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영준이한테 "과연 누가 끝에 미소옆에 있을까ㅎ"
이 난리 칠 때마다 나혼자 발버둥 치면서
응 아니야~ 미소 이미 영준이 좋아해~ 이러고
"그 일기장은 건들지마....☆ 나한테 가장 소중한거야....☆"
이럴 때마다 기겁을 하면서
응 아니야~ 니 얘기 아니야~ 이런거니...
형 나중에 모든 사실 다 알고 혼자서 이불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