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을 틀어 주세요!
레브 - 소윤의 테마
호그와트 틀의 마법학교 - 펄
이 글은 해리포터를 모티브로 쓴 글입니다.
해리포터와 내용이 비슷해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소란스럽던 입학식이 끝나고 드디어 기숙사 배정시간이 되었다.
사실 나는 내가 어느 기숙사에 배정이 되어있는지 알지 못 했지만,
이 세계로 이동 되면서 입혀진 교복의 명찰 색 으로 대충 누구와
같은 기숙사인건지 눈치로 알아 채게 되었다.
"김너콘 학생."
내 이름이 호명되고, 떨리는 마음을 가지고
앞으로 걸어나갔다.
"레번클로, 축하합니다."
레번클로라는 소리가 강당을 울렸고,
모든 학생들은 박수를 치며 나를 축복해 주었다.
왠지 오늘은 좋은 일만 가득 할 것만 같았다.
드디어 모든 일정이 끝이 나고 각 기숙사 대표 선배들을 따라서
배정받은 기숙사로 다함께 걸어갔다.
"선배,"
"응?"
"그럼 선배도 레번클로인거에요?"
"그렇지, 명찰을 봐 너와 같은 푸른색이잖아."
"아..."
다시 한번 내려다본 그의 명찰은 푸른색의 실로 송윤형이라
쓰여있었고, 푸른색의 실은 레번클로라는걸 인식시켜 주는 듯
나의 눈 앞에서 살짝 반짝거렸다.
"얼마나 더 걸어야 기숙사가 나오죠?"
"얼마 걷지도 않았어, 투정 부리지 마."
"선배는 매일 걸었으니 괜찮겠죠."
"확 날아가기 전에 조용히 해."
걸으면서 윤형선배와 같이 말을 나누다가
어느 덧 선배와 조금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기분탓인가 누군가가 나를 바라보는 느낌도
동시에 들었다.
그렇게 몇분 동안 윤형선배를 따라서 기숙사를 향해 걸어갔다.
"헤이글 아줌마, 안녕하세요."
"안녕 못 해!"
"왜 또 그래요"
"아니 글쎄, 후치 양반이 내 노래가 꾀꼬리 같다는거야!"
"헤이글 아줌마, 오늘은 시간이 없어요 어서 문을 열어주세요."
"흠...그래 네가 거짓말 하는 것은 본 적이 없으니,"
윤형선배와 그림이 대화를 나누었다.
그림이 말을 하고 움직인다는 사실에 놀라서
윤형선배 앞에 놓여진 그림을 뚫어져라 쳐다 보다가
나와 눈이 마주치고 샐쭉 웃으며 그대로 윤형선배에게
들어가라며 문을 열어주는 그림의 모습이
조금은 무서웠다.
왜 나를 보며 웃는거지?
기숙사 배정이 끝이나고, 그 이이가 강당밖으로 나가기 전에
먼저 강당문 앞으로 걸어갔다.
조금이라도 그 아이를 보고 싶은 마음에
강당 문 앞에서 그 아이를 기다리며 두리번 거린지 몇분 후에
그 아이를 찾았다.
"...목걸이도 여전하네."
나도 모르게 혼잣말을 꺼냈다.
어차피 나를 기억하지 못 할텐데,
그냥 달려가서 인사나 할까.
아니야, 그럼 나를 바보 보듯이 볼거야.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
그 아이를 놓쳐버리고 선배의 이끌림에
자신의 기숙사로 끌려가는 남자아이의 가슴팍에는
노란색의 실로
정찬우라 적혀있었다.
잡담 |
어흐...다행히도 오늘안에 글을 썼습니다! 으허...완전완전 다행에요ㅜㅜ 독자님들께 이틀의 기다림을 드리기는 싫었는데.. 하루의 기다림만 드리게 되었네요ㅜㅜ 죄송합니다.. 설이라 너무 힘들어서요ㅎ 죄송합니다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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