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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냔 전체글ll조회 2159l

요기에 싸질러도 되나효 @''@..?

 

 

 

 

 

 

 

 

 

 

 

 

 

 

 

 

 

 

 

 

 짠 모래가 바람을 타고 날았다. 사막의 모래는 어느 하나 고르고 부드러운것이 없었다. 그러나 발은 이미 굳은살이 박혀 계속 내딛을수 있었다. 오히려 모래가 스며드는 신발보다 더편하다. 적어도 야생에 더 친숙한 성열에게는 그랬다. 아니, 성열의 모든 가족이 그러했다. 남자아이 특유의 가꾸지 않은 꼬리의 털이 뻣뻣하게 뻗었다. 비오듯 흐르는 땀을 뒤로하고 성열은 저너머의 모습이 가장 잘보이는 언덕을 골라 털썩 주저앉았다. 오랫동안 걸은지라 다리가 쑤시고 아프지만 성열은 아무런 소리도 내뱉지 않았다. 그저 지금은 저너머의 그곳에서 사막으로 넘어오는 존재들을 지켜보는게 가장 중요하다.

 

 

 

 

 만주지역을 비롯해 대한민국과 중국이 대립하는 경계선에는 거대한 사막이 있었다. 소위 죽은 사막이라 불리우는 그 광활한 지대는 중국과 북한 그리고 대한민국과 유럽연합, 미국의 대립과정에서 생겨난 거대 폭탄 투하로인해 생겨난 곳이다. 한마디로 생명의 불모지였다.
 시간이 흐르고 흐를때마다 인간의 세기는 급속하게 변화한다. 예를 들자면 얼굴을 보지않고도 이야기함은 그저 공상가의 상상이라는것이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근사한 사실처럼. 그와함께 인간의 탐욕도 비례적으로 급성장한다.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는 끝없는 욕심은 더이상 도달할 수 없었던것만 같던 현재의 상황에 도착하게 만들어주었음은 지금의 제 3차 대전으로도 충분하게 설명할수 있다. 점점 밑바닥으로 치닫는 북한의 실상은 자주 매스컴에 나돌아다니면서 북한의 농노나 다름없던 주민들이 알게되었다. 주민들은 꼼짝없이 당해왔던 자신들의 참극을 비탄하며 썩을대로 썩은 북한의 윗대가리들을 매도하기 시작했다. 북한의 각지에서 운동이 일어나며 언론은 더 광적으로 기사를 내뱉어내기 시작했고 이는 수많은 대량 핵무기들을 보유하여 목숨줄을 마음대로 쥐었다말았다한 북한을 역으로 공격하기에 매우 좋은 것이었다. 연합들은 모두 인권이며 인민을 위하지 않는 사회주의란 이데올로기는 그야말로 독재를 위한 모순일뿐이라고 그럴듯하게 포장하였다. 사실 속내는 다량의 핵무기가 언제 자기들에게 날아올지 몰라서였다. 북한의 인민들에 대한 인권상황은 낱낱이 까발려지고 점점 탈북자의 수는 하늘을 뚫을듯한 치수를 보이는 그래프를 보여주었다. 이 사태에 대해 중국또한 아무말을 하지 않았다. 그야말로 북한의 끝을 알리는 총소리였다.


 7월의 어느 무더운 여름날, 미국과 UN 그리고 대한민국 연합은 북한에 대하여 정식적인 전쟁선포를 알렸다. 때마침 상층내부의 혼란으로 인해 약해질대로 약해진 북한은 동급의 핵무기를 보유한  연합에 대해 제대로 반항할 수 없었다. 삼팔선을 넘어 연합군은 손쉽게 평양을 되찾았고 김씨정부는 함경북도까지 올라갔다. 영원히 끝이 보이지않을것 같던 한반도의 통일에 이제막 종지부를 찍으려던 순간이었다. 갑자기 중국이 전쟁에 개입을 선언했다. 중국의 극공산주의가 빚어낸 결과였다. 순식간에 중국의 대량물자와 인적자원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6.25 전쟁의 마지막부분을 보는것같은 느낌이었다. 이에 UN은 더이상 인권을 제한하는 독재는 있어서는 안된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취했고, 전쟁은 더욱더 고조를 향해 올라가기 시작했다.


 죽어나는것은 한반도 끝자락의 선량한시민들 뿐이었다. 오갈데 없던 사람들은 역전을 꿈꾸던 공산당의 눈에 띄었고, 상상도 못할 실험을 당했다. 실험속의 사람들은 괴상하게 변한 자신의 모습에 울고, 전쟁의 쓰여야한다는 사실에 울었다. 성열의 부모도 그중에 속했다. 어린나이에 개조를 당한 그들은 말랑하던 귀가 사라지고 짐승의 털이 자신의 머리위에 솟아있다는것에 혐오감을 느꼈다. 그러나 그들 '종'에 속하는 특별한 성질인지는 몰라도 사람이라 불릴수 없게된 사람들은 현실에 순응했다. 마치 짐승이 짝짓기를 하듯 번식했고 수는 빠른속도로 증가했다. 매우 빠른다리와 건강한 정상인을 훨씬 뛰어넘는 월등한 신체는 살상용에 딱 좋았다.
 그러던 와중에도 눈이 트이고 귀가 트였던 '사람'들은 있었다. 성열의 아버지가 그랬다. 그는 어렸을때부터 눈으로 생생하게 느낀 전쟁에 미칠듯이 몸서리를 쳤다. 다리 두짝을 폭탄에 모두잃었음에도 바닥을 질질기어 자신을 보호하려던 부모들을 보았을때 그는 뼈저리게 느꼈다고 했다. 멍한눈으로 허공만보던 성열의 어머니가 말해준것이었다. 수용소라는 이름의 동물용 철창에 갇혀서도 공부를 하고 생각을 했던 그는 반역자 대표로 총을 맞고 죽었다. 임신하고있던 성열의 모친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

 


 전쟁은 7년에 걸쳐 끝났다. 성열이 세상바깥으로 나온지 1살하고도 몇개월이 더되서였다. 기어코 미국이 핵폭탄을 터뜨렸다. 발악에 가까운 전쟁을 겨우 잇던 북한을 완전하게 꺾어버리기 위해서였다. 만주지역까지 올라간 북한은 처참하게 그곳에서 망가졌고 공산당체제는 완전히 박살이 나버렸다. 많은수의 군인이 주둔하던 막사는 흔적도 없이 사라졌으며 많은수의 무기들도 대부분 사라지거나 형체를 알아볼수가 없었다. 더 아이러니한것은, 철창안에 갇혀있던 그것들은 모두 안전하게 살아있었다던것이었다. 심지어 그들에게는 핵의 잔재도 남아있지 않았다.
 북한이 붕괴됨으로써 고민을 한가지 덜어낸 연합은 굉장히 난처한 상황에 봉착하게 되었다. 폐허가 되어버린 만주지역이 문제였었다. 폭풍이 한차례 휩쓸고 지나가버린 그 곳은 아무도 돌보지 않아 점점잊혀가고 있었다. 추운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 되어갈때까지도 연합들은 아무신경도 쓰지 않고 있었고, 나중에서야 이일이 들춰져 한바탕 문제가 되었다.

 


 열아!
 ….
 이성열! 너네 어머니가 빨리오라신다!

 


 에이씨. 망부석처럼 앉아있던 성열이 벌떡 일어섰다. 조그마한 키로 빨빨 돌아다닌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또래 친구들의 키를 훌쩍넘은 모습이 석양에 반사되었다. 낮은 언덕에 성열의 길쭉한 그림자가 늘어졌다. 벌써 저너머에있는 다른언덕에 닿을정도로 늘어난 그림자에 못내 불안해졌다. 이만큼 크면 온다고 했는데. 아직 마음은 제 친구들하고 똑같다. 지평선너머에 태양이 닿을듯말듯했다. 이제는 돌아가야한다. 계속, 자꾸만 뒤돌아보던 성열은 결국 호원과 동우가 있는 마을쪽으로 달려가기시작했다. 같이가!

 

 

 

 

 


 언덕에 가운데에는 푸른 숲이 있었다. 그래도 살겠다고, 쓸모없던 모래들을 고운흙으로 만들었다. 그 흙들을 시작해 언덕에 싹틔운 나무들은 더 높고 더 넓게 자라났다. 회생될수 없었던 땅덩어리가 살아나고 있었다. 물론 그 과정에서는 인간은 없었다. 인간과 짐승의 모습을 한 것들만이 있었을 뿐이다. 수로를 판곳에서는 물이 솟아났다. 물은 메마른 사막을 적셨고 사막은 흙으로 바꿔갔다. 점점 본래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었다. 마을이 생겼다. 죽은 사막에서 버려진 '사람'들은 살아보겠다고 주변을 바꿨고 집을 지었다. 갈곳없는 사람들은 모두 귓소문을 듣고 마을로 모여들었다.
 한 노파가있었다. 전쟁의 시작부터 지금의 나날의 끝자락까지 살아온 노파였다. 노파의 말라 비틀어진 입술에서는 늘 한결같은 소리가 라디오처럼 반복되었다. 너의 그림자가 저 먼 언덕에 닿는다면, '사람'이 이곳을 찾을거란다. 아직 키가 작았던 성열은 노파의  혼잣말에 두 귀를 쫑긋세우고 달려들었다. 그런것은 동우도 마찬가지였다. 오직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것은 호원뿐이었다.

 

 

 

 저 늙어빠진 할망구는 뭐가 좋다고 저 지랄이고.
 뭐가? 뭐가 좋아?
 인간말이다 인간.
 왜? 신기하지않아?
 아 미친, 이성열.

 

 

 
 니는 그렇게 당해놓고도 인간이 좋나? 호원의 회색빛털이 더 자라있었다. 호원은 일찍 철이 들었다. 호원은 어머니가 없었다. 성열과 동일한 이유였다. 늑댓과에 속하는 호원의 팔에 핏줄이 돋아있었다. 그 모습에 기가 죽어 성열은 가만히 서있었다. 동우도 아무 말이 없었다. 유일하게 참극을 당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전쟁의 잔상은 아직 남아있다. 호원에게 있어 인간은 거지같고 죽여버릴 놈들이었다. 아버지는 아침에도 늦은밤에도 보이지 않았다. 종일 일만 하는 무뚝뚝한 아버지 아래서 호원도 동일화 되어가고있었다. 그나마의 애정을 받을 수 있었던 까닭은 성열의 어미때문이다. 싹싹하고 예쁜 성열의 어머니는 호원에게 따뜻했다. 그래도 빈구석은 빈구석이라, 집에만 들어가면 텅빈 냄새만이 진동했다. 호원이 거리를 나돌아다니기 시작한것도 그 이유였다.

 

 


 그런데 우리는 왜 사람의 모양새를 하고 있어?
 ….
 예전에 할매가 보여줬어. 사람의 사진. 귀가 없어.
 시발, 이야기 하지말라도 그러네.
 그대신에 얼굴 양쪽에 이상한 살점이 있어. 그건 우리 귀보다 더딸린대. 그리고 있잖아, 꼬리가 없어.
 죽일꺼야 이성열.
 근데 우리랑 똑같아. 말도 하고 생각도 한대. 그건 왜그러는 거야?

 

 

 

 성열아, 그만해. 동우가 말리고 나서야 성열은 말을 멈췄다. 세명이 가득채운 공간에 썰렁한 기류만 흘렀다. 호원이 저렇게 적대시하는 이유는 비단 호원의 어머니뿐만이 아니었다. 지금은 살았는지도 죽었는지도 모르는 아이때문이다. 아니, 죽었을지도 모르지. 태생부터 약했으니까. 성열의 동생. 성열도 여기까지 건드리지 않았다. 동생에대한 애잔함은 성열도 진하게 느끼고 있었다.

 


 이야기하지마.
 ….
 다 죽여버릴꺼야.

 


그말을 끝으로 호원은 쌩하니 바깥에 나가버렸다. 분명히 저상태로 거리에서 돌아다닐것이다. 이제 곧 해가 떨어질텐데. 동우도 돌아가고 혼자남은 방안이 꽤 씁쓸했다. 인간, 인간은 도대체 뭐지.

 

 

 

 

 

 

-

 

 

 

 

 

 

 목이 마르고 텁텁했다. 어제 안집어른에게 물푸레나무 회초리로 맞은 종아리가 아렸다. 눈을 뜨니 팔이고 다리고 빨간 자국이 선명하게 남았다. 그런데, 상처위로 맑은 연고가 꼼꼼하게 치료되있다. 이마에는 땀과 열때문에 미지근해진 물수건이 덮어져있고. 푹신한 침대와 새하얀 커버. 크고 예쁜물결의 오동나무 책장들이 있는 이 방은 제 도련님인 명수의 방이었다. 침대옆의 작은 테이블에는 물이 담긴 컵 하나. 그리고... 지쳐 쓰러진 명수가 성종의 눈앞에 있었다. 하얀 피부에 오똑한코랑 길게뻗은 속눈썹이 참 예쁘다고, 내심 생각했다. 백설공주처럼 피부와 대조되는 깊은 까만색의 머리카락이 부드러웠다. 멍하니 보던 성종이 손을뻗어 머릿결을 만지려는 순간, 잠에서 깬모양인지 명수가 앓는 소리를 냈다.

 


 음..
 도련님.
 ...어, 성종이다..

 


 ..도련님, 도련님은 진짜 미련한거 같아요. 왜 맨날 나를 도와주죠? 일어나자마자 듣는소리가 저런 볼멘소리지만 명수는 헤헤 웃었다. 성종하고 이야기하면 언제나 친구하고 이야기하는것 같다. 푸석푸석한 금발이 부시시하게 떴다. 명수가 손을 뻗어 뻗친 머리카락을 정돈하자 성종의 구겨졌던 얼굴이 조금 피어났다.

 


 잠 안잤어요?
 으응.
 헐..내 어이... 우리 도련님 바보가 따로없구나.

 


 주종관계란 그런것이다. 어차피 서로가 서로에게 쓸모가 없으면 끝이나는 계산적인 관계. 사실 명수에게 있어 성종은 그저 많고많은 종들중 하나였지 결코 중요한 존재는 아니었다. 성종도 처음부터 명수의 곁에 있었던게 아니었고.
 눈을 떠보니 자신은 개처럼 일하고 있었다. 아니, 진짜 개가 맞을지도 몰랐다. 좋은옷을 차려입고 우위를 독점해 저를 내려다보는 사람들은 모두 부드러운 귀가 있었다. 성종에게는 그런게 없었다. 삐죽하게 나온 귀와 꼬리는 입술을 내밀고 헥헥 숨을 내뱉는 개의 것과 똑같았다. 그래서 그런갑다 하고 정말로 개처럼 살았다. 부모도 없었고 형제도 없었다. 이 대저택에 딸린 같은 종들 중에서는 제또래의 친구들도 없었다. 어리면 어리다고 맞았고 못하면 못한다고 맞았다. 그렇게 살던와중에 눈에들어오던것은

 

 

 괜찮아?
 ...네?
 아프겠다..
 ....
 미안해.

 


 저 세상물정 모르는 도련님이었다. 가끔씩 밤에 들리는, 막내인 도련님이 읽는 동화책의 내용을 들을 때마다 성종은 생각했다. 정말로 백설공주처럼 착하고 예쁜 사람이 있을꺼라고. 그리고 그 사람은 바로 제 앞에 있었다. 어리지만 가장 착하고 가장 예쁜구석이 많아서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자주보이는 맹한모습도 사랑스러운 그런 존재. 그런 명수는 성종을 구렁텅이에서 꺼내주었다. 둘은 함께 책을 읽고 함께 놀면서 뒹굴었다. 감정을 공유하고 이야기하는 것도 언제나 같이. 일자무식이었던 성종에게 글을 가르쳐주고 성종이 맞을때면 밤마다 상처를 부여잡고 울어주기도 했다.
 인간이 되고 싶었다. 나도 좋은 옷을 입고 가족도 있었으면 했다. 함께 학교를 다니고 싶었다. 이유는 단순했다. 명수와 있는것에 당당해지고 싶었다. 그런면에서 성종은 우현을 무척이나 부러워했다. 우현은 인간이었다. 명수와 함께 걷든 놀든 아니면 같이 학교에 등교하든 무얼해도 괜찮았다. 우현은 머리도 똑똑하고 잘생겨서 주변에 칭찬이 자자했다. 반면 자신은 어떤가. 글도 명수때문에  겨우 깨우쳤고, 그저 밑바닥에서 일만하는 종일 뿐이다. 또 언제까지나 명수와 함께 할수는 없었다. 이 잘나고 사랑스런 도련님은 시간이 흐르고 나면 예쁜 아내를 맞이하고 귀여운 자식들을 돌보게 될것이다. 그때까지 자신이 곁에 있을까? 아니 있어도 될까?
 텅빈 눈동자에 초점이잡히자 명수의 꾸벅꾸벅 조는 모습이 시야에 가득 들어왔다. 바보 멍청이. 바라고 싶은게 생겼지만 어차피 허황된 꿈이라는것은 누구보다도 잘알고 있다. 팔을 뻗어서 일렁이는 머릿결을 조심스레 만졌다. 정말로 잠이든 모양인지 이제는 깨어나지 않는다. 학교에 가려고 깨우려다 오늘이 쉬는날임을 알고 그만 두었다. 날씨가 유난히 좋았다. 조금 이따가 바깥으로 나가자고나 해야지.

 

 

 

 

 

 

 

 

-

 

 

 인티에는_여신님이_만쿠나_좃쿠나.Int. 예전에 하염없이 익명익잡에서 팬픽을 짜내다가 여기에 당도하였읍니다.. 저의 마지막남은 잉여력으로 처절하게 짜내였읍니다 ㅇㅇ 개마이너 상마이너지만 저는 열심히 짜낼꼬야요...★

 

 

+ 뒹굴다가 요상한(?)뜻으로 변질될까사족추가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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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열수!!!!!!!!!!!!!!!!!!!!!드디어여기에열수분자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콩냔
열수는 중요합니다 @''@
12년 전
독자2
우와!!!!!!열!!!!!!수!!!!!!!무려 열수!!!!!!!여러분 열수래요!!!!ㅠㅠㅠㅠㅠㅠㅠ스릉흡느드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콩냔
열수는 사랑입니다 @''@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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