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찾아와 너희를 그리워하면 사람들도 너희들도 힘이들까봐 고민만 하다 결국은 힘든 하루하루를 견디다못해 너희에게 한번더 찾아왔어. 너흴 그리워하는 마음은 하루하루 힘들어질때마다 더욱 커져가는것 같아.적어도 난 아직까지 너무 힘이들어. 난 이곳을 올때마다 정말 너희에게 내 편지가 닿았으면 하며 글을 써. 그러니까 편지 읽으면 꼭 꿈에 나타나 내 편지 잘 봤다고 웃어줘. 그러면 힘든게 조금이나마 나아지진 않을까 ㅋㅋㅋㅋㅋ 아. 맞아. 드디어 봄이 왔어. 내가 항상 이젠 봄이야. 봄이야. 하며 노래 불렀었는데 진짜 봄이왔어. 저녁에 외투도 얇은걸 입고 다닐만큼 . 사람들이 벚꽃을 보러 갈 만큼 너흴 닮은 예쁜 봄이 말이야. 봄이오니 생각나는 너흴 위한 곡을 작곡하고 있어. 아직 벌스부분밖에는 안되지만 ㅋㅋㅋ나중에 완성되면 그 노래 꼭 들려줄게. 그러니까 조금만 기다려 . 예쁜 꽃 구경하면서 ㅌㅋㅋ끙 배아파ㅠㅠㅠㅠㅠㅋㅋㅋㅋ다음에 찾아올게 사랑해 은비야 리세야. 오늘도 뒤죽박죽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뇌가 말하는대로 썼어.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안녕. 다음에 또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