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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래래래ll조회 12381l 2

 

[단독] "한 시간 동안 응급실 찾다”…뇌 손상에 의식불명 | 인스티즈

주말 밤 8시 40분쯤, 열이 나고 경련 증상을 일으킨 2살 A 양.

A 양 어머니는 곧바로 119에 전화했고, 11분 만에 구급대원이 집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구급차는 바로 출발할 수 없었습니다.

[A 양 어머니/음성변조 : "'지금 받아 주는 데가 다 없기 때문에 어머님도 같이 (병원에 전화를) 돌리셔야 돼요' 이렇게 구급대원이 말씀하시더라고요."]

10여 분 동안 경기 서북권역 병원 6곳에 전화했지만 모두 받을 수 없다는 대답뿐.

급한 대로 집에서 가장 가까운 대학병원으로 향했지만, 역시 진료를 거절당했습니다.

[A 양 어머니/음성변조 : "'지금 아기가 너무 위급한 상태다. 우리 아기 좀 봐 주세요' 이러고 이제 갔는데. '지금 119랑 같이 있으시다면서요. 그럼 괜찮은 거 아니에요'라고…."]

겨우 12번째로 연락한 병원에서 응급 진료를 받았지만 119에 신고한지 1시간이나 지난 뒤였습니다.

약을 투여해 곧바로 경련은 멈췄지만, A 양은 심각한 뇌 손상을 입고 한 달째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

구급대원은 당시 A 양의 상태를 시급히 진료가 필요한 상태로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병원 11곳은 진료할 '의료진이 없다'며 이송을 거부했습니다.

[박호균/변호사/법무법인 히포크라테스 : "다른 곳에서도 소아과 의사를 찾기 어려운 상황인데 소아과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소아 환자의 진료를 받지 않는다면 법에서는 (진료 거부의) 정당한 사유로 보기 어렵겠죠."]

소아응급실을 운영하는 한 병원은 소아과 의사는 있었지만 '소아신경과' 담당의가 없다며 환자를 받지 않았습니다.


https://naver.me/FDnnGLFy

추천  2


 
   
이게 현실인데 꽃밭 ㅅㄲ 한명이 나라 망치고있음
13일 전
아프면 안된다는게 참 ㅋㅋㅋ
13일 전
꽃밭 ㅅㄲ.. 집에서 잘하는 계란말이나 처 부치고나 살지..
13일 전
윤석열이 9/1부터 응급실 정상화된다고 했고 현재 응급실 문제없다고 했어요.
13일 전
지금도 난린데 무슨 소리세요?
13일 전
윤석열이 그렇게 말했다고요
13일 전
하 진짜 이런 글 볼때마다 무섭네요
13일 전
😥
13일 전
근데 진짜로 소아과 의사가 없는거라ㅠㅠ 소아과의사가 아닌데 뭔일이 날줄 알고 소아를 봐요
13일 전
무화과토스트  조며들었다
너무 안타깝네요 어린 아이인데…ㅠ
병원에서 소아과 의사 없는데 소아 환자 받는것도 진짜 위험해요ㅠㅠ 성인한테 그냥 쓰는 약도 소아한테는 위험할 수 있어서 소아 모르는 의사가 봤다가는 큰일날수있어요ㅜㅜ

13일 전
이 정도면 그냥 정부가 의협에 져줘야 하는 거 아닌가.. 걍 시스템이 안돌아감
13일 전
고래 싸움에 새우 등만 터지는 중
13일 전
말장난이네 소아신경과가 없어서 안 받았다니
13일 전
그게 왜 말장난인가요? 해당 세부전문의 아닌데 환자받았다고 소송걸려 패소한 케이스 있는데
13일 전
어떤부분이 말장난처럼 느껴지세요? 소아과 의사들도 세부분야가 있어요.. 아이가 잘못되면 그 책임 떠안는건 그 의사인데 왜 한쪽만 생각하시는지..
13일 전
1시간 경련하는게 얼마나 무서운건데요.. 의사들한테 1시간 경련하는 소아 온다하면 다 무서워서 도망갑니다 단순 열성경련이 아니예요 소아신경과 전문의 아니면 함부로 진료하기 어려워요
13일 전
잘모르니까 저렇게 쉽게 말하죠.
13일 전
성인으로 바꿔 말하면 간질발작하는 성인환자 왔는데 지나가는 소화기내과 의사한테 같은 성인인데 왜 안받냐는 논리죠...
13일 전
의사들이 희생을 해야 저희같은 서민들이 안심하고 살아가죠 사명감 좀 기르세요. 응급실, 소아과 의사 아니면 누가 합니까? 몇십명만 희생하면 몇천만명이 행복해지는데 너무들 하시네요.
13일 전
꼬치에_꽂혀  캡짱!
몇십명만 희생하면이라뇨. 약 사용 하나에 목숨이 왔다갔다 할지 모르는 상황에, 의사도 본인이 잘 모르는 분야를 사명감으로 냅다 받아서 큰일이 나면 누가 책임지나요?
요즘은 응급실에 응급의학과 전문의 잘 없습니다. 응급실 일 할 사람은 없고 문은 못 닫으니 전부 다른 과에서 돌아가며 당직서요. 그럼 당연히 본인 전문과 아니고는 진료 어려운게 맞고요.

13일 전
예..? 왜 희생을 강요하세요. 나 죽고 남 살리면 뭐가 남습니까? 적당히 말 가려가며 하세요.. 그러다 돌맞아요
13일 전
의사도 직업인데요 ㅋㅋㅋㅋㅋㅋ 당연하게 희생 강요하는게 맞나요? 소아과 외과 응급의학과 지원하고 돌아가면서 36시간씩 근무하는게 사명감이 있으니까 가능한건데요
13일 전
이게 나라임..? 이래놓고 애기 낳으라는 말이 나오냐
13일 전
아프면 전세기 불러준다고 보건복지부 누가 그랬던 것 같은데 .. 응급실 문제 없다며요 ㅠ 무서워 죽겠네
13일 전
애 어케 낳죠..
13일 전
진짜 얼마나 더 죽어야 쟤 끌어내림
13일 전
근데 소아신경과랑 일반 신경과랑 많이 다른가요?
13일 전
아예 다른 차원이라고 하네요...
13일 전
꼬치에_꽂혀  캡짱!
소아 환자는 소아과 의사 아니면 안받습니다. 소아는 약물 용량도 다르고 쓰면 안되는 약물도 있는데 담당 과도 아닌데 받았다가 무슨 일이 생기면 본인이 책임을 져야 하는거니까요.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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