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온갖 욕이란 욕은 다 하고 꺼지래서 꺼져줬는데
나 아무런 감정도 안들고 미련도 없고 오히려 후련하면
나도 마음이 떠났던거 맞는 거겠지?
애정은 떨어졌는데 추억이랍시고 못 놓고 있던 게 맞는 거겠지?
오히려 친구한테도 못 들어 본 욕들을 애인한테 한바가지 듣고 헤어지니까
미련도 없고 좋은 감정도 없어서 다행인듯
헤어지니까 더 행복하고 주변에서 내가 많이 밝아진 거 같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