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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매액ll조회 901l 1

6분 조금 넘는 영상인데 앞 뒤로 나오는 글이 조금씩 다른 수미상관 구조임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읽어보면 시작에 나오는 글은 1인칭, 끝에 나오는 글은 2인칭 같음

이 글 다 보고 다시한번 이 짤들을 보면 더 이해가 잘 될거임!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글의 주제가 되는 검은 양은 보통 양을 떠올렸을 때 생각나는 흰양과 대비되는 ‘무언가 다른’ 것을 의미하는 것처럼 보임

그래서 사람들이 싫어하는 모습,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다 같은 말을 쓴 것같음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난파된 배 앞에서 무언가 포기한듯한 설윤이 지우를 마주치게 됨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지우가 빠진 환상? 속이랑 설윤이 있는 바다와 동일한 걸로 보임

(지우가 누워있는 캐리어가 바다에 있는 거랑 설윤이가 지우 손을 밟자 지우가 손에 어떤 감각을 느끼면서 풍선을 날려버리는 연출에서 알 수 있음)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지우는 환상 속에서 검은 양을 마주치고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알고보니 그건 설윤이었던거지 ㅇㅇ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그렇게 설윤이는 본모습을 보여주고 지우는 현실로 돌아온 거 같음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해원이 읊는 문장은 조지오웰 1984에서 인용해온 건데

진실을 은폐하는 것에 반대하고 저항하는 인물의 말이라는 점에서

해원이도 타인과의 집단에 속해있는 상태이지만 본인의 자아를 갈망하는 걸로 볼 수 있음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그런 해원이 지우를 만나서 자아 & 자유를 깨달음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무언가에 쫓기던 규진이는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해원&지우 등장해서 CCTV 없애준 덕분에 탈출에 성공함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공을 펜스 너머로 못 넘기던 배이도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설윤이의 도움으로 공을 펜스 너머로 날릴 수 있게 됨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릴리는 검은양이랑 대비되는 흰양 (아마도 자아를 억누르는 집단) 에 갇혀있다가

자신감있는 표정을 짓자마자 양들이 떠나가고 엔믹스가 모임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엔믹스는 각자의 자아를 가진 검은양을 대신하는 것 같고,

규진이 물리쳤던 무언가와 대치하는데 이건 그런 엔믹스를 억누르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음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여기서 배이가 배트를 해원에게 주는 것도 눈여겨 봐야 할 포인트임!!!

파트 2에서 엔믹스의 상징인 믹스토피아에 가시가 올라왔다가 양으로 바뀌는데,

엔믹스가 그걸 둘러싸고 같이 주문을 외움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그러고서는 양이 불타오르면서 연대하는 엔믹스의 모습이 나옴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단편영만큼 서사 탄탄한 엔믹스 컴백 필름 | 인스티즈

막짤에서 다같이 위로 올려다보는 연출이 나오는데

이건 해원이 화장실에서 혼자 카메라를 올려다본 후에 본인의 자아대로 행동하던 장면이랑 겹쳐보임

그래서 아마 전반적으로 자아가 있는 우리의 본질을 꺼내어보자 라는 게 이번 앨범의 주제가 되지 않을까 싶음!!!

컴백 첫 떡밥부터 스토리가 너무 탄탄해서 뜯어볼수록 재밌으니까 티저 뜨기 전에 얼른 봐보삼 … 뒤에 뜰 것들이 너무 기대됨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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