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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O/백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2><千年之愛;4> | 인스티즈

 

 

 

 

 

"조금만 늦추시오."

 

"안될 말씀입니다."

 

"천자의 마지막 밤입니다 예판."

 

"..하오나,"

 

"그대가 강산이 바뀌도록 모셔온 황제 폐하십니다."

 

"....."

 

"그대가 이리 나온다면 내 예판을 어찌 마음 편히 믿고 황위에 앉을 수 있겠습니까."

 

"...전하."

 

"하루도 이틀도 아니지 않습니까. 그저..."

 

"...."

 

"반나절입니다."

 

"...."

 

"그리 큰 짐을 지고 평생을 살아온 이에게 건네기에 아깝진 않은 시간 아닙니까."

 

"...."

 

"형님께서 이생의 마지막 밤을 천금과도 같이 보내고 계십니다."

 

 

형님.

지금 그이를 품고 계십니까. 품에 안아 아끼고 계십니까. 형님께서 하루도 마음 편히 잠들지 못하셨던 날들을 이 아우는 알고 있습니다. 제 어미를 죽이고 빗속에서 눈물을 흘리시던 형님을 알고 있었지요. 제가 원망할 수 있도록 그리 해주신 것 역시. 형님, 만일 제가 죽어 형님 곁으로 간다면 그때는 하루 걸러 하루 밥을 빌어먹는 걸인으로 살지언정 형님과 우애라는 것을 나누고 싶습니다. 형님의 손을 집고 흙길을 뛰어 놀고 몰래 어미의 눈을 피해 새벽 눈을 맞기도 하는 그런 형제 말입니다.

 

 

 

 

 

이제는 힘을 다해 아스라히 마지막을 밝히고 있는 촛불 아래로 백현은 경수의 손에 입을 묻고 말했다.

 

 

"이생에 남거라."

 

"...."

 

"이생에 남아 종인의 곁에서 홍복을 누리거라. 그는 너를 내치지 않을 것이다."

 

"...."

 

"상처만 안고 살질 않았느냐. 평생을 어두운 곳에서 웅크리고 그리 살았지."

 

"...."

 

"허니 남은 생은 누구보다 귀하게 살고 오너라."

 

"폐하께선." 

 

"...."

 

"폐하께선 꽃길만 걷고 오셨습니까."

 

 

나보다 더한 암흑 속에서 견딘 이의 얼굴을 하고선 내게 빛을 말하는 남자. 당신의 지나온 삶이 어떠했는지 난 알지 못하지만 당신의 눈을 바라만봐도 나는 알 수가 있습니다.

 

 

"뭇 모든이의 비난까지 감내해 이날까지 오질 않으셨습니까."

 

당신을 조롱하고 비난하는 목소리를 듣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곳에서 이 긴 세월을 인내하지 않으셨습니까."

 

당신의 마음 속 깊은 곳을 알지도 못하면서.

 

"누구보다 아픈 길을 걸어오지 않으셨습니까."

 

가장 아름다운 가시밭길을.

 

 

 

날이

 

"백현."

 

밝아 온다.

 

"당신을"

 

해가

 

"은애.."

 

떠오른다.

 

"..하고 있습니다."

 

어스름한 빛 사이로 백현의 뺨을 살며시 쓰다듬었다.

 

"제게는 첫정입니다."

 

"..경수."

 

"마지막 정이기도 하지요."

 

"...넌 내게 영원이다."

 

"다음 생을 감히 제게 약속해 주신다면"

 

"...."

 

"기다리겠습니다."

 

"...."

 

"언젠지 모를 당신과의 삶을."

 

"...멀지 않을 것이다."

 

"...백현."

 

"내, 네가 그 아무리 먼곳에 있다한들 널 찾아내마."

 

"...."

 

"시선이 닿지 않는 아주 높고 낮은 곳에 네가 있다 해도 내 너를 찾을 것이다."

 

"...."

 

"그러니 걱정하지 말거라."

 

"...."

 

"죽어 없어진들 마음까지 뺏기랴."

 

 

그가 건네는 천금과도 같은 미소. 비로소 그가 지어내는 바람보다 부드럽고 꽃잎보다 찬란한 미소. 경수는 미소짓는 백현의 볼을 조심히 감싸쥐었다.

 

 

"백현."

 

"때가 됐다."

 

"...조금만 앞서 계십시오."

 

"...장도는 네손을 더럽힐 것이다."

 

"제가 늦지않게 따르겠습니다."

 

 

당신의 뒤를.

 

 

 

"은애하는..."

 

찬란한

 

"...나의 주군."

 

꽃이

 

"나의 백현."

 

졌다.

 

 

 

 

 

 

 

"폐하. 황좌에 오르시지요."

 

형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노니."

 

행복 하십니까.

 

"모두들 축배를 들게."

 

모두가 축배를 듭니다.

 

 

야사(野史)는 말한다. 정치에 뜻을 품은 이복 동생의 반란에 목숨을 잃은 황제가 실은 그의 총비에 의해 시해 됐다고. 날이 밝아 기침이 없는 황제의 방에 든 내관의 발걸음을 붙든건 시해된 황제의 시신이 아닌 그가 죽어서까지 붙잡고 있던 그의 총비의 하얀 손. 시리도록 아무 표정도 없던 가인의 환한 미소. 혹여나 후생이 있다면 언젠가 다시 만나 악수를 한번 건네고 싶다 했던 그 미소. 죽음을 뛰어넘는 그 무언가의 존재를 확신하게 만든 그날 아침.

역사 속 단 한줄의 기록이 담기엔 터무니 없이 깊었던 사랑이 있었노라. 그렇게.

 

 

 

 

 

 

 

 

뛰지 말거라.

 

많이 기다리셨습니까.

 

글쎄, 일각이 지났나 억겁이 지났나.

 

예?

 

너를 보고싶은 마음에 억겁과도 같았고, 네가 이리 급히 오다 다칠까 내 염려를 하느라 일각과도 같았다.

 

어찌 그리 말씀하십니까. 낯이..

 

거칠 것 없다. 이곳에 너와 나뿐이다.

 

...날이 좋습니다.

 

난 네가 좋다.

 

...백현.

 

가자.

 

..어디로 가야합니까.

 

어디든.

 

.....

 

이리 네손을 쥐고 간다면 그 어딘들 극락이 아니겠느냐.

 

아직도 처음과 같이 절 은애하십니까.

 

아니.

 

.....

 

그와는 견줄 수 없도록.

 

백현.

 

그리 너를 아끼고 있다.

 

....

 

나의 경수.

 

나의 사랑.

 

나의 영원.

 

 

 

 

 

 

 

 

 

주제에 슬럼프라는 것이...?^_^

저 잠시 다른 길로 새도 됩니까 여러분.

아 이번 특별편은 마지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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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슘슘
9년 전
독자5
아 작가님.. 아.. 진짜... 저 밖에서 친구랑 놀고 있다가 이 글 떠서 친구 버리고ㅠㅠㅠㅠ 아 진짜 백현아... 아.. 뭔가 너무 먹먹해요ㅠㅠㅠㅠ 눈물도 나고... 아 아릿아릿합니다.. 작가님 슬럼프든 딴길이든 괜찮아요!!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해요ㅠㅠ!!!
9년 전
독자2
생귤초콜렛
9년 전
독자8
이렇게 멋있는 주군이 세상에 어디있어요, 백현이가 황제였다면 정말 꼭 저렇게 사랑했을것 같아요, 어떤장르든 좋은글로 표현해주셔서 작가님한테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잠시 쉬다가 늦지않게 돌아오셔요 ♡ 기다리고 있을게요 :)
9년 전
독자3
바닐라라떼
ㅜㅜㅜㅜㅜㅜㅜㅜㅜ(잠시 내가 암호닉이 있었던지 고민을 해본다. 그냥 잊고 다시 글에 빠져든다ㅜㅜㅜㅜㅜㅜ)
허루ㅜㅜㅜㅜㅜㅜ진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우선!!!!!!! 딴길 다녀오십시오ㅜㅜㅜㅜㅜㅜㅜㅜㅜ기다리겠습니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백현아ㅜㅜㅜㅜㅜ진짜 아ㅜㅜㅜㅜㅜㅜ 헐 근데 종인이도ㅜㅜㅜㅜㅜㅜㅜ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전 작가님 글만 보면 계속 우는것같아요ㅠㅠㅠㅠ
진짜 백현이 경수 대사 하나하나가 너무 슬퍼요...ㅜㅜ 브금도 진짜 좋아요ㅜㅜ 막 글에 빠져들게 만들어요ㅠㅠㅠ 작가님 진짜 슬럼프 맞으세여?? 그냥 언제나 최고에요ㅜㅜㅜ 아 특별편이 끝이 났네요ㅠㅠㅠ 작가님 잠시 딴길 둘러보시고 오시는 동안 정주행하고 오겠습니다ㅜㅜ 저 사실 시즌1 텍파 받은거 종종 다시 봐요 몇일 전에도 봤어요 진짜 역대급 대작인것같아요ㅜㅜ 이제서야 이렇게 말씀드리게 되는것같아요 진짜 최고에요 최고 진지하게 장난아니게 최고에요!1ㅜㅜ

9년 전
독자4
보자마자 소리 질렀어요 ㅠㅠㅜㅜ 작가님 역시 짱 우리 백도들 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
뭉이
9년 전
독자10
제가 얼마나ㅠㅠㅠ기다렸는데ㅠㅠㅠㅠ다른길로새도 상관은 없어요..ㅠㅠㅠ작가님이 편해지신다면ㅠㅠㅠㅠ대신 돌아오셔야해요ㅠㅠㅠ!!진짜ㅠㅠㅠ제가 작가님이랑 작가님 글을 얼마나 좋아하는데ㅠㅠㅠㅠ제 인생에 있어서 첫번째 픽이 이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저 이거읽기 전까지만 해도 팬픽하나도 안읽었었는데ㅠㅠㅠㅠㅠㅠ이거때문에 팬픽에 빠졌다고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니까 돌아오셔야해요ㅠㅠㅠ!!약속하면 잠깐 바람피는거 용서해 줄게요ㅠㅠ!!
9년 전
독자7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ㅠ아 진짜 분위기 대박..ㅠㅠㅠㅠㅠ너무안타까워여ㅠㅠㅠ그리고 슬럼프라니....ㅠ자까님....딴길로 새셔도됩니다..왜냐면 다시돌아오실꼬쟈나여...아니면..안되는데...ㅁ
9년 전
독자9
미친 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마지막 여운 엄청 남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야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어떳ㄱ해ㅜㅜㅜㅜ 슬ㄹ럼프라니여ㅠㅠㅠㅠㅠ? 오늘 쩌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백ㄱ도ㅠㅠㅠㅠㅠㅠㅠㅠ 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1
세상에...백현이는 조선시대에도 멋있었구나.....현대에도 빠다를 능가하는 로맨티스트더니....조선시대에도ㅠㅠ
9년 전
독자12
라임동운코끼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현이가ㅠㅠㅠㅠㅠ진짜 분위기도 그렇고 잔짜 취향 저격이예요ㅠㅠㅠㅠ대사 하나하나가 진짜 주옥같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슬럼프..극복하고 돌아오실때까지 어디 안가고 기다릴수있습니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클스에요 작가님ㅠㅠㅠㅜㅜ 그동안 댓글 없이 읽기만 한 저를 용서해주세요ㅠㅠㅠㅠㅜ 이번 특별편에서도 역시 백현이의 순애보가 너무 대단해요... 자신을 죽이기 위해 온 것을 알았음에도 경수를 사랑할 수 있다니... 경수도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백현을 죽이려고 왔지만 그에게 사랑을 받고 사랑을 하면서 항상 마음이 아팠겠죠? 둘이 죽어서는 항상 꽃길을 거닐며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항상 글 잘 읽고 있습니다! 본편도 너무 보고싶어요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16
퓨ㅠㅠㅠㅠㅠ 작가님 글은 진짜.... 아....... 제가 정주행하길 진짜 잘했다 생각하는 작가님 중 하나.... 정말.... 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 가슴이 아리면서 ㅠㅠㅠㅠ 막 ㅠㅠㅠㅠㅠ 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다 작가님...♥
9년 전
독자17
샘이에요!!
하ㅜㅜㅜ사극 완전 좋아요ㅜㅜㅜㅜㅜㅜ잠들기 전에 취향 마음껏 저격당하고 갑니다@,@
사극편은 둘다 아련아련한 느낌이 커서 더 좋아요ㅜㅜㅜ작가님은 정말 ㅜㅜㅜ정말 ㅜㅜㅜㅜ 사랑이에요♥ 잘읽고갑니다:)

9년 전
독자18
자까님 슬럼프라니..ㅜㅜㅜㅜ힘내세요ㅜㅜㅜㅜ그래도 작가님 글은 항상 옳아요 언제 오시든 상관없어요 언제든 기다리고있습니다ㅜㅜㅜㅜ결국 백현이는 먼저 가고 마네요ㅜㅜㅜㅜㅜ자까님 근데 정말 죄송한데 궁금한게 있는데..권태기편은 아직 완결이 덜 된건가요?권태기편도 너무 좋거든요..ㅜㅜㅜ혹여 미완결이라면 언제 들고오시든지 상관없습니다 언제든 기다리고 있으니 먼길 돌아오셔도상관없고요..그냥 작가님 사랑한다고요ㅎㅎ
9년 전
독자19
아....ㅜㅜㅜ너무슬프자냐여 진짜 짠내ㅜㅜㅜㅜㅜㅜ백현이랑경수랑 너무아련아련ㅜㅜㅜㅜ자까님진짜맨날맨날기다려요ㅜㅜㅜ!!!
9년 전
독자20
으갸갹이예ㅛ ㅜㅠㅜㅠ이렇ㄱㅔ 둘은 아련함을 남기고 가버렸네요 ㅜㅠㅜㅜㅠㅜ마음이 찡하니 아프네요 ㅜㅠㅜㅜㅜㅜ이번 특별팜이 이렇게 끝나다니ㅜㅠㅜㅜㅜㅠㅜㅠㅜㅜㅜㅠ
9년 전
비회원35.184
프링글스입니다
결국 백현이가 죽은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 경수가 백현이와 마음이 같아서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작가님 글 봐서 너무 좋아요ㅠㅠㅠㅠ슬럼프 잘 이겨내시고 언제든 돌아오실땎지 기다릴 준비가 되어있답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2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이에요!!! 분위기 진짜 대박..ㅠㅠㅠㅠㅠ 안타깝고 슬프고..ㅠ 아련아련해요..ㅠㅠㅠ
9년 전
독자22
텐더입니다ㅜㅜㅜ결국 백현이는 죽은것이지요??ㅜㅜ 잘보구가요ㅜㅜㅜ
9년 전
독자23
뽀뽀입니당 작가님 정말 특별편 권태기 이후로 원데이 원눈물 한번 나오면 꼭 눈물을 흘리게 되느뉴ㅠㅠㅠㅠㅠㅠ 진짜 슬퍼욮퓨ㅠㅠㅠㅠㅠㅠ 천년지애도끝났네여.. 아련킹 백현이 진짜 사랑퍼다주는게 절절해서 내맴이...ㅠㅠㅠㅠㅠㅠㅠ 잘보구가요ㅠㅠㅠㅠ 그리구 딴길이 어딘진 모르겠지마누새도 좋아요ㅠㅠㅠ 오리님이즈 뭔들ㅠㅠㅠ 다좋아ㅠㅠ
9년 전
비회원156.239
물먹는샘물
9년 전
비회원156.239
자까님..기다렸어요!! 백현이 죽는거에요..?ㅠㅠ 이로써 특별편도 끝이나네요.. 아련했던 백도 너무 슬펐어요ㅠㅠㅠ 달달한 백도를 보고싶어져요..작가님 슬럼프 이겨내시고 빨리 오세요!!
9년 전
독자24
아눈물나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말을 참 예쁘게ㅜ잘하시는듯....bbbb 백도야ㅜㅜㅜㅜㅜㅜ
9년 전
비회원242.169
학원갈때나어디갈때나 항상백도우결이생각나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원래백도를사랑했지만 완전제스타일처럼 이렇게글써주시면 행복해서죽을지도몰라여....... 쨌든이번편너무먹먹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도잘어울리는거같고, 정말자까님짱이에요!!!!!!!!! 앞으로꾸준히백도를감상할게요ㅎㅎㅎㅎ 좋은글감사해요♡
9년 전
독자25
작가님...기다리고 있어여...
9년 전
독자26
연입니다.. 오랜만에 왔는데 이렇게... 8ㅅ8 눈물을 막..뽑게만드는 막... 8ㅅ8 진짜 ㅠㅠㅠㅠㅠ 전생이란게 있었다면 백도는 필시 ㅠㅠㅠㅠㅠㅠㅠㅠ 백도이시여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7
아작가님ㅠㅠㅜ맴찢...아백도넘 아련해여ㅠㅠㅠ작가님글은 백현이가 경수를 너무사랑하는게느껴져서 그게너무좋아요ㅠㅠㅠㅠㅇ아
9년 전
비회원151.158
제발여 작가님ㅠㅠㅠㅠ오세요ㅠㅠㅠ아니 슬럼프 꼭 회복 하시고 그때서는 오세요ㅠㅠㅜㅜ
9년 전
독자28
아ㅠㅠㅠ마음이아픕니다ㅠㅠㅠ으ㅠㅠㅠㅠㅏㅈ가장아름다운가시밭길..ㅠㅠㅜㅜ
9년 전
독자29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백현아ㅜㅜㅜㅜㅜ경수야ㅜㅜㅜㅜㅠㅜㅜ왜이렇게 아련한거야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ㅜ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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