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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국뷔] 블랙킹덤(Black Kingdom) 06 | 인스티즈 

 

 

 

 

 

국뷔 블랙킹덤 06 

 

BGM - 그리자이아의 과실 4 OST - Rainy Veil piano ver.

 

 

 

 

 

 

 

 

 

 

 

 

 

 

 

<왜요. 나 회사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지금 당장 기사한테 얘기해서 차 돌려. 이번에 인수한 클럽으로 가.> 

 

<...무슨 일,> 

 

<홍연회. 우리가 이번에 인수한 줄 모르고 말단들이 깽판을 치고 있다는데 가서 정리하고 와.> 

 

<내가 그깟 잔챙이들 정리하러 가야 해요? 홍연회가 다 나와서 회식하는 것도 아니고.> 

 

<이 시국에 우리랑 붙어서 좋을 거 없단거 뻔히 아는 민윤기가 가만 있을 리가 없어. 아마도 김남준이 올 거다. 지가 나설 일은 만들지 않겠지. 전정국, 필요하냐> 

 

<아니요. 전정국 부르지 마세요 나 혼자 해요.> 

  

  

 

 

 

지민은 석진의 입에서 나온 정국의 이름에 표정을 굳히고 기사에게 차를 돌려 줄 것을 요청했다. 뜬금없이 일어난 홍연회와의 마찰에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도 잠시 지민을 제일 냉철하게 만들 수 있는 정국의 이름 한 방에 지민은 넘어갔다. 정국이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의지할 곳이라고는 하나 지민은 더 이상 정국의 짐이 되고 싶지 않았다. 정국이 자신 때문에 손에 피를 더 많이 묻히고 사람들에게 저주섞인 말을 듣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더 이상 할 수 없었다. 지민은 자신의 잔업을 대신 해 주는 정국의 행위를 목도하곤 울며 집으로 돌아갔던 그 날을 똑똑히 기억했다. 생경한 정국의 목소리가 귓가에 박혀 잊혀지지 않았다. 

  

 

 

 

 

<나 같은 놈은, 이미 지옥 행이니까. 걔 대신 온 나를 맘껏 저주해. 그래, 그 저주 내가 다 들어주지.> 

  

 

 

 

 

끝까지 울지 않으려 했건만 눈물이 차고 흘러 발밑에 뚝뚝 떨어지고, 차마 떨어지지 않는 발길을 돌려 혼자 울며 집까지 걸어가던 그 날을, 지민은 생각했다. 정국이 했던 말은 지민을 대신하여 이미 못된짓을 너무 많이 해 돌이킬 수 없게 된 자신이 온갖 악역을 도맡아 하겠다는 말이었다. 그것이 피해자에게는 섬짓한 미친소리일 지 모르나 지민에게는 세상 어떤 말보다 가슴에 찢어지게 와닿았다. 그래서 강해지고 싶었다. 다시는 정국이 자신의 일을 가져가지 않도록. 이미 정국의 지옥행이 결정이 났다면, 그 길을 자기가 옆에서 함께 걸어주겠다고 생각했다. 그 몫을 제가 거들어주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세상에 둘도 없는 친구는 함께 검은 왕국으로 들어섰다. 

  

 

 

 

 

스물 하나의 박지민은 이제 정국 없이도 악역이 될 수 있었다. 지민이 내린 자리에는 곱게 포장된 정국을 위한 구두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Black Kingdom 

06 

  

 

 

 

 

 

 

"태형이 형" 

 

"어 정국아 먼저 와 있었어? 추운데 들어가 있지." 

 

"나도 온지 얼마 안 됐어. 표 내가 끊었으니까 밥 먹으러 가자" 

  

 

 

 

 

영화도 자기가 보여주려고 했다며 울상을 지으며 빨간 영화예매권 두 장을 꺼내는 태형에게 정국은 다음에 쓰면 된다고 얘기하고서야 겨우 영화관을 벗어날 수 있었다. 영화 시간은 지금으로부터 1시간 30분 쯤 뒤니까 밥 먹고 오면 대충 시간이 맞을 것 같았다. 캐쥬얼한 옷이 워낙 없는 정국은 오늘 밖에 나오는 김에 사야겠다고 생각하고 태형과의 약속시간보다 한참 일찍 나와 옷가게에서 풀 세트로 옷을 샀다. 화장실에서 새 옷으로 갈아입고 원래 입고 있던 옷은 쓰레기통에 박아버린 뒤 영화관으로 곧장 향한 정국은 혹시나 태형이 조직물을 다루는 영화에 싫다는 의사를 내비칠까 봐 제가 표를 끊어버렸다. 다행히도 태형은 아무것도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았다. 이제 정국은 태형에게 긴장을 어느 정도 놓고 있었다. 악명 높은 스나이퍼는 이제 김태형이라는 이름 앞에 등식으로 붙을 수 없었다. 

  

 

 

뭐 먹고 싶은 거 있냐며 물어오는 태형에게 정국이 눈에 보이는 아무 식당이나 손짓해 보이자 태형이 형이 다 살게! 하며 앞장서 가게문을 열고 들어갔다. 정국은 오늘은 부디 진전이 있길 바라며 작게 한숨을 쉰 뒤 태형을 따라 들어갔다. 자리에 앉아 무엇을 먹고 싶냐며 메뉴판을 뒤적이는 태형을 물끄러미 보던 정국이 나는 형이랑 같은 거 먹을게. 하고 대답했다. 정국의 속마음을 모르는 채 마냥 신난 태형을 지켜보던 정국은 자꾸만 기분이 이상했다. 이렇게 해맑은 사람을 보는 게 처음이라서 당황스러운 마음인지, 어릴 적 부터 밝아왔던 역사가 없는 탓에 이제라도 밝아진 태형에 대한 부러움인지, 뒤늦게 생겨버린 죄책감인지 정국은 알 수가 없었다. 생각해 보면 당혹스럽기만 했던 태형의 모든 행동을 겪을 때 마다 정국은 임무를 잊고 있었다. 늘 생각하는 건 모든 일이 끝나고 난 후였다. 정국은 다시 마음을 다잡았다.  

 

 

 

 

 

"형 그 친구라는 사람, 요새 만나?" 

 

"윤기? 음 아니. 윤기 요새 못 본지 한참 됐어!" 

 

"아... 자주 보는 건 아닌가봐?" 

 

"자주 왔었는데 요샌 일로 바쁘니까... 그리고, 윤기한테 너무 고마운데 윤기를 보면 자꾸 뭐가 생각 나려고 하다가 말아서... 두통이 있거든. 같이 오래는 못 있겠어."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스파게티를 돌돌 말아 올리는 태형의 말에 정국이 멈칫했다. 생각지도 못한 말이었다. 민윤기를 보면 무언가 자꾸 떠오른다, 라고 하면 아마 둘이 연인이었던 시간을 떠올리려는 뇌의 작용 때문일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 빛 하나 없는 이 세계에서 그렇게 사랑했었다면서 아무것도 떠오르는 것 없이 같이 지냈다는 것은 이상한 일일 것이었다. 민윤기가 태형을 놓아주려고 한다는 것은 틀린 말이 아닌 모양이었다.  

 

 

 

 

 

"근데 참 신기하더라! 난 지금 아는 사람이라곤 윤기랑 너 뿐인데, 정국이 너랑 있으면 이상하게 편해. 저번에 술 먹고 뻗은 것도 너무 미안한 일이지만 윤기 앞에서는 그런 적이 없거든. 내가 마음을 놓고 있다는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구... 아니 물론 미안함이 제일 컸어!" 

 

"...나랑 있으면 편해?" 

 

"응. 이상하지? 윤기나 남준이랑 있을 때도 좋지만 그렇게 편하지는 못하는데, 너랑 있으면 편해- 그래서 되게 좋은 인연이구나 하고 생각했지." 

 

 

 

 

 

태형의 말에 끝끝내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한 정국이 다 먹지도 못한 애꿎은 스파게티를 포크로 들쑤셨다.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사람인지도 모르고 편하다고 얘기하는 태형의 말에 괜히 가슴이 무거워졌다. 민윤기가 김태형을 하도 챙겨대길래 김태형에게도 민윤기가 그런 존재인 줄만 알고 있었는데, 김태형은 기억을 잃고 자기에게 가장 소중하던 사람의 크기도 잊어 버렸나 보다. 정국은 끝내 한 그릇을 다 비우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 

 

 

 

 

 

 

 

 

지민이 클럽 내부로 들어서자마자 오셨습니까, 하고 인사하는 조직원들에게 손을 한 번 까딱 해 보인 뒤 스테이지로 향했다. 바닥에는 깨진 병들이 어지러져 있었고 선혈이 낭자했다. 그리고 홍연회 쪽 조직원들로 보이는 남자들과 눈에 익은 무영회의 조직원들이 대치하고 있었다. 클럽에 있던 사람들은 모두 도망을 갔는지 넓은 스테이지에 있는 것은 오직 검은 무리들 뿐이었다. 오셨습니까! 하며 인사하는 조직원들의 모습에 상대측 조직원들이 움찔 했다. 지금까지는 수준이 비슷한 잔챙이들의 싸움이었다면, 이제 대어가 나타난 것이었다. 여기는 무영회의 홈 그라운드였으니 당연한 일이었다. 괜한 자존심에 지금까지 대치상황을 이어가던 홍연회의 조직원들이 위축되기 시작했다. 그래서, 우리 애 하나가 병에 맞았던데. 불이 밝지 않아 선명하게 보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지민의 눈빛은 번득였다. 그 모습은 마치 사냥에 나가기 전 탐색전을 펼치는 맹수와도 같았다.  

 

 

 

이, 이, 시발! 홍연회의 진영에서 손에 깨진 병을 든 채 서 있던 한 남자가 외마디 욕설을 내뱉으며 지민에게 달려 들었다.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자신에게 달려드는 조직원의 손에 들린 병을 발로 차 버린 지민이 그 발로 정확하게 명치를 가격했다. 윽, 하는 신음성의 소리와 함께 바닥에 나뒹구는 남자의 팔을 구둣발로 밟은 지민이 잘 봐, 좆도 안 되는 주제에 무기랍시고 장난감 들고 설치면 어떻게 되는지. 홍연회의 조직원들을 향해 나직이 읊조리고는 남자의 팔을 밟고 있는 다리에 힘을 실었다. 뼈가 부서지는 작은 소리와 함께 남자의 괴성이 스테이지를 감쌌다. 지민은 재빠르고, 강력하고, 잔인했다. 그 모습을 몽땅 지켜본 홍연회의 조직원들이 두려움을 잊은 채 달려들기 시작했다. 무영회의 조직원들이 그들을 대적하기 위해 앞으로 나서고, 지민은 뒤로 빠졌다. 이 판은 나설 가치가 하나 없는 판이었다. 남자의 팔을 부러뜨린 것도 의미 없는 행위일 뿐이었고. 지민의 관심은 오직 곧 있으면 올 남준에게 향해 있었다. 김남준이 어떻게 대응할까. 바에 기대어 남자들의 싸움을 지켜보는 지민이 흥미롭다는 듯 웃었다. 

 

 

 

 

 

"이제 그만 해라" 

 

 

 

 

 

지켜만 보던 지민이 점점 지루함을 느껴 갈 때 쯤, 클럽 안으로 남준이 들어섰다. 남준의 말이 들리기 무섭게 서로 뒤엉켜 싸우던 두 조직원들이 거짓말처럼 떨어져나갔다. 지민의 앞까지 저벅저벅 걸어온 남준이 박지민. 하고 지민의 이름을 불렀다. 여유가 넘치는 지민의 표정에 남준은 무언가 들끓어 오르는 기분이었으나 최대한 마음을 다잡았다. 윤기가 보내면서 한 말 때문이었다. 이 상황에서 일 터져봤자 좋을 거 하나 없어. 잘못 하다가는 우리 세력만 약해져. 그러니까 싸움 만들지 말고 와. 아마 박지민이 나올 것 같은데, 박지민이 아무리 신경을 거슬러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나와. 내 말, 명심해 김남준. 윤기의 말을 한 번 거스를 뻔한 이 상황에서 또 한 번 거스른다면 아무리 남준이라 해도 용서받기 어려울 것이었으며 또 거스를 만한 말도 아니었다. 이번에는 자존심이 상하더라도 굽히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남준은 잘 알았다. 

 

 

 

 

 

"이게 무슨 일이야, 얼굴 보기 참 힘드네." 

 

"...미안하다, 우리가 개입한 일이 아니야." 

 

"그러면 끝나는 일인가? 하루 장사는 망한 지 오래고, 우리 측은 피도 봤고. 물론, 그건 내가 해결했지만." 

 

"이번 일은 진짜 미안하게 됐다. 더 이상 양쪽 피 보지 말고 그냥 보내주는 게 어때." 

 

 

 

 

 

남준의 말에 지민이 재미있다는 듯이 웃어댔다. 남준은 미간을 찡그렸으나 그 이상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 박지민은 굽히고 들어가는 남준을 시험하고 있는 것이 틀림 없었다. 남준은 팔을 질질 끌며 바닥을 기고 있는 조직원을 무시하려고 애썼다. 고작 하나 깨진 거라면, 박지민 성격에 건든 것도 아니라는 것을 잘 알았다.  

 

 

 

 

 

"그래. 남의 영역에 함부로 침입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줄려고 했더니, 아깝네." 

 

"...조용히 갈 테니, 보내 줘라." 

 

"이번만 이야. 니가 굽히고 나오니까 봐 주긴 하겠는데, 다음은 없어." 

 

"......" 

 

"그리고 너네 보스한테 근황 알려주고. 뒤지라고 찔렀는데 이렇게 멀쩡히 살아 있다고, 곧 찾아 간다고 말씀 드려라." 

 

 

 

 

 

지민의 마지막 말을 애써 무시하며 남준은 조직원들을 데리고 나갔다. 여기서 깨지지 않았다 해도 아마 건물로 돌아 간다면 조직원들은 크게 깨질 것이었다. 빨리 타, 씨발. 욕지기를 뱉은 남준에 위화감을 느낀 조직원들이 조용히 까만 밴에 올라탔다. 남준의 뒷모습을 끝까지 지켜보며 비릿이 웃던 지민이 클럽 내의 조직원들에게 정리해라. 라고 말하고는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차에 다시 올라탔다. 홍연회의 패를 잡고 있는 것도 나쁘지 않네. 조용히 중얼거린 지민이 기사에게 어디로 가 줄 것을 요청했다.  

 

 

 

 

 

 

 

 

 

 

 

 

***** 

 

 

 

 

안녕하세요 블룸입니다 !!! 첫 화 쓸 때보다 점점 독자님들이 많아지시고 추천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우선 다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 

글쓰는 스킬이나 문체같은게 부족하다보니까 저 자신도 스토리를 잘 이끌어 가고 있지 못하는 것 같아 속상할 때도 있는데 칭찬을 들을 때 마다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ㅠㅠ! 

아마 7화는 일요일에 업데이트 되지 않을까~ 생각 중이에요! 늘 블랙킹덤과 함께 달려주시고 응원 보내 주시는 독자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암호닉 신청해주실 분은 [암호닉] 이렇게 괄호 안에 넣어서 댓글 달아 주세요! 

암호닉 목록 : 당근님 / 뽀숭아잼님 / 슙긩님 / 뷔뷤밥님 / 시렉님 / 슈가민천재님 / 밍융깅님 / 제이홉라떼님 / 뭉뭉님 / 귤님 / 극브스릉흐님 / 윤님 / 동룡님 / 매혹님 / 초딩입맛님 / 배찜님 / 비지엠님 

 

 

 

 

+) 

궁금해 하시는 독자분이 계셔서! 그동안 1~5화를 달리며 썼던 BGM list 

01 크로노 크로스 ost - 꿈의 해변에서 piano ver.
02 파일명은 yanaginagi 라고 되어 있는데 bgm 저장소에서 받은 거라 정확한 이름을 모르겠네요 ㅠㅠ
03 Acoustic Cafe - Last Carnival
04 영화 신세계 ost - 신의 가호를 빌면서
05 영화 신세계 ost - 어느 날 밤 
 

신세계의 ost가 블랙킹덤의 분위기와 잘 맞다 보니 앞으로도 자주 쓸 예정이에요 ;)  

그럼 bgm과 함께 더 집중되는 블랙킹덤이 되도록 노력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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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슈가민천재입니다!
방탄이들 이쁜모습 보면서 심장부여잡다가 겨우 추스리고 들어왔는데 작가님 글이 똭!있어서 다시 심장이 나대기 시작했습니다..☆ 태태가 귀여우면서도 안쓰럽네요ㅠㅅㅠ 기억을 찾는다면 지금의 맑은모습을 유지하기는 힘들겠죠..8ㅅ8 지민이는 진짜 찌통이예요ㅠㅠㅠㅜㅠㅠ친구한테 짐이되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보니까 찡합니다ㅠㅠㅠㅠㅠㅠ작가님이 쓰시는 국뷔..언제나 기대합니다 작가님 좋아해요♥♥

8년 전
블룸
천재님!!
저도 골디 시작하기 한 2시간 반 전부터 붙잡고 있다가 겨우 골디 시작하기 전에 끝내서 방타니들 보구 업로드 했어요 ㅠㅅㅠ 요새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좀 일찍 써야겠어요!
이번화는 정말 짐인이 부분 쓰면서도 힘든ㅠㅠ 막 혼자 감정이입 했던 것 같아요! 태형이가 힘들수록 정국이는 더 혼란스러워 지겠죠? 천재님 늘 댓글 감사합니다 애정해요♡

8년 전
독자2
초딩입맛이에요 오늘도 글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다음편 열심히 기다릴게요! 태형이가 정국이랑 있으면 편하다는 말이 상당히 묘하게 느껴지네요
8년 전
블룸
초딩입맛님 안녕하세요!!
태형이가 대체 왜 정국이를 편하게 여기는 걸까요.. 정국이를 편하게 여기는데 요인이 꼭 정국이가 아닐수도 있겠죠?(의미심장)
다음화 일요일에 맞춰 업로드 할 수 있게 달려볼게요!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비회원213.146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 비회원이지만 항상 잘 보고 있어요ㅠㅠㅠ 이제점점 정국이가 태형이에게 빠지게 되는 건가요...? 다음글도 기대할게요작가님!! 그리고 브금이너무좋는데 제목 알수있을까요?!
8년 전
블룸
댓글 감사합니다 독자님!!!! ♡ bgm은 그리자이아의 과실 ED - rainy veil 피아노 버전 입니다 저도 이번에 찾아보면서 제목을 알게 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
정주행하고 왓슴돠! 다음편으로 넘길때마다 일 터질까봐 괜히 쫄면서 읽엇어요..ㅋㅋㅋㅋㅋㅋㅋ [버뚜] 암호닉 신청이요오옹..(하트)
8년 전
블룸
버뚜님 안녕하세요~
와 정주행!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ㅋ그러고보니 한 화 마다 긴장감 조성하는게 꼭 있었던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너무 하이텐션 같기도 하고.. ㅋㅋㅋ 버뚜님 댓글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4
당근이에여! 어흑 오늘 지민이가 마음 다 잡는거 보고 진짜 너무 슬펐어여...ㅜㅜ 정국이가 한 대사도 참..ㅠㅠ 어차피 지옥행이라니... 여기에 대한 지민이의 답도 참 좋네여.. 뭔가 슬프고 괜히..ㅜㅜㅠㅠ 오늘도 잘 보다 갑니다ㅠㅠㅠㅠ
8년 전
블룸
당근님!!
ㅠㅠㅠㅠㅠ 사실 저도 쓰면서 감정소모를 가장 많이 했던게 바로 그 부분 이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아예 꾸기랑 짐니 얘기로 외전 한 번 와야 할까봐요...
오늘도 댓글 감사합니다♡♡

8년 전
독자5
암호닉[희망이]로 신청할게요! 매회 마다 꾸준히 글을 읽었는데 이제야 암호닉 신청하네요ㅎㅎ 오늘도 잘 읽었어요 작가님 사랑합니다..(하트)
8년 전
블룸
희망이님!!
흐 항상 잘 읽어 주신다니 넘나 감사할 따름... ㅠㅠ ♡♡ 애정합니다 정말루

8년 전
독자6
아 헐 드디어 떴어ㅠㅠㅠ 제가 매화마다 같은 말 쓰는데 또 쓸게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자까님ㅜㅜㅜ 매화마다 앞으로 쓸거 같아요 사랑합니당^♡^
8년 전
블룸
암호닉은 아니시지만 이제 댓글만 봐도 누구신지 알겠어요! 기억 하구 있습니다 ~♡ 독자님 항상 댓글 감사하구 애정해요♡♡
8년 전
독자7
암호닉 할까요..(수줍)
8년 전
블룸
강요.. 는 못 하겠지만 암호닉 신청하신다면 앞으루 다정하게 암호닉으로 불러드릴께!! ㅠㅅㅠ (고백)
8년 전
독자8
하 정말 해야겠네여 그 다정함 제가 갖겠습니당 그럼 암호닉은 제가 처음보는 모든 강아지들과 모든 애기들에게 부르는 호칭으로 할게영 제티로 할게요!@♡@
8년 전
블룸
8에게
제티님 !!!! 드뎌 독자님 말구 부를 수 있는 호칭이 생겼네요 좋다 '♡'

8년 전
독자9
와 진짜 조직물 정말 사랑합니다 이렇게 좋은 글 읽게 해주셔서 사랑합니다 정말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사랑고백...?
8년 전
블룸
ㅠㅠㅠㅠㅠㅠㅠ 읽어주시고 나서 댓글 달아주시는 독자님이 더 사랑이십니다 감사합니다 ♡
8년 전
독자10
국뷔...넘나 좋은 것...조직물...사랑이라는...취향 저격 빵야빵야☆ 언제 올라오든 기다릴테니 연중만 안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8년 전
블룸
연중은 계획이 전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ㅎㅅㅎ 댓글 감사해요 독자님 !
8년 전
독자11
뽀쑹아잼이에요ㅠㅠㅠㅠ 아ㅠㅠㅠ 일본에서 한국 돌아와서 피곤함을 씻어내줄만큼 너무 좋아여ㅠㅠㅠ 정국이가 정말 태형이를 죽일 수 있을지.. 벌써부터 찌통이 느껴져요ㅠㅠ 오늘도 금손 작가님 글 잘보고 가요ㅠㅠㅠㅠ
8년 전
블룸
뽀쑹아잼님 일본 갔다오셨구나 ㅠ.ㅠ) 피곤하신 와중에도 블랙킹덤을 읽어주셨다니 감동... 앞으로 정국이의 갈등은 더 고조될 예정입니다 ㅠㅠㅠ 우리 뽀쑹아잼님 댓글 감사하구 언능 푹 쉬어요 !!
8년 전
독자12
여기서 보면 지민이도 정국이 되게 아껴주는거 같다ㅠㅠㅠㅠㅠㅠ정국이도 이제 지민이 많이 의지하고 잇는데 정지민이가 더이상 다치지 않고 그냥 둘이서 잘살오라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13
배찜입니다 ㅠㅠ!오랜만에 와써요!!
8년 전
독자14
키야 박지민이 날렵하네요 괜히 정국이 구두가 눈에 밟혀서 지민이 다치는 거 아닌가 했는데ㅠㅠㅠ그나저나 태형이는 왜 정국이에게 편안함을 느끼는 걸까요 역시 인연이란 통하는 것이겠죠^^ㅋㅋㅋ이번에도 잘 읽었습니다! 비지엠도 다 너무 좋아요ㅠㅠ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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