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주변사람들에게 잘 안쓰고 나랑 자기 가족에게만 돈을 계산기 두드리거나 아끼지 않아 내가 공시생 이여도 300일 넘게 밥,술을 못사게 해서 (한두번 샀어도 2만얼마 나올때)적금이자 4백 받아가지고 받았다고 밥 사겠다 했었거든 말하니까 ㅇㅇ이 (내 이름)가 밥을 산다고...? 하면서 주춤하더니 얼마전에도 내가 ”아 밥 얼른 사야하는데 우리 둘다 바빠서 그 식당을 갈 시간이 없네” 라는 카톡도 그냥 넘기더라고
항상 여행 경비 애인이 다 결제하고 요청한거 내가 보내줬는데 반이라지만 애인이 나보다 10?20?씩 더낸거 같아 이것도 항상 내가 여행경비 정산해줘~ 라고 몇번 말해야 해줘
애인이 다른 겹지인들과 밥먹거나 여행가거나 할때 계산을 먼저 자기가 하고 사람들한테 청구하는데 바로바로 청구 잘하거든...? 물론 이때 나빼고 청구해
여행경비 나한테 받기가 부담스러운걸까ㅠㅠㅠ......수목 여행 다녀왔는데 오늘 하루종일 집에만 누워있으면서 여행경비 청구를 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