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311095_returnll조회 3299l 8

바쁜 농사철…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 볼까[포토에세이] | 인스티즈

바쁜 농사철…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 볼까[포토 에세이]

사진·글 = 곽성호 기자 tray92@munhwa.com 농사철이 시작되었다. 얼마 안 되는 땅이지만 농사가 시작되면 해야 할 일은 큰 농사나 작은 농사나 마찬가지다. 다만, 그 일의 양이 다를 뿐…. 오늘은 땅콩

n.news.naver.com



바쁜 농사철…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 볼까[포토에세이] | 인스티즈

시골에서는 손이 부족한 바쁜 농사철이 시작되면 고양이 손이라도 빌려야 한다고들 했다.

곁을 잘 주지 않는 길고양이들이지만, 종종 먹이를 챙겨주었더니 어느새 익숙해졌는지 앉아 일하고 있으면 가끔 가까이 와서 구경하곤 한다. 그중 한 마리가 모종판 땅콩 넣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더니 살그머니 앞발을 가져다 꾸∼욱 누른다.

그래, 올해는 네 손을 빌려 농사를 지어야겠다.

추천  8


 
👍
1개월 전
😍
1개월 전
너무 따땃한 글이네용
1개월 전
😍
1개월 전
청설  모라고 쓰게 해줘요
😇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반면 이번 라이브로 뉴진스에게 돌아선 팬들도 적지 않다.”172 우우아아09.12 14:0291202 0
이슈·소식 "왜 여학우만 생리대 주냐"…대학교 복지에 남학생들 부글194 우우아아0:0436051 1
이슈·소식 이혼가정 혼주석 미치겠음ㅋㅋㅋㅋㅋㅋ152 우우아아09.12 18:2880145 3
유머·감동 충격적인 05년생 알바 이력서142 jeoh148509.12 11:47107605 10
이슈·소식 장윤주 전종서 놀러간 영상 보는데 개충격임99 우우아아09.12 21:3459973 3
오늘 단타로 90만원 벌었음14 311095_return 08.22 17:00 24572 1
애교쟁이 허남준 춘식이제로 08.22 16:52 1010 0
유어 아너 5화 예고 도레미도파파 08.22 16:47 427 0
지하철 이어 전쟁기념관에도 '독도' 없어졌다, 왜1 엔딩요정 이방 08.22 16:38 1214 1
"아무리 잠을 자도 피곤한 이유는 당신이 살쪄서다” (연구)8 어니부깅 08.22 16:36 8296 1
요즘 나락간 유튜버 있자나?108 윤+슬 08.22 16:25 103618 16
South Korea에 올게 왔구나,,,19 공개매수 08.22 16:20 36548 5
성인도 하기 힘든 수타면 뽑는 재능러 초딩 형제.jpg19 둔둔단세 08.22 16:20 14354 19
대통령실 "가사도우미 비용 인하 고민"…외국인 최저임금 차등적용하나1 +ordin 08.22 16:19 1169 0
크리스피 크림도넛 제조과정.gif24 게임을시작하 08.22 16:15 19379 0
밖에서 팬티 벗어댄 유명女…마트·카페에 숨겨놓고 줄행랑16 어른들아이들 08.22 16:11 24059 0
팬이 입어달라면 기괴한 옷도 다 입어주는 아이돌...jpg2 키위시 수박 08.22 16:04 8169 0
"병원 건물 때문에 딸을”…'여친 살해 의대생' 피해자 父 절규2 원 + 원 08.22 16:04 3221 0
51만원짜리 정액 판매자.jpg95 주악구옥주희 08.22 15:49 93054 8
인사이드아웃2 본 사람들마다 갈리는 반응177 성종타임 08.22 15:43 89217 1
파격적인 조건으로 FA 체결한 야구선수가 한순간에 망한 이유...jpg12 나연-abcd 08.22 15:30 9121 0
"팀 살리려고 나왔다” 원어스→크래비티, '로드 투 킹덤' 일곱 팀 출사표2 나연-abcd 08.22 15:27 4243 0
22일 오후 7시 버추얼 아이돌 그룹 <MAVE:(메이브)> 라이브 방송..4 람팜팜 08.22 15:19 2039 0
요즘은 언급안되는 티니핑 표절..jpg17 마이MY 08.22 15:15 12803 0
달달한 라볶이 맛집 디델리6 박뚱시 08.22 15:10 8378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thumbnail image
by 커피우유알럽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는 중학교 2학년 때로..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