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다친 손 반깁스하고 장보겠다고 몸 이끌고 간 백화점 마트에… 게이트에 서 있는 오빠를 마주한 그 순간… 또 나를 보고 웃는 그 모습이… 나를 미치게 만들어… 포기 하고 싶은데 잊고 싶은데 자꾸 오빠의 그 웃는 모습이 생각나서 포기가 안돼… 더 포기가 안되는 건… 거리둔다고 멀어진다고 해놓고 내가 지나갈때마다 웃어보이니까 더 신경이 쓰여… 거리 둔다는 사람의 태도가 맞냐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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