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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다각] 행방불명01 | 인스티즈

 

 

 

 

 

 

 

 

 

 

 

행방불명01

 

 

 

 

 

 

 

 

 

 

 

 

 

 

 

 

 

 

탁- 타닥-

 

얼빵한 얼굴을 하고선 컴퓨터로 뭘 그리도 열심히 작성하는지. 그래그래 성과가 없으면 열심히 하는척이라도 해야지 암. 이름은 김태형 나이는 스물셋. 도대체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놈이다. 아니 어쩌면 내가 아직도 이 인간을 파악을 못한 것일 수도. (옆에 신입이랑은 만난지 얼마나 됬다고 벌써 친해진것으로 보아..)조직에 들어온지 10년이 다됬지만 아직까지 대단한 성과가 없다. 옆에 신입좀 보고 배우라고 쯧쯧...

 

 

 

 

 

 

 

김태형 바로 옆자리는 전정국. 아까 말했다시피 몇 달전 새로 들어온 따끈따끈한 신입이고 아직 미성년자이다. 뭐 1년만 있으면 성인이니. 어리다고 봐주거나 하는 것은 절대 없다. 동시에 어리다고 애취급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원래 이곳이 삭막하기도하고 서로가 나이를 알만큼 친밀하지 않다. 나야 뭐 총체적인 관리를 맡아 일원들 대부분의 개인정보사항은 꿰뚫고 있지만 일원들 서로의 신원은 자세하게 모를것이다. 특히 정국은 조직에 들어온지 얼마 안되었으니..(아, 김태형이랑은 벌써 방구까지 튼 사이던가?) 더군다나 전정국이란 놈은 들어온지 하루만에 임무수행을 한 엘리트 요원중에 한명이니 어린애취급을 한 그 인간이 되려 미치광이취급을 받을지도. 아 전정국도 김태형과 마찬가지로 다른쪽으로 정체를 알 수 없는 놈이다. 사실 제대로된 대화를 해 본 적이 없다. 얘는 좀 크게 될 인물일것 같으니.. 얼른 친해져야지 

 

 

 

 

 

 

 

지금 정국은 사격훈련을 하러 간듯하다. 아직 이곳에 온지 1년도 채 안되 다른 조직원보다 체력면으로는 상당히 떨어지는 편이다. (돌머리인 김태형도 적을 제압할 수 있는 체력과 기술등은 뛰어난편) 하지만 처음 이곳에 들어와 각종 신체검사나 체력테스트의 결과 만점이었던 것으로 보아, 이자식, 얼마 안있다가 괴물이..될 것도 같다. 그의 친형 또한 만만치 않은 괴물임을 무시못하기 때문이다. 역시 유전자가 좋아 둘다 생긴것도 그렇고 머리도 그렇고..부럽지만 우월한건 사실이다. 암튼 정국의 형 이름은 김석진. 나이는 나와 동갑. 왜때문에 전정국이랑 성이 다른지는.. 나도 모른다. 쨋든 석진이랑은 나와 동갑이니만큼 이 조직에서 유일한 친한 친구이다. 참고로 이 친구는 조직의 정보 보안 관련일을 도맡아 책임지고있ㄷ...!

 

 

엇! 죄송합니다!!

 

이름은 박지민. 왜 보면, 우리 학교다닐때 꼭 반에서 한명쯤은 선천적으로 예의가 몸에 베어있는 애가 있지 않나? 착하기도 착하고 순진한, 딱 그런스타일..이 바닥에서 저런 캐릭터는 안어울릴 수 있겠지만 설마 저 성격이 밖에서도 그대로일리가. 얘가바로 이중인격의 대명사. 자기보다 높은사람한테는 철두철미하게 선을 지키지만 하위것들한테는 냉정하기 그지없는 냉동인간이 따로없다. 그래도 모든면에서 우수한 성적인 놈인 만큼.. 넌 맘에 든다.

 

 

 

아아 괜찮아. 조심히 보고 다니도록. 

 

방금 지민이 지나가다 의자에 몸을 거의 눕다시피 앉아선 쭉 뻗은 내다리에 걸려 넘어졌다. 순식간이였지만 너의 당황하고 어쩔줄 몰라하는 표정에 내가 다 미안하다. 사실상 상황으로 따졌을땐 내가 을이지만 위치로썬 내가 갑이니 대충 괜찮다고하고 바로 시선을 옮겼다. 짜-식 예의바르긴.

 

 

 

 

 

 

 

아아 그러고보니 내 소개를 안했군. 내이름은 정호석, 나이는 스물여섯. 보다시피 내입으로 말하긴 부끄럽지만 과거에 나름 이 바닥에서 이름 좀 날렸던 마피아. 물론 지금 이 조직에서도 상당한 위치에 서있으며, 어린나이에 이곳에 들어와 생활한지 어느덧 20년이 흘렀으니..뭐 내집 안방이나 다름없다. 내가 하는 일은.. 쉽게 말해, 부하들 감시하기. 쉬워보인다고? 큭 천만의 말씀, 만만의 말씀이다. 저번 달 만해도 우리 조직에 스파이로 들어온 새끼들을 잡는데 일등공신을 한 사람이다 내가. 자그마치 6명. 당연히 스파이로 적발되는 순간 그자리에서 바로 즉사. 그렇다, 항상 긴장없이 살 수 없는 곳이 이곳이다. 덕분에 주변일원들한테 난 거짓말탐지기로 통하고 있다. 누구든 내앞에선 거짓말을 못한다. 눈치백단인만큼 난 바로 알아챌 수 있거든.     

 

 

 

 

 

 

 

대충 우리 조직원들 중 몇명은 소개한것같고.. 대망의 인간을 소개할 차례가 왔군. 이름은...슈가. 본명은 모른다. 이름이 슈가인만큼 피부색또한 새하얀 도화지마냥 창백하다. 나이는 스물여덟로 높은 인간 치고는 상당히 젊다. 솔직히 말해 얼굴이 무서운 상은 아닌데, 시종일관 무표정과 냉정함이 우리를 무섭게 만든다. 회의를 할때의 포스란...오금이 저릴정도다. 그 어느누구도 그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할 것이다. 항상 어떠한 사건이 터졌을때 누구보다 발빠르게 수행하는, 국가가 알만큼의 대형사건이 발생했을때 머리카락 한올 안남기게 말끔히 정리할수있는 유일한 사람인 슈가는 바로 우리 조직원의 보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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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2
엌ㅋㅋㅋㅋㅋ슈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쟈웡! 정국이 대단하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
9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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