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랑 나랑 나이 차이가 좀 있거든..
애인 친구분들이랑 애인이랑 술 마시면서 놀 때 슬쩍 들었는데
애인 친구분이 애인보고 애인이 저렇게 어리면 좀 칭얼거리고 그럴 텐데 여자로 느껴지냐고 물어보니까
애인이 내가 딸 33% 막내 여동생 33% 여자 33%로 느껴진다는데
무슨 뜻일까...ㅜㅜ
철 없다는 뜻인가......ㅜㅜㅜㅜㅜㅜ
나 근데 진짜 찡얼거리고 징징거리고 그런 거 절대절대 없었거든...
그래도 나이 차이가 나면 어쩔 수 없이 약간 애기처럼 느껴지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