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GWART NEWS>
한주간의 소식을 빠르게.
그리핀도르의 몰이꾼과 파수꾼인
알베르토 몬디 선수와 기욤 패트리 선수를 만나다
지난 목요일, 시합이 시작하기 전 선수들을 잠깐 만날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긴장되어 보이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 인터뷰를 요청하자 흔쾌히 받아들여주었습니다
본인: 이번 경기,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기욤: 저는 잘될거라고 봐요. 이번에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아주 유능하거든요.
둘다 머글 출신인데 한사람은 한국인이고 한사람은 일본인이에요
알베: 게다가 둘다 초보 치고 아주 잘 하는 편이고요
본인: 그렇다면 두 선수에게 가장 기대되는 것이 무엇인가요?
알베: 정상( 한국선수)에게는 아무래도 골을 많이 넣는 걸 기대하고 있죠.
선발전때부터 좋은 기록을 냈으니까요. 그리고 타쿠야 (일본선수)
에게는 스니치를 잡는걸 기대하구요.
기욤: 타쿠야가 기록이 정말 좋아서 기대되요. 어제 경기도 정말 잘해줬고요.
본인: 두 선수와 친하다고 들었는데, 칭찬하실 점이 있나요?
기욤: 일단 정상은 정말 착한 친구예요. 사람의 말을 잘 들어주고 조언도 잘 해줘요
그래서 친구들도 정상을 정말 많이 아끼고 좋아해요. 그리고 타쿠야는 굉장히
잘생겼어요. 그래서 질투나요
알베: 맞아요. 게다가 수색꾼이니까, 벌써부터 팬들이 있죠
본인: 알베선수도 팬이 상당하다고 들었는데..
알베: 그건 인정해요. 하하
본인: 그리핀도르 팀에게 응원의 메세지 남긴다면?
기욤: 그리핀도르 화이팅!
알베: 시경은 부드러운 공격 많이 해주고요, 기욤은 센 공격 좋고, 존은 빠른 판단 맘에 들어요. 썸머는 정확한 패스와
빠른 빗자루가 멋있고 정상은 골 결정력이 좋아요. 타쿠야는 말할것도 없고요. 그러니까 그리핀도르 열심히 해요!
화이팅!
본인: 지금까지 인터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리핀도르, 응원할게요. 지금까지 로웨나 시퀸스 였습니다
알베, 기욤: 감사합니다
그리핀도르의 아찔한 역전승!
그리핀도르와 슬리데린의 라이벌의식이 강한 가운데
바로 오늘 펼쳐진 두 기숙사 간의 경기에서
그리핀도르가 150대 130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추격꾼인 정상선수가 블리져에 맞고 기절하는 바람에
분위기가 슬리데린으로 기우는 듯 싶었지만
테라다 타쿠야선수가 스니치를 잡아, 그리핀도르는
총 3승을 거두며 이번년도에도 퀴디치 컵을 손에 넣게되었습니다
관중 INTERVIEW
윌리엄 브라운(래번클로): 정말 흥미진진한 경기였어요!! 최고입니다!
피터 생스터(레번클로): 정말 이번년도 만큼 흥분되는 경기는 다신 없을거예요. 우리 기숙사 성적이 좋진 않았지만 재미있는 경기였어요.
세라 랩콕(래번클로): 선수들이 많이 다쳐서 좀 걱정되요. 그리핀도르는 역시 대단하네요
타일러 라쉬(그리핀도르): 친구가 퀴디치 선수인데 다쳐서 걱정이예요. 금방 정신을 차려서 같이 파티했으면 좋겠어요
장위안(그리핀도르): 저는 이 경기 성적에 만족해요. 친구들도 멋졌어요. 그리핀도르 짱기숙사예요
샘 오취리( 그리핀도르): 윗분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네.
베리 빅(후플푸프): 전 정말 좋았어요. 신나고 정말 분위기가 좋았거든요
수리 조나단(후플푸프): 3일동안 정말 즐거웠어요. 시험성적이 좀 걱정되네요
고든 윌리엄스(후플푸프): 내년이 더욱 기대되요. 선수들의 발전된 모습, 그리고 후플푸프의 설욕전 기대할게요
*슬리데린은 인터뷰를 모두 거절했습니다
부모님의 편지
오늘은 기욤 패트리의 어머니와 블레어 윌리엄스의 아버지의 편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두 학생은 이 신문을 읽고 답장을 하시길 바랍니다
to. 기욤
기욤, 오늘도 네 침대 밑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단다
정말 골칫덩어리야. 이 편지가 신문에 실리면 넌 큰 웃음거리가 되겠지?
엄마는 그걸 바라고 있어. 네가 정신을 차리고 방학때는 방을 치우길 바래
퀴디치도 열심히 잘 하렴. 엄마는 널 항상 응원해
to. 블레어
블레어, 입학한지 1달이 다 되어가는데 적응은 잘 했지?
그리핀도르에 들어가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좋은 친구들 많이 사귀고 좋은 성적 내길바래
엄마는 네가 변신술에서도 재능을 보이길 바라지만
아빠는 네가 윙가디움 레비오사만 잘해도 소원이 없을것 같구나
항상 응원하고 있으마
오늘의 좋은 말- 다니엘 린데만 학생의 의견
살면서 필요한 지식과 용기, 지식은 판단하는데 있어서, 용기는 실천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
익명 건의
장위안 바보- <572>
알베 코를 너무 많이 골아서 시끄러워요. 맥고나걸 교수님 자리바꿔도 되요?- <한우사랑해요>
위안, 너 잘생겼으니까 제발 잘생겼냐고 묻지마- <라자냐>
정상 제발 소파에서 자지마 나 거기서 팝콘 튀겨먹고 싶단 말이야!!- <까탈레나>
편집- 호그와트 신문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