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여행 후기

1. 물가가 엄청 비쌈. 물론 춘절에 가서 숙박비가 비싼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물가가 비쌈

예를들어 캔커피가 한국돈으로 4000원, 스타벅스 6000원 등등 

그래서 돈 아까워서 숙소에서 라면 많이 먹었음....

2. 카지노 엄청 큰데 할 수 있는게 없음...

주로 블랙잭하는데 기계 블랙잭 한판에 한국돈 7500원 여행 특성상 환전하면 돈 개념이 없어져서 정신차리면 몇만원 날라가있음

그나마 기계라 싼거지 딜러 있는 곳은 한판에 75000원이고 고액 베팅 코너는 따로 있음 ㄷㄷㄷ

3. 영어 거의 안통함 온리 중국어 (아마 광동어??)

4. 공연 하우스 오브 워터댄싱 강추 배우들 근육이 ㅎㄷㄷ

1시간 30분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훅 지나감

5. 성매매가 합법? 이라 그런지 엄청 그런게 많음

카지노, 호텔 연결다리, 길거리 돌아다니면 여자들 엄청 들이댐

처음에는 뭐 물어보는건가하고 대화했는데 영아가 안통해서 몰랐는데

몇일 있다보니 마싸지 붐붐 이런 단어들이 들려서 그런거인지 알았음

그런데 진짜 한국대학생 같이 생긴 예쁜 여자들도 있고 서양누나들도 있고 그런 사람들이 걸어다닐때마다 말 거니까 기분 묘함

사우나는 안가봤는데 궁금하면 구글 검색....

6. 편의점이 없음... 간혹 보이기는 하는데 찾기 어려움

추가로 궁금한거는 댓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