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출산 이해감

솔직히 빠듯함

우리집 못사는데 

잘사는집도 안낳으려하잖아

[익인1]

나도... 난 내가 자라온 환경만큼 풍족하게 못해줄 거 같아서 걱정돼

[글쓴이]

당연함

[글쓴이]

게다가 외모도 되야되고

[익인2]

난 내가 금수저면 결혼하고 애낳았을듯 근데 지금은 나혼자 벌어먹고 살기도 힘들어서 낳을 생각이 안듬

[글쓴이]

ㅇㅇ

[익인4]

나도 이거

[익인5]

ㄹㅇ 내가 금수저였다면 무조건 낳았을 거란 확신은 없지만 인생에 고난이 너무 없으니까 한번 퀘스트 받는단 느낌으로 시도해봤을 것 같기도 함 지금은 돈도 모자라고 여유도 없는데 이상태로 결혼하면 남편과의 충돌은 무조건 있을 거고 나아가서 아이까지 어떻게 감당해

[익인3]

나는 걍 노력을 거기다(내) 할 생각이 없기도 해

[익인6]

ㄹㅇ..글고 애를 30대에 낳으면 노산이라 뭐 장애아 확률 높아진다하는데..
최대 29살까지 결혼하고 애낳을 바탕이 생기는 여자가 뭐 얼마나 있어?
요즘엔 n수 반수 편입도 많이하고 워홀 같은 기회도 많으니 이것저것 하다보면 20대 중반인데 애를 어떻게 낳아
게다가 출산 생각이 있다면 좋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으니 집 욕심도 나고..
그러다보면 포기하게 되는거 같음
30살 안에 해야할게 왜 그렇게 많은데?
차라리 결혼비용으로 쓸만한 돈으로 나 혼자 살 집을 구하지..

[익인7]

난 돈을 떠나서 출산과 육아를 별로 겪고싶지않아,,, 그것때문에 인생에 제약이 너무 많이 생길거같아

[익인8]

육아하기엔 내가 해야할 일이 많고 난 그걸 포기하고 싶지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