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공 하시던 분인데 처음엔 동물들에게만 잔인한 성향을 보이시는 분 같더니 알고보니 잔인하게 연쇄살인을 즐기고 있었어 내가 처음으로 마음을 연 여친의 존재도 달가워하지 않으시더니 결국 여친 부모님도 망치로 잔인하게 죽이셨어 그것도 여친이 부모님 돌아가시는 순간을 직접 목격하도록 잔인하게 말이야.. 내가 경찰에 신고해서 다행이 여친은 구했어.. 그리고 12년이 흘러서 난 평생 아버지의 죗값을 갚으려 경찰이 되었고 내 첫사랑은 연예인이 되었어 멀리서 바라보기만하는 것도 미안한 사랑이었는데 이복형이 내 신고로 아버지가 사형수가 됐다면서 니가 여자애한테 미쳐서 우리 가족을 망친 거라고 그 여자애를 찾아가 죽이려고 해.... 정말 미칠 거 같아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영업을 위한 주작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