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어른들아이들ll조회 4294l

임산부 배려석, 누구를 위한 자리인가 | 인스티즈


지하철에는 장시간 서 있는 게 불편한 임산부를 위해 만들어진 자리인 ‘임산부 배려석’이 있다. 이 자리는 도입된 지 10년이 됐지만, 올바르게 정착됐다고는 할 수 없다.

기자는 2주간 지하철 내 임산부 배려석을 유심히 지켜봤다. 열에 아홉은 임산부가 아닌 사람들이 앉아 있었는데, 대다수가 가임기가 훌쩍 지난 중년 여성들이었다. 이밖에 아저씨나 어린 학생들도 보였다. 심지어 짐을 올려놓은 사람도 있었다.

이들은 대부분 잠을 자거나,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산부가 주변에 서 있다고 해도 양보할 모양새는 아니었다. 한 중년 여성은 임산부가 주변에 있었지만, 눈을 감은 채 자리를 비켜주지 않았다. 결국 임산부는 자리가 날 때까지 서 있다가 일반석에 자리가 나자 그제야 앉을 수 있었다.

추천


 
임산부 뱃지 달고 바로 앞에 서있는데도 폰 보느라 안 비켜주시더라구요 그 후로는 진짜 임산부 오면 그때 비켜주겠다고 하는 말 못 믿음
2개월 전
우우키키  키키키키키키키키키킼
25주 임산분데 뱃지가 달랑달랑~ 눈앞에서 흔들려도 자는척, 고개 깔고 폰하더라구요.. 그래서 걍 택시타고 다닙니다ㅠ 이게 실상이에요~ 이런 글 뜨면 여자가 많이 앉아 있더라 아니다 남자가 더 많이 앉아있더라 라며 싸우시는데 그런 언쟁보면 답답합니다ㅠ 그냥 비워두시면 좋겠어요..
2개월 전
재잔지  빅스귀염둥이메인보컬
그냥 비워놔용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여동생 살해하고 시신을 2차례 강간했는데 부모의 선처 호소로 징역 7년 받은 20242 311329_return10.06 19:10116360 27
이슈·소식 𝙎𝙄𝘽𝘼𝙇 안성재 이거 𝙅𝙊𝙉𝙉𝘼웃겨345 우우아아10.06 22:5182703
유머·감동 외국인들 사이에서 충격의 맘찍 20만 받은 연프 번역짤143 엔톤10.06 17:47104673 8
이슈·소식 현재 알티타는 코트 가격 체감..twt197 우우아아10.06 19:23102748 16
이슈·소식 문재인 딸이 음주운전 당시 가려고 했던 식당125 뜌류10.06 21:0592347 0
세상에서 제일 망충하고 귀여운 존재.gif1 판콜에이 10.06 17:00 1135 0
'반려동물 보유세' 내야 한다 VS 아니다…전문가들 의견은?[댕냥구조대]1 950107 10.06 17:00 376 0
피부에 아예 박아버리는 "더멀 피어싱”118 자컨내놔 10.06 16:59 109290 3
일부 혹은 많은 유럽 동물원에서 관행처럼 벌어지는 일1 키토제닉 10.06 16:55 2435 0
전남 순천 여고생 살인마 박대성 오늘자 웃는 모습 . gif23 데이비드썸원 10.06 16:55 12956 0
첫 언급... 드디어 국회에서 오피셜로 나온 '탄핵'17 북챠 10.06 16:50 8580 8
식물관련 괴담 큐랑둥이 10.06 16:42 2252 1
2025년 무한도전 20주년 특집 가능성 있다.jpg1 라프라스 10.06 16:34 2884 1
[속보] 정부 "의대생 휴학 조건부 승인…교육과정 6년을 5년으로 탄력운용 검토”4 무화과토스트 10.06 16:32 1075 0
111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게 행복하다 222 결혼은 현실이다 나한테 잘하..1 비올레테그라 10.06 16:31 1048 0
10대때 외모로 바꿔주는 틱톡 필터 사용해보는 해외 중년들.gif6 환조승연애 10.06 16:28 6799 3
"우리 엄마가 늘 그랬거든. 살다가 겁나거나 무서우면 일찍 일어나라."3 자컨내놔 10.06 16:27 1969 2
만취 후 집에 와서 잘때.gif1 無地태 10.06 16:24 3122 0
잠시 후 좌측 지하차로 진입입니다...gif3 세기말 10.06 16:20 4366 0
일본의 폭염으로 인한 효과 .jpg7 311869_return 10.06 16:20 6980 0
현재 반응터진 '대전에서 성심당 다음에 갈 곳'.JPG109 우우아아 10.06 16:04 21944 5
사람 피말리게 하는 화법2 풋마이스니커 10.06 16:04 4138 0
[단독] 돌연 순방 연기에 '억소리' 위약금…또 '국가 비상금' 써서 해외 가기로2 똥카 10.06 16:02 1666 1
일론 머스크가 공화당 지지하는 이유 Sigmund 10.06 15:54 1199 0
대만인 남자친구가 싸주는 한국 여자친구 도시락6 도시락이 참 10.06 15:53 5514 0
추천 픽션 ✍️
by 이바라기
2시간 후...스텝1 잠시 쉴게요~둘은 쇼핑을 마치고 밥을 먹으러 마트 푸드코트로 왔다.온유가 먼저 말을 걸었다."뭐 먹을까?""음~~ 떡볶이 먹을까?""그래! 떡볶이 두개 주세요""네~"탁"아 배고파 맛있겠다"하며 나는 혼잣말을 하고 맛있게 먹었다.푹 푹 푹 쩝 쩝 쩝 쯔압쯔압쯔압진기도 배가 고팠는지..
thumbnail image
by 콩딱
" 아저씨 오늘부터 출장이라고 했죠? " " 응. 2일정도? " " 되게 보고싶겠네 " " 나도 많이 보고 싶을 거 같네. "" 중간중간에 안 바쁘면 연락해요! " " 바빠도 할게요. " 내 이마에 짧게 뽀뽀하더니 인사하고 가는 아저씨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 되게 냉미남 같은 얼굴로 저..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다니는 뭔가를 보고 묻는..
thumbnail image
by 1억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전체 인기글 l 안내
10/7 11:48 ~ 10/7 11:5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이슈·소식 인기글 l 안내
10/7 11:48 ~ 10/7 11:5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