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글에도 뭐 다시보게 된 직업군 이러고 올라오더라.
개인적인 가치관으로 뭐? 명령이 잘못되었으니 사직하라던데?
그럼 전쟁은 잘못된거니 군인들 다 사직해버리면 서로 싸울일 없고 끝이네.
이게 얼마나 꽃밭같은소리인지 모르나?
로봇처럼 입력한대로 명령에 가치판단없이 수행하는게 군인이야.
애초에 지휘관이 아니면 명령에 개인적인 판단이 들어갈수가없음.
이번 계엄령에서 하달받은 명령은 "국회 통제하고 출입막아라."
누가 출입하려는지 그게 쿠데타세력인지 뭐 그런 가치판단이 들어갈수가없는거임.
https://www.eroun.net/news/articleView.html?idxno=50227
실제로 계엄령이 내려진 직후 대원들 휴대전화 모두 압수하고 국회를 막으라는 임무만 내려졌음.
대원들 입장에서는 이게 무슨상황인지 알수도 없고 그냥 떨어진 명령대로 막는다는 선택지밖에 없는거야.
다만 대원들이 보기에도 기자들이고, 비무장 시민들로 보이니 대충 무력충돌상황이 오면 회피해버리고 명령따르는 시늉만 한거지.
무력충돌중 튕겨나온 시민을 다독이며 진정시키는 대원
몸싸움이 격해지자 양손을 위로 올려 공격의사가 없음을 알리는 대원.
오늘 본인 정치용 사진 한장 건지겠다고 적당~히 명령 따르는 시늉하려는 군인 총기 탈취 시도하면서 진짜 위험한 상황 연출한 사람은 안중근 의사님 후손이라고 영웅 대접 받고있더라
오늘 새벽 1400만개의 평행세계중 계엄령이 성공하는 단 하나의 세계선은 안귀령이 총기 탈취 시도하다가 오발사고나서 사상자 생기는거였음.
지금 유튜브 707특임대 훈련영상 보고오던가.
마음만 먹었으면 군사훈련도 안받은 국회의원,시민 상대로 최루탄 까고 무력으로 국회진입하고 10분만에 완전 봉쇄하는건 일도아니다.
지금 유튜브 707특임대 훈련영상 보고오던가.
마음만 먹었으면 군사훈련도 안받은 국회의원,시민 상대로 최루탄 까고 무력으로 국회진입하고 10분만에 완전 봉쇄하는건 일도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