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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IOUS In mysterious 12

WRITTEN BY. 키드

 

 

 

 

 

 

 

*

 

시간은 흘렀다. 창문 밖 풍경을 감흥없이 바라보는 눈동자위로, 눅눅하게 메마른 낙엽잎이 바람에 나부낀다. 여름의 성근초록잎들이, 어느새 땅위로 떨어져내렸다. 가을의 변화를 목전에 두고 경수는 문득, 그날을 떠올렸다. 그때……그러니까 그때 말이다.

 

 

 

경수가 카이의 품안에서 눈을 떴을때, 엘리스 아일랜드에서의 무도회와 배 안에서의 있었던 일 모두는 이미 제 손을 떠난뒤였고. 자신은 카이와 함께, 그의 품에 안겨 카이렌궁에 도착해있었다. 고작 반나절만에 다시 돌아온 카이렌궁은, 변함없이 화려했고, 그만큼 불편했다. 카이가 억지로 먹인 수면제덕에 꼬박 하루를 더 잠들었던 경수는 다음날 그의 품에서 눈을 떴다. 잠에서 일어나 가장먼저 바라본 카이의 눈은 언제부터였는지 몰라도, 경수, 잠들었던 제 얼굴을 향해있더라. 그리고, 그 눈빛이 마치. 꼭 자신을 꽁꽁 묶어두는것만 같다고, 막 잠에서 깨어난 몽롱한 생태에서- 경수는 문득 그렇게 생각했다. 잠에서 일어난 제 얼굴을 마주한 카이가 손을들어 제 뺨위를 덮었다. 뭉근한 온기가 혈관을 타고 퍼져흘렀다.

 

 


'이제 넌 혼자야. 리어는 죽었을테니까.…아마도.'

'…'

'썬포그도 곧 없어질텐데. 이제 널 어떡한다.'

 

 

 

카이는 짐짓 제게 무서운 어조로 백현이 죽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 경수는 대답대신 고개를 저었다. 변백현은, 고작 총알몇방 따위에 총알이 아닌 뭐가됬던 쉽게 죽을 녀석이 아니므로. 그리고 잠시 생각하다 입을 열었다. '보스는. 썬포그는 네 뜻대로 되지 않을거야.' 진실을 목전에 마주한 사람만이 가지는 확고함을, 그런 경수의 대답을 카이는 단순한 패기라고 치부했는지 입술을 끌어올렸다. 그는 웃으며 제 머리칼에 가려진 이마위로 입을 맞췄다. 눌렀던 입술을 뗀 카이가 고개를 숙여 어느때보다 진지한 눈빛을 하고서 입을열었다. '돌아온걸 축하해.' 뺨을 쓸어내리는 온기와  다정한 말이 섞여 제 귓가를 맴돌았다. 그리고…한 가지 더 덧붙이자면. 이상하게도 이 남자는, 카이는 경수제게 자꾸만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힘이 있었다. 대답대신 눈을 감아버리는 경수를 카이는 품안으로 끌어당겼다. 지독한 잠에서 깬 뒤에 맞는 카이의 목소리가, 카이의 품이, 카이의 온기가- 여느때와는 다르게 싫지 않았다. 그리고 그것은, 언제고 부정할 수 없는 상념이되어 제 목을 조를지도 모르겠다고, 경수가 생각했다. 

 

 

'경수야.'

'난 널 기억하는데…왜 넌 날 잊어버렸을까.'

'…하긴, 그게 중요한게 아니니까. 이제, 넌 내곁에 있을텐데.'

 

 

귓가에 대고 어르듯 말해오는 그 음성이, 그때는 왜 그렇게 슬프게 들렸는지. 제 뺨위로 맞닿은 카이의 뺨이, 자신과 같은 온기를 내뿜으며 마치 제게 말을 거는 것만같았다. 꼭, 그 행동이 어색하지만은 않아 가만히 있는 제게 카이는 나즈막한 목소리로 덧붙였다. 경수야…라고 뭐라 했던것 같은데…기억나지않는 그의 말을 되짚으며 경수가 눈을 감아내렸다. 뭐라 했더라. 기억을 되짚는 머리칼위로 가을바람이 내려앉는다. 계절의 옷을바꾼 풍경너머로, 어지러히 흘러드는 노을빛에 눈앞이 벌겋게 물들어간다. 이내 곧 눈을 뜬 경수가 어느새 방안을 물들인 붉은 노을빛에 가만히 그 주위를 바라봤다. 경수야…어디선가 자신을 부르는 카이의 목소리가 들릴것만 같다. 마치, 그때 자신을 향해 데이트신청이라며 손을 내밀면서. 이제 '경수야'라고 자신을 부르는 카이를 떠올리며, 경수가 조심스레 손바닥을 펼쳐 천천히 뒤집었다. 붉은 보석이박힌 반지. 단 한순간도 빼본적이 없는 반지가, 제 시선을 고정했다. 그렇게, 한참을 바라보는데.

 

 

"반지가, 그렇게 마음에 드나봐-"

 

 

제 손등위로 겹쳐오는 손길에 고개를 든 경수가 카이를 마주했다. '언제온거야?' 제 손등을 가만히 두드리던 손가락이 손목을 타고 올라간다. 카이가 '방금.' 이라고 말하는데, 제 어깨위로 올라온 손이 가만있지를 못한다. 어깨를 탁탁- 두드리는 손가락을 경수가 잡아쥐었다. 그 모습에 카이가 웃었다. '재밌네-' 재밌긴 무슨. 대답대신 무섭게 눈을 굳힌 경수를 향해 카이가 손을 뻗어 눈가옆을 문질렀다. '눈 풀어, 무서운데.' 제 손길을 받으며 엉성하게 풀리는 눈을 흡족하게 바라보던 카이가, 경수를 향해 되물었다.

 

 

"반지 마음에 들어?"

"마음에 들기는…무겁다니까. 몇 번을 말해."

"근데 안빼잖아. 라고 몇 번을 대답했더라- "

"억지로 끼운사람이 누군데. 됐으니까, 왜 왔어? 또 심심해서 놀러왔어?"

"…내가 얼마나 바쁜 사람인지. 넌 짐작도 못할거야."

 

 

설마 그걸 모를까봐…목언저리까지 차오른 대답을 삼킨 경수가 어색한지 시선을 돌리자, 카이가 자신을 따라 고개를 튼다. 그 모습이 왠지, 웃기기도, 민망하기도 해서 고개를 숙이는데. '고개 들어봐.' 제 턱을 손가락으로 밀어올리며 카이가 경수를 마주했다. 꾹 다문 입술위로 카이가 옅은 웃음기를 내보였다. 지금처럼, 카이는 유독 제게 지금과도 같은 웃음을 보여준다. 그 웃음이 뜻하는 바가, 종종 제 입술을 향한 시선을, 경수는 제 앞에서 모습을 내비치는 카이의 감정을 애써 밀어냈다. 엘리스 아일랜드에서 강제로 당한 입맞춤이 뜻하는 바가 무엇인지, 겪어보니 알것도 같더라. 그래서 더 밀어냈다. 어느 누구보다 제게 다정한 시선을 보내는 카이를, 경수는 감히 그의 감정을 알아내려고도, 받아낼 엄두는 더더욱 생각조차 못했다. 맞닿은 콧등위로 카이가 나즈막히, 긴 숨을 내쉬다- 입을 열었다.

 

 

"…기다리는 중이야."

"…"

"내가. 세상에서 가장 공들이는 사람이 지금 눈앞에 있는데. 그는 짐작조차 못하고있어."

"…"

"그래서 답답해. 아주 많이."

 

 

이세상 누가 짐작이나 할까. 카이렌의 검은용이, 이렇게 간절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사람임을. 대답대신 입술을 깨무는 경수를, 카이는 엄지로 그의 입술위를 메만졌다. '깨물지마. 아파.' 그 목소리에, 경수가 더욱 입술을 앙다물었다. 카이의 손가락이 경수의 입술을 조심스레 열었다. 다문 입술이, 힘없이 열린다. 자꾸만 제게 마음을 요구하는 이 남자를, 자신이 어떻게 해야하는걸까. 그의 진심을 알면 알수록, 그를 벼랑끝으로 밀어내는 행동에 죄책감을 느낀다. 밤마다 제 머리를 어지럽히는 상념을, 그저 착각이라 치부하는것도 한계가 있었다. 입술위로 불어오는 입김에 경수가 눈을 감았다. 더럽다고 치부하던 키스를, 남녀의 행위라 여기던 그것을. 자신이, 남자와 나누게 될 거라곤 전혀 상상도 하지못했는데.

 


맞닿은 입술위로 온기가 퍼진다. 셔츠깃을 잡은 손등위로, 그를 다독이는 또다른 손이 겹쳤다.

 

 

 

 

 

 

*


카이렌궁에 다시 돌아온 뒤로, 카이와의 위태로운 관계속에서 경수는 꽤 바쁜 나날을 보냈다. 더 이상 자신은 가만히 있을 필요도, 조용히 숨죽여 카이렌궁의 동태를 살필 필요도 없었다. 카이렌의 정보를 빼돌리는 일은 제 목숨을 담보로 했으나, 그만한 성과가 있는 일이었다. 제3국가에 포진해있던 로렌스맨하탄의 주식상장이 물거품으로 돌아간 배후에는, 경수가 썬포그에 건낸 카이렌의 정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일주일 전, 카이렌의 향후 3개월 재무재표를 빼돌린, 그 탓에 카이렌에서 눈에 불을켜고 찾아다닌다는, 겁없는 해커가 바로 경수였다. 암호명 셰익스피어로 배당받은 임무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썬포그의 오필리아는 여전히 건재하다.

 

 


자신이 바빠진것과 함께, 한 가지 더 달라진 사실은. 이제 웬만한 곳은 감시자없이 홀로 움직이는것도 가능해진것. 예전같았으면 꿈도 못꿨을 일이지만, 어느샌가 은연중 자신을 향한 날선눈초리 들이 거둬졌음에 경수는 안도와 동시에 불안감을 느껴야했다. 아직은 좀 더 두고봐야 하겠으나, 이대로라면 제 탈출도 가능할 수 있겠다고- 하지만 철두철미한 카이는 이런 제 생각을 꿰뚷고 있을지 모른다는 생각때문에 두 복잡한 감정을 느낀것이다. 하지만 탈출과 카이라는 두 무게추 사이로 점점 기우는것은, 전자에 가까웠다. 요새들어 눈에 띄게 바빠진 카이는 전보다 자신을 찾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었다. 식사뒤 의무반, 강제반으로 향하던 장미정원의 미로가 이젠 잘 생각나지도 않는걸 보면, 게다가 요 며칠사이 함께 식사를 하지않는걸 봤을때. 어쩌면 경수가 탈출을 염두하는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었다.

 

 


자진해서 카이의 곁에 남은것에, 경수는 단 한번도 후회하지 않았다. 그 덕에 백현을 보스의 품으로 돌려보냈고, 로렌스맨하탄의 약점을 얻을 수 있었으며, 카이가 말한 과거…를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여전히 카이와 함께한 기억은 떠오르지 않으나, 언제고 그와의 기억을 떠올려야 했다. 몇일전 제게 내려온 상부의 지시가, 카이의 모든 약점을 얻어내라는 것이었으므로. 손안에 쥐고있던 만년필을 조심스레 탁자위로 내려놓은 경수가, 턱을 괸채 눈을 감았다. 카이의 약점이, 과연 제 기억속에 있기는 할까-. 그렇게, 7년전의 기억들 사이로 카이를 찾으려는데.

 

 


"경수씨-"

 

 


[똑똑-]귀에 익은 목소리와 뒤이은 노크에 고개를 돌린 경수가, 이내 곧 굳어있던 얼굴을 풀어 자리에서 일어났다. '내가 방해한건 아니지?' 문 안으로 내민 고개를 향해 그가 손을 내저으며 방 안으로 루한을 이끌었다. 평소와 달리 깔끔한 베이지색 면바지에 긴팔 티셔츠를 걸친 모습이 꼭 그 나이 또래의 대학생 같아, 경수가 '오늘 좋은데 가나봐요.'라고 웃으며 말을 건냈고, 대답대신 탁자위로 올려진 접시위 컵케익에 고개를 갸웃거렸다. '미국은 컵케익의 나라잖아.' 냅킨위에 가지런히 포크와 나이프를 내려놓으며 들리는 대답에 곧 웃었지만.   

 

 


시나몬향이 나는 머핀을 집어든 경수에게 루한이 탁자위에 걸터앉으며 물었다.

 

 


"요즘 카이가 많이 바쁘지? 경수씨만 심심하게 생겼네."

"…어쩔 수 있나요 뭐. 그리고 하나-도 안심심 합니다."

"하하- 설마. 지루한 얼굴인데? 카이한테 말해봐. 나 심심해, 혼자 있기 싫다고. 놀아달라고 해봐."

"농담이라도, 살벌한 농담만 골라서하네요. 루한은."

 

 

 

'한번 해보라니까?' 우스개소린지, 진심인지모를 소리를 흘려들으며 머핀을 한 입 베어문 경수가 대답대신 엄지를 치켜들었다. '맛있어?' 아래위로 끄덕여지는 고개에 루한이 당연한거라며 웃었다. 그리고는 '리어라면 아마 뒤로 넘어갔을거야. 깜짝놀라서.' 라고 덧붙이는데 그게 꼭 상상이 되는터라 두 사람이 서로 마주보며 웃었다. '큭큭-'. '감동받아서 울걸요 아주-' 일에 치여 잊고있던 백현이, 문득 생각나 곧 경수가 씁쓸하게 입을 다물었다.

 

 


"갑자기 울상은 뭐야. 한창 잘 웃고서는."

"루한도 친구랑 떨어져봐요. 혼자 남은게 얼마나 서러운데요."

"서러워도 할 일은 많아서 좋겠어. 정신없이 일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갈텐데?"

"…할 일도 뭐…별로 없는데요 뭘."

"뭐가됬던, 너 편할대로 해. 널 위해 24시간 컵케익을 배달할 요리사도 있으니까." 

 

 


어느새 비워진 접시를 제 손위로 올려놓은 루한이 다정한 목소리로 경수를 위로했다. 달그락-소리를 내며 포크와 나이프까지 올린 루한은 곧 경수에게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곤 밖으로 나섰다. '방안에만 있지말고 산책도 좀해-' 문밖을 나서며 짐짓 충고하는 목소리에 경수가 옅게, 탁자위에 고이 놓여져있던 만년필을 다시 손에 쥐며 웃었다. 사람을 만나고, 진심을 얻는 행위는 감성보다 이성이 앞서가는 제게 여전히 힘든것이지만, 때때로 제 걱정을 해오는 루한을 통해 그것이 마냥 어려운것만이 아님을. 조금씩 깨닫는 중이었다.

 

 

 

 

 


*

 


아시아, 고작 한국이라는 작은 나라에서 건너온 한 조직이 뉴욕에 이름을 떨치기까지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았다. [SUNFORG] 흑사회나, 야쿠자, 신의안같은 조직명도, 그렇다해서 한국어도 아닌 영이름의 조직은 점점 미국주식시장을 기점으로 세력을 넓혀갔다. 시작은 로렌스맨하탄의 약점을 틀어쥐고 주주들을 암암리에 제 편으로 끌어들이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제 월가에서 내노라하는 투자의 귀재들이 절로 구미가 당길만한 조건들을 제시해 그들조직의 일원으로 포섭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중요한것은 첫째도, 둘째도, 마지막도 돈임을. 썬포그는 그것을 잘 알고있다는 듯이 행동했다. 돈으로 사람을 사고, 돈으로 돈을 뺐었으며, 그들이 가진 화폐의 가치는 날이갈수록 높아졌다. 그것은, 로렌스맨하탄의 제3세계 주식상장을 가로막은게 썬포그라는 소문이 비일비재하게 퍼짐에따라, 곧 썬포그의 재력과 능력을 원하는 이들이 제발로 찾아오게 만들었다. 썬포그의 대표를 찾아 알음알음 미국 전주(州)에 퍼져있던 조직들이 뉴욕으로 모여들었다. 썬포그의 협력을 통해 제 세력들을 키우려는 그들은 저마다 젊은 대표앞에서 고개를 숙였다.

 

 


썬포그의 젊은 대표는 그런 그들을 향해 너그러이 손을 내밀었다. 주식의 한귀퉁이를 내어주며 그는 당부하듯 덧붙였다. '돈에, 목숨까지 걸지는 말길 바랍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의 말을 무시했다. 그리고 무시의 댓가는 끔찍했다. 썬포그에서 받아낸 주식들이 점차 휴지조각으로 변해가는것을 보며 그들은 뼈저리게 후회하며 다시 썬포그를 찾았다. 대부분의 조직들이 그런 실수를 저질렀고, 젊은 대표는 그들을 향해 다시금 기회를 줬다. 그 기회는 무섭도록 달콤한 것이기에, 어느 하나 그것을 거절하는 사람은 없었다. 모든것이, 점차 제 계획대로 되어가는 것을보며 썬포그의 젊은 대표는, 그저 웃음지을 뿐.

 

 


"첸이 도착했습니다."

 


 

썬포그. 뉴욕 본사. 차분한 비서의 음성에 찬열이 읽던 책을 내려놓고는 고개를 좌우로 꺾었다. 최근 들어 일에 치이고 치여 정신이 없었다. 그 중 7할은 백현을 신경쓰느라, 나머지 3할은 카이렌의 카이때문에. 다행스럽게도 백현은 빠르게 회복하는 중이었고, 요새들어 얼른 경수를 찾으러가자며 제게 울상을 지었다. 하지만, 아직은 이르기에 찬열은 백현을 어르고 달래기만 할 뿐. 책상 앞, 소파위로 걸어가며 찬열은 어깨위로 내려앉은 피곤을 떨치고자 허리를 뒤로 크게 젖혔다. 우드득- 눌려있던 뼈들이 제자리를 찾아 움직인다. 젖힌 허리를 다시 세운 찬열이 소파에 앉았을때, 마침 열린 문 사이로 반짝거리는 에나멜 구두가 불빛에 빛났다.

 

 


"조슈아- 오랜만이야. 요즘 돈벌이가 쏠쏠하다며?"

"일단 앉아봐. 오늘 패션코드는 아주 미국으로 잡았냐 정신사나워 미치겠네."

 

 

 

아래위로 통일한 붉은 자켓에 레드진은 고사하고, 한쪽은 흰색, 한쪽은 파란색 셔츠는 어디가면 구하는건데. 앞서가도 너무 앞서가는 첸의 옷차림을 못마땅한 눈으로 훑어내린 찬열이 반대편 소파를 가리켰다. 그 위로 앉은 첸이 찬열을 향해 입꼬리를 올렸다. 즐거운듯 한껏 벌어진 입술 사이로 그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박찬열, 꽤 일을 잘하는데-' 칭찬같지도 않은 칭찬이라, 찬열이 대답대신 탁자위의 찻잔을 첸쪽으로 밀어냈다. 첸이 좋아한다는 중국보이차가 잔 안에서 흔들거린다.

 

 

 

"센스있는데? 내가 이차 좋아하는건 어떻게 알고- 오비서가 기억력이 좋아."

"누구비선데 그걸 까먹어. 됐고, 내가 부탁한건 알아봤어?"

"…음, 니가 원하는 대답은 아니던데."

 

 

 

뜨거운 차를 몇번씩 나눠마시던 첸이, 제게 물어오는 찬열을 향해 어깨를 으쓱이며 대답했다. 그 태도에 찬열이 미간을 찌푸리다, 곧 입을 열었다. '괜찮으니까 말해봐.'

 

 

 

"그때 장의사를 찾아봤는데, 이미 죽었더라고. 하다못해 묫자리를 알아보던 풍수지리사,

장례를 주관하던 집사까지 장례식과 닿아있는 사람은 다 찾아봤어."

"그래서."

"다 죽었어. 심지어 그녀의 장례식을 참관한 샤오위의 여동생까지."

 

 

 

이미 살아있는 사람은 없다고 첸이 덧붙이듯 말을 이었다. 반쯤 비워진 찻잔위로 찻물을 부어내리며 그는 다시 입을 열었다. 아직, 박찬열이 실망하기엔 이르니까.

 

 

 

"…단 한명만 빼고 말야."

"누구. 다 죽었다며, 산 사람이 있어?"

"샤오위. 샤오위는 살아있어. 그녀의 죽음을 목전에서 봤다는 사람이 샤오위라고, 은연중에 들었던게 기억이나서.

조만간 뉴욕에 들른다니까, 네가 만나보는것도 좋을거야."

"…샤오위가 뉴욕에는 왜? 카이라면 치를떠는 노인네가."

"카이와 담판을 지을모양이야. 얼마전 카이가 중국흑사회의 하부조직을 건드렸거든."

 

 


사실, 건드렸다기보다는 아예 쓸어버렸다고 하는편이 맞을 것이다. 샤오위의 둘째딸이 운영하는 조직이 카이렌의 마약유통을 전면에서 방해하고 나섰기때문에. 중국마약유통을 주관하던 흑사회에서 카이렌의 마약밀매를 막은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이었으나, 문제는 카이의 통솔하에 이뤄지던 것임을, 그들이 미처 깨닫지 못함에 있었다. 그일로 샤오위의 딸은 제 손에 꽉잡고 있던 마약유통망을 카이렌에 일부분 넘기듯 뺐겨야했고, 샤오위는 멍청한 둘째딸을 집에서 내쫓았다지. 짐짓 재밌다는 어투로 설명하는 첸의 말을 들으며, 찬열은 '콩가루집안이야 그집은.'라고 덧붙였다. 샤오위가 화날만도 했겠네. 누군들 제 밥그릇 건들면 열받기 마련인데, 그 양반이 가만있을리가 있겠나.

 

 

 

"조만간 자리를 마련할게. 샤오위는 아마 알고있겠지."

"눈앞에서 죽었다는데 뭘 알고말게있어. 약속지켜, 자리 꼭 마련해."

"알았다니까, 걱정은. 근데 조슈아-"

 

 

 

다 비워진 잔을 손안에서 여유롭게 굴리던 첸이 짐짓, 궁금한 표정을 하고서 입을 열었다. 그를 향해, 찬열이 고개를 들어 바라봤다. '왜.' 제 물음에 첸이 입을 여는것을 보며, 찬열이 몸을 뒤로 젖혔다. 찬 소파가죽이 셔츠안으로 냉기를 뿜는다. 

 

 

 

"왜 그녀를 찾는걸까…그것도 갑자기."

"누굴. 그녀가 누군데."

"카이의 모친. 이미 옛날옛적 죽은 사람을."

"…"

"왜 지금와서 다시 찾는건지. 난 그게 너무 궁금해. 파트너쉽을 맺었으면 비밀이 없어야지,

무턱대고 일감만 던져주는게 어딨어. 나 섭섭해."

 

 

 

끝에가서 짐짓 엄한눈을한 첸을, 찬열은 대답없이 바라보았다. 손안에서 돌고있던 찻잔이 찬열의 움직임을 쫓아가듯 제 몸을 굴렸다. 이윽고, 침묵뒤에 열리는 목소리가,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는. 감히 예상하지 못할것임에, 첸의 손 위에서 노닐던 찻잔이 힘없이 바닥위로 추락한것은 아주 잠깐 뒤의 일이었다. 

 

 

 

 

 


12화를 보내며.

 

 

 

여느때와 다름없이 달려온 12화입니다.

쓰다보니 상념이 길어져 이렇게 내용을 바꿨네요.

가볍기로한 내용이지만, 조금은 진지할때가 필요한것 같아서^^

 

 

(음. 그전에 우리 그냥 이렇게 정해버려요.

제가 온다고 정한날은...그냥 담날이 되는겁니다...지금 12시 넘겼네..

무슨수로 독자님들을 뵈어....

휴우....)

 

 

전 11화 스포와 조금은 다른가요..?

하하;;; 날고뛰는 종대가 사라졌나...하지만 종대 사랑해요.

 

 

큐인미쓰면서 이제 1부도 거의 중반에 다왔네요...이런...2부는 언제 시작한담.

 

 

이번화는 경수와 카이의 감정선을 다듬고

찬열이의 안정적인 미국눌러앉기

그리고 끝부분즘에 드러나는 복수극의 서막...

무엇보다 첸과 찬열사이의 대화겠네요.

(덤으로 카이에게 흔들리면서 그를 배신하는 경수가...가장 놀라워요.)

 

 

 

그럼, 각설하고 다음화 스포.

 

1. 흑사회의 샤오위(이분이..카이 할아버지 되십니다)

2.종인 과거...

3.차..찬백행쇼?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짜파게티 쏘울

싸막여우 찬사

돼지 이티 에이크 오탁구

나트라 컬밋 가젤

서랍장 우리집(반가워용)

로니 쁘띠첼

스티치 됴경수역 미겠

탐라 동동 링세

실 나쵸(반가워용)

 

이번편 읽고 우리..다음주 화요일봅시다.

(한가지 덧붙여서, 큐인미. 회원공개로 돌릴까요? 여러분 의견을 먼저 물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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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오!!! 저일드,ㅇ?????
12년 전
독자6
저 동동이예요ㅋㅋㅋㅋㅋㅋ 키드님 쪽지소리에 빛의속도로 달려왔습니다!!ㅋㅋㅋㅋ 와 좋다ㅋㅋㅋ 제가 일등을 했어요!!이런날이 잇다니 맨날 끄트머리에 박혀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경수ㅠㅠ 카이에게 흔들리는 와중에 썬포그를 생각하다니 대단해요.. 그럼 이제 큐인미의 배경은 아예 미국이 되는 건가요?? 다음화에 드디어!! 카이과거!! 궁금해궁금해ㅋㅋㅋㅋㅋㅋㅋ 다음화에 꼭 찬백행쇼넣어주셔야 해요ㅜㅜㅜㅜㅜㅋㅋ 백현이 보고싶다ㅠㅠㅠㅠㅠ전 찬백 찬양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리구 회원공개는요 잘 모르겠어요..ㅎㅎ근데 모든사람들이 많이읽으면 좋은게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오늘은 기분 좋게 잠잘수있겠어요!!!!! 엑소꿈꿧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 키드님 항상 좋은글 감사드려요 항상 응원 할게요♥♥♥♥♥♥♥♥♥♥♥♥♥♥♥♥♥♥♥♥ 키드님도 굿밤하세요♥♥♥♥♥♥♥♥♥♥♥♥♥♥♥♥
12년 전
키드
오오 동동님 일등^^ㅋㅋ 축하해요!!
빛의 소리로 달려왔다는 그대에게...나는 감사의하트를♥♥날릴게요ㅎㅎ 다음암호닉은 동동님을 맨 위에 올려드릴게야.
경수는 썬포그를...많이 생각하죠^^;;; 경수시점에서 썬포그는 참..애증의 존재가 아닐까해요^^... 가족과 떨어지게만든 곳이지만, 제게 소중한 사람들을 얻은 곳이라서 미워도 떠날수 없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큐인미의 배경은 미국도 되고..2부에선 중국도 나오고 한국도 나오고..하하;; 세계재패하겠어요ㅜㅜ 가는곳이 쫌 많죠?? 그래도 우리 즐기자구요^^ 다음화에 드디어 카이과거가 나옵니다 카이시점으로 나오는건 아니지만, 카이의 할아버지가 직접 언급하는 부분이 있을거에요^^ㅎㅎ 다음화 찬백행쇼...?? 음...읽는게 더 빠르겠군요..동동님 찬백찬양?? 그랬군아ㅜㅜ 하하;;; 찬백은 갈길이 먼데잉ㅜㅜ 그래도 은은하고 귀엽게 러브라인 넣을테니까 예쁘게봐주세요^^!! 늦었지만 동동님도 굿밤♥ 주말잘보냈기를 바래요♥ 내일 월요일, 힘차게 시작하세요♥♥♥♥♥♥

12년 전
독자2
쏘울이에요!!!!!!!!!!아미친다ㅜㅜㅜㅜ진짜작가님은금손여신님ㅜㅜㅜ항상읽을때마다깜짝깜짝놀라요너무잘쓰셔서ㅋㅋㅋㅋㅋㅋ진짜몰입도도쩔고요ㅋㅋㅋㅋㅋㅋ김종인은바쁜남자네요ㅜㅜㅜ경수를혼자남겨두다니!!!!!!!도망가면ㅋㅋㅋㅋ뭐라그럴꺼면서밀당인가요ㅋㅋㅋㅋㅋ찬백러버.....잉찬열이좀잘됫으면좋겟어요ㅜㅜㅜ맨날ㄱ종인이한테당하는게안쓰워ㅜㅜㅜㅋㅋㅋㅋ이번기회에털어버리는건가요ㅋㅋㅋ김종인이워낙막강해서ㅋㅋㅋㅋㅋㅋ어서팀먹고카이를무찌르는거애요ㅋㅋㅋㅋ종대는바람과함께사라지다......ㅋㅋ아련돋네ㅋㅋㅋ우리화요일날뵈요♥♥♥♥♥회원공개는....음.....제가등급낮을때를생각하니눙물이...ㅋㅋㅋ저는작가님생각을존중합니다!!!!
12년 전
키드
쏘울님!! ㅜㅜㅜ 모바일로 이런 장문의 댓글을 남긴 여인같으니라고ㅜㅜ 게다가 매번 칭찬까지ㅜㅜ 쏘울님칭찬..들을때마다 어찌나 부끄럽고 민망한지요ㅜㅜ 그래도 기분좋은건 어쩔 수 없네요ㅎㅎ ^^;;;; 핡... 몰입이 잘된다는건 참 다행이죠..글쓰는 사람 입장에서는 몰입이 안되..면 절망이에요ㅜㅜ;;
잘쓴다는건 아직 모르겠지만..몰입이 잘된다니 한시름 놓겠습니다 휴우- ...~ 김종인은 앞으로 더 바빠질거에요^ㅜ;;; 이제부터의 전개는..좀더 힘있게 써내려갈생각입니다^^...뭐 제 역량이 그만큼 따라줘야하겠지만;; 그리고 찬열이는..갈길이 멀어요ㅋㅋ 그래도 나름 재밌고 즐겁게 찬백행쇼를 그리겠어요♥♥ 종인이한테 더이상 당하고있지만도 않을겁니다♥♥ 하하^^ 김종인이 막강한건 맞지만 박찬열도 쉬운남자는 아니잖아요ㅋㅋ 종대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이번화에 돌아왔구요♥ 쏘울님 주말마무리 잘하시고...우리 힘차게 월요일을 맞아보아요♥♥ 그럼안뇽♥♥

12년 전
독자3
우엌ㅠㅠㅠㅠㅠㅠㅠㅠ저 이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잔잔하면서도 약간 그 폭풍이오기전에 그...고요함있잖아요..그...폭풍전ㅇㅑ...그런 느낌이들어요ㅠㅠ비젬이랑 글이랑도 너무 잘어울리고ㅠㅠ 그나저나 경수의 배신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그럼 종인이는..김카이는...경수는 그 예전 기억을 언제 되찾을까요ㅠㅠㅠㅠ그나저나 오늘도 첸종대 의상 상상만해봐도 뭔가 특이하고 음...그러면서 잘어울리는것같아요ㅋㅋㅋㅋ..그리구ㅠㅠㅠ마지막에 찬열이가 어떤말을했길래..디게 궁금해요ㅠㅠㅠㅠㅡ으헣...이번편도 잘봤습니다!!!!1담편기대할게요!!!! 키드님사랑해요...정말루...하트...S2그리구 회원공개는 저는 안하는게ㅠㅠㅠ...이런 좋은글은 같이 봐야..b..
12년 전
키드
ㅜㅜㅜㅜ이티님 반가워요ㅎㅎ 안녕안녕. 이번화는 이티님이 생각하는 폭풍전야가 맞습니다. 고요하고 또 고요하네요^^;;; 12화는 지금까지의 사건을 정리한다..라는 느낌이 강해요. 저도 그 생각을 염두하고 썼구요^^ 비젬은ㅜㅜㅜ 비젬선곡괜찮죠? 제 칭찬이지만..비젬 저도 마음에 드네요ㅎㅎ
경수의 배신...은 앞으로 나올겁니다. 사실 지금도 배신을 하고있으니 뭐...;; 하하;;; 김종인만 불쌍하게 됬네요ㅜㅜ;;;; 경수는 아마...글쎄요 글의 전개를위해서는 기억을 늦게찾을수록 좋지만^^...어떻게 될지는 저도 모릅니다ㅋㅋ 내용상 더 끌고갈수 있어요♥♥
김종대의상은 매번...화려하고 스펙타클하게 바꿀생각인데^^...다음엔 오성홍기에 도전할까요? 뭐든 종대가입으면 그것은 특별한게되니까♥
ㅎㅎ 마지막 찬열이 말은 다음화에 등장하지않습니다^^ 1부를, 그리고 2부를 끌어가는 화두가 될것이므로, 쉽게 드러낼순 없잖아요?ㅋㅋ
저도 사랑해요♥♥ 주말잘보냈어요?♥♥ 월요일 기분좋게 시작해요~ 이티님♥♥

12년 전
독자4
쁘띠첼이예요!! 아... 불안하네요 왠지 모르게...다음편이나 다다음편에 포파파파포퐈ㅏㄹ롸가가가가가!!!!하고 터지면...저도터져영..으흥ㅋㅋㅋㅋㅋㅋㅋㅋ심장떨려섴ㅋㅋ 즉그늠스릉흔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라해여ㅠㅠㅠ작가님이랑 나랑 행쇼..♥
12년 전
키드
키드에요!! 불안...한가요??? 불안해하지말아요 쁘띠첼님!! 다음편이나 다다음편에 파파팍-하고 터질것 같진 않네요^^ ㅎㅎ 좀더 지켜봐요 우리.
쁘띠첼님을 심장떨리게 만들일은 없을것같습니다ㅋㅋ 걱정놓고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세요♥ 아직 큐인미..갈길이 멉니다 1부중반인데요 뭘. 2부는...실감도 안나는 얘기고...하하;;; 사랑한다는말은 ><...부끄부끄ㅎㅎ 저도 님과나 행쇼해요♥♥♥♥♥♥♥♥

12년 전
독자5
안녕하세요 돼지입니당!! 이렇게 새벽까지 안자길잘한거같아요ㅠㅠㅠㅠ 오늘편도역시 짱이네요ㅠㅠㅠㅠㅠㅠ 회원공개는 작가님이편하신대로 하세요! 전 아무거나상관없어요ㄱㅋㅋㅋㅋ오늘 일등하나싶었는데 제가 글읽는 속도가느려서ㅋㅋㅋㅋㄱ이미댓글이달려있네요ㅋㅋㅋ아오늘 키스신 좋았어요...♡ 나왜이리변태같지 담편에 찬백ㅠㅠㅠㅠㅠ찬백좋아요ㅠㅠㅠㅠㅠ 다음주화요일까지 또기다려야한다니ㅠㅠㅠㅠㅠ기다릴수있어요!! 주말이니까 1편부터 차근차근 한번더읽어야겠어요ㅋㅋㅋㅋㅋ그럼 작가님 사랑합니다♥♥♥
12년 전
키드
안녕하세요 키드입니당!! 돼지님이 글읽을때는 새벽이셨군요...이런...좀더 일찍올릴걸그랬어요 ㅜㅜ;;; 나란여자 참..;;;
오늘편 짱인가요? 짱이라서 다행입니다ㅋㅋ 일등이면 어떻고 꼴등이면 또 어때요. 괜찮아요ㅎㅎ 다 기억하는데 뭘. 글 읽는 속도가 느리다는건, 그만큼 꼼꼼하고 차분히 읽는다는 거에요. 좋은겁니다. ^^♥ 오늘 키스신괜찮았나요ㅜㅜ 일부러 짧고 분위기 있게 썼는데...좋아하실지 고민이었어요 허헣;;;;
근데 좋다고♥하셔서 정말 다행이야^^ㅎㅎ 나도 변태같네요;; 담편은 찬백행쇼를...? 꿈꾸는데...하하;; 아마 우리가 예상하는 찬백행쇼와는 조금 다를것? 같아요^^... 다음주 화요일 금방옵니다!!♥♥♥♥ 1편부터 정주행..하셨나요? 저도 힘든 정주행을 돼지님은ㅜㅜㅜ 에고..;;; 나도 그대 애정합니다♥♥

12년 전
독자7
저탐라에용~ 오랜만에라디오듣고왔는데 큐인미가딱!!! 저희는 통하나봐요ㅎㅎ~
12년 전
키드
저 키드에용. 탐라님 라디오듣는구나!!ㅜㅜ 제 주위엔 라디오들으시는 분들이 잘 없어서...뭔가 반가워요 되게.
사실 저도 라디오듣는거 완전 좋아하거든요^^ㅎㅎ 잠들기전에 항상 머리맡에 라디오틀어놓고 잡니다...마음이 편해져요ㅎㅎ 잠도 잘오고^^!!
이런면에서 우리...통하는거 확실히 맞습니다ㅎㅎ♥♥

12년 전
독자8
안녕하세요 링세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음 근데 경수는 기억을 잃었던건가 기억을못하다니 ㅎ그긓ㄱ흐ㅡㄱ 만약 나중에기억하고나면 그 이후가 궁금해지는군뇨 읗에헤헹 우왕 다음편은 종인이과거라닝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머나 언능다음편이 기대되능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스릉스릉 느므잼써여 헤헿♥
12년 전
키드
링세님 반가와요!!!!!!!ㅜㅜㅜㅜㅜㅜ^^♥♥ 주말잘보냈나요? 제가있는곳은 비가 하루종일...왔다가 안왔다가 해서..오늘은 잠깐 카페에 갔다왔습니다;;
비가오는데도 사람은 많더라구요^^;;; 경수는 기억을 잃었...잃지않았어요 하지만 똑똑한 경수가 기억을 못할정도라면...분명히 큰 이유가 있겠죠? ㅎㅎ
저도 나중에 경수가 기억을 찾은뒤가..참 흥미롭습니다^^ 벌써 제 노트에 구상이 다 되어있거든요ㅋㅋ 다음편은 종인과거!! 종인이의 과거는 과연 어떨것인가? 전편...12화 전에도 한번 언급한적이 있는데 종인이의 과거가 참..우울하죠?ㅜㅜ 허허;;;; 그런면에서 경수가 얼른 종인이의 안정제가 되어야 할텐데...;; 차분히 기다리는수밖에 없겠네요^^;;;.... 저도 스릉함다♥♥ 그대에게 큐인미가 재밌어서 아름다운밤이어요♥♥

12년 전
독자9
안녕하세요 암호닉은 안만들었지만 매번 큐인미 기다리는 독자입니다ㅎㅎ 경수가 왜 종인리를 기억해내지못할까요ㅠㅠ경수의 기억속 종인이는 그다지 인상적이지가 않았나봐요ㅠㅠㅠㅠ그리고 카이는 왠지 경수가 바로 그 햐커인걸 알고있을것같은데 아닐까요??? 음 잘읽었어요ㅎㅎㅎ다음편도 기다릴께요 하트
12년 전
키드
안녕하세요 독자님. 반갑습니다 작가에요ㅎㅎ 경수가 왜 종인이를 기억하지 못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을..거에요? 그죠? 똑똑한 경수가 종인이를 기억하지 못할 정도면, 분명히 이유가 있을겁니다. 인상적이지...않은건 아닐거에요^^..매번 장미꽃을 사가던 남자를 쉽게 잊을수가없겠죠.ㅎㅎ
카이는...글쎄요 카이가 알고있을지는...좀더 지켜보면 나오겠죠? 음.. 기다리는수밖에 없네요^^;; 기다리면 뭔들 안나오겠어요.
주말 잘보냈길바라며- 저도 하트

12년 전
독자10
으억!!!!!!!!!!!!!!!!나리에요ㅜㅜ 역시 여기 눌러있길잘했으 신알오자마자 쌩하고 달려와서 보네요...오늘비도오고 큐인미도 그러네요... 항상그러지만 카이 기다리는중이라는말에 제가 이렇게 찡하네요..어서빨리 경수가 기억해줬으면 좋겠어요 기다림이 힘들지않도록!!!!! 자꾸 흔들리는 경수보면서 그럼에도 놓지못하는 썬포그에 대한 마음도 아직은 끝을 짐작할수없네요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매번 연재공지일에맞추신다고 힘드실텐데 무리하지 않으셨으면해요 그냥 이렇게 키드님글 읽는것만으로도 매번 감사하네요!!항상 키드님 글 읽을때마다마다 감탄하고있어요 으윽 진짜 키드님 팬입니당♥.♥ 회원공개는 키드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담에 드디어 찬백행쇼~! 벌써부터 설렘설렘하네용 아, 이제 빨리오시라고 닥달하지 않을께요!!키드님 제하트다받아가쎄여♡
12년 전
키드
나리님ㅜㅜㅜㅜ 울지마요ㅋㅋ 신알신 받자마자 오셨군아!! 어제도 비가왔었나요...?? 나리님이 지내는곳은 비가왔네요...제가 지내는 곳은 오늘 주륵주륵내립니다^^;; 왔다가 안왔다가..참 변덕스럽네요 비가;; 대신 카페에앉아서 바깥풍경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어요ㅎㅎ 괜찮더라구요ㅎ
카이는...카이 나름대로 순애보적..사랑을 하고있어요;; 하핳;;;; 여느 커플보다 카디가 가장 조용히..그리고 애잔하게 애정전선을 그려나갈것 같습니다.
경수의 기다림은...글쎄요 아직 좀 더 기다려야할것같아요^^...경수의 기다림과 카이의 과거가 묘하게 겹치거든요. 좀..많이 아픈과거가 될것같아서, 쓰는저도 ㅜㅜㅜ. ....그리고... 참..독자님이 제 걱정을 하게 만드네요 제가;; 나리님 말씀 마음에 꼭꼭 담아뒀습니다♥ 고마워요♥♥ 저야말로 매번감사한데요.. 이렇게 댓글에, 걱정에- 이렇게 보면 저도 참 복많은사람입니다 허헣.;;; 그런의미에서 저도 감탄해요♥ 나도 님팬하지뭐♥ 다음편은 찬백..행쇼를 그리고싶은데 ';; 흠..나리님의 행쇼와 제 행쇼는 조금? 다를수있다는거, 너무 설레진말아요ㅜㅜ
끝까지 제 걱정을 해주는 나리님에게 하트♥♥♥♥다받아가랏.

12년 전
독자11
실이에요ㅠㅠ키드님 글을 보면 항상 눈물부터 나오네요ㅠㅠㅠ왜인지는..저도 모르겠어요ㅠㅠ그나저나 저번편 제 손가락까지 걱정해주시니...그냥 마음이 녹았습니다 아주ㅠㅠ키드님이 달아주신 답답글을 읽으며 저도 모르게 '아힣으힣으헣으♥' 요상한 소리를 내며 좋아했더니 언니님이 그렇게 좋냐고 묻더라구요...네..그렇게 좋았습니다ㅋㅋㅋ큐인미를 읽고 답글을 달고 또 키드님이 달아주신 답답글을 읽는게 요즘 제 소소한 행복이네요ㅠㅠㅠ어이쿠 이 잉여ㅠㅠㅠ그나저나 이번편 전체적으로 정리되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글을 읽는 내내 경수와 카이가 다른 조직이라는게 그렇게 안타까울 수가 없네요ㅠㅠ언젠가는 서로 상처주고 상처받고 할 걸 생각하니 벌써부터 후폭풍이 걱정이 됩니다ㅠㅠ카이가 경수를 향해서 짓는 미소가 절절한게 어이쿠ㅠ다른 조직인데 루한이랑 경수랑 백현이 이야기를 하는 걸 보니 왜 이렇게 아련터지는지ㅠㅠㅠ또 그게 안타깝고ㅠㅠㅠ아주 그냥 안타까운 거 투성이네요ㅠㅠㅠ경수가 정보를 잘 넘겨주어서 썬포그가 뉴욕에 자리를 잡다니ㅠㅠ!! 아니 그나저나 주식이나...로랜스맨하탄..블랙머니 등등 정말 감탄이에요 스케일이 커지면 커질수록 작가분이 오히려 스토리를 감당못해서 글을 포기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처음 큐인미를 읽었을 땐 그런 걱정을 내심 안했던게 아니였는데ㅠㅠㅠ그건 괜한 걱정이였어요ㅠㅠㅠㅠ어쩃든 키드님 손은 금손이라는거!! 변함이 없슴니다ㅎㅎ금요일에 온다는 소식을 듣고 기다리고 있었어욯ㅎㅎ조금 늦는 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ㅠㅠㅠ헣 사정이라는게 있을 수 있잖아욯ㅎㅎ항상 키드님이 다음편 예고일을 딱 말해주면 참 신기해욬ㅋㅋㅋㅋㅋ글을 읽고 쓰는 걸 좋아는 하지만 잘 못하는 저로써는 어떻게 예정일까지 글을 써낼수있을까ㅠㅠㅠ어떻게 이 방대한 스케일을 다 담아낼수있을까ㅠㅠㅠ오늘 글 분위기와 브금에 녹아들어서 그런지 자꾸 헛소리로 빠지네요ㅠㅠㅠㅠ아참참 댓글을 달다 보면 이렇게 삼천포로 잘빠지게 되요ㅠㅠㅠㅠ정작 달려는 글은 못쓰곸ㅋㅋㅋㅋㅋ종대 패션센스는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에게 큰 웃음을 줍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꽃분홍 종대에 이어 파란+하얀 셔츸ㅋㅋㅋㅋ상상이 되네요ㅎㅎㅎㅎ오늘도 저에게 큐인미라는 단비를 내리셨으니 좋은 새벽되시고 다음화에서 뵈요!! 어이쿠 사랑합니♥♥♥♥♥♥♥♥♥♥♥♥♥♥♥♥♥♥♥♥♥♥♥♥♥♥♥♥♥♥♥♥♥♥♥♥♥♥♥♥♥♥♥♥♥♥♥♥♥♥♥♥♥♥♥♥♥♥♥♥♥♥♥♥♥♥♥
12년 전
독자14
아이고! 또 빼먹었네욬ㅋㅋㅋㅋㅋ저는 지금이 좋은거 같아요 굳이 회원공개안하셔도 괜찮을것같아요ㅎㅎㅎㅎ
12년 전
키드
키드에요^^ 제 글이..눈물나는 글인가요? 왜 울어용???ㅜㅜㅜㅜㅜ 오늘따라 브금이 아련해서 그런가...ㅎㅎ 매번 브금선곡만 십분이상 공들입니다ㅋㅋㅋ그나저나..독자님 손가락걱정은 지금도 여전합니다. 항상 예쁜그림만 그렸으면 좋겠어요♥ 근데..그럼 지금도 '아힣으힣으헣으♥'이런 소리를 내시려나ㅋㅋ 실님 쫌 귀여운듯? 저도 실님 댓글, 정성어린 글 정말 좋아합니다. 모든 독자님들 댓글읽을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마음이 따뜻해지죠...푸근-해지고ㅎㅎ 저도 댓글읽는게 소소한 행복인데, 실님에게도 답글이 행복이었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댓글달아드려야겠숴요!
이번편은 실님이 생각하시는 '정리'가 맞습니다. 저도 전체적으로 한번 가다듬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서 이번편은 정리하는 느낌으로 썼어요. 전화에서 일어났던, '엘리스 아일랜드'에서 펼쳐졌던 일들뒤로, 현재 상황이 어떻게 되있는지 독자님들께 알려드린거에요.^^;; 잘 전달됬는지는 의문이지만;;;
저도 두 사람이 타조직인건 안타깝습니다...하지만...같으면 더 어렵잖아요 그 뭐냐..적대관계의 두 남자가 이어가는 사랑...이 나오지 않을테니까;;ㅋㅋ 아무쪼록 그저 즐기면 될것같습니다. 언젠가는 서로를 상처주겠지만..서로의 상처를 서로가 치유하는 날도 분명있을테니까. 카이가 웃어주는 사람은 경수한사람이에요. 진실된 웃음은, 경수만을 위한...ㅜㅜㅜ 아...김카이 이런 매력적인 남자같으니라고ㅜㅜ 내가썼지만 탐나네요ㅜㅜ
스케일은 처음부터 그렇게 정하고 썼기때문에 음...딱히 부담을 갖는건 없어요. 그저 물흐르는대로 쓰자! 딱 요거라서. 앞으로도 구상한대로, 약간의 수정을 덧붙여 내용이 전개될것 같습니다. 글은...절대 포기하지않을테야. 여기까지 와놓고 손놔버리면 얼마나 아쉬워요ㅜㅜ 열심히 쓸게요 앞으로♥♥
늦어서 미안한마음을 어떻게 풀어야될지 모르겠네요;;...그런데도 웃으며 와줘서 고마워요 실님♥♥ 감동이야♥♥♥♥
예정일은...아, 딱 요때면 다 써지겠다 싶은 날짜로 잡습니다ㅋㅋ 방대한스케일을 담기위해서 나름 넉넉하게 잡는데, 요새는 수정하는 과정이 길어져서 그것도 마음대로 안되네요. 그리고 헛소리라뇨! 아니아니오. 댓글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잘읽었습니다♥♥ 저도 종대패션센스...ㅋㅋㅋㅋㅋ 그냥 웃죠 우리. 다음엔 오성홍기에 도전해볼까 생각중입니다ㅋㅋ 큐인미가 단비라니, 기분좋은 말이에요♥♥ 실님도 좋은 저녁되시고...월요일 시작 기분좋게하시길♥♥ 어이쿠 저도 스릉♥♥♥♥♥♥♥♥♥♥♥♥♥♥♥♥♥♥♥♥♥♥♥♥♥♥♥♥♥♥♥♥♥♥♥♥♥♥♥♥♥♥♥♥♥♥♥♥

12년 전
독자12
키드님 저 로니입니다. 키드님께 저를 강제선물할거예요. 거절은 없습니다. 저를 가지시고 어떻게든 큐인미를 위해 사용주세요ㅠㅠㅠㅠ 엉엉 ㅠㅠㅠㅠ 12시가 넘으면 어떻고 다음날이면 어때요, 이렇게 큐인미는 저를 행복하게 하는걸요ㅠㅠㅠㅠ 덤으로 카이에게 흔들리면서 그를 배신하는 경수라니....반가우면서도 왠지 섭섭한 이 기분은 뭘까요ㅠㅠㅠ 찬백행쇼....하고 물음표를 찍으시면.....다음편 간절하게 기다리라는 말인거죠? 그런거죠? 카이의 모친관련은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는건지도 너무 궁금하구요. 큐인미는 궁금한 점 가득가득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진진합니다. 큐인미 회원공개는...저는 회원이니 사실 상관없긴 합니다, 으하하하. 키드님 마음 가시는대로 하셔요- 1화 중반이라니 큐인미의 스케일이 정말 장난이 아니군요. 그럼 키드님- 다음편에서 뵈어요- 애...애...애정합니다ㅠㅠㅠㅠ
12년 전
키드
안녕하세요 로니님 저왔습니다^^ 이런! 오자마자 강제선물? 거절은 안할게요. 큐인미를 위해 로니님을 사용할게요ㅋㅋ 장난입니다. 댓글 기분좋게, 기쁘게 읽었어요^^ 그런의미에서 시간늦어서 다시한번 미안혀요ㅜㅜ 그래도 이렇게 와줘서 참...고마워요ㅜㅜ;;; 큐인미 덕분에 행복하다고도..해줘서 참 고마워어루ㅜㅜㅜㅜ 행복이라니 이건 또 무슨감동이야ㅜㅜㅜㅜ 카이에게 흔들리면서 그를 배신하는..경수를 너무 섭섭게 생각하지말아주세요;; 경수에게..아직은 썬포그가 더 중요하니까, 그런 거라고 그리 생각해주세요^^;;; 그리고 찬백...행쇼는? 아마 로니님과 제가 생각하는 행쇼가 다를수 있지만 허헣;;; 그래도 행쇼가 어디에요ㅜㅜ 이제 찬백도 진..진도를 나가게 하고싶다!!- 라는 제 마음이 글속에 녹아들기를 바랄뿐이에요. 카이의 모친..얘기는 앞으로 중요한 열쇠가 되어 2부까지 이어집니다. 큐인미는 이것말고도 풀지않은 얘기가 너무 많아요. ㅎㅎ 로니님 더 궁금하게 만들어야지ㅋㅋㅋ
이제- 1화 중반입니다... 갈길멀죠? 2부는 언제 스타트를 끊나요.....하하;; 스케일속에 얘기가 잘 녹아들어야 할터인데 말입니다.
그럼 저는 화요일 오겠습니다. 다음편...어여쁘게 봐주세요♥♥♥♥♥♥♥♥ 저도♥♥♥♥♥♥♥♥♥♥♥♥♥♥♥♥♥♥♥♥♥♥♥♥

12년 전
독자13
우와ㅠㅠ큐인미가 왔네요ㅎㅎㅎ저 가젤입니다ㅎㅎ이번에 카디가 많이 나왔네요ㅠㅠ정말 경수가 카이한테 흔들리면서도 그를 무너트리는..정말 대단하네요ㅋㅋㅋㅋ위험한 사람이야...매력있어ㅋㅋㅋㅋㅋ근데 정말 경수는 왜 카이를 기억하지 못할까요ㅠㅠ아련하게ㅋㅋ카이가 쉽게 잊혀질 얼굴은 아닐텐데ㅎㅎ아 카디가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네요ㅎㅎ그리고 드디어 찬열이가 점점 안정적으로 미국을 점령해가고있네요!!ㅎㅎ찬열아 너의 힘을 보여주렴ㅠㅠ이번편에는 백현이가 안 나와서 초큼 아쉽지만ㅠ다음편엔 나오겠죠?ㅎㅎ찬백행쇼♥♥백현이가 루한이가 만든 컵케잌을 먹는 모습 상상하니 정말 귀엽네요ㅠㅠ한번 나왔으면ㅎㅎㅎ
오늘도 정말 잘 읽고 가요ㅎㅎㅎ키드님 최고ㅠㅠ담편에서 봐요ㅠㅠ키드님 화이팅!!!ㅎㅎ

12년 전
키드
큐인미가 왔어요....맛좋은 큐인미가...어이쿠 미안합니다. 개드립을 날리면서 왔네요;; 반가워요 가젤님^^
이번엔 카디가 많이나왔어요. 저번편에...의도치않은 경수♥의 실종으로...이번엔 처음부터 경수를 위주로 전개를 시작했습니다. 카이에게 흔들리면서도 그를 무너뜨리기위해 차근차근...전철을 밟아가는 경수가;; 하하;; 저도 무섭네요^^;; 경수..이런남자였어. 많은분들이 경수의 기억에 관해서 질문을 남기시는데...음...가젤님이 생각하기엔 어떤가요? ㅎㅎ 카이가 쉽게 잊혀질얼굴은 아니지만 경수가 기억을못하는데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겠죠? ㅋㅋ 아직 그 이유가 밝혀지진않았지만...천천히 드러날거에용♥ 다음편에 백현이 나옵니다. 전편엔 경수가..이번엔 백현이가..;; 등장인물이 많다보니, 애들이 안나올때도 있어요;; 백현이가 루한이의 컵케잌을 먹는 날도 언제고 나오겠죠? ㅎㅎ
저도 댓글잘읽었습니다♥♥ 가젤님도 최고 짱짱^^ 주말마무리잘하고, 님도 홧팅♥♥

12년 전
독자15
저 우리집이예요!!!대박ㅠㅠㅠ완전 어려운내용 잘쓰셨다ㅠㅠㅠㅠㅠㅠㅠ금손이시네요ㅠㅠ큐미인 기다렸어요ㅠㅠ이제곧 찬백이들도 많이많이나오는건가요?ㅎㅎ그리고 카디...반전이있나요??ㅠㅠ경수배..배...신..ㅋㅋㅋ스릴있닼ㅋㅋㅋ여기서 종대도재밌고 뭔가비중있는 역활같아서 좋아요!!종대좋닼ㅋㅋㅋ그리고뭔가 성격이랑 여기서성격이랑 다를게없는거같아욬ㅋㅋㅋ뭔가 말로표현하지못할ㅋㅋㅋ재밌다큐미인ㅋㅋ작가님그럼저는 담편기다릴께요!!ㅎㅎ
12년 전
키드
안녕하세요 우리집님♥♥ 대박이라..감사합니다ㅋㅋ 어려운내용이긴 한데...하핳;; 뭐...쓰니까 쓰게되더이다;;; 잘쓰는지는 모르겠지만, 뚝심있게 밀고나가려합니다. 잉ㅜㅜ 근데 큐인미..큐인미.. 앞으로는 헷갈리지마요♥ 이제 찬백도 나오고...다른 인물들도 비중있게 그려질거에요^^. 카디..반전있어요ㅋㅋ 카디의 반전은 우리집님의 예상과 예상을 뛰어넘을 것이야ㅋㅋ 드러나지않은 내용도, 반전도 많습니다^^. 참고로 저도 종대좋아요ㅋㅋㅋ 난 아직도 종대의 양복입은 사진을 못있겠어요ㅋㅋ 인터넷에 한번 쳐보심이? ㅎㅎ 성격은...잘 모르겠네요ㅋㅋ 다를게 없다는건 ㅋㅋ 좋은거겠죠ㅋㅋ
재밌어해주어 다행입니다ㅎㅎ 화요일 13화 들고올게요!! 안뇽♥♥

12년 전
독자35
ㅋㅋㅋㅋㅋ작가님제갘ㅋㅋㅋ제목을맘대롴ㅋㅋㅋ바꿨네옄ㅋㅋㅋㅋㅋ죄송해요...제가많이 흥분했었나봐요....큐인미!!!!!!ㅋㅋㅋㅋ그럼 화욜날봐여!!!ㅎㅎ
12년 전
독자16
ㅠㅠㅠ아니 아침부터 이게 뭐야ㅠㅠㅠㅠㅠㅠ저 컬밋임다ㅋㅋㅋ이번 편도 진짜 재밋네요ㅠㅠ작가님 금손ㅠㅠㅠ아련한 카이도 좋고 그러네요..헣ㅎ..첸이 왜 찻잔을 떨어뜨렷는지 궁금하네요ㅋㅋ담편 기대할게영ㅎㅎ
12년 전
키드
으아ㅜㅜㅜ 위에서 부터 쭉 댓글달고왔는데 컬밋님의 시간은 아침이었군요!! 쌍쾌한 아침보냈나요ㅎㅎ 지금은 저녁이지만, 부디 그랬을거라 믿습니다.
이번편은 정리를 많이한 편이에요...그때문인지 전체적으로 분위기있고..또 한편으로는 적당히 무거운 내용을 그리고 있네요.
아련한 카이...ㅜㅜ 난 이상하게 슬프더라.. 어쨌든 카이와... 이제 슬슬 반격을 준비하는 찬열이도... 앞으로 내용을 조금이나마 예상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첸이 왜 찻잔을 떨어뜨렸는지는...다음화에 안나와요ㅎㅎ 그건 중요한 내용이라, 쉽게 드러낼수가 없어♥♥ ㅎㅎ

12년 전
독자17
찬사입니다!아침에일찍일어난보람이잇네옄..ㅋㅋㅋㅋ근데.오.,찬열이 생각보다 치밀하네요 뎡수도긇고 ㄱㄴ데 경수..,음....불안해여ㅠㅠㅠㅂ존닝이와의 기억이떠오르면 더흔들릴텐데ㅠㅠ퓨ㅠㅠㅠㅠ카디찬백행쇼ㅠㅠㅠㅠ
12년 전
키드
아침일찍일어난 찬사님...지금 일요일 저녁인데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비가 와서 아쉽지만 뭐..그것도 그런대로 나름 운치있더라구요 하핳^^
찬열,그리고 경수..서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카이렌을..칠 준비를 하네요;; 하하;;; 어찌 전개가 새드로가는 기분이죠? 저만 그런가요?
찬사님말대로 경수가 흔들릴지는...조금 더 기다려야할듯합니다. 저도 카디찬백행쇼를 열렬히 외치는 사람이에요ㅋㅋ 카디찬백행쇼임다♥♥

12년 전
독자18
으악 작가님! 신알신합니다! 암호닉 시안이에요ㅜㅜㅜㅜ 진짜 비회원일때부터 큐인미 완전 좋아했는데, 이렇게 댓글달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아요 힝ㅜㅜㅜㅜㅜ 아 진짜 담주까지 어떻게 기다리지? 짱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12년 전
키드
시안님 안녕하세요ㅎㅎ 댓글달게되서 님도 다행이고.. 시안님을 알게되서 저도 다행입니다. 제 글이 신알..신 할만한 글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좋아해주셔서 감사해요ㅜㅜ 고마워용. 이제 얼마안있으면 내일이네요ㅋㅋ 다음주 금방오죠? 그럼 저는 화요일 올테니, 주말 마무리 잘 하세요~ 그리고 상쾌..기분좋은 월요일을 맞길바랍니다♥♥
12년 전
독자19
에이크입니다♥
오늘 좀 늦었어유 ㅠㅠㅠㅠㅠㅠㅠㅠㅠ흡...저는 경수가 왜이리 아련하죠...됴르르...☆★ 브금 너무좋네여 브금 정보좀...굽신굽신...ㅋㅋㅋㅋㅋㅋ진짜 브금하고 글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흡...이번에 찬열이랑 종대 대화가 심상치가 않네여 무슨일ㅇㅇ이야여 ㅠㅠㅠㅠㅠㅠㅠ흡..오늘도 종대의 옷은 그저 화려하기만 합니다...멀리서봐도 종대라는걸 알겠다는 그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한이랑 백현이랑 붙어있을때 좋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엽자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합니다 키드님♥♥♥♥♥♥♥♥♥♥♥♥♥♥♥♥♥♥♥하트뿅뿅♥♥♥♥♥♥♥♥♥♥♥♥♥♥♥♥♥♥♥♥♥♥♥♥

12년 전
키드
키드입니다♥
늦긴요ㅜㅜㅜㅜㅜㅜㅜㅜ 와줘서 고마워요 잊지않고 매번찾아오는 에이크님, 매번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번편은 경수...그리고 종인이 두 사람다 아련하고 슬프네요ㅜㅜ;; 비젬의 효과인가..두 사람이 슬프게 나왔어요 브금 정보는 따로올리겠습니다. ㅋㅋ 저도 이노래 좋은듯? 에이크님도 좋으셨군아. 글과 브금이 잘 어울리는게 어려운데ㅋㅋㅋ 난..그런의미에서 브금을 잘 고르나봐욬ㅋㅋㅋ 밤이라그런지 자화자찬이 하늘을찌르네요.
오늘도 종대의 옷은 화려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화려할 예정입니다. 멀리서봐도 킴종대라는걸 확-알수있죠?
저도 루한백현 붙어있을때 넘좋았어요ㅜㅜ 언제고 그런날이 다시올거라 믿습니다.♥♥ 덧붙여서 저도 사랑합니다♥♥ 이런 하트뿅뿅같은 독자님같으니라고♥♥♥♥♥♥♥♥♥♥♥♥♥♥♥♥♥♥♥♥

12년 전
독자20
오 ㅠㅠ 안녕하세요ㅠㅠ 저는 이번에 회원 돼서 댓글을 이제야 달아요ㅠㅠ 비회원일때도 엄청엄청 잘보고 챙겨보고 애들한테 추천해주고!! 그랬어요ㅋㅋㅋ 진짜 키드님 필체가 너무 좋고 스토리도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언제 기다려요ㅠㅠㅠ맨날 큐인미 큐인미 홀릭이에요ㅠㅠㅠ 작가님 사릉해여...S2
12년 전
키드
인티회원이 되신걸 축하드립니다ㅋㅋㅋ 인티회원가입어려운데...ㅜㅜㅜㅜ 그 장벽을뚫은 독자님께 박수를 짝짝짝!!!
비회원일때부터 제글을 봐주셔서, 일단 감사드려요^^!! 추천까지ㅜㅜㅜ 힝...민망하지만 그것도 감사해용. 제 글이...하..추천할만한 글인가싶어 순간 움찔- 했네요. 필체칭찬, 스토리칭찬 마음속에 꼭꼭 새겨두겠습니다.^^*. 큐인미 홀릭...ㅎㅎ 그말두요. 이틀만기다리면 이제 화요일 이니까요..우리 쫌만 더 기다려요♥♥ 저도 사릉합니다♥♥♥♥행쇼♥♥♥♥♥

12년 전
독자21
비둘깁니다 ㅠㅠㅠㅠ 저번편엔...너무바빠서 못왔었어영 ㅠㅠㅠ큐인미 이제 일부 중반..!.!! 아주 크나큰 장편대작이 될냄새~ ㅋㅋㅋ키드님 의새장안에 또다시눌러앉았습니닼ㅋㅋㅋ눈치가 x인 경수 때매 카이만 불쌍....ㅋㅋㅋㅋㅋㅋㅋㅋ어머 담편 찬백행쇼s2 카이 할아버지 샤오위 님 ..!! 아 카이렌이 망할까봐 두렵네요...근데 종인이는 카이렌 망해도 경수만 들고 튈그런 남자야 팔불출..!.!ㅋㅋㅋㅋㅋㅋㅋㅋ키드님이 원하신다면야 회원전용이든 비회원이든 어디든 날아갑니다 ㅋㅋ 담편에도 꼭꼭 올게요 하트 ㅎㅎ
12년 전
키드
비둘기님!! 저번편에 비둘기님...찾았으요..핳. 근데 괜찮아요 ^^;;; 미안해할필요 전혀음슴요. 바쁜일은 잘해결되셨으리라..그리 믿습니다.
큐인미 이제 일부중반이에요!! 와우- 벌써 이만큼왔다ㅜㅜ 지금세워놓고보니 제가..허헣;; 글을 많이쓰긴 썼네요, 뭔가 뿌듯하기도 하고, 기분이 참 이상했습니다. 자식같은글들ㅜㅜㅜ 이럼서ㅋㅋㅋ 아참, 오늘도 제 새장안에 눌러앉은걸 축하드려요ㅋㅋㅋ 반가워용ㅋㅋㅋ
다음엔 찬백행쇼..를 꿈꾸고 있구요, 무엇보다 중요한 카이 할아버님!!! 등장하십니다ㅋㅋ 카이렌이 쉽게 망하진않으니까요, 일단 걱정은 한시름 덜어놓으심이? 하핳ㅋㅋ 종인이가 경수만데리고 튈남자ㅋㅋㅋ 왠지 상상되ㅋㅋㅋㅋ 비둘기님 주말 잘 보냈어요? 비가오긴...하지만, 나름 운치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아무쪼록 내일 한주의 월요일 시작 잘 하시구요, 저는 화요일 돌아오겠습니다..^^♥

12년 전
독자22
미겠이에영
닥남도 읽고왔는데..♥♥
덧글은 좀잇다 컴티로 다시 달게요!!

12년 전
키드
키드에영
닥남 읽고오셨군아ㅋㅋ 댓글잘봤습니다 미겠님. 매번 오는것도 어려운데 잊지않고 와주시니, 제가 더 고마운걸요. ♥.♥
한 주 마무리 잘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쪼록 내일부터 시작하는 월요일- 기분좋게 맞기를 바랍니다♥♥♥

12년 전
독자23
키드님 스티치에요ㅠㅠ이번화도 너무 재미있어요 분위기도 좋고 브금도 좋고 다 좋네요...좋아요ㅠㅠㅠㅠㅠ♡♡
카이랑 경수..카이한테 흔들리는 경수랑 카이가 경수한테 다정한거 보면 너무너무ㅠㅠㅠㅠ좋은데ㅠㅠㅠㅠㅠㅠ경수가 정보를 빼돌린걸 알면..어떻게 될까요ㅠㅠㅠㅠ설마 벌써 알고있지는 않겠죠 엉엉....둘이 나중에ㅠㅠㅠㅠ어떻게 될지..안타까우면서도 잘됐으면 좋겠어요ㅠㅠ
서로 다른 조직이니까 나중에 경수는 썬포그로 돌아가게 될거고 갈라지게 되겠죠ㅠㅠㅠㅠㅠㅠ헝헝 안타깝지만 나중엔 잘되겠죠...카디S2..
잘될거에요..경수가 과거만 기억해 준다면 ㅠㅠㅠㅠㅠ똑똑한 경수니까 빨리 기억해 낼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아요..ㅎㅎ
이번편도 종대의 패션센스는 역시^^..빛을 발하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대 비중있고 센스도 있고 좋아옄ㅋㅋㅋㅋㅋㅋㅋ
패션센스도 심상치 않지만 오늘은 찬열이와 종대의 대화도 심상치 않네요ㅠ카이의 가족관계..무슨일이 있었던 건지ㅠㅠ
찬열이의 복수극!!!!!도 기대되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화가 간절히ㅠㅠㅠㅠㅠㅠ기다려져요ㅠㅠㅠㅠㅠㅠ엉엉 다음화 열심히 기다리고 있을게요
찬백도....ㅎ0ㅎ...기다릴게요!!!!찬백 기대되요ㅎㅎ♥크크 찬백행쇼..S2
키드님 항상 잘보고 있습니당..닥남두요..♡
아 그리고 저는 회원전용 해도 괜찮기는 한데 가끔씩 바쁠 때 로그인 안하고 모바일로 볼떄가 있어요ㅠㅠㅠㅠㅠ
그럴때는 모바일로 새로 뜬 화랑 저번화 보고 컴퓨터로 들어와서 댓글을 답니다....ㅎㅎㅎㅎㅎ...댓글 빨리 달아 드리고 싶었지만......
비루한폰..으로..ㅠ0ㅠ...저의마음을 모두다 표현하기에는 버겁더라구여......ㅎㅎ...
오늘도 모바일로 저번화까지 복습하고 왔어요!!!!!!!!!!!!!!다시 또 저번화 보러가야겠어요 너무재미있어요...개미지옥 같고 좋네요..
키드님 매번 똑같은말만 하지만..정말 댜릉해요.....♡저의사랑을 받으세여..⊙♡⊙

12년 전
키드
반가워요 스티치님!!^^
이번화도..스티치님은 매번 재밌다고 해주셔서ㅜㅜㅜ 힝ㅜㅜ 고마워용. 진짜 큰 힘이 됩니다!! 덧붙여 브금칭찬도ㅋㅋ 감사해용♥ 저도 브금좋아요♥
카이랑경수..는 아직도 갈 길이 멀어요, 이 둘 사이로 많은일들이 생길거고..또 무엇보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큐인미라- 결코 이 둘의 러브라인이 쉽게 이뤄질거라고는...장담못합니다. ^^;;; 카이가 경수의 배신..을 알게되면..하하;;; 멘붕이겠죠 아마? 맨정신으론 못견딜거에요ㅜㅜ;;
둘이 나중에..어떻게 될지는 제 구상노트에 있는데 음...^^ 전체적으로보면 큐인미는 절대 새드가 아니니까요;; 하핳;;; 다만 1부는 어떻게 마무리지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스티치님의 예상이 어쩌면 고대로 맞을수도? 아님, 아닐수도 있어요ㅋㅋ 그냥 기분좋게 추리하는마음으로 봐주시면 큐인미를 더 즐길수 있지않나..싶습니다^^. 이번편에 종대패션, 미국기를 모토로 삼아봤는데 설마 현실속에서 저러고 다니는 남정네는 없을거에요 그죠...;;;
글이니까 이렇게 쓰는거지만,ㅜㅜㅜ 진짜 종대패션센스가 저렇다면ㅜㅜㅜ 난ㅜㅜㅜ 울어버리고 말거야ㅜㅜㅜㅜ
카이의 가족관계도 앞으로 1부와 2부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화두가 될겁니다. 비밀과 반전이..가득할거에요^^;;; 찬열이의 복수극은 아직 시작단계라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이 음써요ㅜㅜ 그저 지켜보심이ㅜㅜㅜ 다음화를 기다려요 우리♥
찬백도ㅋㅋ 저도 찬백행쇼를 카디행쇼를 전력지지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큐인미의 러브라인이 결코 쉽게되는건 아니라서..하핳.
닥남 큐인미 매번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ㅜㅜㅜ 회원전용에 관한부분은 제가 다음화에 +공지로 올릴건데요...회원전용 안해요^^;;;;
암튼- 모바일로 복습하기..어려운데 복습까지 해줘서 ㅜㅜㅜㅜ 에고 더 열심히 써야겠네요ㅜㅜㅜ 저도 제 마음을 다 표현하기가 버겁습니다ㅜㅜ
개미지옥ㅋ 같다는 큐인미를 애정해줘서 고마워요 스티치님♥ 저도 똑같은말 또 반복할게요ㅋㅋ♥♥♥♥♥♥♥♥♥거절은없음.

12년 전
독자24
됴아됴아에요!!!비가 주륙쥬룩 많이도 옵니당 ㅠ^ㅠ 키드님 계신 곳도 그런가여!!!?ㅋㅋㅋㅋ아ㅠㅠㅠㅠ큐인미쨔응...경수는
진짜 신기한 규 같아여....흔들리면서 배신?_?ㅎㅎ 왠만한 사람으 상상도 못할 ㅠ.ㅠ..카이도 모르나요?경수가 정보를 빼돌렸다는 거를;ㅠㅠㅠㅠㅠㅠㅠ조닌이 알면 충격이 크겠어여...*.*;; 조닌이는 근데 뭔가 진짜 엄청 대단하고 다 알ㄱㅓ같ㅇ틈...ㅋㅋㅋㅋ뭐지
혼자 무슨소리를 대체 하눈골까여 전.. 모바일이라 오타가 심하네여ㅠㅠ!!!ㅋㅋㅋㅋ담편 찬백*0*핡ㅎㄹ조탘ㅋㅋㅋ조..조은찬백이닼ㅋㅋㅋㅋㅋ 어근데 샤오위는 카이 외할아버지인가요 친할아버지인가요 엄마랑 관련 있눈 걸 봐ㅛㅓㄴ 외할아버지게ㅛ져?..샤오위 둘째딸이면 이모????맞나 뭩 무툰 아닌가..ㅠ^^ㅠ.... 피도눈물도 없는 냉정한 남자네요 카이씨ㅎ 사...사랑하세요 도경수랑...ㅎㅎㅎㅎ전 키드님과⊙♡⊙행쇼!!!!

12년 전
키드
안녕하세요 됴아됴아님!! 그곳은 비가 많이 왔군요ㅜㅜ 제가 있는곳도 지금 비가 많이오네요..에고;;; 그래도 모처럼만의 비라 그런지 기분은 좋습니다. 내일이되면 날씨도 화창하게 갤거라고...믿어요^^
경수는 진짜 신기하죠? ㅋㅋ 흔들리면서 배신을 하는 경수는...제가 생각해도 참 위태로운사람입니다;; 어쩌려고 저럴까..싶다가도 작가입장에선 충분히 이해가되는 부분이라...;; 카이는글쎄요, 알고있을까..아니면 모를까요? 종인이가 알면 충격이..엄청 클거에요 그죠?
모바일이라 오타가 가끔?ㅋㅋ 보여요, 근데 괜찮아요 읽기만하면 되는데요 뭘. 담편은 찬백입니다. 찬백은 제가...요즘 공들이는 녀석들인데, 진도는..음..장담못합니다;; 하핳;; 그래도 찬백나름대로 개성있게 러브라인을 풀어나갈 생각이에요^^ 샤오위는 카이 친할아버지..됩니다. 카이모친과 관련있는건 맞지만 그렇다해서 외할아버지는 아니에용. 샤오위 둘째딸은 자연스럽게 카이의 고모가 되구요. ㅎㅎ 중요한건 카이킴이 피도눈물도 없는 냉정한 남자라는 거겠죠? 음...저도 카이가 경수와 사랑하기를 바랍니다.. 우린...우리끼리 행쇼해요ㅋㅋ♡♡♡♡

12년 전
독자25
나트라 왔어요! 큐인미12화는 차분차분하네요! 조금 가벼운 내용은 아닌것같지만 그래도 좀 편한느낌을 받고 읽었어요!(평소 큐인미는 뭔가 긴장감을 갖고 읽었어야했어요ㅋㅋㅋ) 근데 전 이상하게 점점 경수가 뭔가 기억을 해낼듯하다가 종인과의 관계에 대해 딱 정의를 내리지 않는 모습에 그냥 아련아련하게 종인이가 쪼끔불쌍해보이네요...분명 기다리고 기다리던 경수를 만나볼수있었지만ㅠㅠ! 그리고 오늘은 찬백보단 찬열과 종대의 얘기로 초점을 두셨는데 하하 이번에는 추리를 안하고 다음편을 기대해볼게요! 찬열이가 왜 종인의 모친을 찾는 이유를..아마 그리날뛰던 종대가 놀랄(?)정도면 와우!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오늘은 후기가 짧아서 미안해요!
12년 전
키드
나트라님왔어요!! 저도 왔어요^^ㅎㅎ 큐인미 12화는 나트라님이 느끼신것처럼 많이..참..조용하고 차분합니다. 저도 그점을 염두해두고 쓴거라, 제가 생각했던것처럼 나와서 다행이에요. 이번편은 전체적으로 정리한다는 느낌이 있기때문에 가벼운내용은 아닐거에요. ;; 그래도 편한느낌을 받으셨다니 다행입니다. 긴장감을 조금이나마 놓고읽으셨길바래요ㅋㅋ
저도 경수가...기억을 못해내서;; 참...가끔 울적하네요 아마 경수의 기억이 확실하게 떠오른다면 김종인도, 두 사람의 관계도 더욱 견고해질거라 믿거든요. 종인이는...불쌍한게 맞습니다ㅜㅜ 7년을 기다린남자가, 자신을 기억도 못하는데..ㅜㅜㅜ 불쌍한 카이킴이에요. 오늘은 찬백보다 카디위주로 간 내용이라 더욱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다음편엔 찬백이 나옵니다.!!♡ 나트라님말대로 날고뛰던 종대가 깜놀할정도면...찬열신이 어떤말을 했는지..얼마나 대단한 말이길래 저런반응이 나올지ㅋㅋ 저도 쓰면서 괜히 두근거렸네요. 잘보고 가신다니 다행입니다♡ 짧으면어떻고 길면어때요. 상관없습니다 오늘뵈서 반가웠어요♡♡♡

12년 전
독자26
비회원일 때부터 큐인미 재미있게 읽어왔습니다! ㅠㅠㅠ이번편부터 카디는 조금 위태위태한 느낌일 것 같구 대체 찬열이가 무슨 얘기를 했길래 종대가 저리 놀라나요ㅠㅠㅠㅠ빨리 다음편 나왔으면 좋겠네요ㅠㅠ혹시 암호닉 아직도 받으시면 신청해도 되나요? 캐슈라고 기억해주세요!
12년 전
키드
암호닉은 24시간 개방이라 항상 받습니다 캐슈님♡ 반가워요ㅜㅜ 큐인미독자분이 한분더 느셨어!! 다음편 암호닉리스트에 꼭꼭 올리겠습니다♡
비회원일때부터...읽으셨구나ㅜㅜ 이런..감사해서 워째요ㅜㅜ 꾸준한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무엇보다 이렇게 뵐수있어서 더 기쁘네요.
이번편 카디는 위태로우면서도..분위기있게 풀어내려고 했습니다. 찬열이가 한 얘기는 아마 1부끝? 2부 초반..어쨌든 쉽게 나올얘기는 아니라, 좀 더 지켜보셔야 할것같아요^^;;; 에고...그부분은 큐인미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화두라;;ㅎㅎ 다음편은 화요일 올라옵니다. 암호닉은 이미 저장됐구요, 그럼 주말 마무리 잘하시구, 굿밤되어요♡♡ 월요일쌍쾌하게보내세용♡

12년 전
독자27
안녕하세요!! 저번화에 댓글을 단 줄 알았는데 아니여서 엄청 당황해서 이제야 씁니다. ㅜㅠㅠ 암호닉은 힝힝으로 부탁드립니다! 진짜 비회원 일때 부터 즐겨봐왔었고 이번에 친구한테도 추천도 해줬었는데 회원가입을 하고 이제야 댓글을 달아서 너무 죄송해여 ㅠㅠㅠㅠㅠ 조직물도 보기 드문 컨셉인데 작가님께서 금손으로 글을 써주셔서 너무 재밌고 한번씩 패션이미지까지 같이 올려주셔서 훨씬더 몰입되고 깨알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또 항상 경수에게만 자상돋는 카이 성격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욯ㅎ 또 이번편에서 유독 카디의 달달신이 나와서 마음이 선덕선덕 ㅠ 다음편도 기대하면서 신알신 누르고 갑니다 ㅠㅠ 이제야 댓글 써서 너무 죄송해용 ㅠㅠㅠ 작가님 스릉흡니다♥
12년 전
키드
안녕하세요!! 키드입니다♡ 힝힝님 반가워요♡
큐인미를 애정해주시는 독자님을 이렇게 만나게되어 저는 기뻐용ㅎㅎ 암호닉 꼭꼭 기억해뒀다, 다음편 리스트에 올리겠습니다^^ 비회원일때부터 즐겨봐주셔서, 친구에게 추천까지ㅜㅜ;; 이렇게 감동을 주면 나 오늘 잠 다잤어요ㅜㅜ 게다가 죄송은요...죄송해하지말아요ㅜㅜ 이렇게 만나서 저는 반가울뿐입니다♡ 조직물은...글쎄요;; 보기드문 컨셉인가요? 다른분들도 꽤 쓰시는것같아서..되려 제 글이 많이 부족해보였거든요;; 금손이란 칭호에 얼굴이 달아오르네요..>< 패션이미지는 ㅋㅋ 그것은 종대를 위한것입니다. 앞으로도 쭈욱. 경수에게 자상돋는 카이도 앞으로 무조건 쭈욱. 이번편은 잔잔하고 차분하게 카디감정선을 그려내려했는데...잘 됬는지는 모르겠네요. ;; 그래도 선덕선덕하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편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열심히 쓰겠습니다^^♡ 죄송해하지말아요 힝힝님ㅜㅜ 저도 만나서 반가웠고 애정합니다♡♡♡♡

12년 전
독자28
으와 밀린거 드디어 다 읽엇네요!!!! 저 비비에요 작가님!!!! 그동안 셤기간이라 못들어왔었어요ㅠㅠㅠ 이제 암호닉 명단에 저도 꼬박꼬박 들 수 잇게 할게여ㅠㅠ
12년 전
키드
ㅎㅎ 비비님 밀린거 읽고오셨쎄용♡ 비비님 기억하고있으용. 닥남 댓글못달아서 미안해요. 제가 확인만하고 답댓을 못달았어요;; ㅜㅜ;;;
그동안 셤기간이셨군요ㅜㅜ 시험은 잘봤어요? 잘봤을거라믿습니다만, 어떤 결과가 나오던 훌훌떨치고 새로운마음으로 시작하길 바래요♡!!
이제 암호닉명단에 꼬박꼬박 비비님올리는 일만남았나요? ㅋㅋ 울지마요ㅜㅜㅜㅜㅜ 무엇보다 만나서반가워요 비비님♡ 방학얼마안남았겠다 그죠? 즐거운마음으로 방학만기다리면되겠넹♡?♡♡♡?♡♡♡

12년 전
독자29
키드님ㅠㅠ서랍장 왔어요ㅠㅠㅠ제가 그동안 너무 아파서....시험 끝나고 나니까 만신창이가 되었어요ㅠㅠㅠ입안도 헐고 시험기간에만 학교에서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는데 하필 제 자리가 직빵으로 오는 자리라 그만 감기에 걸렸어요ㅠㅠㅠ쪽팔리게 여름엔 개도 안거리는 데 저능 왜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큐인미를 보니까 기분은 무지무지 좋아요^^흐규흐규 우리경수ㅠㅠㅠㅠ경수가 하루빨리 기억을 되찾았으면 좋겠지만 뭔가 한편으로는 카이 뒤통수를 뙇 쳐서 카이를 놀라게 해주는 것도 보고 싶고...막 그런거 있잖아요...아 뭐고..경수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거..아 말로 설명이 안되네요..키드님 아시려나??ㅠㅠㅠㅠㅠㅠ아무튼ㅠㅠㅠㅠ백현이가 빨리 나아간다니 다행이오!!우리 박보스는 역시 썬포그 보스답게 일을 무지 잘하네요ㅋㅋ믿음직스러워흐흫ㅋㅋ그나저나 첸의 패션은 응..이건 뭐지??하게 만드네요ㅋㅋ저번엔 삥꾸삥꾸하더니...ㅋㅋㅋ어서 다음편...다음펴언....아 빨리 보고싶어요ㅠㅠㅠ현기증난단 말이에요ㅠㅠㅠㅠㅠㅠ하지만 키드님을 독촉할 순 없죠!!키드님은 항상 고생하시니께ㅠㅠㅠㅠㅠ글 쓰는거 어려운거 알아요 ㅠㅠㅠ그니까 너무 무리하지마요ㅠㅠ그러다 제꼴나요ㅠㅠㅠㅠ
우리 키드님 항상 힘내시고!!!그럼 저는 이제 약 먹고 다시 자러갑니다!!!!사릉해요♡

12년 전
키드
저왔어요 서랍장님ㅜㅜ 근데 서랍장님 어디가 아파요? ㅜㅜㅜㅜ 아프다는소식에 놀랐습니다. 만신..창이;; 시험이 뭐라고 그렇게 몸을 혹사시킨거에요. 입안이 헐 정도면 도대체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뭣같이 에어컨을 빵빵하게 트는 학교는 뭡니까!? 여름에 감기걸린게 뭐가 쪽팔려요..저도 감기걸렸어요..작년에..남들 반팔입고다닐때 저는 밤마다 목째지도록 기침했습니다..에효...목감기는..아니죠? 그거 진짜 못할짓이라서ㅜㅜ;; 얼른 약먹고 감기부터 떼길바랍니다... 주사맞아요 병원가서ㅜㅜㅜㅜㅜㅜ
큐인미를 봐서 기분이 좋다는 서랍장님. 경수가 언제고 기억을 찾긴할거에요, 다만 지금은 카이가 쉽게 생각이 안나서..그런것 뿐입니다^^;;; 경수가 기억을 못할정도면 카이가...두 사람 사이에 반전이 있다는 말이겠죠? 그렇겠죠? ㅋㅋ 그리고 서랍장님이 하려는 말 다 알아들었어요ㅋㅋ 저도 동감입니다. 경수가 참..대단한 사람이죠 여러의미로..;; 백현이는 다음화에서 다 나아서!! 나옵니다^^ 12화 수정만 더 하면되거든요. 우리 박보스야 아주 일을 못하는 사람은 아니고, 또 무엇보다 세상에서 가장 유능한 오비서가 있잖아요!! 믿음직스러운 오비서^^. 첸의 패션은 앞으로도 날고뛸겁니다. 이제..시작도 안했을뿐. ㅋㅋ 다음편은 화요일 올라와용. 현기증나지마요ㅜㅜ 감기부터 어떻게 떼버려요ㅜㅜ 글쓰는 제마음..알아줘서 고맙구요♡
오늘도 약먹고 주무시려나?.... 서랍장님 굿밤♡ 힘내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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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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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탁구님!! ㅎㅎ 반가워용 댓글쓰면서 내려오는데 벌써 열두시가 넘었네요 월요일이 시작됬다 그죠? 저도 최근들어 시간이 꽤많이 지났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제가 쓴 글들을...볼때마다 벌써 이만큼? 이라는 생각이 파팍-들어요. ㅋㅋ
이번화는 많은분들이 댓글로 남겨주시고, 또 오탁구님도 느끼시는것처럼 조용하고..진지한 편이 맞습니다. 많은편들이 들어있기도 하죠?♡ ㅎㅎ 생각이 잘 안날수도 있어요ㅎㅎ 댓글쓸때 배고팠구나...!! 아침...먹어야합니다ㅜㅜ 아침을 굶으면 전 힘이안나서리..꼭 아침을 챙겨먹어요;; 하핳;; 뱃속에서 천둥이 가라앉았길바래요 오탁구님. 음..그리고...회원공개에 대한 내용은 다음화+공지에 올릴예정이지만..오탁구님 의견..잘 보았어요♡
날 따라준다니..참..제가 그럴만한 사람인가 싶기도하고.. 여러모로 다시금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ㅎㅎ 일단 회원공개는 안할거에요. 전체공개로 계속 쭉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 다음편은 화요일날 올라옵니다!! 사랑은..매번 받아서 과분하네요ㅜㅜ 저도 애정합니다 그만큼♡♡♡♡♡♡♡♡

12년 전
독자31
나쵸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인미ㅠㅠㅠㅠ역시나너무재밌네요ㅜㅜㅜㅜㅜ근데 조..종인아 !^^ 경수를 혼자두다니.....나같았으면 매일옆에있을거야...핡......이게 아니라 ㅠㅠㅠ경수 기억 언제찾나요ㅜㅜㅜㅠㅠ아니야 너무 빨리 끝나면 내삶의 낙이......하지만 핡............ 다음편...핡...다 ..다음편.....다음편이 시급합니다..........그럼 작가님 말대로 수요일날 볼수있는건가요.....? 으어...... 며칠안남았네요 그날 까지 기다리겠어요 작가님 ....스릉ㅎㅐ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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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쵸님 반가워요!! ㅎㅎ 주말잘보냈나요? 제가 댓글을 쓰는지금은 월요일...한창 모두들 꿈나라에빠져있을 새벽입니다^^... 그대도 잠을 자고있으려나요?
처음부터 큐인미 칭찬..이면 ㅜㅜㅜ 부끄럽습니다ㅜㅜ 하지만,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용♡
종인이..는 사정상 바빠서ㅋㅋ 앞으로 더더더더 바빠질 김종인이라 경수가 혼자있을 시간이 많아지겠네요. 물론, 저같아도 매일 이십사시간 틈없이 옆에 있을겁니다만...ㅋㅋ 현실은 그렇지않다는 함정.;; 경수 기억에 관한부분은..음..그만큼 이유가있으니까 경수가 기억을못찾는거겠죠?? ㅎㅎ 앞으로 천천히 지켜보아요 우리♡ 다음편..시급한건 알지만 화요일입니다ㅜㅜ 이번엔..꼭 화요일 올리리다..수요일은..혹시나 하는 마음에ㅜㅜㅜ
오늘이 벌써 월요일이니까..내일!! 내일오네요♡ 얼마안남았다 그죠? 저도♡♡♡♡♡♡♡♡♡♡♡♡♡

12년 전
독자32
안녕하세오 작가님! 어제 이작품발견하고 지금까지 차근차근 정주행하고있었어요 으아 박진감넘치는 스토리에 손에땀나도록 긴장하면서 보기도하고 발광이라는 발광은 다하고 본것같네요ㅋㅋㅋㅋㅋ 핳 작가님 글진짜 너무잘쓰시는거같애요 막 보는제가 바로코앞에서 애들이말하고 싸우는장면 보는것처럼;;;
이틀동안 큐인미만 잡고 보고있으니까 작품속에 빨려들어갈꺼깉애요ㅠㅠㅠㅠㅠ 썬포그가 뉴욕에 자리를잡고 앉아서 다른 조직들을 능수능란하게 다루는거를 보니까 괜히 자랑스고그렇네영ㅋㅋㅋ 찬열이랑 오비서가 둘이 열심히 일하고 만나면 서로를 잡아먹을려고 하는 종대랑도 이제는 서로 합심해서 도와주고ㅠㅠㅠㅠ
이제딱 경수랑 종인이 그둘을 어떻게하면은되는데....무조건 경수를 썬포그에 데리고오자. 이러면은 종인이가 불쌍해져요ㅠㅠ 종인이는 과거의 경수를 기억하고 사랑하고있는데 혼자만 알고 사랑하지못하면은 얼마나 애가탈까요ㅠㅠ 힝 처음에는 가식으로 서로를 대하는 모습을보고 으아둘이 행쇼할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지금은 경수를 위하는 종인이의 마음이 느껴져서 막 괜히 애틋하네여ㅠㅠㅠ 둘이도 얼른 행쇼해야하는데ㅠㅠㅠㅠ

12년 전
독자33
아작가님 디게늦었지만 암호닉신청해도될까요? '찡' 으로신청할께요!
12년 전
키드
암호닉 신청은 24시간 받습니다 '찡'님♡ 와우. 반가워요 찡!! 큐인미를 좋아하는 독자와..이렇게 만날줄이야!!ㅋㅋ 아무쪼록 반갑습니다♡
어제 큐인미를..보셨구나!! 게다가 저도 힘든 정주행에....모바일로 이런 장문의 댓글까지? 이런 센세이션한 독자님같으니라고! 저도 손에서 땀이나네요- 바..발광은..아직 이르다...아직 반전에 반도 나오지않았어요♡ 그래도 박진감넘치는..스토리라서, 그렇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잘못하면 이도저도 아닌 내용이 되기 쉬운터라..하하.;; 나름 고민을 많이했거든요.^^;;; 게다가 이틀동안 큐인미를 잡고..있다니ㅜㅜ 이걸 어쩌나, 나 더 열심히 써야되는거죠? 지금당장 12화 수정들어갑니다. ㅋㅋ 썬포그맘놓고 자랑스러워하세요ㅋㅋ 저도 뿌듯하네요 ㅋㅋ
찬열신과 오비서..그리고 첸..모두 한 마음? 으로 뭉쳤는지는 앞으로 더 기다려봐야 할것같습니다. 이제 경수와종인..카디만남았는데^^;; 핳;; 이 커플은 ;;글쎄요 앞으로 갈길이 먼 커플이라... 경수가 썬포그로 돌아가면 종인이가 불쌍ㅎ..해지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안보낼수는 없죠. 음.. 그저 우린 기려봐야 알것같습니다. 지금은...김종인은...그리고 도경수는 서로를 진심으로 바라보려는 단계니까요. ㅎㅎ 뭐 김종인쪽에서는 처음부터 그랬지만서도ㅎㅎ 저도 두사람 지켜보면서 애틋하고 꽁기하네요. 두사람, 아직 갈 길이 먼데 말이죠ㅜㅜㅜㅜㅜㅜ 큐인미 13화 화요일 올라옵니다. 아마 그때는..작은 실마리라도 있지..않을까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굿밤♡♡♡♡

12년 전
독자34
해탈녀에요...요새 잘 못들어와서 정주행하고 오게되네요 ㅠㅠ그렇지만!언제나 잘 보고 있다는거 알아주세요ㅠㅋㅋ앞으로 어떻게 풀릴지 계속 함께 달리겠슴다!!ㅋㅋㅋ
12년 전
키드
해탈녀님 반가워요^^ 오자마자..정주행ㅜㅜ 하하핳;;; 힘들지않았나요?
잘 보고있다는 말씀..꼭 기억하겠습니다. 항상 그렇게 생각할게요^^ 앞으로 어떻게 풀릴지..함께 달려준다는 말에 또 힘을 얻습니다. 고마워요♡ 지금 12가 넘은시각인데 내일이면 큐인미13화가 나오네요^^...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나봅니다. 앞으로 언제쯤 1부가 마무리될지는 모르겠지만, 다음달안으로 마무리될것같네요ㅎㅎ 에고..그때까지 큐인미..많이 애정해주세요^^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굿밤♡♡♡♡

12년 전
독자36
저비타에요ㅜㅜ이제서야읽엇네오ㅜㅜㅜ진짜키드님은찬양할수밖에없음요ㅠㅠ어쩜요로코롬멋지게표현하고.....생각을할수잇는지ㅠㅜ 큐인미는 제생각으로는 엑소팬픽레전드에요ㅠㅜ진짜기리기리보전ㅇ해얗함ㅜㅜ진짜 이제모ㅓㄴ가 큰사건이터질것같아요ㅠㅜ아휴ㅜㅜ카디는언h제행쇼할까요?? ㅠㅠ찬백도행쇼하구.......아모두모두행쇼!키드님도행쇼!아지금뭔말하는건지모르겠다ㅠㅠ모바일이라힘드넌요ㅠㅠ아오늘도잘봣어요!!!!키드림화이팅~~~~당음편에서봐요~~~~제발~~
12년 전
독자37
감동그자체,도경수입니다 아니아니! 도대체찬열이가 말한게 무엇이길래 종대가 잔을 손에서 놔버렸을까요? 뭘까요? 엄청난 반전이 있을것만같은 이기분!!!!!
도대체 카이의 어머니는 무슨인물이길래 이렇게 찾는걸까요? 하나같이 다궁금해요 ㅠㅠㅠㅠㅠ언능 다음편으로 고고해야겠어요 진짜 한화한화재밌는 큐인미! 진짜 스아랑합니다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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