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귀
W. 사라질사람
쓰고 싶은 소재
남주인공은 누구로 정할지는 아직은 미지수.
하지만 둘이 될것같아요. 한명은 서브, 한명은 메인.
그리고 세계관은 이능을 쓰는 사람들이 흔해진 먼 미래.
여주는 악령을 다루는 이능을 가졌고 그런 여주의
아끼는 악령중 하나인 호석. (여주는 자신의 악령을
무슨 명품 신상 대하듯이 대함. 내 새끼들)
그런 여주에게는 이능을 조금씩 안정화 시켜줄 음..흔한 가이드가
필요함.
여주는 다른 이능력자들과는 다르게 혼을 다루기에
특별한 가이드가 필요함. 담력이 좀 있는? 근데 또 따뜻한
혼을 다루는 능력은 타고나기를 차갑기 때문.
그런 특별한 가이드로는 윤기. 높은 가이딩 능력과는 다르게
가이딩을 숨기고 산다.(결국엔 이용당하며 살기 싫으니까)
그러다 악령을 이용해 다른이들을 저주하는 의뢰를 받아 돈을 버는 여주를 발견.
처음에는 그녀가 이해가 안된다.
'난 그저 나를 지키기 위해 일을 하는것 뿐이야.'
'네가 널 지키기 위해서 능력을 숨기는 것처럼.'
여주는 사실 자신의 이능인 악령들이 하라는 대로 할뿐
아니면 여주를 괴롭히거든.
그리고 그에 윤기는
'그럼, 내가 널 지키면 되잖아'
'내가 널 지킬게.'
여주를 지켜주기로 함. 자신의 가이딩으로 그 악령들을
잠시 잠재울 수 있거든. 여주가 안전하도록.
하지만 이를 가만히 보고있을 호석이 아님.
'가만냅둬, 김여주는 내 것이야.'
'아무것도 못하는 가이드 주제에 뭘 할 수 있지?'
여주의 이능 발현과 지금까지 함께였던 호석은 그런 여주를
빼앗기지 않을 작정.
작가는 가이드와 악령의 치열한 공방전이 보고싶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