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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다른 시간대 알바생 언니고 내 이름이 적힌 유니폼이긴한데 착각해서 며칠전에 자기가 입고 집으로 가져갔대.
직원 언니가 그 언니한테 전화해서 오늘 가져오라고 했는데 그 언니 엄청 멀리 있어서 못가져 온다길래 그러면 내가 오늘만 그 언니 유니폼 입고 다음 알바때 돌려받으면 되는거냐 물어봤지.
근데 또 시간대가 안 맞는 거야. 우리가 지점이 두 군데라 내가 그냥 가지러 오겠다고 해도 약간 귀찮은지 직원 언니한테 싫다고 한 것 같아. 그래서 결국 담주 토요일에 옷 바꾸기로 했다,,, 난 그 동안 근무 두 번이나 더 있는데…
나 그거 한 번만 입은 깨끗한 옷인데… 그 언니꺼는 더럽고… 빨면 되지만 그 언니는 내 이름이 적혀 있는데도 가져가고 바로 안 가져다주고… 옷 빨고 준다는데 빨면 줄어들 것 같은데ㅜ 유니폼 하나밖에 없는데 넘무 속상.. 이미 말 다 끝난거라 다시 얘기하기도 그렇구… ㅜ 걍 다음부턴 유니폼 가지고 다녀야겠다.. 속상하다 증말


 
익인1
딱봐도 네 옷이 깨끗한 새거라 실수인척 가져간거네ㅋㅋㅋㅋㅋ
8일 전
글쓴이
내 친구들도 다 그 말 하더라 ㅋㅋㅋㅋㅋ 아니 그럼 가져다 놓던가ㅜㅜㅜ 나중에 내가 찾을거 알았으면서ㅜ 유니폼 새로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ㅜㅜ
8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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