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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13 | 인스티즈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너네가 누군데, 자꾸 지랄이야 

 

 

 

 

 

 

 

 

 

 

13 

내일이면 연휴도 끝이 나구나.... 연휴 동안 미뤘던 영화도 보고 책도 몇 권 읽으려 했는데 생각보다 더 정신없이 지나간 거 같은 기분이다. 아마 옆집 남자 놈들 때문이겠지. 내일이면 수리하러 기사님도 올테니 세븐틴도 여주의 집을 드나드는 건 오늘이 마지막일 것이다. 괜히 섭섭하네. 아, 뭐래. 섭섭은 무슨! 고개를 휘휘 저은 여주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컵을 꺼내 물을 따라 마시던 여주는 띵동 띵동, 울리는 초인종에 시계를 바라보자 아직 9시, 꽤나 이른 시각이었다. 한숨을 내쉰 여주는 자연스레 현관문을 열었고 그러자 보이는 것은,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13 | 인스티즈 

 

 

 

 

 

 

눈을 뜬 건지 감은 건지 알 수 없어 보이는 순영이었다. 어휴... 이제는 아예 출근 도장을 찍는구나. 어이없다는 여주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지 여주를 옆으로 밀고는 비틀비틀 집 안으로 들어온다. 얼씨구? 잠도 덜 깬 게 왜 아침부터 오고 난리야. 아주 지 집이지? 그런 순영을 못마땅한 듯 혀를 끌끌 차던 여주도 문을 닫고 안으로 들어왔다. 소파에 다리를 올리고 두 팔로 껴안은 자세로 멍하니 티브이를 보고 있으니 화장실에서 나온 순영이 언제 머리까지 감았는지 수건으로 물기를 털며 여주 옆에 앉았다. 

 

 

 

 

 

"아, 소파에 물 떨어지잖아." 

"닦으면 되잖아, 닦으면. 아침부터 짜증이야." 

"네가 아침부터 짜증 나게 하잖아!" 

 

 

 

 

 

아직 잠이 덜 깬 여주가 별거 아닌 일에 괜한 짜증을 부렸다. 순영은 그게 꼭 잠이 덜 깨서 잠투정 부리는 아기 같아 짜증이 나기는커녕 웃음이 나왔다. 졸라 귀여워 진짜. 순영은 그런 여주를 흐뭇하게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알겠다는 듯 고개를 두어 번 끄덕이며 수건으로 소파에 떨어진 물기를 닦아내자 그런 순영이 마음에 안 드는 듯 더 큰 짜증을 냈다.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13 | 인스티즈"알겠어 알겠어. 내가 잘못했어." 

"............." 

"너 더 자야겠다. 쪼그만 게 아침 일찍 일어나니까 짜증만 나지." 

 

 

 

 

 

아기를 달래듯 자신의 머리를 다정하게 쓰다듬는 순영의 손길에 잠이 확 깨는 여주. 싸가지가 이런 표정도 있었어...? 자신보다 앉은키가 작은 저를 내려다보는 순영의 눈빛은 세상 달달했다. 적은 나이가 아닌 저를 이리 아기 취급하다니. 그런 취급이 싫지만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좋았다는 게 맞는 표현이었다. 또다시 붉어지려는 얼굴을 보여주기 싫어 애써 정면을 응시했다. 

 

 

 

 

 

"......뭐래. 누구보고 쪼그맣대. 내가 누누이 말하지만 나 너보다 한 살...." 

"알았어." 

"..........."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13 | 인스티즈"알았으니까, 이제 자러 가자 누나."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이제 잠 다 깼다는 여주의 말에도 순영의 고집은 꺾을 수 없었다. 결국 일어난 지 한 시간 채 안 돼서 다시 방 안으로 들어온 여주는 억지로 눈을 감았고 잠이 깼다는 말이 무색하게 금세 잠이 들었다.  

 

시끌시끌, 잠이 든지 얼마 되지 않은 거 같은데 밖에서 들려오는 시끌벅적한 소리에 곧바로 눈을 떴다. 핸드폰을 들어 시간을 확인하자 12시 47분. 1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시간이었다. 얼마 안 잔거 같은데 꽤 오래 잤네.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13 | 인스티즈

"어, 누나 일어났네요. 우리 중국집에서 간단하게 뭐 시켜 먹을 건데, 누나는 뭐 드실래요?" 

"나는 볶음밥." 

"알겠어요~" 

 

 

 

 

 

방 밖으로 나오자 자기들 숙소 마냥 거실에 동그랗게 앉아 있는 세븐틴. 석민이 여주의 집 냉장고에 붙여져 있는 중국집 메뉴판을 흔들며 질문하자 여주는 졸린 눈을 비비며 대답했다. 소파 위로 올라가 쿠션을 잡아안아 그 위로 머리를 올리고는 눈을 느리게 감았다 떴다를 반복했다. 

 

소파 밑에서 그깟 밥이 뭐라고 열정적으로 무엇을 시킬까에 대해 논하고 있는 세븐틴을 보고 있으니 웃음이 픽, 나왔다. 이제 이 모습도 내일이면 못 보려나. 좀 아쉬운 거 같기도 하고. 이런 생각을 하고 있으면 언제 올라왔는지 자신의 옆에 앉아 표정 없이 턱을 괴고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순영. 아 깜짝아. 

 

 

 

 

 

"인기척 좀 내라. 애 떨어질 뻔했네."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13 | 인스티즈

"누구 앤데." 

".......재미없거든? 넌 무슨 농담을 그렇게 진지하게 하냐." 

 

 

 

 

 

여주의 째림에도 무표정을 유지하던 순영은 손을 올려 여주 눈가에 갖다 댔다. ㅁ...뭐야. 그런 순영의 행동에 눈을 꽉 감고 움찔 거리자 금세 그림자가 없어졌다. 그런 여주가 귀여운 듯 그제야 표정을 풀더니 푸스스 웃어 보였다.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13 | 인스티즈"아주 푹 잤나 보다?" 

 

 

 

 

 

무슨 말인가 했더니 순영은 자신의 앞에 놓여 있는 휴지 몇 장을 뽑아 손가락을 닦아냈다. 아마 눈곱이 있었나 보다. 아씨... 쪽팔려. 야... 더럽잖아... 쪽팔린 건 쪽팔린 거고, 더러운 건 더러운 거고. 쟤는 무슨... 우리가 무슨 가족도 아니고, 얘가 내 남자친구도... 나 뭐래? 남자친구는 무슨! 이런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미친 거다 김여주. 너 전부터 왜 그래 진짜? 싸가지 이 자식한테 서운함을 느끼질 않나, 지금은 남자친구.... 정신 차리자 좀! 두 손을 올려 양 뺨에 꽤나 세게 내리쳤다. 짝, 생각보다 크게 난 소리에 두 뺨이 얼얼했다. 그 소리에 옆에 앉아 있던 순영도, 밑에 앉아 있던 세븐틴 모두 놀란 듯 눈이 커진 채로 여주를 바라봤다.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13 | 인스티즈

"ㅁ...뭐야. 미쳤냐? 뭐하는 거야 지금." 

 

 

 

 

 

짝 소리에 놀란 순영이 고개를 획 돌려 여주를 바라봤고, 순영은 많이 놀란 듯 빨갛게 부어오른 여주의 두 볼에 손을 갖다 대고는 걱정스러운 눈으로 여주 얼굴을 이리저리 살폈다. 그런 싸가지의 얼굴을 멍하니 쳐다봤다. 싸가지의 차가운 손이 닿으니 오히려 더 화끈거리는 기분이다. 

 

 

 

 

 

".....어... 나 미쳤나 봐." 

 

 

 

 

 

미친 게 분명하다. 그게 아니고서야.... 여주는 급하게 순영의 손을 치우고 소파에서 일어섰다. 그러니 자동적으로 세븐틴 전부의 시선이 뒤따라왔다. 여주는 그 시선들을 뒤로 한 채 재빠르게 자신의 방 안으로 들어와 문을 닫았다. 문을 닫자마자 문에 기댄 채로 다리에 힘이 풀려 스르륵 주저앉았다. 설마 진짜야...? 아니지? 아니지 김여주? 

 

 

 

 

 

"너 정말 좋아해...?" 

 

 

 

 

 

자신이 내뱉고도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우지 못한 채 허, 하고 헛웃음을 뱉었다. 그리고는 한 손에 얼굴을 묻고는 작게 웅얼거렸다. 

 

 

 

 

 

[세븐틴/권순영] 세븐틴 사생팬으로 오해받은 썰 13 | 인스티즈"아.... 나 진짠가 봐....." 

 

 

 

 

 

 

 

 

 

 

*** 

💜암호닉💜

(계속 신청 받고 있고, 가장 최근 편에 신청해주세요!) 

 

식빵, 하늘, 흑임자, 달, 꾸근, 토마토마, 쭈꾸미, 여름 

 

 

오늘도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댓글은 글 쓰는데 큰 힘이 됩니다! 흔적 남겨주세요!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히히. 드디어 여주도 자기 마음이 어떤지 알게 되었네요!! 그나저나ㅠㅠ 개차반 쑤뇨 너무 다정스윗 해진 거 아니냐ㅠㅠㅠ 가끔은 성격 개차반이었던 순영이도 좀 그립네욬ㅋㅋㅋㅋ 앞으로 둘이 어떻게 될지! 

 

 

 

🐯오늘의 관전 포인트🐯 

1. 권순영 일어나자마자 여주 집으로 출근 

2. 잠투정 하는 귀요미 여주 

3. 그런 여주 아가 취급 하는 쑤뇨 

4. 드디어! 13화만에! 처음으로! 순영이가 여주를 누나라고 불렀음ㅠ (감격) 

5. 여주 집에 있는 게 세상 자연스럽고 당연한 세븐틴 

6. 여주가 자기 뺨 치니까 놀라서 여주 뺨 감싸는 쑤뇨 

7.여주도 이제 자기가 순영이 좋아하는 거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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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꾸근입니다!!! 아니 선생님 ㅠㅠㅠ 진짜 아 이제 순영이의 직진에 아 ㅠㅠㅠ 순영이의 귀여운 포인트가 하나둘씩 후하후하 대박이에요 아니 순영아!!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구우우 그리고 뺨때렸더니 놀라서 볼잡고 훑어보는 순영이의 모습 정말 아 상상속에서 벌써 저는 순영이랑 애가 13명입니다 ㅠㅠㅠㅠ
5년 전
커피우유알럽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애가 13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밤중에 꾸근님 유쾌한 댓글에 거짓말 안 하고 육성으로 터졌네요ㅋㅋㅋㅋㅋ그런 드립력 닮고 싶어요ㅋㅋㅋㅋ쿠ㅜㅠ 직진남 권순영 체고!👍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편이 나왔으니 보러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년 전
독자2
쭈꾸미입니다🐙

기다렸어요 작가니뮤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오늘 너무 달달 포인트 많네요ㅠㅠㅠㅠ순영이 더 적극적으로 변했어ㅠㅠㅠ여주도 이제 본인 마음 알았으니까 이제 더 달달해지겠죠??❤️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다~!

5년 전
커피우유알럽
직진남 순영이 최고죠ㅠㅠㅠㅠㅠ 형편없는 글 달달하게 봐주셔서 넘나 감사드립니다 쭈꾸미님🐙ㅠㅠㅠㅠ흑흑ㅠㅠ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편이 나왔으니 보러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5년 전
커피우유알럽
쌍방이니까 결혼ㅋㅋㅋㅋㅋㅋㅋ 그럼요 그럼요! 그렇게 자연스럽게 애도 낳고 암!ㅋㅋㅋㅋㅋ
여름님!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편이 나왔으니 보러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년 전
비회원106.200
드디어 저두 암호닉이란걸 쓰게되네요ㅋㅋㅋㅋ저렇게 오구오구 해주면서 챙겨주는게 너무 귀엽네요ㅎ 설렌다기보단 오구오구 챙겨주는것도 할줄알어? 이런 느낌이랄까 여튼 짤이랑 같이 보니까 더 그런거 같아요ㅎ
5년 전
커피우유알럽
헉 혹시,,,, 댓글에 남겨주시지 않으면 암호닉이 뭔지 몰라서요ㅠㅠㅠ 다음부터는 댓글에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 저렇게 오구오구 해주는 게 참 좋더라구요...ㅎㅎㅎㅎㅎ짤이랑 같이 보니까 더 그런 거 같다니! 앞으로도 짤을 열심히 찾도록 하겠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편이 나왔으니 보러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년 전
비회원53.211
악 진짜 수능 끝난 재수생 정주행 했는데 진짜 심장에 유해하네요.... 엉엉 권순영 진ㅋ자 미쳤어.... 저 암호닉 신청 가능하다면 [요를레히]로 신청할게요!
5년 전
커피우유알럽
헉헉 너무 수고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로ㅠㅠㅠㅠㅠㅠㅠ 꼭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응원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그나저나ㅠㅠㅠ정주행 너무 감사드리고ㅠㅠㅠㅠ 심장에 유해하다니...ㅠㅠ 그리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암호닉 신청도 감사드려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편이 나왔으니 보러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년 전
독자4
달입니다!! 순영이의 직진에 여주도 결국 맘을 여는군요ㅠㅠ 너무 좋아욤
5년 전
커피우유알럽
달님!🌙
순영이 직진남 최고죠ㅠㅠㅠ 권순영 얼굴에 행동 저렇게 하는데 누가 안 넘어가,,,,,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편이 나왔으니 보러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년 전
독자5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 집 참 몽글몽글하네요 ㅎㅎㅎㅎㅎㅍ 아 진짜 작가님이 제 삶의 낙이에요 사랑해요 ㅜㅜㅜ
5년 전
커피우유알럽
헉,,, 삶의 낙이라뇨,,,, 세상 너무 과찬이신 것,,,,,, 그렇게 생각해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ㅠㅠ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편이 나왔으니 보러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년 전
독자6
🖤흑임자🖤
출석도장 찍으러 왔습니다ㅜ
아니 왜 아직 둘한테 왕국이 없는거져? 왜?? 내가 국민할게 둘이 왕이랑 여왕해 제발ㅠㅠㅠㅠ
아우 뺨때리는 여주나 걱정하는 순영이나 둘 다 귀여워 죽어요ㅜㅜㅜㅜㅠ내심장 남아나지 않ㅇr..⭐️

5년 전
독자9
어우 진짜 최소 재탕삼탕하는거 아시져ㅜㅜㅜ진짜 에바에여 잠투정 여주 넘 귀여워서 눈물 줄줄,,
5년 전
커피우유알럽
흑임자님!! 오늘도 출석 도장 꽝꽝 찍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왕국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도요! 저도 거기 백성할래요🙋‍♀️🙋‍♀️ 여주 뺨 감싸는 순영이가 일류다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탕삼탕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감사드려요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별 볼일 없는 글로나마 더 보답하겠습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편이 나왔으니 보러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년 전
독자7
헐....여주가 이제 마음을 알았군여 둘이 빨리 알콩달콩한 모습 보고싶네여 ㅎㅎㅎㅎㅎㅎㅎ설레겠어요 ㅜㅜㅜ 저 암호닉 신청하고 싶어요 [링링] 으로요 ♥️
5년 전
커피우유알럽
저도 빨리 쓰고싶네요!! 곧 있으면 보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그때까지 같이 달려주세요🙏💚 암호닉 신청 너무 감사드립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편이 나왔으니 보러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년 전
독자8
하 글잡 수도 없이 봤는데,,, 암호닉 하고싶은 글 첨이라서 신청을 안할 수가 없네요 🤦‍♀️,,, ❤️ 저 암호닉 '노빠꾸' 로 해주세요💛 글잡 글 다봤구 보구있다고 자부할 수 있는데 정말 인생글 만난 것 같아요... 작가님 오래오래 무병장수하시면서 좋은 글들 마니 써쥬세요..... ㅠㅠ💙 사랑합니다
5년 전
커피우유알럽
헉헉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 하고 싶은 글은 처음이라니ㅠㅠㅠㅠㅠ말씀만이라도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입니다ㅠㅠㅠㅠ! 인생글이라니,,,,,,진짜 감개무량,,,,,, 으잌ㅋㅋㅋㅋㅋㅋㅋ무병장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무병장수하면서 좋은 글은 아니지만 별 볼일 없는 글 많이 쓸게요,,,🧡 노빠꾸님도 무병장수 하시면서 제 글 항상 봐주셔야 합니다!!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편이 나왔으니 보러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년 전
독자10
잠투정 너무 귀여워요ㅠㅠㅠ 둘이 달달한거 너무 보기 좋아요ㅠㅠ
5년 전
커피우유알럽
저도 잠투정이 심한데 제가 하면 그냥 순영이가 때리고 말았겠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편이 나왔으니 보러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년 전
독자11
작가님 드디어 여주도 순영일 좋아하는 걸 인정하려 절을 하고자 합니다...어디계신가요???!!!!! 저 지금 기분 너무 좋아요!!!❤️❤️날아갈 것 같다구용!!!
4년 전
독자12
헉스 세상에나 마상에나 일단 눈뜨자마자 여주보러 왔다는거잖아여ㅠㅠㅠ그러고ㅠ잠 덜깨서 예민한 여주 다시 재워놓고 안가고 거실에서 기다렸ㅠㅠㅠ
4년 전
독자13
오대바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포인트내구읽고갑니다~~~~~!!!!ㅓ옹나나우오뉴뉸나어어어어고유어어어ㅓ어어어어어ㅓ어어어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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