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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7l
할말 못할말 구분 안하는구나 싶어서 상처 받기 싫어서 거리두는중
참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노력이 길었던거구나 싶다
이조차도 상대방이 언질줘서 알아챔
씁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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