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기타 방탄소년단 정해인 더보이즈 변우석
백빠 전체글ll조회 30008l 10

[EXO] 환상, 로망, 클리셰 (김준면; 학생회장은 천사였다.) | 인스티즈

 

환상, 로망, 클리셰

W. 백빠

김준면; 학생회장은 천사였다.

 

 

 

 

 

 

 

언제나 점심시간의 급식실은 시끄러웠다. 반드시 점심을 존나 빨리 먹고 축구를 하러가야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는 스무명 남짓한 축구부들이 우르르 새치기를 해댔고 똥꼬치마를 입고 숨쉴 틈 없는 바지를 입은, 소위 말하는 잘나가는 일진 아이들은 씨발 줄 존나 기네. 야 우리 먼저 좀 먹는다? 미안~ 찰진 욕과 되도 않는 미안을 붙여 일반 학생들을 위협했다. 아. 기다리는 시간은 늘어만 가는데 줄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때 저 멀리 새하얀 김준면 선배가, 그러니까 학생회장이 이쪽으로 걸어오는 게 보였다. 그러자 똥꼬치마들과 0통 바지들은 뭐야 씨발 천사새끼 왜 갑자기 급식 먹어? 하며 잔뜩 짜증난 얼굴로 줄에서 빠져나와 제일 맨 뒤로 향했다. 아직 김준면은 걸어오고 있을 뿐이었다. 스무명 남짓 한 축구부 아이들 중 열번째 학생이 급식을 받고 있을 때, 나머지 열명은 가까워지는 김준면을 보자마자 눈치를 보더니 마찬가지로 맨 뒤로 향했다.

뭐, 다행히 그 덕분에 급식실은 어느정도 질서를 찾았다. 김준면은 그저 웃는 얼굴로 아이들을 쓱 훑으며 말할 뿐이었다. 다들 질서 잘 지키네, 착하다.

 

학생들은 김준면의 말을 잘 따랐다. 좋아했다. 신뢰를 주었고, 존경했다. 그는 언제나 누구에게라도 나쁜 말 한번 한 적도 없었고 부당한 대우를 한 적도 없었으며 학교도 잘 이끌어나갔다. 항상 학생들의 말에 귀를 귀울였으며, 권선징악이라는 말을 몸소 보여주기라도 하겠다는 듯 질이 나쁜 학생들은 바로바로 징계를 내렸다. 하얀 얼굴을 한 그는, 우리학교의 천사였다. 우리들은 그를 지칭하는 은어로 천사라고 불렀다.

 

그의 철저한 학교 운영에 있어 반항하는 아이들은 없었다. 아니, 있었지만 끝내는 하지 못했다. 우리가 그의 말을 잘 듣는 이유 중 하나는 우리가 어찌할 도리가 없는, 바로 김준면의 권력 때문일지도 모른다. '학교' 라는 곳에서 권력이라는 말을 쓰는 것 자체가 애매하긴 하지만, 그 말이 틀린 것도 아닌 것이 그는 우리 학교의 또 다른 교장 선생님이나 다름 없었다. 마음만 먹는다면 학생들에게 마음대로 벌점을 주고, 정학을 먹이고, 퇴학 처분까지 할 수 있는. 왜냐고? 그야 당연히 돈 때문이었다. 돈. 우리 학교의 체육관, 급식실, 탈의실, 인공잔디까지 모두 김준면이, 더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아버지 때문에 생길 수 있었으니까 말이다. 그러니까 우리 학교의 먹이사슬은 학생→선생→교장=김준면→김준면 아빠였다. 그러나 김준면은 손에 쥐어진 권력을 남용하지 않았다. 나쁜 놈들에겐 벌을, 착한 놈들에겐 칭찬을.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의 별명은 천사였다.

 

그의 등장 덕분인지, 아까보다 급격히 줄어든 줄에 나와 친구는 금방 배식을 받을 수 있었다. 그나저나 오늘 왠일로 급식실에 왔지, 준면 선배 원래 급식 잘 안 먹는데….

 

" 어, 초코우유 나왔다! "

" 그러게. 니가 환장하는거 나왔다, 야. "

" 알면 하나 기부 하시죠. "

" 꺼지세요. "

 

급식에 초코우유가 나왔다. 어쩐지 오늘 급식실 분위기가 밝더라. 그게 다 초코우유 때문이었어. 친구는 꺼지라는 내 말에 울상을 짓는다. 나는 급식판을 들고는 시끌벅적 거리는 급식실을 둘러보는데, 저기 구석 쪽에 6인용 자리가 통째로 비어있다. 이야, 이런 기회 흔치 않는데. 원래 지금때쯤이면 다 먹어가는 애들 옆에서 넋 놓고 기다리지 않는 이상 자리차지 하기 힘들거든. 나는 누가 먼저 채가기라도 할까, 재빨리 그쪽으로 향했다. 그리곤 얼른 식판을 놓곤 자리에 앉아 숟가락을 들었다.

 

" 대박, 오늘 운 존나 좋다. 한참 기다리나 싶었는데. "

" 그러니까."

" 야, 오늘 밥도 잘됐어. 개찰짐. "

" 너는 뭐든지 다 맛있다고 하.. 에- "

 

성미 급한 나는 얼른 밥부터 입에 떠넣고 우물우물 거리는데, 친구가 에- 하며 내 뒤를 바라본다. 뭐야, 내 뒤에 뭐 있어? 궁금함에 뒤를 돌아보려는 순간, 급식판이 내 옆자리에 턱, 하니 놓인다. 그리곤 우리 옆에 잠깐 비어있던 나머지 네자리가 순식간에 찼다. 익숙한 향수 냄새에 옆을 바라보았고, 내 옆자리에 앉은 사람은… 준면 선배였다.

 

" 어, 안녕하세요. 선배. "

" 뭐야, 너였어? 어쩐지 뒷모습부터가 예쁘다했더니 총무 너였구나. "

" …부끄럽네요. 감사해요. "

" 오늘 학생회 있는거 알지? 늦지 말고 꼭 와. "

" 네, 선배. 안늦을게요. "

 

김준면은 그래, 맛있게 먹어. 예쁜 총무. 하고 웃어주었다. …언제봐도 참 잘생겼구나. 좋겠다. 돈도 많고 잘생긴데다 성격까지 좋아서. 결점이 없네, 결점이. 아참, 아무것도 아닌 학생인 척 했지만 사실 난 학생회에서 드는 금전적인 부분을 총괄하고 있는 총무부 부장이다. 줄여서 그냥 총무라고 부른다. 아무래도 학생회에선 돈이라는게 중요하기도 하고, 거론되는 횟수도 많다보니 학생회장과도 교류가 많은편이다. 그러니까… 뭐, 나름 친하다고 볼 수 있겠다. 그렇다 하더라도 학생회 내에서겠지만.

 

처음엔 옆에 있는 준면선배를 약간 의식해서 말 없이 밥만 먹었다가, 정작 선배는 우리 쪽에 신경도 쓰지 않고 일행들끼리 이야기를 하길래 나 또한 친구와 재잘재잘 말을 주고받으면서 밥을 먹기 시작했다. 그때, 친구가 밥을 먹다 무언가 생각난 듯한 얼굴로 말했다. 마치 유레카를 외치는 듯한 얼굴이었달까.

 

" 아, 맞다! "

" 아씨, 깜짝이야. 왜? "

" 너 그거 들었냐? 조온나 대박사건인데. "

" 나 그런 정보 느린거 알잖아. "

" 너 이거 들으면 진심 지릴 수도 있어. "

 

이슈 같은건 원래 관심 없는데, 그렇게까지 말하니 궁금하긴 하네. 그 조온나 대박사건이라는 게 뭔지, 친구의 말을 기다리는데 답지 않게 뜸을 들인다. 음, 뭐랄까. 자기가 무슨 비밀리에 활동하는 007 요원이라도 되는 마냥 주위를 살피면서. 나를 제외하면 누구 한명 듣고 있지도 않은데 말이다. 대체 뭔데 그래, 한번 재촉하자 친구가 속삭이는 투로 말한다.

 

" 어제 음악실에서… 콘돔 나왔대. 다 쓴거. "

" …우엑. 미친. 그걸 누가 발견했대? "

" 1학년 음악실 청소 담당하는애. 쓰레기통 비우다가 알게 됐대. "

" 걘 그게 콘돔인 줄 어떻게 안거야? 눈썰미와 음란함이 장난이 아니네."

" 여튼, 지금 그게 누구 짓인지 밝혀내려고 애들이 눈에 불을 켰어. "

" 와, 그나저나 간도 크다. 어떻게 음악실에서 그 짓을 하냐. "

" 그러니까.. 일학년 걔도 발견해놓고 민망한지 선생님한텐 말 안하고 애들한테만 했더라고. "

" 하긴, 음악실에서 그걸 알아본 것도 웃기고 나왔다고 쌤한테 이르는 것도 웃기다. 나같아도 절대 못,  "

 

" 음악실에서 뭐가 나와? "

우리의 쉴새 없는 대화에 뜬금없는 남자의 목소리가 끼어들었다. 준면선배였다. 내 옆에서 자신의 친구들과 이야기하느라 아무것도 듣지 못하는 줄 알았더니만 다 듣고 있었던 모양이다. 어쩐지, 아까부터 우리 둘을 힐끗대는 시선이 느껴지더라. 나는 당황한 얼굴로 준면 선배를 바라보았다. 뭐가 나왔는데? 궁금함을 얼굴에 써놓은, 하얀 피부의 학생회장. 당황한 것은 친구도 마찬가지였다. 준면선배는 내 친구를 뚫어지게 바라본다.

 

" …어, 그게, 그러니까요. "

" 응, 그게. "

" 음악실에서어… 그러니까… 그…. "

" 괜찮아, 말해봐. "

" 다 쓴 콘…돔이… 나왔대요. "

 

친구는 자기가 말하고도 쑥쓰러운지 고개를 푹 수그린다. 하긴, 열여덟살 아직 꽃도 안 핀 새싹들이 대놓고 말하기엔 콘돔은 꽤 민망한 단어였다. 게다가 잘생긴 남자에게 말하기엔. 나도 어딘가 부끄러워 곁눈질로만 선배를 힐끗 댔는데 김준면은 아주 웃기게도, 그 말에 작게 웃었다. …웃었다. 어이가 없어서 나오는 웃음이 아닌, …그러니까, 진짜 웃겨서 웃는 웃음이라고 해야하나. 그 웃음에 난 당황했다. 내가 예상한 그의 반응이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그 웃음은 작고 낮았기 때문에, 고개를 숙인 친구는 물론 저 옆에서 자기들끼리 신나게 대화를 주고받는 김준면의 친구들까지도 보지 못했다. 오로지 나만이, 그 웃음을 볼 수 있었다. 김준면은 곧 다정한 얼굴과 친절한 목소리로 아직도 부끄러워하고 있는 친구에게 이야기했다.

 

" 말해줘서 고마워. 누가 발견한건지도 알 수 있을까? "

" 어, 일학년 음악실 청소 담당이래요. "

" …그렇구나. 고마워. 앞으로 단속 잘해야겠네. "

 

나는 여전히 김준면의 이유 모를 웃음에 생각이 빠져있었다. 왜 웃었을까. 무슨 마음으로 웃었을까. 이 일에 관련이 되어있는걸까? 그 생각에 빠져 밥을 깨작댈 동안 준면 선배는 금새 다 먹었는지 일어날 채비 중이었다. 그때 정신이 버적 들어 안녕히가세요, 선배. 인사하자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내 머리를 한번 쓰다듬고는 자신의 초코우유를 내 앞에 놔두었다. 맛있게 먹고, 조금 이따가 보자.

 

" …. "

" …야, 이정도면 너 좋아한다는 뜻 아니냐? "

" 초코우유 싫어하나보지. "

" 이걸 싫어하는 미친놈이 어딨어. "

" 준면선배 원래 착해. "

" …음. 그 말은 일리가 있네. "

 

나 지금 막 느꼈어. 무지 착한사람이란걸. 배려와 관용이 솟구치는 사람이란 걸…. 열여덟, 소녀의 가슴엔 금새 콘돔이란 이질적인 단어는 잊혀지고 있었다. 정말 착하고 바른 사람이야, 학생회장은. 다음 날, 그 일은 바로 학생부쪽에서 교내 풍기문란에 대해 규제를 강화함으로써 해프닝이 끝이 났다. 더불어 한국인은 한국인인지 다들 냄비근성 하나는 타고난 바람에 아이들의 관심은 또 다른 것으로 돌려졌다. 더 이상 음악실이라는 말을 들어도 콘돔이라는 단어가 따라나오지 않을 때 즈음, 나는 원치 않게 그 일의 주인공을 알게 되고 말았다.

 

 

 

 

3학년과 2학년은 음악시간이 없었고 1학년만이 음악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2층 안 쪽 구석에 있는 음악실은 눈에 띄게 왕래가 적었다. 게다가 음악실이라고 해봐야, 피아노 한대에 교회 의자 열개 정도가 비치되어있는 좁은 공간이어서, 아무리 음악에 관련된 동아리나 진로를 가지고 있다하더라도 피아노가 있는 강당으로 향했으면 향했지 음악실에 오지는 않았다. 그래서 한 때는 커플들의 메카, 핫 플레이스로 손꼽히기도 했지만 선생들이 풍기문란으로 단속을 시작하자 핑크빛 음악실은 다시금 회색의 침침한 곳으로 되돌아오고 말았다. 점차 모든 이들의 발길이 뜸해진 음악실은 오전에 두세타임을 빼곤 사람의 왕래가 아예 없는 곳이었다. 아무리 그래도 음악실에서 섹스를 할 생각을 했다니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

 

하지만 안타깝게도 음악실에서 콘돔이 나온 이후, 급식실에서 친구의 이야기를 들은 김준면 덕분일지도 모르겠으나 음악실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졌다. 방과 후 사용 금지, 쉬는 시간, 조회시간, 점심시간을 포함한 모든 수업시간에  남녀 단 둘이 사용 금지, 음악실 관리는 학생회에서. 그렇게 음악실은 금단의 구역으로 정해져버리고 말았다. 나조차도 2학년이 된 지 반년하고도 삼개월이 지났지만 단 한번도 음악실 근처에 간 적이 없었다. 그런데 내가 그 음악실을 가게 된 건 어느 1학년 아이 때문이었다.

 

내가 학생회실 마무리를 맡은 날이었다. 확인 차 들렀는데 문 앞에 어떤 1학년 학생이 치마임에도 불구하고 쪼그려 앉은 채 한없이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의아했으면서도 그게 나는 아니겠지- 하며 무시하고 문을 여는데.

 

" …어? 어! 저기요, 언니! "

" 응? 나? "

" 네! 언니 학생부 맞으시죠? "

" 응, 맞는데. 왜? "

 

오늘은 야자가 없는 날인데다 내일은 토요일이고 더불어 내가 나온 시간은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나온, 일곱시 남짓 한 늦은 시간이라 만약 나를 기다렸다면 오래 기다린 것이 분명했다. 내 대답에 아이는 표정이 환하게 밝아지다가도 어느새 우물쭈물 소심하게 말을 꺼낸다.

 

" 저기.. 혹시.. 죄송한데.. 음악실 좀 열어주실 수 있을까요? "

" 음악실? "

" 네.. 제가 휴대폰을 두고와서요. 언니가 잠깐만 열어주시면.. "

" 아… 알겠어. 여기서 잠깐 기다릴래? "

 

주말 이틀 동안 휴대폰 없이 지내는 건 내가 생각해도 끔찍한 일이기에 어쩔 수 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학생회실로 들어가 구석탱이 쪽에 열쇠들이 집합해있는 찬장으로 다가갔다. 어디보자, 음악실키가… 음악실키… 음악실… 뭐야. 음악실 키가 없어. [ 음악실 ] 이라고 쓰여있는 아래엔 아무것도 걸려있지 않았다. 혹시 다른데 걸려있나 확인해보았지만 역시나 없었다. 아오씨, 귀찮은 일이 생겨버렸구만. 일단 가방을 아무데나 내려놓고는 1학년 아이에게 잠시 기다리라고 말한 후 나 혼자 음악실로 향했다.

 

정말 구석진 곳에 있구나, 음악실. 끝 코너를 돌자 저 구석에 음악실이 보인다. 문 앞으로 다가갔다. 그나저나 키가 없을리가 없는데 어딨지…. 누가 잃어버렸나. 설마 지금 이 안에 학생회 중 누군가가…? 나는 문고리에 손을 올려 조심스레 돌려보았다. 잠겨있지 않은 문. 끼릭 거리는 소리가 나지않게 아주 살살, 아주 약간 문을 열어재꼈다. 키를 잃어버린걸꺼야, 하고 바랬던 내 바람과는 달리 누군가의 목소리가 문 틈 사이로 흘러나왔다.

 

" …응으, 오빠아… 문, 문은 잠구고, 하으! "

" 괜찮아. 여기 어차피 아무도 안와. "

 

적나라한 신음소리. 이건 완전, 우리 지금 섹스해요! 라고 광고해대는 꼴이잖아! 게다가 남자의 목소리는 누군지 알 수 있을만큼 확연했다. 김종인. 학생부에서 체육부장이던가. 나는 아이처럼, 엿들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 열린 아주 작은 틈 사이로 남녀의 부끄러운 소리들을 듣고 있었다. 몰라, 나도. 왜 여길 못 떠나는지. 그럼 예전에 여기서 콘돔 나왔다던거… 쟤꺼였어? 김종인?

 

" 오빠아… 누가 보면 어쩌려구우… 걸리면 큰일나는데에…. "

" 몰라, 여기만큼 안전한데도 없어. 김준면이 떡칠라고 음악실 아무도 못오게 만들었잖아."

" …으읏, 준면 선배 집에 안갔을텐데… 우리 들키면 혼나…. "

" 알빠야. 떡은 지도 치면서 남 치는 것도 이해해줘야지. "

 

…. 학생회장의 이름이 나왔다. 더 무언가를 듣고 싶었지만 이후로는 신음소리만이 난무하게되었고 나는 둘의 대화를 곱씹으며 생각했다. 그러니까, 음악실을 금단의 구역으로 만든 건 김준면이 섹스를 하기 위함이었다는거야? 그럼, 설마 그 콘돔의 주인이 준면선배…? 이럴 때만 빠르게 돌아가는 머리, 말도 안되는 정리에 나는 헙, 하고 숨을 들이켰다. 마, 말도 안돼! 뭔가, 뭔가 이건 내가 얽혀서는 안되어야 할 일인 것 같아. 나는 그저 조심히 작게 열어재낀 문을 닫았다. 1학년아, 미안하지만 주말동안은 책도 좀 읽고 영화도 좀 보고 하렴. 미안하구나.

그렇게 내가 살금살금 뒤를 돌았을 때였다.

대체 언제부터 있었을까. 준면선배가 내 뒤에 있었다.

 

" …. "

" 여기서 뭐해? "

 

웃는 얼굴의 준면선배를 보자마자 등에 소름이 돋아났다. 언제부터 이 곳에 있었을까. 왜 여기에 온거지? 저 안에서 하는 말을 듣기라도 했을까. 순식간에 피어오르는 오만가지 생각에 어색한 목소리와 웃음으로 선배- 부르며 그의 앞으로 다가갔다. 음악실 쪽으로 다가오면 신음소리가 들릴지도 모르니까. …이미 들은걸까?

 

" 음악실엔 무슨 일이야? "

" …저어, 그게… 누가 음악실에 휴대폰을 두고 나왔다고 해서…. "

" 그랬구나. 그런데 왜 앞에 서 있었어? "

" 네? 저… 그게… 못찾아서 다시 한번 찾아볼까 고민하던 중이었어요."

" 같이 들어가서 찾아줄까? "

" 아, 아뇨! 아뇨, 아뇨, 제가 혼자 찾을 수 있어요. 서, 선배님은 어쩐 일이세요? "

 

누가 안에서 섹스를 해서 구경하느라구요- 라고는 말할 수 없는 노릇이니 대충 핑계를 댔는데, 오히려 덫을 놓은 격이 되고 말았다. 같이 찾아준다니. 이렇게 착한 사람이 음악실에서 그 짓을? 아마 저 사람들이 준면선배를 부러워해서 만들어내는 말도 안되는 소문들뿐일거야. 다행히 그는 내 뒤에서 음악실에서 어떤 소리도 듣지 못한 듯 했다. 이와중에 안도감을 느끼며 여긴 어쩐일이시냐며 말을 돌렸는데 그가 작게 웃으며 되묻는다.

 

" 나? "

" 네. 시간도 늦었는데 여긴 어쩐 일로…. 뭐 확인하러 오셨어요? 아니면 선배님도 두고온 거 있으신가? "

 

말을 무조건 길게 해야만 했다. 그냥, 왠지는 몰라도 일단 안에 있는 두 사람이 큰 일을 끝내야할 것만 같았다. 여전히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준면선배를 바라보는데, 그가 앗, 이건 너무 가까운데-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가까이 다가왔다. 그리곤 내 어깨에 두 손을 올리더니 허리를 숙여 나와 눈을 마주한다. 그의 하얗고 조각 같은 얼굴, 그리고 그 안의 깊은 두 눈이 나를 마주한다. 나도 모르게 침을 꿀꺽 삼켰다. 이유 모를 위압감 때문이었다.

김준면은 웃으며 속삭이듯, 내게 말했다.

 

" 왜 모르는 척 해. 다 들었으면서. "

" …. "

" 김준면이 떡치려고 음악실 못오게 만들었잖아-. "

" …. "

" 그럼 내가 여기 왜 왔을까? "

 

다시 한번 소름이 돋는다. 등 뒤 뿐만이 아닌 온 몸에. 털 끝까지 쭈뼛 서는 느낌에 천천히 뒷걸음질을 쳤지만 그는 나를 따라오듯, 가까운 거리를 유지했다. 아까 말했듯 복도 끝에 위치한 음악실, 곧 단단한 콘크리트 벽에 등이 부딫쳤다. 김준면이 내 앞에 선다. …그가 이렇게 컸었나. 무언가 나를 위에서 꾸욱, 누르는 것만 같다. 이건 다른사람이야. 준면선배가 아니야, 다른 사람이야.

 

" 저, 저는… 아무, 아무것도 못들었어요…. "

" 자꾸 거짓말하네. 거짓말은 나쁜건데. "

" …. "

" 아까도 문 앞에서 관음하고 있었으면서 거짓말 했어. "

" 아, 아니에요, 그게, 그게 아니라, 저는…, "

 

휴대폰을 찾으려고 했던거에요- 라고 말하려던 내 입이 헙- 하고 다물어졌다. 김준면이 내 쇄골 위로 얼굴을 묻어왔기 때문이었다. 내 머릿결 사이로 손을 넣어 뒷통수를 받친 후 나를 품에 안 듯, 나의 쇄골과 가슴팍 중간 즈음에서 고개를 묻곤 숨을 크게 들이마쉬는 그. 간질거리는 느낌이 온 몸을 감쌌다. 그는 중얼거린다.

 

" 하으… 좋은 냄새나. "

" …서, 선배니임…. "

" 아까 한 애는 향이 별로였거든. "

 

그는 고개를 들곤 소년처럼 웃어보였다. 그리곤 제 주머니에 짤랑, 거리며 들어있던 키를 눈 앞에 흔들어보인다. …음악실키였다. 언제인진 모르겠지만 오늘도 다른 여자와 그 짓을 한 모양이었다. 문을 잠그러 온 것 같은데, 그 앞에 내가 있었고 지금 김준면은 그런 내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 있다. 말도 안돼… 무서워, 도망치고 싶어, 이건 아니야…. 그가 내게 속삭인다.

 

" 들킨 김에 하지, 뭐. "

" …네? "

" 비밀로 해주겠다는 약속으로. "

 

뭐라 대답도 하기전에 김준면은 내 교복 첫 단추에 손을 가져다댄다. 눈 깜빡할 새에 풀어버린 첫 단추. 나는 질겁하며 그의 커다란 손을 벌벌 떠는 두 손으로 붙잡았다. 갑작스런 상황에 눈물이라도 터져버릴 것 같았다. 울상인 얼굴로 고개를 마구 저었다. 안돼, 절대 안돼, 절대로. 거의 울듯한 목소리로 애원하는 나였다.

 

" 이러지 마세요…, 비밀로 할게요, 하지마세요, 저 무서워요, 선배님…. "

" 무서워, 내가? "

" 네, 무서워요, 꼭 비밀로 할게요, 그러니까 선배님… 하지 마세요…. "

" 하지마? "

 

네, 제발요, 제발… 이번엔 고개를 다시 끄덕였다. 김준면을 애처롭게 바라보며, 눈꼬리 끝엔 눈물을 방울방울 단 채, 김준면의 커다란 손을 두 손으로 잡곤, 마구 고개를 끄덕였다. 김준면은 볼 아래로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곤, 머리를 내 귓가로 넘겨주었다. 내 턱 끝을 살짝 잡는 김준면. 그리고 웃으며 말한다.

 

" 내가 그렇게 착한 사람이 아니라서 말이야. "

" …읍. "

 

그대로 김준면의 입술이 거칠게 맞닿았다. 지르려던 비명이 그의 입술에 머금어져 들어갔다. 그의 손을 잡았던 두 손으로 가슴팍을 퍽퍽 쳐냈지만 오히려 김준면은 나의 두 손을 싸잡아 한 손으로 단단히 결박했다. 여기가 학교 복도라는 사실도 잊은 모양인지, 김준면은 혀로 내 입 안을 잔뜩 헤집어놓고 와이셔츠 단추를 끝내 끝까지 풀어버린다. 하얀 나시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때 덜컥, 하고 뒤에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났다. 음악실이 열린 모양이었다. 김종인과 여자애가 나왔고, 김준면은 잡은 내 손목을 질질 끌곤 음악실 안으로 향했다. 김종인은 음악실 안으로 들어가는 우리의 모습을 보곤 픽- 웃으며 중얼거린다. 저정도면 강간수준인데. 김준면은 날 끌고 들어가면서도 주머니에 있던 음악실 키를 김종인에게 던졌고 김종인은 친절히 문까지 잠궈주곤 음악실을 나가주었다.

 

나는 선택의 여지 없이 덮개가 덮힌 평평한 피아노 위로 눕혀져야했다. 그리고 김준면은 내 위로 올라탔고. 무너지면, 망가지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기도전에 그가 다시 내 입술을 물어왔다. 내 다리를 움직일 수 없게 자신의 다리로 단단히 결박 한 후, 그는 날 우악스럽게 일으켜 나시를 벗겨냈다. 민망한 속옷이 드러났고, 나는 여전히 울고 있었다. 그는 벗겨낸 나시로 눈물이 줄줄 흐르는 내 얼굴을 천천히 닦아주었다.

 

" 왜 자꾸 울까. 하고싶어서 구경했던 거 아니었어? "

" 그만…흐으,… 저 처음… 처음이에요…하으… "

" 처음이라고? "

" …네… 한번도, 흐끅, 안해봤어요… 흐, 하지마세요…. "

" 그렇게 안 생겼는데, 너. "

" 지, 진짜에요… 흐… 진짜로… 처음… 흐끅… "

" 아으. 씨발, 처음이라니까 더 꼴린다. "

 

김준면은 미간을 찌푸리며 말했다. 처음이라니까 더 꼴린다. 점점 내 다리 사이를 짓누르는 그의 것이 여실히 느껴졌다. 김준면은 손에 쥔 나시를 바닥에 던져버리곤 입술로 내 목선을 따라 내려가기 시작한다. 나는 두 눈을 꽉 감아버렸다. 그의 손길과 입술이 내 온 몸을 향유하는데 문득 나는 어디선가 휴대폰 벨소리를 듣는다. 곧 이어 음악실을 두드리는 소리가 난다. 언니, 언니 여기 있어요? 언니…!  그러나 그 소리들은 저 멀리로, 아득히 멀어져만간다.

그저 꿈이길 바랬지만, 나를 범하는 이 남자가 천사라 불리우는 학생회장이 아닌 다른 누군가이길 바랬지만 어떤 것도 나를 속이고 있는 것은 없었다. 내 머릿 속에 정리되어있던 문장, '김준면은 천사다' 그 문장이 산산조각 흩어진다. 김준면은 천사가 아니었다. 다른 이들이 모두 그렇다하더라도 더 이상 내겐 아니었다. 천사가 아니다. 그는 뭘까. 끊임없이 생각했지만 떠오르는 단어가 없었다. 나는 중얼거린다.

 

김준면은 천사-였-다, 김준면은 천사-였-다… 학생회장은 천사였다.

 

 

 

 

 

 

BGM - PARIS

오늘편은 정말 수위를 쓰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애초에 수위 없는 시리즈로 시작했으니까요..(후우) 근데 사실 수위 쓰라고 하면 또 잘 못써요ㅎ

암호닉은 따로 받고 있진 않지만 기억은 해둘게여....☞☜

 

댓글 달고 포인트 받아가셔요~♡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어요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독자1
모카입니다.
오예!!! 이중성!!! 그것도!!! 준멘!!! 오!! 천사라 불리우는 준멘!! 그래요!! 다쓴 콘돔이.나왔다는점에서부터 뭔가 걸럈죠!! 게다가 준면이가 웃다니!! 거기가 임팩트!!!!

9년 전
독자2
오우 준며나...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ㅋㅋㄱㅋㅋㅋㅋ준면이가 관리를철저히해야겠네?라고하는거부터가...ㅋㅋㅋ오웈ㅋㅋㅋㄱ자까님 이거 번외는없는건가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묘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
고기만두입니다....김준면...대박이네요....이거 번외없나요?지금까지중 제일 뒷애기가 궁금하네요ㅠㅜㅠㅠ
9년 전
독자5
헐 대박 아 너무 좋아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이번편이 제일 좋아여 아 의아어ㅣ어!!!!!!!!! 준면이 반전.......착한애들이 이러는애들......! 준묜아..........☆★ 학생회장님............
9년 전
독자6
제목부터 이중성이 있을줄 알았셔!!!!! 후.... 저 후배 아이가 소리 듣고 소문 내는거 아니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뒷편이 궁금.....
9년 전
비회원190.139
급똥
대박 준면아..그거 얘기 나왔ㅇㅇㄹ 때 알아봤어..충격..준면아 와 말이 안 나오네..어찌 그럴 수 있냐..

9년 전
독자7
아나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진짜번외가있어야하지않을까요불맠예압!!!물론강요는아닙니다....ㅎ그냥바램이라구요..(소심)
9년 전
독자8
와 대박 이중성 대박 진짜 충격먹었어여... 진짜 위에 독자님처럼 번외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이 진짜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들이 다 착한줄 알지만 소수만 아는 나쁜 모습 정말 좋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준면이 짱 멋있다!
9년 전
독자9
헐헐헐헐 완전 좋아여ㅠㅠㅜㅠㅠㅠ이중성 너무 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 다음편 있죠...?있죠????? 뒷얘기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
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주불쌍해뭔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래도준면이는 좋아요...ㅎㅎㅎㅎㅎㅎ 뭔가 뒷이야기 있으명 좋겠어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
왜요ㅠㅠ수위있었어도 잘어울렸을것같아요ㅠㅜ우왁ㅠ정말 이런거 좋아요ㅠㅠㅠ준면이가 위험한 사람일때 왜이리 좋은지 모르겠네요ㅠㅠ다음편이 시급합니다ㅠㅠ아 진짜ㅠ좋네요ㅠㅠㅠ준면이랑 잘어울리기도하고 글도 마음에 들어요♥♥♥♥
9년 전
비회원219.145
아 치명적 비속어쓰고싶게 치명적ㅇ이야 이....ㅁ 아........
9년 전
독자12
나비소녀입니다!!ㅠㅠㅠㅠㅠ준면아ㅠㅠㅠㅠㅠㅠ학생회장이 그런짓을하다니!!대담한데..?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잘읽고가요!!
9년 전
독자13
대박ㅋㅋㅋㅋㅋ이런거 너ㅇ무좋아요..핰♡...이중성 이라니ㅜㅜㅜㅜㅜㅠ회장김준면ㅠㅜㅜㅜㅜㅠ엉엉ㅜㅜㅜㅜㅜㅠ(현기증)
9년 전
독자14
아 제바류ㅠㅠㅠㅠㅠㅠㅠㅠ모든편이ㅢ 번외가 있게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
와우 이중성이라니 ㅜㅜㅜ 완전 좋아여 ㅜㅜㅜ 이거 다음편도 있을까요? 완전 재밌게 보고 가여 ㅜ
9년 전
독자16
하.....학생회장 이중성쩔ㅜㅜㅜㅜㅜ진짜 대박이네여ㅜㅜㅜㅜㅜㅜㅡ
9년 전
독자17
댜니임다...
세상에 준면이의 감춰진 모습 ㅜㅜㅜㅜㅜㅜㅜ좋아여ㅜㅜㅜㅜㅜ준면오빠네요ㅜㅜㅜㅜㅡ오빠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렇게 야성미 넘치는 준멸오빠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8
아니 너 이자식..... 너 정말..... 매력 터지구나
9년 전
독자19
허루ㅜㅠㅜㅜㅜㅜ양의탈을쓴 준며니ㅜㅜㅜㅜㅜㅜㅜㅜ너무져아ㅜㅜㅜㅜㅜ세쿠시ㅜㅜㅜㅜㅜㅜㅜ멋옂여ㅠㅠㅠㅠㅠ매럭봐ㅜㅜ
9년 전
독자21
오오오오오오 이고 다른편도있나요? 수위있는거 보고싶다ㅠㅠㅠㅠㅠ 군데 진쩌 김준면 겁나섹시하다ㅠㅠㅠㅠㅠㅠㅠㅠ 사라앻
9년 전
독자22
핫초코예요 와 학생회장의 이중성인건가ㅎㅎ 휴흏~~~ 와 진짜 소름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설마 그 콘돔이 진짜 너꺼였니..? 하루에 몇번이나 해대는거야....무셥...
9년 전
독자23
나니꺼에요 작가님 !
9년 전
독자24
세상에 이게 뭐야 ㅠㅠㅠㅠㅠㅠㅠ 진자로 ㅠㅠㅠㅠㅠ 작가님 저 쥬그라고 ㅠㅠㅠ 저 잠 못자라고 ㅠㅠㅠㅠㅠ 작가님 아 진짜 눈물날꺼같아 소름 돋았어요 진짜로 으으으 무슨정신으로 이 댓글을 치는지 ㅠㅠ 진짜로 작가님 최고에요 ㅠㅠㅠㅠ 으ㅓㅓ어ㅓ 작가님....앓다쥬글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5
밍뚜에요!!!!대박ㅠㅠㅠㅠㅠㅠ준면이 대박ㅠㅠㅠㅠㅠ아ㅠㅠㅜㅠㅜㅠ작가님 진짜 이 시리즈 너무 좋아요ㅠㅠㅠㅠ그냥 작가님 글을 다 애정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6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고진짜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아진짜준면아사랑해ㅠㅠㅠ
9년 전
독자27
워.....준면이 대바규ㅠㅠㅠㅠ와ㅠㅠㅠ대박이에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8
워~~후!! 전 또 정석적이고 훈훈함의끝을 달리는 학샹회장을기대하고들어왔는데 이런 준면도 좋네요ㅎㅎㅎ
9년 전
독자29
워.....진짜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멘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30
와..... 항상 바른생활맨 준면이만 보다가 이런 준면이를 보니 굉장히 색다르네요. 근데 난 좀 무섭다ㅠㅠ
9년 전
독자31
아당입니다. 준면이 너무 무서워요...갭이 너무 커서...남들이 아는 학생회장 천사 김준면과 방금본 김준면이 동일인물이라기엔 갭이 정말 엄청나네요. 완전 소름 돋았어요...무서워...
9년 전
비회원127.237
래백이에요!워....준면천..사....님......위험......무섭........그 착한얼굴 뒤에 천사의 얼굴뒤에!!!!암청난게 숨겨져있었네요.....오....
9년 전
독자33
ㅜㅜㅜㅜㅜㅜ준멘ㅜㅜㅜㅜㅜㅜ준메ㅜㅜㅜㅜㅜㅜㅜ하이런학생회장어디...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4
미치!!!!!!!!ㄴ!!!!!!!!!!!!!!!!!!!!!!쩔어!!!!!!!!!!
9년 전
독자35
노트북이에요!!! 헐 대박.... 김준면 진짜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진짜ㅠㅠㅠㅠㅠㅠ 와 반전 진짜....ㅎㅎㅎㅎㅎㅎ 이런 준면이도 좋네요....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37
우어ㅜㅠㅠㅠㅠㅠㅠㅠ그러지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38
난리나는준면회장님ㅠㅠㅠㅠ장난없으시네여 진짜 준면이는 그 꽉잠긴단추의매력이랄까여..
9년 전
독자39
어후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준면이 반전이 쩌네ㅠㅠㅠㅠㅠㅠㅠㅠ이거는 번외편이 없나요?ㅠㅠㅠ다음이야기가 엄청 궁금하다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김준면 천사가 아니였어ㅠㅠㅠㅠ완전 잘 보고 갑니다!!!짱짱!!!
9년 전
독자40
와!! 워후!!!섹시해!!! 좋다!!! 정말 번외가 필요합니다 ㅜㅜㅜ 재밌게 보구가요 항상 잘읽고있어욥!
9년 전
독자41
헐 진짜 준면이 반전매력...ㄷㄷㄷ
뒷편이 필요해녀ㅠㅠㅠㅠㅠㅠㅠ번외편 주세여ㅠㅠㅠㅠ작가니뮤ㅠㅠㅠㅠ

9년 전
독자42
헐...준면ㅅ.....분위기..반전..!대박이네요ㅠㅠㅠㅠㅠㅇ
9년 전
비회원215.90
예전에 국어시간에 잠깐 배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생각나요 엄석대...? 였나 글 읽는내내 겹쳐서 생각났어요 저런 이중성도 매력 있지만 가장 싫은 사람 뽑으라고 하면 집착다음으로 이중성 아닐까요...? 거기다가 강간이라니 픽이라 이해해주겠지만 이번편 주제도 좀 세고 역대급이네요ㅋㅋㅋㅋ 조건만남이 제일 세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깰줄이야...
9년 전
독자43
그래서 뒤에 어떻게됐나요??ㅠㅠㅠ들키지는않았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4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반전이너므젛은거가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바르게생겼는데뒤에선그렇지않은거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45
와...진짜준면이대박이다...이거번외없어요??ㅠㅠㅠㅜ진짜뒷이야기궁금하다ㅠㅜ
9년 전
독자46
워후!!!!!!! 이중성!!!!!!!! 핫플레이스!!!!!! 이런주제 너무좋아요ㅠㅠㅜㅜㅠㅜㅠㅠㅠㅠ단절된 학생회장 미에서 파격적으로 변신하는 김준면... 사랑..
9년 전
독자47
헐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이거 번외ㅠㅠㅠㅠㅠㅠㅠㅠ번외여ㅠㅠㅠㅠㅠㅠ얼렁
9년 전
독자48
헐줌며나...혹시나했더니 역시나ㅠㅠㅠㅠㅠㅠㅠ무섭네요
9년 전
독자49
와...준면아 너무 좋다 사당행♥ 헷 잘보고가용~
9년 전
독자50
준면이다.....♥♥너무 좋네여 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51
백빠님꺼입니다! 으허어ㅠㅠㅠㅠ여주야ㅠㅠㅠㅠㅠ어떠케ㅠㅠㅠㅠ
9년 전
독자52
헐... 번외가 시급합니다... 준면아ㅠㅠㅠㅠ 사랑해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3
세상에 준면이 이중인격..ㅋㅋ그래도 친한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던 거구나ㅠㅠ
9년 전
독자54
허... 이거 번외 쪄주실 생각 없으신가요ㅠㅠㅜㅠㅠㅠㅠㅠㅠㅜ아이고ㅠㅠㅠㅜㅠ 저 클리셰글 다 봤는데 번외 타령하는건 지금뿐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끄아아아유ㅠㅠㅠㅠ쩌러여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55
뭉이에요...
이거...번외있나요...?있겠됴?있어야해요..와...대충 제목보고 이런걸꺼라곤 예상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씬재밌어서 놀랐어요...와....진짜...진짜 작가님 지금까지 쓰셨던 글 다 번외써주셔야겠어요. 진짜 짱재밌잖아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56
핳... 뭐죠 핳.. 여기 누워야하나요? 아직 벌건 대낮인데 하하하 신알신 하고 가겠습니다!
9년 전
독자57
홀 준면이 이중성 쩔ㅜㅡㅠ
9년 전
독자58
헐 준면이 이중성이었어.............대박...............
9년 전
독자5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ㅜㅜㅠㅠ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0
와.. 노래도 좋고ㅠㅠ 글도 너무좋아여!! 이 시리즈 처음 읽었는데 다른 글도 읽으러 가야겠어용
9년 전
독자61
와...대박..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62
와 심쿵 ㅠㅠㅠㅠㅠㅠ 섹시한 학생회장이라니... 번외가 시급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3
제목부터 약간 의심은 했었는데ㅠㅠㅠㅠㅠ나쁜사람이였네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64
더 쎈걸 원했지만 이렇게 끝내신건 제 상상속에서 이어가라는 뜻이겠죠...ㅎㅎ 이런 이중적인 남주 너무 좋아요 그것도 김준면ㅠㅠㅜㅜ금단적이야ㅠㅠㅠㅠㅠㅠ작가님 이번편도 잘읽고가여!!
9년 전
독자65
다예에요ㅋㅋㅋㅋㅋ이런 이중적인 성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준면이 관능적이에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66
워후.....준면쓰....나쁘다..... 하지만 왜 이렇게 치명적인거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수위로...ㅎ
9년 전
독자67
으아ㅠㅜㅜㅜ댜벅이에요ㅠㅠㅠ 준면아ㅠㅠㅠㅠ우어우아우ㅜㅜㅜ준몀아아앙
9년 전
독자68
스폰지밥 인데ㅠㅠㅠ 아ㅠ 완전 심쿵 하고가오ㅠㅠㅠ준몀이한테ㅜㅠㅠㅠ준면선배ㅜㅜㅜ 수위 빙의글 사랑합니다ㅠㅠㅠ작가님
9년 전
독자69
헐 준면아... 대박 와 진짜ㅜㅜㅜㅜㅜ너무 섹시하잖아ㅜㅜㅜ솔직히 다 쓴 콘돔 나왔다고 했을때부터 예측은 했지만ㅜㅜㅡ그래도 사람이 이렇게 섹시해도 되는거야??ㅜㅜㅜㅜㅜㅡ
9년 전
독자70
포도가시입니다. 어후 준면아...어후...어후...ㅎㅎㅎㅎㅎㅎ 역시 학생회장은...ㅎㅎㅎㅎㅎㅎ 아 진짜 취적 쩔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면이 저런 컨셉 진짜 매력 ㅓ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1
워우! 와 번외있었으면 좋겠어요ㅠㅜㅜㅜㅜ와진짜ㅠㅜㅠ짱이예요ㅠㅠ
9년 전
독자72
아작가니뮤ㅠㅠㅠㅠㅠ끝까지써주갸ㅕㅅ스수수서으개갸갸갹갹ㄱ 불맠걸고써줘여ㅠㅠㅠ 아니야아니야... 작가님 의도를 망칠순옶어 아 근데 이건 진짜 대박인디여ㅠㅠㅠㅠ 완전 금손 다박이야ㅠㅠㅠㅠ 사랑해오자까님♡♡♡
9년 전
독자73
와 김준면 대박...아진짜 대박 말이안나올정도예요... 어느정도 예상하면서 읽긴했는ㄷㅔ 왜이렇게 무서우면서도..끌리네요 이중성을가진 천사회장 준면이...아 대박 뭐라해야할까요 타락천사?네 ㅜㅠ그냥 좋다구요 ㅜㅠㅜ
9년 전
독자74
심장떨리잖아 준면아ㅠㅠㅠㅠㅠㅠㅠㅠ 저 후배가 소문내고 다니면 어떡해ㅠㅠㅠㅠㅠㅠ 이중인격이라니ㅠㅠㅠㅠㅠ 심장에 무리가ㅠㅠㅠㅠㅠㅠㅠㅠ 반전매력 김준면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5
와김준면....쩌네요진짜이중성봐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76
우와......김준면.......대박.....ㅠㅠㅠㅠㅠㅠㅠ반전매력.....천사의 탈을 쓴 음란마귀????
9년 전
독자77
헐 학생회장 준면이ㅠㅠㅠㅠ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분위기ㅠㅠㅠㅍㅍ
9년 전
독자78
헐 대박 마지막 진심 소르ㅜㅁ....대박....소름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대박이에여ㅠㅠㅠㅠ
9년 전
독자79
미나리예요! 콘돔 이야기 때 면이가 웃은 거 보고 어느정도 짐작은 했지만 여주가 강간아닌강간을 당할 줄은 몰랐어요... 어머나... 준면이는 정말 이런 사이코틱한 역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ㅋㅋㅋ 사람이 너무 완벽하면 어느정도 흠?은 있어야죠ㅋㅋ 좀 늦었지만 이번 편도 재밌게 읽었어요!!!
9년 전
독자80
워후.... 학생회장 김준면의 이중성이라니.......... 번외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편은 진짜 번외보고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두얼굴의 학생회장이라니ㅠㅠㅠㅠㅠ 그것도 천사김준면이라니ㅠㅠㅠㅠ
9년 전
독자82
으와대박..안그럴거같이생겨서 저러는거 진짜섹시해죽어요ㅠㅠㅠㅠㅠㅠ힝
9년 전
독자83
준면이 섹시 ㅠㅠㅜㅠㅜㅠㅠㅠㅠㅜㅠ 저런 박력 좋아 ㅠㅜ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4
헣허허ㅓ럴 대박입니다...........ㅍㅠㅠㅠㅠㅠㅠㅠㅠㅠ반전
9년 전
독자85
하ㅜㅜㅜㅜㅜㅜㅜ준면이 깨끗한 이미지에 이런 이중성 제가 환자하는거 알고계시나요ㅜㅜㅡㅜㅜㅠㅜㅜㅜㅜ학생회장이라니 완전 퓨어퓨어해ㅜㅜㅜㅠㅜㅜㅜ
9년 전
독자86
와.... 진짜 천사 였네요... 와 진짜 저런 이중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 제일 무서운 건데.. 여주 잘못 걸림ㅠㅠ
9년 전
독자87
헐 준며나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거조아여ㅠ유ㅠ유ㅠ유ㅠㅠㅠㅠ
9년 전
독자88
준면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에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90
환상씨리즈 다 읽고왔는데 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이 짱이다 ㅠㅠㅜㅠㅠㅠㅠㅠㅠ다 짱이지만
9년 전
독자91
헐준면이개좋아..
9년 전
독자92
헐....준면이....이런거너무좋아요ㅠ ㅠㅠㅠㅠ잘읽고가요ㅠㅠ
9년 전
독자93
어머 어머!!!! 김준면이라니!!!!!!!!!!!! 작가니 정ㅇ말 사랑해여 진짜 김준면에 이런 썰이라니ㅜ너무 좋아여 학학
9년 전
독자96
번외 나와서 다시보러왔습니다ㅠㅠ정말 이번편이 역대급인듯하네요ㅠㅠ
9년 전
독자97
준면이 이중성 짱인둡....초코 우유 주고 갈 때 당연 천산줄알았는데.................... 천사 탈을 쓴 악마네염.. 잘 읽고 가요
9년 전
독자98
와대박 이중성 으아아앙아아앙 취적 ㅠ ㅠ 너무좋네요
번외보러갑니다 ㅠ ㅠ

9년 전
독자99
2읽다가 바로 궁금해서 그냥 1부터 읽으러 달려 왔어요ㅠㅠㅠㅠㅠㅠ왜 이걸 못 봤지ㅠㅠㅠ
9년 전
독자100
헐 작가님 너무 조아요ㅠㅠㅠ근데 이 노래 부르신 분이 누군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9년 전
백빠
caro emerald랍니당ㅎㅅㅎ
9년 전
독자101
으엉ㅠㅠㅠㅠㅠㅠ준면선배ㅠㅠㅠㅠㅠㅠㅠㅠ픂♥♥♥
9년 전
독자102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생회장의 이중성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03
와....이런건 또 처음이네여 와......진짜 반전...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대벅....이럴줄은 꿈에도 몰랐네여....
9년 전
독자104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준면 이중성봐............. 준면이니까 용서한다... 그리고작가님 신알신을 한다..........!!!!!!!!!!
9년 전
독자105
아ㅠㅠㅠ다음편이시급해서 댓글빨리쓰고가서볼게요
9년 전
독자106
헐대박대박대박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07
와 진짜 대박이에요!!!
9년 전
독자108
워 대박이다... 번외편인지도 모르고 먼저려다가 이거먼저 보래서 봤는데.. 어ㅏ.. 장난아니네요..
9년 전
독자109
2읽으려다....수녀...바로 1로 왔읍니다..
9년 전
독자110
대박 2편먼저 눌러서 1편이있다길래 왔는데ㅠㅠ
작가님 문체도 좋으시고ㅠㅠ 대박이네요ㅠㅠ

9년 전
독자111
작가님ㅠㅠㅠㅜ지금당장 다음화보러가겠습니다ㅜㅜㅜㅠㅠ
9년 전
독자112
오오 준면이의 반전!!!ㅜㅜ 잘 보고 갑니당!
9년 전
독자113
헐헐.........어머어머어머머 준면쓰!!!!!!!박력넘치는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4
허어.... 와 인스티즈 들어오길잘했네요
9년 전
독자115
,ㅠㅠㅠㅠㅠㅠ2읽고나서 1 발견해서 보라왔는데 ㅠㅠㅠㅠㅠㅠㅠ으애유ㅠㅠㅠㅠㅠ 다시 2 보러가야겤ㅅ어요 ㅠㅠㅠ글 분위기 완전 취저엥 여 ㅠㅠㅠ 신알신 하고가욥!
9년 전
독자116
오....준면....이중성쩔....
9년 전
독자117
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준면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18
오 김준면 이중성....빨리다음화봐야겠다..
9년 전
독자119
다음편 읽으려다가 앞내용 궁금해서 보러왔는데 준면이 무섭네요ㅠㅠㅠㅠㅠㅠㅠ반전매력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0
준면상...너무좋습므니다 이런작품 많이 많이 써줄실거라 믿겠스므니다
9년 전
독자122
헐...천사가 아니였어ㅜㅠㅠㅠ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ㅍㅍ담편 보러갈래요!!루루루룰ㄹ
9년 전
독자123
헐....준면선배 무서워....하지만 전 또 다시 준면선배를 보러 2편으로 달려가죠...♡
9년 전
독자124
헐준면선배...대박 와진짜섹시해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5
와 김준면 이중인격...ㅠㅠㅠㅠㅠ다음화보러 갑니다ㅠㅠㅠ
9년 전
독자126
와진짜 준멘 와씨 진짜 취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대박이야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비회원50.223
다음내용보고싶다ㅠㅠㅠㅠㅠ비화원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7
대바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28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ㅠㅠㅠㅠㅠㅠ퇴폐미 보소 ㅠㅠㅠㅈ ㅜㄴ면이같은 회장어딨나여...ㅊ꾸르르륵
9년 전
독자129
준면이ㅠㅜㅠㅠㅠ아이고준면아ㅠㅠㅠㅠ너무섹시하잖아ㅠㅠㅠㅠㅠ정말정말사랑합니다작가님♡ㅠㅠㅠ
9년 전
독자130
ㅠㅠㅠㅠㅠㅠ오ㅓ작가님진짜필렷좋으시네오2탄보러왔다ㅏ1탄보러왔은데짱리다ㅠㅠㅠㅠㅠ작가님신알신할게요ㅎㅎㅎㅎ
9년 전
독자131
종인이는 준면이의 친구이니 준면이가 그러는 걸 알고있었던 거겠죠? 에고고 준면아 어떻게 나가려고 그러는 거니....
9년 전
독자132
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빨리 다음편보러 가야겠다 ㅠㅠㅠㅠ취저임
9년 전
독자133
우리니니예요 천사로 유명하던 학생회장 김준면이!!! 어이쿠나ㅠㅠㅠㅠㅠㅠㅠ 알듯한 반전이였지만 그래도 놀랏어영ㅎㅎㅎㅎ 이중성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4
아 진짜 재밌어요 ㅠㅠㅠㅠ 읽는 내내 심장떨려 죽는줄알았어요 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35
헐 ㅠㅠㅠ 준면이의 이중인격이라니 대박이예요 8ㅅ8
9년 전
비회원180.63
으헝 비회원이라 번외를 못 읽는게 아쉽네요ㅠㅠ 작가님 스토리랑 캐릭터...b
9년 전
독자136
아진짜준면이이런모습너무좋아여ㅜㅜㅜㅜ짱이다ㅡㅜ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37
ㅜㅠㅠㅜ분위기가ㅠㅠㅜㅠㅠㅠ김준면 뭔가 천사란 단어가 어울리면서도 이질적인ㅠㅠㅠㅜㅠ그냥 짱ㅠㅠㅠㅠㅜ
9년 전
독자138
어익후야.. 뭔가 굉장히 준면이와 어울리는 역할인거같은건 나만 그런건가여 큼큼 굉장히 상당하다 준면아
9년 전
독자139
이런거 완전 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0
김준면은 천사였다...... 반듯한 외면 이외에 저런 내면이 있다니!
9년 전
독자141
미쳨ㅅ나봐요.... 작가님 글 진짜 잘 쓰시네요 멋있어요 우와ㅏ아ㅏ 분위기 장난 아니네요 섹시해...
9년 전
독자142
와ㅠㅠㅠㅜ준면선배 이런 모습이 있었다니...!
예상 밖이네요ㅠㅠㅜㅜ

9년 전
독자143
준멘ㅠㅠㅠㅠ 성스러운 얼굴로 그러는거 오예입니다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4
헐...세상에ㅠㅠㅠㅠㅠㅠ학생회장이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5
작가님 ㅜ 반전대박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46
헐잠깐. , 준면아진짜반전이다ㅠㅠ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47
그린티라떼예여!!!! 와 나 진짜진짜 오랜만에 왔어 그져!!!!!!!! 아 지금 자꾸 ~여체가 나온다ㅎㅎ.. 고의가 아니예요.. ㅛ랑 ㅕ가 붙어있는데 고치려면 다시 처음부터 써야해섴ㅋㅋㅋㅋㅋㅋ 시루다!! 모티 왜 그 커서?? 글씨 옆에 깜빡깜빡 막대기 그거 잘 안움직이냐!!! 암튼.. 4월ㅇ 마니 바빠쏘... 미아내요ㅠㅠㅠㅠ 나 그래도 잊지 않고 ㄹ찾아왔당!!!@ 사실 글잡은 한번도 못왔었지만 시험기간이어도 덕질은 해야져^^? 엑독방에서 기차를 타려고 갔는데 작가님 글 추천받는거 봤어욬ㅋㅋㅋㅋㅋㅋ 경수 글ㅎㅎ... 얼른 준면이 보고 빨리가서 봐야지ㅎㅎㅎㅎ 얼마나 재밌길래 그 분이 강력추천을 하신건지 얼른 가야겠어ㅎㅎㅎㅎ
9년 전
백빠
그린티라떼니이이임아미ㅠㅠㅠㅠㅠㅠ왤케오랜만에와써ㅠㅠㅠㅠㅠㅠ기다료따노ㅠㅠㅠㅠㅠ독방에ㅋㅋㅋㅋㅋ추천글이..? 저도..보러가야겠어여..추천글..☆★ 후 오랜만이지만 마니 바빳으니까 봐주는거에여...ㅠㅠㅠㅠㅠ사실 자주 안와줘도 좋아여 가끔 와서 이렇게 발자취 남겨줘..☆
9년 전
독자148
학생회장 준며니.. 진짜.. 어쩜 이런 캐릭터를 잡으셨는지ㅠㅜㅜㅜㅜㅜㅜㅜ 깨알 하나하나 설정이 다좋아요ㅠㅜㅜㅜ 음악실에..
9년 전
독자149
헐헐빨리다음편보러갈게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
9년 전
독자150
와....작가님진짜ㅠㅠㅠㅜㅜㅜ취저... 쓰시는 글마다 취저라니......!!
9년 전
독자151
으헝 수위!!!!!!!!!!! (안타까움) ㅠㅠ.... 꼭 나중에라도...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천사 준묜님..준멘....아아...미쳐따...
9년 전
독자152
와 반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어울린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3
와 학생회장 김준면.....진심..... 천사의 얼굴에 순겨있는 악마의.모습이라니.....아 악마라고 하녕 이상한가..... 근데 와...분위기 진짜 장난아닌거같아요....대박.....악마편도 보러가야될 분위기; 아니어도 볼거지만 진심 대박 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4
준면선배ㅜㅠㅠ이중인격너무젛다ㅠㅠㅠㅠ사랑해요ㅜㅜㅜㅠ뭔데설레지ㅠㅠㅠ
9년 전
독자155
와후 준면짜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56
헐대박이에요....대박..난왜이걸이제봤지...미쳤다지짜...♡
9년 전
독자157
우ㅑ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준면선배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섹시해라...
9년 전
독자158
와 이글 추천이 6이어서 정말 알마나 또 재미가 있을까 했는데... 백빠님빠를 제가 해야겠어요 정말... 제가 웬만하면 사랑고백 안하는데 정말 사랑합니다....
9년 전
독자159
아 김준면 겁나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0
대박..이중성 준면!!!!학생회장 준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1
와대박진짜쩔어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ㅡㅈ학생회장ㅜㅜㅜㅜㅜㅜㅜㅜㅜ진짜대박이네요
9년 전
독자162
와우..
9년 전
독자163
준면선배ㅠㅠㅠㅠㅠㅠ 세쿠시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준면이니깐 용서합니다. 다음편 보러가요~
9년 전
독자164
준면쓰 섹시한디!!!!!!!!우리학교도 저런 학생회장이없는거져!!!!!!왜 안경잡이인거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5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줌묘니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6
ㅠㅠㅠ줌면선배 너무 졓아 근데 여고라서 남자는없ㅂㄴ다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7
재탕하능데ㅠㅠㅠㅠ와 역시ㅠㅠㅠㅠㅠ다시봐도ㅠㅠㅠㅠ짱이에요
9년 전
독자168
김준면 갭쩔잖아.... 이런거 ㅎ 얼른 다음 편보러가야지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69
와 진짜 대박ㅠㅠㅠㅠㅠㅠㅠ 학생회장님...준면선배 퇴폐미가 너무 대박인ㅠㅠㅠㅠㅠ짱이에요
9년 전
독자170
ㅠㅠㅜㅜㅜㅜㅜ 천사의 탈을쓴 준멘 ㅠㅜㅜ 순결을 지켜다오ㅠㅠㅠㅠ 그래도 번외를 안볼순없죠ㅠㅠㅠ
9년 전
독자171
와진심대박ㅜㅠㅜㅇ준면이무서워ㅜㅜㅜ음악실대박
9년 전
독자172
헐 ㅠㅠㅠㅠㅠㅠ!!!! 이중적인사람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분위기 제가 좋아하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준며뉴ㅠㅜㅜ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그와중에 깨알김종인ㅋㅌㅋㅋㅋ이짜식ㅋㅇㅇㅇㅇ
9년 전
독자173
ㅜㅜㅜㅜㅜㅜㅜㅜ발리는포인트가많아서 힘들어요ㅜㅜㅜㅜㅜㅜㅠ준며누ㅜㅜㅜ
9년 전
독자174
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유이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5
헐ㅠㅠ대박ㅋㅋㅋㅋ진짜대박ㅋㅋㅋ이런거좋아여ㅠ
9년 전
독자176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김준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7
와....대박....김준면...와.....어떡해ㅠㅠㅠㅠ이런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78
준묜이 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학교에도 준면이 처럼 생긴 학생회장있었으면좋겠다..ㄹㅇ...
9년 전
독자179
헐ㅠㅠㅠㅠㅠㅠㅠ이런이런 김준면 왜이리 섹시한가여 준면이가.알고보니.....이럴수가!!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0
헐 대박 완전 제 취처에요....준면어 오ㅑ이렇게 섹시해...
9년 전
독자181
크허ㅠㅠ저 김준면 이런분위기 빙의글 첨읽어요ㅠㅠ대박 아 왜 사람들이 김준면김준면 하는지 알겠어유ㅠㅠㅠㅠㅠㅠ 다 들었으면서 왜 모른척해? 하고 김준면이 떡칠려구우우앙아우아우아우ㅏㅜㅜㅠㅜㅜ준면아 그런얼굴로 그렇게 그렇게..하 표현못하겠어 백빠 짱!!s2
9년 전
독자182
헐 ㅠㅜㅜㅜㅜ천사가아니네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대바규ㅠㅠㅠㅠㅜㅜ
9년 전
독자183
ㅠㅠㅠㅠ정주행하러왔어요 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4
와ㅠㅠㅠㅠㅠㅠ다음편 보러가야겟아요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85
완전 가면을쓴 천사네요ㅠㅠ그래도 전 이런 준쨩이 좋다능..ㅜㅜ 아 궁금해 얼른 2탄도 보러가랴겠어요...
9년 전
독자186
헐미첟다이런스토리ㅠㅠㅠㅠㅠㅠㅠ대바기야ㅠ
9년 전
독자187
2보려다가 이거보면더 몰입 잘될것같아서 보러왓는데...와..역시 글소재 설정짱
9년 전
독자188
헐 김준면 ㄱㄷㄷ 다음편보러 빨리 가야겠어요..!!
9년 전
독자189
핳....준면선배ㅠㅠㅠㅠㅜ순딩한 김준면도좋지만
이런 반전미넘치는

김준면도 짱좋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0
아......준면이를 이렇게 만들면 좋아하실거라고 착각했나본데 완벽한 오예입니다!!!!오예!!!!!!워후!짱좋아요!!!!
9년 전
독자191
헐 준면이의 두개의 얼굴...무섭지만 섹시해...다음편 보러가야겠땅
9년 전
독자192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좋다좋다조핟조하도하좋다 너무좋아요 저런 김준면 너무 좋아요 진짜 좋아ㅛㅇ 정말 좋아요 정말정말 저런 김준면 ㅓㄴ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3
와준면이ㅠㅠㅠㅠㅜㅜㅜ너무좋은데요ㅜㅜㅜㅜㅜㅠㅠ박력키유ㅠㅠㅠㅠ준면선배.....
9년 전
독자194
천사의탈을쓴악마..준멘..뭔가준면이랑되게잘어울리네요ㅎㅎ다음편빨리읽고봐야겠어요ㅠㅠㅠ
9년 전
독자196
학교회장이라니.......준멘....뭔가 박력있어......좋군
9년 전
독자197
학생회장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섹시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학생회장 김준먼 섹시하 ㅠㅠㅠㅠㅠㅜ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
9년 전
독자198
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헐학생회자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김준면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
9년 전
독자199
헐헐헐!!!!!!천사였다가그런의미였다니!!!!!대박!!!!준면이겁나섹시하네요.....우와......ㅠㅠ
9년 전
독자200
헐..ㅠㅠ학생회장..ㅠㅠ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하지만..ㅠㅠ이중인격..ㅠㅠㅠ하ㅠㅠㅠ섷래
9년 전
독자201
아이고ㅠㅠㅠ학생회장이라니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2
헐...준면이 이중인격...너무좋아ㅠㅠㅜㅜ
9년 전
독자203
헐ㅠㅠㅠㅠㅠ대박ㅠㅠㅠㅠㅠ소재짱짱이시다..
9년 전
독자204
미쳤다....와.....준면이가 학생회장이라녀....잘어울리잖아ㅠㅠㅠㅠ그리거 섹시하고난리
9년 전
독자205
워후 ㅠ 이글을 언제봐도 좋네요 !!
9년 전
독자206
기화입니다!!!!!!!! 이중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이네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이 편은 변백현이 해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뭔가 콘돔 얘기 나올 때 부터 준면인지는 눈치를 채고 있었지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 완전 섹시하잖아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07
학생회장이라니 ㅇ(-(
9년 전
독자208
학생회장이라니.. 매우 좋군여
9년 전
독자209
ㅠㅠㅠㅠㅠ작가님 ㅠㅠㅠㅠ 시험 보기전에 기 받으려고 다시 읽으러왔어요^^.. 하 역시 ㅠㅠㅠㅠㅠ 최고에여
9년 전
독자210
이야..ㅎㅎㅎ학생회장ㅎㅎㅎㅎㅎㅎㅎ바르고 정직하다...올곧아 준면아ㅎㅎㅎㅎㅎㅎ
9년 전
독자211
설마설마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생회장 김준면 뒤에는 저런 면이!!
9년 전
독자212
어머준면아ㅜㅜㅜㅜㅡㅜㅜㅜ
9년 전
독자213
학생회장 ㅠㅠㅠㅠㅠㅠ이 단어가 거장 어울리는사람은 김준면밖에 없을꺼야 ㅜㅠㅜㅜㅜㅠㅜㅜㅜ사랑해요 작가님 ㅜㅜㅜㅜ♡
9년 전
독자215
헐...준면이분위기장난아니네요... 하악.ㅋㅋㅋㅋㅋ앜ㅋㅋ 제가 변태같지만...이런글 좋아합니다 순수할거같은준면이의..으헤해해햏
9년 전
독자216
와대뷰규ㅠㅠㅠㅠㅠㅠ이중인격 학생회저유ㅠㅠㅠㅠㅠㅠㅠ준면이너무ㅛ섹시해요ㅠㅠㅠ
9년 전
독자217
작가님작가님ㅠㅠㅠㅠ인간적으로 글 너무 질쓰시는거아니에요? 완전 취향저굑이에요ㅠㅠㅠㅠ작가님 이런글 정말 너무너무 좋아여 앞으로도 좋은글들 많이마닣아 부탁드랴용!! 다음편읽으러 갈게용!
9년 전
독자218
와학생회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와ㅠㅠㅠㅠㅠㅠㅠ소재대박이네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른담편을보러총총총
9년 전
독자219
학생회장이라니.......준면이가진짜루좋아요작가님 겁나재밌어요진짜루..짱입니다
9년 전
독자220
워 준면이 이중인격이니? ㅠㅠㅜㅠㅠ미친 학생회장 이ㅠㅜㅜㅜㅜ미핀 ㅜㅜㅜ치미치뉴ㅜ
9년 전
독자221
와 진짜 이중인격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ㄱ그것도 학생회장 준면이가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2
대바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학생회장준묜이라니 ....... 완전이중인겨규ㅠㅠㅠㅠㅠㅠㅠ다음펀도지금보러가요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3
헐허류ㅠㅠㅠㅠㅠㅠ준면이의이중서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9년 전
독자224
대박ㅠㅠㅠㅠ학생회장이라니ㅠㅠㅠ섹시해요ㅠㅠㅠㅠ잘보규가요
9년 전
독자225
하...뭔가 금단의 구역에갔다온 기분이에용.,.ㅎ 준면센빠이...♡
8년 전
독자226
대박..........준면이 웃을 때부터 소름이긴 했지만.....
8년 전
독자227
준면이.. 이중인격.. 설렙니다.. 오늘도 설레고 가요♡
8년 전
독자228
세상에... 주면 이 가 이렇게 나오다니.. 은근 반전이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8년 전
독자229
이중인격준면이라니..짱이에요작가님..역시..
8년 전
독자230
백현아에요! 제가 이 학생회장 준면이 글은 불마크가 없어지기 전에 백빠님 글중에 제일 좋아했던 글이에요!! 물로 지금도 좋지만! 이 글 번외가 있었죠? 그 번외도 제가 엄청 좋아했거든요 아직도 좋아하고요 이런 이중성을 제가 엄청 좋아하나봐요ㅋㅋㅋㅋㅋ 특히 준면이라 그런가.. 애들중에 이런 이중성이 있다고 하면 새하얗고 천사같은 준면이가 제일 의외잖아요 또 읽으니까 너무 좋네요 으.. 진짜 좋아ㅋㅋ 글 잘 읽었습니다!
8년 전
독자231
천사가아니라니..더 좋ㅇ닼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32
와ㅠㅠㅠㅠㅠㅠ이중인격이야ㅠㅠㅠ ㅠㅠ분위기
짱인거같아요ㅠㅠㅠㅠㅠ

8년 전
독자233
준면이 글중에 이렇게 치명적인거..진짜..
아니 작가님이 치명적이신가ㅜㅜ사랑해여

8년 전
독자234
헗렇러...준면아ㅠㅠ.....
8년 전
독자235
와ㅠㅠㅠ진짜섹시해요ㅠㅠ
8년 전
독자236
와ㅜㅜㅜㅜㅜ 대박 ㅜㅜ준명나우ㅜㅜ
8년 전
독자237
헐 준면아..... 세상에 어쩌죠ㅠㅜㅜㅠㅜㅜㅜㅠ 준면이 무서운데ㅠㅜㅜㅜㅠㅜㅜㅜ
8년 전
독자238
진짜 무섭네요 이중적인 면모를 극적으로 드러났을 때 숨죽이고 봤어요
8년 전
독자239
헐...소름돋아요..하지만 이런거 너무 좋은것..핫
7년 전
독자240
하 줌연 ㅠㅠㅠㅠㅠ
학생회장이라니 너무 잘어울려

7년 전
독자241
잘봤어요!
7년 전
독자242
잘보고가용!
7년 전
독자243
잘읽을게요!!! 감사합니당
7년 전
독자244
진짜 대박 준며뉴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45

7년 전
독자246
유후
7년 전
독자247
와 학생회장이 오
7년 전
독자248
잘보고가요ㅎㅎㅎㅎ
7년 전
독자249
와 학생회장 준면이라니..ㅎㅎㅎ
7년 전
독자250
정주행합니다!
7년 전
독자251
사랑해여,,,
7년 전
독자252
잘보고가요♥♥
7년 전
독자253
와 김준면 겁나 섹시해...학생 회장컨셉이라니 ㅠㅠㅠㅠ
7년 전
독자254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독자255
저 이거 몇년만에 다시 생각나서 찾아왔어요..정말 기억에 남는 글이에요 최고에요ㅠㅠㅠ
6년 전
비회원176.25
헐..
3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돼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경성블루스 六2 11.25 01:33
      
      
      
      
기타 [실패의꼴] 최종 면접에서 탈락하셨습니다 한도윤 10.26 16:18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 알렉스 10.20 17:38
기타 [김재욱] 아저씨! 나 좀 봐요! -011 유쏘 10.14 23:54
기타 [실패의꼴] 애인이 돈을 먹고 튀었어요 한도윤 10.13 13:45
정해인 [정해인]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_0214 1억 10.10 00:05
정해인 [정해인] 무뚝뚝한 남자친구 짝사랑하기_0115 1억 10.08 20:09
기타 [실패의꼴] 국민 프로듀서님 투표해주세요! 한도윤 10.07 00:01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초여름이기 때문에 한도윤 10.01 00:54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전)남자친구입니다 한도윤 09.19 23:12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연락하지 말 걸 그랬어 한도윤 09.12 23:53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카페베네 과일빙수1 한도윤 09.05 23:47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48 1억 09.04 22:47
세븐틴 [세븐틴/권순영] 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5 커피우유알럽 08.27 19:49
기타 귀공자에서 폭군으로1 고구마스틱 08.26 20:47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맘처럼 되지 않는다고1 한도윤 08.22 22:51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이런 사랑은 병이다 한도윤 08.15 14:11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고백 1 한도윤 08.08 22:38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312 1억 08.07 19:32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재회 24 한도윤 08.04 17:45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재회 12 한도윤 08.01 23:08
기타 [도윤/윤슬] 우리의 노래를 들으면 그때로 돌아가는 - 첫사랑과 헤어진 날 한도윤 08.01 23:07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210 1억 08.01 22:09
변우석 [변우석] 저는 불륜녀입니다_0112 1억 07.29 23:28
[김무열] 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14 1억 07.17 22:48
온앤오프 [온앤오프/김효진] 푸르지 않은 청춘 012 퓨후 05.05 00:01
이준혁 [이준혁]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_0718 1억 05.01 21:30
강동원 보보경심 려 02 1 02.27 01:26
전체 인기글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