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친구 많다고 해봤자 20명? 인데 경조사 다 챙기고 하니까 친하다고 할께 , 근데 중~고 시절에는 1명도 없었어
어떤 일이 있었고 그런거 안쓸께 인간극장도 아니고 동정심 살 생각도 없지만 이런 과거가 덕분에 지금의 내 자신이 있는거 같아
1. 거만 하기
그냥 거만했어 , 이거 왜 몰라? 쉬운데? 이러면서
2. 잘난척 하기
돈자랑 기타 등등
3. 상대 말 끊고 하고 싶은 이야기 하기
4. 욕심 부리기
5. 혼자 이기적으로 편하려고 하기
대충 이정도? 왕따는 자기 행동 덕분이라고 하는데 내 경우는 맞는거 같아.
이런 상태로 24살 까지 살다가 갑자기 나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 들더라
그때부터 180도 변했어
1. 친절하게 하기
2. 상대방 말에 귀 기울이기
3. 상대방 고민이나 힘든거 진심으로 공감하려고 노력하기
4. 겸손하기
5. 내가 힘들더라도 상대를 더 배려해주기
이렇게 24살 부터 10년간 살다보니까 결혼식 때 도 많이 와주고 경조사도 진심으로 생각해주고 그런 친구가 늘더라
20명 중 6명은 고등학교 동창이고 14명은 사회에서 만난 친구들이야
지금은 친구들이 내 전재산 이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