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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현성] 열일곱의 봄 06 | 인스티즈

[인피니트/현성] 열일곱의 봄 06 | 인스티즈


*[인피니드ㅡ]님과 [한재호]님께 감사드립니다*





열일곱의 봄 06

Written by. 여우





끼익- 탁, 끼익- 탁. 거친 쇳소리가 찬 놀이터에 울렸다. 사각거리는 모래가 성규의 신발새로 들어왔지만 성규는 도무지 흔들리는 그네를 멈출 생각이 없어보였다. 그 이유는 홀로 카페를 빠져나온지 시간이 꽤 되었는데도 집에 돌아갈 수 없음 때문이리라. 그리고 집에 가지 못하는 이유는 아마 알콩달콩 뜨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성열와 명수 탓일 것이다. 자기네들 딴에는 조용히 하겠다고 하는 것이겠지만 끙끙대는 성열의 신음소리나 거친 명수의 숨소리를 듣고서 모른 체 하는 것도 한 두번 이었다. 게다가 방 속에서 들리는 것들을 신체 건강한 10대 청소년이 듣고도 상상하지 않는 다는 것은 '나 고자에요'를 직접 인증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괜히 안 들리는 척 음란마귀와 싸우는 것 보다는 차라리 밖에서 다른 일을 하는 것이 백배 낫다고 생각했다. 성규는 하늘을 향해 호-하고 입김을 불어보였다. 뽀얀 입김이 눈에 띄는 것을 보니 쌀쌀한 저녁이 다시 찾아온 것 같았다. 아씨-, 추워…. 성규는 사색에 잠기다 바지로부터 올라오는 진득한 진동에 짜증이 가득한 눈썹으로 주머니속의 휴대폰을 들어올렸다. 까만 액정위로 올라온 글씨는 '남우현'이었다.




"여보세요-."


- 응, 성규야. 집이야?


"아니!"


- 아, 진짜? 그럼 지금 잠깐 만날래?


"너 어딘데?"


- 나 지금 회사지. 금방 연습 끝나는데 기다릴래?


"아, 금방 갈게!"




고마워-. 아냐, 금방 가! 익숙한 수화음이 끊기고 성규에 의해 움직이던 그네가 서서히 잦아들었다. 성규는 휴대폰 액정을 톡톡 건드리다 주머니속으로 폭 넣어버렸다. 으으…, 추워, 진짜. 성규는 시린 두 손을 바지주머니에 쏙 넣고는 그네를 벗어나 놀이터를 빠져나왔다.








*








성규는 회사 앞 맞은 편 카페로 발을 옮겼다. 출입문에 달린 종이 딸랑거림과 동시에 성규의 발이 쏙 카페속으로 들어갔다. 카페는 히터때문인지 따뜻히 성규의 몸을 감싸주었다. 성규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성규는 2층 창가로 올라가 우현의 회사출입문이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주문 도와드리겠습니다-, 메뉴 골라주시겠어요?. 아, 일행 오면 주문 할게요. 성규는 여종업원에게 배시시 눈웃음을 흘려주고는 휴대폰을 들어 메세지를 날렸다. [맞은 편 카페에서 기다릴게, 빨리와^^]. 톡톡톡-. 성규는 우현이 나올만한 문에 시선을 고정해놓은 채로 손으로는 톡톡 테이블을 두드렸다. 어? 나온다! 성규는 창가에 붙을새라 떡하니 다가가 우현에게 초점을 맞추었지만 이상하게도 우현의 손을 꼭 잡은 여자가 뒤따라 나왔다. 어…, 아닌가…아…아어?! 성규는 두 눈을 비벼보고 다시 떠보기도 했지만 역시나 다시 보아도 우현임에 틀림이 없었다. 아니 저런 씨방나무가! 우현은 손을 꼭 잡고 나온 여자를 내려다보며 꼭 안아주고는 머리를 쓰담거려주었다. 허, 저거 완전 선수네? 성규의 눈이 여우처럼 쭉 찢어져버렸다.




타박타박- 거리는 소리와 함께 계단을 올라오는 발자국소리가 들렸다. 빼꼼히 고개를 내민 우현의 얼굴이 활짝 피어있었다. 헤…, 여기있었네? 성규가 뾰루퉁히 입술을 내밀고 손을 주물거리는 모습이 귀여워서일까. 우현의 입가에 웃음이 그치지를 않았다.




"우리 성규, 많이 기다렸어?"


"어."


"왜 이리 뾰루퉁해, 우리 성규?"




성규는 쭉 찢어진 눈을 더 가늘게 뜨며 우현을 노려보았다. 그러더니 우현의 머리를 거칠게 헤집었다. 우현은 아무것도 모른 채 헝클여진 머리에 놀랐는지 두 눈을 끔뻑였다. 왜…왜 그래?. 허, 왜 그러는지 모르겠냐? 성규는 어이없다는 듯이 픽픽 실소를 날려댔다.




"넌 원래 그렇게 니꺼 내꺼 구분이 없냐?!"




우현은 이해할 수 없다는 듯이 고개를 갸우뚱거렸다. 성규는 다시 한 번 우현의 머리칼을 턱턱 헝클여버렸다. 됐어, 여기요, 아이스티 두 잔이요. 신경질이 가득 배인 목소리가 카페에 배이고 이내 아이스티 두 잔이 테이블 위로 배달되어졌다.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성규는 여종업원의 말이 다 이어지기도 전에 벌컥벌컥 아이스티를 들이켰고, 우현은 여종업원에게 까딱 인사를 하고는 성규를 의아한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우리 성규야-, 대체 왜 그래요, 응? 흥. 성규는 이미 단단히 화가 난 듯 입조차 열지 않았고 벌름거리는 콧구멍새로 뜨거운 김만 훅훅 내뱉었다. 너 킹콩같아. 뭐?! 성규는 자리에서 일어나버렸다.




"킹.코옹?"


"아…, 귀여운 킹콩."




됐어-. 나 집 갈래. 성규는 퉁퉁 부은 얼굴로 카페 1층으로 내려와버렸다. 계산 도와드릴까요? 아뇨, 저 위에 있는 킹콩이 낼꺼에요. 성규는 뒤따라오는 우현을 뒤로하고 집을 향해 탁탁 걸어가버렸다. 성규야-!. 저 뒤에서 자신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는 우현의 목소리가 귓가를 맴돌았지만 지금 확실히 뒤통수를 맞았다고 생각하는 성규에게 있어서 지금 무슨 말을 한다고 해도 들릴 리가 없었다. 어우…, 저 씨방나무…. 성규는 뒤에서 우현의 말소리가 들리던지 말던지 계속해서 입으로는 육두문자를 중얼거렸다.




성규는 한참을 걸었을까, 더 이상 들려오지 않는 우현의 목소리에 새침하게 뒤를 돌아섰다. 허…, 얼씨구, 없어? 성규는 어이없는 한숨을 뱉어냈다. 혹시 전봇대 뒤에라도 숨어있을까 하는 마음에 모양은 빠지지만 이곳저곳 고개를 돌려 살펴보았지만 집으로 가는 골목 그 어디에도 우현의 모습은 비춰지지 않았다.








*








도어락이 몇 번이나 틀린 후에야 거친 대문의 소리가 들렸다. 대문을 열고 들어온 성규는 눈에 그렁그렁한 눈물을 담은 채 침대로 뛰어들었다. 한창 성규의 침대에 누워 TV를 시청하던 명수와 성열은 그 모습에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고 말았다. 야- 왜…왜 울어? 안 울어, 저리가…. 성열은 닭가슴살마냥 퍽퍽해진 분위기에 입을 다물었고, 명수는 베개에 고개를 푹 묻은 채 엎드린 성규에게 이불을 꼭 덮어주었다.




"김성규."


"아, 왜에…!"


"뚝해, 임마."


"…이씨, 안 울었다고…오."


"사내자식이. 형 지금 성열이 데려다주고 올테니까, 다 씻고 깨끗이 옷 갈아입고 누워있어. 침대 더러워질라."




이내 현관을 빠져나가는 둘의 소리가 들렸다. 맨날 이성열, 이성열…. 성규는 베개 속으로 먹혀들어가는 음성에 괜히 더 서러워졌다. 좀 다독여주지…, 김명수 개새끼…. 성규의 베개속으로 점점 더 많은 이야기가 스며들어갔다. 성규는 이 상황이 너무 짜증나고 스스로도 이해되지 않았다. 스스로 우현에게 점점 맘이 가고, 사랑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이런 자신의 마음을 들킨 것 같아 너무 부끄럽고 속상했다. 남우현…, 날 너무 쉽게 보는 거 아니야?, 찔러본 감이 나 아냐?….




금방 돌아온다던 명수는 밤이 늦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아마 성규 혼자 생각할 시간을 주는 것이리라. 성규는 꿀꿀한 기분에 하나뿐인 친구라도 만날까 싶었지만 그 망할 멀대는 자신의 그 망할 형과 함께 있을 터였다. 성규는 괜히 머리가 지끈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불을 끄고 차게 식은 침대에 누워서도 도무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남우현…."




성규는 또 다시 우현의 이름을 불러보았다. 아오, 걍 있을껄…. 막상 그 당시에는 화가 났을 뿐이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냥 친구였을 수도 있었다. 성규는 뻥뻥 이불을 차 대었다. 아아아악! 진짜 돌겠네. 성규가 머리를 마구 쥐어뜯었다. 하호, 하호-.  아무리 심호흡을 해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 흑역사 생성에 틀림이 없었다. 조금만 더 관대해질껄…, 아오… 왜 거기서 그랬지…. 침대 위를 이리 구르고 저리 굴러도 마음은 진정될 줄을 몰랐다. 그 순간, 성규의 머릿속을 무언가 스치고 지나갔다. 헐…, 근데 얘는 연락도 없어? 성규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바지주머니에 쑤셔져 있을 휴대폰을 찾아냈다. 여깄…다아? 아아아악!! 성규의 비명이 다시 울려퍼지고 꺼내진 휴대폰은 차갑게 꺼져있었다. 인생은 원래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니까.




배터리를 갈고 다시 켠 휴대폰에는 몇 통의 문자와 부재중이 찍혀있었다. [부재중 32건. 문자 10건.] 성열과 명수로부터온 5통을 제외하면 총 27통이 우현이었다. 헐…, 아 주옥됐어. 성규는 연이어 문자도 확인해보았다.




[성규야, 왜 그래? 화 많이 났어? - pm 6:50]


[내가 잘못했어어..ㅜㅜ 집이야? - pm 6:51]


[길을 잘못 들었어…. 너희 집 어디였더라 ㅜㅜ. - pm 7:20]


[나 너희 집 찾았어, 기다릴게. - pm 8:00]




아아아아악-, 어떡해애. 진짜 못산다, 내가. 성규는 의자에 걸쳐두었던 형의 패딩을 집어 쓰고는 밖으로 급하게 나갔다. 아직도 기다리고 있을까? 성규의 심장이 쿵쿵거렸다. 하지만 역시나 네 시간이나 지난 지금 우현이 집 앞에 서 있을 리가 만무했다. 성규는 강하게 써 지는 인상에 다리사이로 밤바람이 스치는 것도 느끼지 못했다.



아잌, 그대들 여우에용

사실 제가 주말간... 일을 하느라.. 허허허허

캠프도 가고, 돈도 벌고, 허허 그랬답니당

허허, 그래서 답글과 글이 늦은거여요.. 그런거여요..

ㅋㅋㅋㅋ아잌, 그대들 죄송해요, 변명..해서 죄송해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잉아잉 용서해죠영..

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 아잌, 재밌게 읽으세용!

지금 당장 다음편 쓰러 달려갑니다~

+읽으셨다면 댓글.. 하나만 달아주시면 너무 좋을 것 같은뎅..



여우의 댓글여신(암호닉 공지)

이건 사실, 공지나 다름없습니다..

이제 여신님들은 제 메모장에 한 분 한 분 적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암호닉만 만들어 놓으시고 댓글 안 다시는 분.. 다 기억해요

엉엉 저는 정말 속타고 슬퍼요 ㅜㅜ..

ㅜㅜㅜ 텍파드릴 때 그런 분들은 약간의 차이가 있답니다!

기억해 주세용! ㅜㅜ 그럼 진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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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여우그대ㅠㅠㅠㅠ디어에요ㅠㅠㅠㅠ오랜만이네요....하......글잡자체에 아니 인티에 되게 오랜만에 오네여.....그대 잘 있었죠...? 하.....저는.....그냥그냥..... 몸도 아프고 스마트폰도 맛가곸ㅋㅋㅋㅋㅋ.....저는 그대랑 그대 글 엄청 보고싶었어요ㅠㅠㅠㅠㅠ 성경이랑 나무가 엇갈리게 되면 안되는데ㅠㅠㅠㅠㅠ 그러면 안돼는데ㅠㅠㅠㅠㅠㅠㅠ 오랜만에 보는 그대글역시 스릉스릉ㅠ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여우
헉, 디어그대! 진짜 왜 이리 오랜만이신거에요, 엉엉. 인티에 이렇게 오랫동안 오시지 않으셨다니, 그대를 바라보던 저는 눙무리..허허. 헉, 그대 아프셨다니요! 어디가 아프셨던 거에요ㅜㅜ. 스마트폰..엉엉 그래서 모티로 못오셨군요. 엉엉 ㅜ 제가 많이 보고 싶으셨던 거에요? 저도 그대가 너무너무 보고 싶었는데 어휴, 오랜만에 보는 제 글 스릉하신다니 저는 그런 그대에게 더 많은 스릉드려요 아프지 마세요 ㅜㅜ엇갈리는 나무와 성경 다시 이으러 갑니다! 뿅 ㅜㅜ
12년 전
독자2
아이쿠 드디어 6편이 나왔군요. 신나는 마음에 꽹과리를 치며 강남역 교보타워 사거리에서 어깨춤을 추고 싶은 저는 한 그루의 조팝나무입니다. 우현아 그 여자는 누구니? 응? ㅇ0ㅇ 현성이들의 꽁냥꽁냥을 생각하며 히히덕거리며 6편을 클릭했는데 엉엉, 우리 성규가 슬퍼하구 있네요. 성규야! 찔러본거 절!대! 아닐거야. 우혀니가 널 얼마나 사랑하고 스릉하고 또 샤랑하는데? 이건 제 생각인데 분명히 우현이 고 네시간동안 기다렸을 것 같다능 ㅇㅇ.. 그리고 둘이 집앞에서 상봉해서 뜨거운 포옹과 키스 세례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겠...는건 제 바램 ^*^.. 아잌, 초반에 명수의 거친 숨소리와 성열의 신음소리에서 ㅇ0ㅇ!!! 하고 놀랐습니다. 흐흐, 디테일하게 보고 싶지만 참겠습니다 ^^ 오늘도 재밌게 읽고 갑니다!
12년 전
여우
아잌, 조팝그대! 허허. 드디어 6편이 나왔습니다. 제가 보는 연재작 작가님들이 저보다 늦게 시작하셔서 별써 십몇화를 넘기고 계신 걸 보면 전 참 그 분들이 대단하다고 느끼고 있어요. 아잌, 허허 제가 게으르다고는 요만큼 생각중..☆★ 아잌, 그대 진짜 너무 재밋으신 것 같아요. 허허, 우리 성규와 우현이들의 꽁냥꽁냥을 보러 오셨다는데 제가 이런 글을 쓰다니 엉엉 죄송해요 진짜 엉엉 진짜 ... 허허, 근데.ㅋㅋ 에잌, 우리 우현이가 과연 네시간을 기다렸을까요잉? ㅋㅋ 안 기다렸을것 같은데요, 제 생각엔? ㅋㅋ 허허, 키스세례가 가능 할까요? ㅋㅋ 명수가. 또 등장하진 않을까요?ㅋㅋㅋ 허허허허 스포 너무 날리는 거 아닌가 몰라요, ㅋㅋㅋ 아잌, 우리 수열이들의.. 디테일한 컷은.. 텍파할 때 슬쩍 끼워넣을 생각..입니다..허허허허, ㅋㅋ 오늘도 재밌게 읽으셨다니 작가로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그대 오늘 그대의 댓글 잘 읽었심더, 감사합니당~
12년 전
독자3
라임이에요! 전 우현이가... 아직까지 기다릴거라 믿어요 성규가 그 문자를 본 시각이 얼마나 되었는진 모르겠지만 그래야 남우현이져! 그래야 남자죠! 우현아 널 믿어... 빨리 오해 풀어줘... 너네 사귄지 얼마나 됬다고... 흡흡... 이렇게 또 끊어버리시니 전 얼른 다음편을 기다릴뿐이에요...
12년 전
여우
아잌, 라임 그대! 허허, 우리 우현이가 제발 기다려줬으면 좋겟네요 엉엉 아마 저 시각으로부터 네시간 뒤니 열두시..정도.. 허허, 근데 우리 남우현이 기다렸을까요 진짜 만약 저였으면 아마ㅋㅋㅋ 뒤통수라도 한 대 가..갈겨..ㅋㅋㅋ..허허, 비속한 표현.. 삼갈게요 그대.. ㅋㅋ 허허, 끊다니! 허허.. 필력이 딸렷다고 해둘게요 엉엉.. 다음편 얼른 가져올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용~ 아잌아잌, 그대 스릉해요!
12년 전
독자5
아 순간 비속한표현 삼갈게요 라고 해서 저에게 그러시는줄 알았어요; 내가 대체 어디에 썼지 아 내가 뭐했지 순간 엄청 당황했네요 ㅋㅋㅋ
12년 전
여우
ㅋㅋㅋㅋㅋ허헣, ㅜㅜ 죄송해요 그대 ㅜㅜ 어휴, 제가 어떻게 그대에게 지적이란 걸 하겠어요!!! 말도 안돼요!! 제가 이상한 말을 썻다면 그건 저 스스로하고 하는 말이려니 해 주세요..☆★ㅋㅋㅋ 허허허, 저에게 그대들은 스릉입니다..♥ 내리사랑..☆★
12년 전
독자4
쮸입니다ㅣㅇㅋㅋㅋ허허 ..오랜만입니다ㅠㅠ흑흑왘ㅋㅋㅋㅋㅋ김성규..우짜놐ㅋㅋㅋㅋㅋㅋ남우현길치야ㅠㅠ길잃으면우야놐ㅋㅋㅋㅋ허허.. 뀨형울다ㅣ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곸ㅋㅋㅋㅋ김명수 성여링아프겠닿.. 적당히햌ㅋㅋㅋㅋㅋ허허 ㅋㅋㅋㅋㅋ재밌게읽었슴당ㅋㅋ담편도기대할께옇
12년 전
여우
쮸 그대! 허허, 안녕하세요! 아휴, 오랜만이시네용 ㅜㅜ 엉엉, 우리 성규 정말 어떡합니까. 진짜 저 둔탱이 같은 것을 확 그냥.. 다음편에서.. 확.. 그냐ㅐㅇ...확..확.. ㅋㅋㅋㅋ 아잌, 비밀..허허, 그리구 우리 남우현은 길치지요, 길치. 우리 성규집을 저렇게 오랜시간 끝에 찾은.. 허허,우리 성규는 그냥 울지요, 허허. ㅋㅋㅋ 우리 명수성열이는.. 허허헣 아프기만 하진 않을텐데..? ㅋㅋ 읔, ? 음란마귀는 그대 마음속에 유후~ ㅋㅋ 허허,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담편도 기대해쥬..세여..☆★
12년 전
독자6
밤야입니다ㅎㅎ
⊙ㅁ⊙...... 남나무 이리와봐 잠깐나랑야기좀하자 친구여도 규가 보고잇는상황에선 그럼 안되지!!!!!!! 바꿔서생각해봐라 니눈뒤집어질껄?! 그래노콘 길도잘못찾고..에휴 니가 참... 규찡너도 참 빙빙바돋는 미가잇쒀 남나무를 잡앗어야지!!!!때리든뭐든해서 그요자가 누군지 알아보고 남나무를 까야지 에잉.. 명수찡열이찡 음란마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이미 잡아먹혓다죠 음란마귀찡한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란사람역시bb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음이정말 두큰거리는군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12년 전
여우
아잌, 밤야그대~ ㅋㅋ 오셨군요. 오 그대.. 무서운 그대셨어요 엉엉. 하긴 사실 제가 저 상황이었다면 아마 주리를 틀어서라도 이실직고를 하게 만들었을껍니다. 예, 암요. 허허, 그리고 우리 우현이는 성열이가 성규한테 매달리기만해도 저러는데 아잌, 귀여운놈. 아잌 우리 성규가 또 한 성격을.. 합습죠. 예, 그러믄요. ㅋㅋ 허허, 우리 수열이는 계속 19금으로 깨알 넣을 예정이므니다..허허, ㅋㅋ 디테일컷은 맛만 계속 보여드려야징! ㅋㅋ 아잌아잌, 그대가 음란마귀에게 잡아먹히셨다면, 전... 음란마귀를 먹은 사람.. 하.. ㅋㅋㅋ 허허, 다음편이 두근거리시다니! 그런 두근거림을 선물하시 그대에게 저는 뽀뽀를 드려요 쪽쪽!
12년 전
독자7
주리ㅋㅋㅋㅋㅋ그러쵸!!!! 잘환돠~!!!!!그래야당연한거죸ㅋㅋㅋㅋ 수열이들 맛,맛만이라늬ㄷㄷㄷㄷㄷ ..아쉽아쉽... 그래요 현성이들이잇으니까- ..헤헤헤헤헿*-_-* 워매 그럼 그대뱃속애 음란마귀가 음란마귀뱃속엔 제가 잇다는.. 와우와웅 이런노라븐일잌ㅋㅋㅋㅋㅋㅋ 무슨러시아인형같은ㅋㅋㅋㅋㅋㅋㅋ 아잌아잌 그대 뽀뽀 아잌 잘받을게요 쪽쪽 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럼시롬ㅎㅎㅎㅎㅎㅎㅎㅎ히힛
1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2년 전
여우
아잌, 우리 쪽쪽 그대! 허허, 어휴 꼴지라니요~ 저에게 꼴찌는 없답니당. 허허, 그대 아잌 아름다운 글이라니, 저 잠깐 눈물 좀 훔쳐도 되지요? 흡, 진짜 눙물이 앞을 가리네요. 허허, 스릉한다니! 제가 더 스릉해여 그대, 아잌. 헉, 근데 그대 바빠지신다니! 엉엉, 정말 연습생이신가보아요..허허, 방학도 끝나가는데 아무곳도 가지 못하셨단 말이세요? 엉엉, 저는 30분만 걸으면 나오는 바다탓에 허구헌 날.. 가는 데.흡, 그대 저에게 오세요, 당장 저희집에서 바다로 , 그리고 같이 놀아드리는 센스까지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엉엉, 어휴 게다가 제 글 기다리면서 마음 푸신다니 저는 정말 너무 감사한 마음에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어휴, 아잌 그나저나 중간에 저 음란마귀는 무엇인가요..허허, 글에 스파이가 있었군욬, 아잌. 어휴, 근데 우리 그대 연기도 배우시고, 보컬에 춤, 요가까지 배우신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사실 저도 연기자 하고 싶었지만.. 허허, 지방사는 여자가 그렇지요, 저는 수능끝나고 오디션 보러다닐까 생각중이랍니다. 허허, 어휴 그대 제가 낙이라니! 그대 진짜 이렇게 저를 소름돋도록 사랑해주시면 저는 정말 눈물이 마구 납니다. 잉잉, 연재 파이팅 해주시는 그대만큼, 제 팬이 되어주시는 그대만큼! 저는 그대를 응원하고 있답니다! 더운 여름날 고생하시면서 꿈을 향해 달려가시는 그대 모습이 너무너무 멋잇으세요! 허허, 바쁘셔도 틈나실때마다 기분좋은 생각, 성공해낸 모습 생각하시면서 조금 남은 방학 즐겁게 보내주세요~ 저 또한 영원한 그대의 팬입니다~! 전 그대의 1호팬이에요, 나중에 제가 그대 찾아가도 저 모른 척 하시면 아니됩니다아~ 허허, 그대 저도 많이 사랑하구요, 그대도 몸 조심, 마음 조심, 사람 조심. 세 가지 모두 조심하시면서 즐거운 하루 되세요~ 허허, 저도 그대 많이 사랑한답니다! 아, 그리고 저는 영동지방이라서 날이 많이 덥지 않아요~ 허허, 높아야 25도 정도랍니다~ 그대 그럼 저도 뿅! 그대 이름만큼 사랑을 담아서 쪽쪽!
12년 전
독자9
그대ㅠㅠ오늘 저 처음읽어보는데 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꾸준히 읽을게영 ㅠㅠㅠㅠㅠ
12년 전
여우
오, 그대 감사합니다! ㅜ 엉엉 재밌게 읽어주세요! ㅜㅜ
12년 전
독자10
코오코팜
12년 전
독자11
으어류ㅠㅠㅠㅠㅠㅠ그대오셧어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그대그동안바쁘셧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몰랏어여ㅠㅠㅠㅠㅠ캠프는재밋엇어여?ㅠㅠㅠㅠ돈도버시구아이규ㅠㅠㅠㅠㅠㅠㅠ저 방금엄마도와주고와서 엄청힘들고규기력하고그랫는데그대글보면서겁나웃고기분도좋아졋어여ㅠㅠㅠㅠㅠ역시그대글이 내삶의전부야 아잌아잌 그대도내삶의전뷰야아잌아잌으어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성경귀여워서우째요?나눈물날거기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대로터졋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여자뭔가 가족인가.....무튼친구...에이친군아닌것가타용 음움음으뮤ㅠㅠㅠㅠㅠ무튼 ㅠㅠㅠㅠㅠㅠㅠㅠㅠ수열을제치고제가픽을읽기는그대픽이처음 ㅠㅠㅠㅠㅠㅠ뼛속까지현성러지만 저는공커러거등요ㅠㅠㅠㅠㅠㅠㅠㅠ어진짜구대글마성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어뜨카지진짜 납뚝이안되네ㅠㅠㅠㅠ어뜨케이렇게 씹덕터지게쓰는고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 제가본작가중에그대가 최고라는건유리듈이비밀♥♥이상여지지엿습니다!!쪽쫃
12년 전
독자12
또앞뒤안맞넹..나왜이러는거야..커서뭐될래....
12년 전
독자13
죄송해요그대퓨ㅠㅠㅠㅠㅠㅠ
12년 전
여우
아잌, 코코팜 그대, 안녕하세요! 삼일만에 찾아온 면목없는 여우입니다. 어휴, 제가 금방 찾아뵙겠다고 그리도 약속해놓고 이런 짓을 저지르다니, 정말 너무너무 죄송한 마음에 고개를 들 수 가 없네요. 캠프는 별로였답니다, 저희 학교만 선생님이 오시지 않으셨는데, 얼마나 대놓고 무시를 하던지 엉엉, 학교아이들과 함께 대놓고 엇나가는 스타일을 뿜어주고 왔지여, 허허. 아잌, 그래도 가서 대표나갔는데 다른 학교 분들이 예쁘다고 해주셔서 기분좋게 오긴 왔어요. 나란여자, 속물같은 여자. 허허, 아잌. 그대 엄마 도와주셨군요?! 그대 정말 착한 딸이시네요! 저는 할 줄 알면서도 튕기는 여자. 매력적인게 아니라 엄마의 매를 부르는 여자. 잉, 엄마가 매우 싫어하세요. ㅋㅋㅋㅋ허허, 아잌 근데 제 글 읽으시고 기분이 좋아지셨다니 진짜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그대가 제 글 읽으시고 이렇게 매일 터지셨다고 써 주실 때마다 저는 감동의 눈물을 펑펑펑 흘립니다 그대 엉엉 감사합니다! 아잌, 수열을 제치고 제 글을 읽어주신 그대 진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진짜 저는 평생 코지지로 살아야 할 운명인가 봅니다, 엉엉. 아잌, 우리 그 여자를 얼른 찾으러 가볼까요? 저는 진짜 그대를 위해 지금 그 글을 쓰러 뿅 하고 떠날 참이랍니다! 허허, 아잌 제 글이 마성이라니, 그대의 댓글이 더 마성이라는거 ~ 허허, 앞뒤 잘 맞답니다 그대, 저의 답글이 오히려 하나도 맞지 않는다는거. 엉엉. 그대 괜찮아요, 그대는 마음이 이쁘고 얼굴이 이쁘시니까요, 허허. 그대 그럼 최고독자그대를 뿅 납두고 저도 뾰로롱 날아가겟씁니다~ 허허, 나중에 또 뵈어요 사랑 뿅뿅!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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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전
여우
오오, 케헹그대! 안녕하세용, 아잌. 우리 성규 그러하죠~ 질투하는 거에용, 아잌 점점 갈수록 귀여워진다니! 허허, 그대가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쓰는 사람입장으로써 왜이리도 감사한지요, 허허. 아잌- 납치는.. 허허, 납치는 제가 할터이니, 어서따라오세요 ㅋㅋㅋ..아잌, 할꺼면 같이 하셔야죠. 남우현은 그냥 그냥 제가 같이 가질게요, 흡. 그러고 싶어요, 아잌. 우리 명수하고 성열이는 진짜.ㅋㅋ 어휴, 왜 안나갈까요. 속이 상합니다. 허허, 빨리 나가야 할텐뎅 엉엉. 진짜 속상해요. 얼른 빨리 나가서 남우현을 잡아야 할 것인디, 아니 저 속터지는 것이 글쎄 대체 왜 저러나 모르겠어요. 허허, ㅋㅋㅋ 사실 저도 나갈 수 있다는 것이 함정..☆★ 허허, 아잌 매일 기다리신다니 제 심장이 아주 두근두근 뛰다못해 터질 것 같습니다. 아잌 댓글이 이정도라니요! 제 여신님들의 댓글에 이 정도는 없답니다! 항상 감사하지요, 아잌. 그대 저도 그대를 너무너무 많이 사랑합니다~ 하트하트 ! 아잌 완결까지 함께 가요, 그댕 사랑합니다~
12년 전
독자17
닻별이에용! 성규 흑역사생성!ㅋㅋㅋㅋㅋㅋㅋㅋ 나무가 잘못했어요 왜냐면 여자랑 손을 왜잡는데?!?!?!?!?!?어?!?!?!?!?!?!?!?!?!?!?!?
12년 전
여우
아잌, 닻별그대! 안녕하세용, 오늘도 연달아서 댓글을 달아주시는 그대덕분에 저는 으엥.// 하고 멍청하게 어디다 단 것인지 헷갈렸다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멍청한가봐요. 허허, 아잌 우리 성규가 흑역사를 생성한 기념으로 이렇게 화해를..? 응? ㅋㅋㅋ 뭐라는 건지. 허허, 아잌 우리 우현이가 백프로 잘못했지요. 허허, 여자랑 손을 잡다니요, 그것은 절대 용서받을 수 없는 일입니다. ㅜㅜ 엉엉 제가 화해시켜서 델고 올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사랑합니다!
12년 전
독자18
감성 이에요 ㅠㅠ그대 제가너무 오랜만에왔네요 ㅠㅠ 미안해요 제가 요근래바쁜일이있어서 ㅠㅠ그래도 수요일지나면 조금 여유생겨서 인티할시간도늘어날거에요 ㅠㅠ그럼 댓글 열심히쓸게요 ㅠㅠ 미안해요 제가요즘자격증따려고준비하고있거든요 ㅠㅠ 재밌게읽구가요
12년 전
여우
안녕하세요, 감성그대! 허허, 오랜만이에요. 사실 저도 오랜만에 와서 그대들이 저를 잊었나 싶었어요, 엉엉. 요근래 바쁘셨다니, 아잌. 수요일 지나면 저도 시간이 마구마구 늘어날거에요, 물론 일주일뿐이겠지만 폭풍연재할 생각입니다. 허허. 댓글 열심히 달아주신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흡, 아잌-, 준비하고 계시다니, 진짜 홧팅홧팅! 꼭따실거에요, 제가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저도 그대의 댓글사랑 잘 받았답니다, 다음편에서 뵈어요~ 사랑합니다!
12년 전
독자19
다음화에서봐요!!!
1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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