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들 광고 마켓 개많이하는거 왜 거부감들어??

어차피 YouTube 돈 벌자고 하는거 아는데

봉사를 바라는 것도 아니고

매번 광고 영상만 올리니 거부감이 확드네

왜지??????

[익인1]

광고라서 거부감 드는게 당연할듯

[글쓴이]

마트에서 판촉하시는 분들 보고 거부감이 들지는 않잖아

[익인1]

판촉하시는분들은 스쳐지나가는 사람임
유튜버는 애초에 쓰니가 구독하고 보는 사람들 아니야?

[글쓴이]

ㅇㅇ 광고 할수도 있는거 아는데 유튜버들도 돈벌자고 하는 생업이니까 나한테 피해끼치는 것도 아닌데 거부감이 드니까 왜지?? 싶은거 이유가 뭔지

[익인1]

음 나라면 뭔가

1. 좋아서 보는 유튜버인데 내가 평소에 재밌게 보던 장면이 아닌 광고 (ex 제품 설명)을 주구장창하면
어느순간 거부감이 듦. 예를 들어 마트 판촉은 30초~ 길어봤자 3분? 그냥 1명이 스쳐가는건데
유튜버는 계속 봐왔던 사람이고 그 사람이 광고 설명하는 억텐을 봐야한다는 거부감?

2. 뷰티 유튜버들은 인생템이 매번 바뀜. 그거에 대한 신뢰도 하락에 멘트도
믿고 사는 OO마켓, 구독자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등등 멘트도 거부감 들긴함

3. 약간의 질투심도 있을듯 유튜버들 광고로도 돈 많이 버니까

이러면 좀 정리될깡?

[글쓴이]

1에게
고마워 ㅎㅎ

[익인2]

추천템~~ 이러면서 맨날 광고만 올리니깐 그렇지 인생템도 오백개정도 되고

[익인2]

좋다는 기준이 다 광고면 신뢰가 없어지고 굳이 구독할 이유가 사라짐

[익인3]

매번 인생템인데 인생템이 바뀌는게 보이면 그냥 구취버튼..ㅠ 적당히 걸러듣고 싶어도 한번 유료광고 시작하면 주기가 엄청 짧아지더라. 내가 광고 구독하는건지, 유투버를 구독하는건지.

[익인4]

광고 없이 솔직담백해서 신뢰하고 개인적으로 호감 가지던 유튜버가 광고 영상만 올리기 시작하면 더 이상 신뢰하고 싶어도 하기가 어렵고 영상 내용이 광고템 칭찬만 있으니까 재미도 없어짐 싫다기 보단 아쉽다 느끼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