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하기로는 소녀인가 소년이 어느 집에 살고 있는데 영화 속에는 정말 아무것도 형태가 안 보이는 그냥 말 그대로 유령이야 근데 이 유령이 어디에 있고 어떤 걸 하는 지 어떻게 아냐면 움직일 때 주변에 있는 커텐이 살랑 거리거나 그네를 타면 그네가 움직인다던가 침대에 누우면 눌리는 자국만 보인다던가 그런 식으로 표현이 되는데 그 집에 사는 소녀인지 소년인지 아무튼 걔랑 사랑에 빠져서 집 마당에서 그네도 같이 타고 안 보이지만 서로 침대에 같이 눕고 막 대충 그러는 분위기 예쁜 해외영화인데ㅠㅠㅠㅠ 제목이 뭘까ㅠㅠㅠ 영화 고스트 스토리같은 내용이였어ㅠㅠㅠㅠㅠ 근데 이건 내가 알기론 인간 주인공이 눈이 안 보였던가 아닌가 아 진짜 기억도 잘 안 나서 더 못 찾겠어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