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구이집이 있었는데 친구가 새우 먹자는 거야
그래서 내가 “알레르기 때문에 새우 못먹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했는데
“아 그래? 오늘 저녁에 먹을까? 맛있을텐데“ 이러는거야
이 말 듣고 정뚝떨이었는데 내가 예민한거야?
이 친구 보고 공감이 타인을 위한 지능이라는 말을 깨달았어
얘 만날 때마다 지능이 좀 떨어지나? 사이코패스야? 생각이 들 때가 있었는데
손절하고 싶어도 계속 얼굴을 봐야돼ㅠㅠ 쉐어하우스에서 같이 살아서 최소 6개월은 봐야돼ㅠㅠ
어떻게 해야될까?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