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지하철 임산부좌석 말고 일반좌석에

앉아있는 사람들 거의 폰만 보다가

임산부 안비켜주는거아냐???

뱃지만 달고있어도 폰만 보고있으면 모르지않나???

뱃지 달고있으면 완전 티나나??

[익인1]

폰 보면 모름

[익인2]

폰만 보고 있으면 모르긴 하지

[익인3]

더 악착같이 폰만보드라 폰으로 쉴드치려고

[익인5]

맞아 절대 눈안마주치려고 애씀 ㅋㅋㅋ

[글쓴이]

아 그래??? 그게 딱봐도 티나???

[글쓴이]

그냥 폰보는 사람이랑 억지로 폰보는 사람이랑??

[익인3]

고개를 안들어 거의 무릎에 폰이있고 최대한 머리로 얼굴가리고 목이 90정도로 꺽여있음

[익인5]

당연ㅋㅋ난 임산부석에 임산부 아닌사람 앉아있으면 사람취급 안함.... 노약자석은 노인들 눈치보며 못앉으면서 임산부석은 왜그리 당당하게 앉아있는지...

[익인4]

폰을 미친듯이 보긴해 좀만 고개 올려도 보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배찌가 완전 티나???
대중교통 잘안타서 본적이없음

[글쓴이]

예전에 소리나는 그런 배찌 있었지않나?? 그거 있으면 좋을텐데

[익인5]

바로티남. 그리고 보통 2~3칸에 타서 바로 임산부석으로 걸어가기때문에 티가 안날수가 없음

[익인4]

티나 보통 가방 앞쪽에 다는데 핑크색으로 딱 있는데 티가 안날수가

[익인6]

멍때리거나 폰 보면 모르지
임산부 있나 계속 두리번 거리는 것도 말도 안 되고..
걍 임산부가 임산부라 힘든데 양보 가능하냐고 자연스럽게 물아볼 수 있는 문화가 생겼음 함

[익인5]

요즘 이상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굳이 양보해달라고 임산부보고 물어보라고? 애초에 한칸당 두자리뿐인데 비워두지않고?

[글쓴이]

난 일반좌석 말하는거야

[글쓴이]

저 익인이도 그거 아닐까
제목부터 일반좌석이라 했으니까

[익인5]

그래 그건내가 잘못봤네...근데 임산부석 있어서 일부러 임산부석으로 찾아가는 편이고 웬만하면 일반석 안앉아...다른사람들 편히 앉으라고 굳이 자리 안뺏음.

[익인6]

ㅇㅇ 걍 일반좌석 말한거임

[익인7]

임산부 키링? 같은 거 핫핑크색에 크기 주먹만해서 달고 다니면 눈에 잘 들어옴

[익인8]

뱃지가 카페 큰 진동벨 만해서 눈에 띄고 아무리 폰만 보더라도 지금 어디쯤인지 볼려고 한번은 눈 돌리지 않음..?
못봣다는건 핑계지 솔직히

[익인9]

난 폰버다가 앞에 느가 서면 보게되던데 임산부뱃지도 자주본당

[익인9]

되게 잘보임 임산부뱃지

[익인10]

보여도 안비켜줘 다 티남

[익인11]

약간 일부러인지 딱 보이게끔 달아놓으시던데!
안볼수도 있긴해도 웬만하면 보임

[익인12]

뱃지 개뿔 소용없어
초기부터 만삭때까지 뱃지 달고 다녔는데
전혀

[익인13]

나도 폰보다가 몰랐었음..ㅠ

[익인13]

나중에 발견하고 비켜드림 죄책감 max

[익인14]

뱃지 가방에 달고다녀도 일반좌석은 물론이고 임산부석도 배려받은적 한번도 없음

[익인15]

노약자석도 웃김 직업때문에 어린 아이들 데리고 지하철 자주 타는데 어린애가 휘청휘청 거려도 아줌마 아저씨들 눈감고 자는척하면서 양보해주지도 않음ㅋㅋ

[익인16]

서있으면 누군가의 앞에 서있단건데 자기 바로 앞에 서있는 사람 가방에 그 크고 튀는 임산부뱃지 달려있는 것도 못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