 민석이가 여주의질문에 대답을하지않은이유도 해석이되지않아서 너무궁금해요ㅠㅠㅠㅠ.. 다음편도 기대하겟숨니다!!!!♡
9년 전
독자17
비빔밥입니다! 아이들을 만난지 이제 이틀, 그 상황이 무서울 수밖에 없었을 것 같아요. 그 상황에서 민석이가 그렇게 해준 것은 어떻게 보면 잘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9년 전
독자18

9년 전
독자19
ㅋㅋㅋㅋㅋㅋㅋ 카르텔님 설명 따라하느라 턱당기고 폰을 올려다봤네요 힘든데여
9년 전
독자20
작가님 제가 정말 사랑합니다 ♡ 이번글도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오늘은 먼가되게 어려운듯하면서됴 생각을 발수없는듯하네요 아모르겠다ㅜㅜ 민석이는 왜이렇게담담한것이며 백현이는뭐때문에그러는건지.....궁금증폭발
9년 전
독자22
작가님 모라에요 아 이번 작품 완전 취향저격이에요ㅠㅠ 문체가 정말 좋아요ㅠㅠ 읽고잇는 저까지도 같이 잇는것처럼 멘붕..ㅋㅋㅋ 도대체 무슨 사연이길래
9년 전
독자23
아진짜 머지 먼가 이해갈될듯안돨듯 오늘은 분위기가.돠게 묘하네요 음....아ㅜㅜㅜㅜㅜㅜㅜ담편이계속 기다리기되네여ㅠㅜㅜ
9년 전
독자25
우와..작가님 설정이 디테일하시네요!! 제가 궁금해하던 포인트를 정확히 말해주셨어요ㅋㅋ
9년 전
독자26
왤케우는걸까요...??백희가정말아끼던동생이였는데어느순간사라져서트라우마?처럼남은건가요..?음...다음내용도진짜궁금하네요ㅎㅎ잘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27
뭔가 묘하네요.,.ㅠㅠㅠㅠ 무슨 사연이있는지 마냥 애들이 관찰대상은 아닌것 같은데..어휴ㅠㅠㅠ
9년 전
독자28
슈만슈밍두
이게무슨일이져ㅠㅠ 백현이손..ㅠ그 섬섬옥수...왜 민석아 너는 미워하지말란말을안해ㅠㅠㅠㅠ 세ㅜㄴ이는 왜우는거구.......너무 궁금해요ㅠㅠㅠ흥미진진하고 내용도 좋고 무엇보다 뒷이약가 궁금해서 꼬박꼬빅 챙겨읽어야될꺼같아요!!작가님♡사랑

9년 전
독자29
카르텔꺼 아ㅠㅠ진짜ㅠㅠ뒷내용엄쳥궁금해오ㅠㅠ추리하면서읽게되요ㅠㅠ밍쏘기도ㅠㅠㅠ백현이도ㅠㅠ찬열이도ㅠ다궁금해요ㅠㅠ
9년 전
독자30
얍 허니에요 뭐지 세훈이는 전혀 안그럴것같은데 울고,,,달래주려는데도 못하게하고 열이는 왜 무섭고,,이거차뮤ㅜㅠㅜㅠㅜㅜㅠ
9년 전
독자31
아...너무 좋네요...특히 저는 세훈이 캐릭터가 마음에 들어요
9년 전
독자32
여리) 백현아ㅠㅠㅠㅠ이으잉아ㅠㅠㅠㅠㅠ내가 백희가 되어주고싶다 안쓰러워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3
양요섭이예요!!으아ㅠㅠ우리백현이너무안끄라워ㅠㅠ백희랑무슨일이있었니..과거편이나설명좀주세요ㅜㅠ작가니무ㅜㅜㅜ현기증나요ㅠ
9년 전
독자34
기화예요ㅠㅠㅠ백현이는 왜 그렇게 백희를 찾는걸까요ㅠㅠㅠㅠㅠ나중에 나오겠지만 너무 궁금합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35
카르멘이에요!!
머리 굴려가면서 읽었는데도 멍... 알듯말듯 아리송해요 백현이 우는거 마음아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6
매력넘치는
처음에 딱 들어왔을때 나오는 브금에 엄청 울컥해서.. 감정이 막 슬펐엇는데 내용도 뭔가 우울우울하고 너무 궁금하고 막 그러네요ㅠㅠㅠㅠㅠ민석아 말해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7
ㅝㄴ데
진짜대박
ㄱ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ㄲ 아
백현아백희한테무슨일ㅇㄱㅇㄱㅆ었어
ㅜㅜㅜㅜㅜ민석이는뭔데그렇게침착해ㅜㅜㅜㅡ겸수는

9년 전
독자38
뭐죠???ㅠㅠㅠㅠㅠ변백이왜자꾸울고소란을피우고 찬열이는그걸왜억압하거ㅠㅠㅠㅠㅠㅠㅠ세후니는울고있고 경수는그냥 모르ㅡㄴㄴ척하고ㅠㅠㅠㅠ모에여ㅠㅠ
9년 전
독자39
헐 백현이 왜그러는거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도대체 애네들은 무슨 사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희이야기가젤궁그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0
초코우유. 여주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저런 광경을 봐여한다니....이건...그냥 집에서 지내기만할 문제가 아닌데.....선배님은 왜 그러셨을까요.......... 대체 뭔일인가요.......왜들 저러는거지....아니 세훈이 저능아가 아니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세후나 울지마...... 도경수는 냉장고미남해라.... 엄청차갑네 ..박찬열은.....음....고생하겠다고해야하나 못됐다고해야하나.... 글잘보고가요!!
9년 전
독자41
와.............무슨일들이지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마음이 아파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정체가 뭐지............?!?!?!?!.!!!!!!!+
9년 전
독자42
헐 뭐야.....헐..헐..........
9년 전
독자44
읽는 내내 가슴이 아파서 혼났네요 백현이는 왜 저렇게 처절하게 동생 이름을 부르며 우는지 찬열이는 왜 그렇게 필사적으로 백현이를 막고 달래는지 ㅔ훈이는 왜 누님을 부르며 우는지 경수는 왜 주위의 모든 상황에 무관심해졌는지 아님 그 방 안에서 혼자 아닌척 하며 속상해하고 있을지 민석이는 왜 저런 상황에 담담하고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는지 그리고 왜 착한 아이들이란 집합에 자신을 스스로 포함시키지 않는지 궁금한게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9년 전
독자45
민서큐ㅠㅠㅠㅠㅠㅠ민석이는왜덤덤하는걸까............뭐지...........뭘ㄹ까......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ㅍㅍㅍ
9년 전
독자46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머ㅠㅠㅠㅠㅠㅠㅠㅠ백혀나ㅠㅠㅠㅠㅠㅠㅠㅠ민석이는 오ㅐ그라ㅠㅠㅠㅠ너도착해ㅠㅜㅜㅜㅜ
9년 전
독자47
어떤 비밀이 있을지....백현이....의미심장하네........분명 여동생과 관련된 아주 힘든 일일테지만..
9년 전
독자48
무슨일이야...작가님 데려다놓고 글쓰게하고싶지만 더럽♥
9년 전
독자49
백현이한테 어떤 사연이 있는건지 궁금해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0
뭐가 어떻게 되는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1
애들 비밀 진짜많다.. 다들 트라우마가 있나봐여 ㅜㅜㅜㅜ민석이는 진짜 잘어울리게 글쓰셨네여 엄마민석이라니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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