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 목소리도 제대로 안 들리고, 나도 뭐 하나 말하려면 소리 꽉꽉 질러야 하는게...내 정서랑 너무 안 맞아서 힘들어ㅠ
그래서 친구들이랑 약속 다녀오면 괜히 뭔가 공허해짐... 난 친구들 얘기 듣고 서로 도란도란 인생 얘기나 고민거리 나누고 싶어서 만나는건데 이게 뭐하는거지 싶고..... 뭔가 현타옴 가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