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ㅎㅎ...오랜만이야 미안해ㅠㅠ 어제 그니까 수요일날에ㅋㅋ 그냥 오늘이라고해도될까?? 응응그래 오늘 형아랑 계곡 갔다왔어 형아어머님께서 데려가주셨어ㅎㅎ 형아랑 형아 어머님이랑 나랑 이렇게 셋이 갔다왔어 ㅎㅎ지금 형아집이야 아무튼요 이제 썰쓸께요! 오늘 계곡 갔다왔는데 우리가 간 계곡에 별로 사람이없어서 좋았어ㅋㅋ 우리가 좀 높은곳에있었거든 그래서그런가? 사람진짜 없고 조용하고 시원하고ㅎㅎ 거의 우리만 놀았어 그래서 형아랑 더 많이붙어있었어ㅎㅎㅎ 나 닭요리 되게 좋아하는데 오늘 점심으로 닭먹고ㅎㅎ 완전좋았어>_ 형아랑 나랑 물에서 놀때 내가 물 너무 차가워서 조금씩 들어가고있었거든 형아는 먼저들어가서 나 기다리고있었는데 내가 너무 천천히들어오니까 형이 손담궜다가 내 목에 손 대고!!차가워서 막 몸뷰림치니까 형아가 나 들어올려서 엉덩이랑 다리부터 물속에 천천히 넣어줬어.. 진짜 차가웠어.. 그리고 우리가 놀던곳 바로옆에 꽤 깊은데가있었거든 내 허리까지왔어 거기에서도 노는데 또 형아가 나 안아가지고 들어가고ㅋㅋ 아 그리고 우리노는데 형아 사촌이 이 근처에 산다고 어머님께서 부르셔서 음..ㅎ 처음에 좀 어색했었어ㅎㅎ 사촌 형이랑 누나랑 다 오신거야 다 용형아보다 한두살씩 많았어 막 내가 조용히있으니까 그 누나분께서ㅎㅎ 내머리쓰다듬으면서 귀엽다 누구야??이러시고ㅠㅠ 그누나쪼꼼뮤서웠어ㅠ 나보다 키도 커.. 175라고하셨어.. 형아쪽은 다 큰가봐 그 사촌형아분도 크셨어 내가...제일.....작았어....ㅋㅋ.. 초반에는 다 앉아서 계속 얘기만하다가 다시 다같이 들어갔어 아근데 얘기하는데 내가 용형아한테 형이라고하니까 사촌누나랑 형아분이 놀라하시더라...? 아무튼 다시들어가니까 또 차가워서 조심하게되더라ㅎㅎ 또 머뭇거리니까 이번에는 그 사촌형아분이 나 팔잡고 같이 들어갔어 아졸려ㅎ 막 그렇게 재밌게놀다가 6시쯤에 형아집으로 가서 밥 먹고ㅎ 형아랑 나랑씻고 노는데 나 옷없으니까 형 나시티입고있었거든 근데 형이 내 팔보더니 너 팔 내손에 다 잡힐것같아 어디까지 잡히나 보자 이러면서 잡아보는데 거의 끝까지다잡히더라 역시 형아는 손이 커ㅎㅎ 형아 손에 내 발목도 잡혀!! 나랑 거의 한마디 반정도차이나 형아가 나 잡아보더니 안잡히는곳이없다면서 신기해했어ㅋㅋ 아나지금 졸려서 나 막 재미있게 못쓰겠다ㅋㅋㅋ 익인이들 한시 반이에요ㅠㅠ 으잉졸려ㅠ 형아는 옆에서 공부하고있어요 아 형아 안경쓴거 오랜만에본다♥ㅎㅎ 아그러고보니까 오늘 한번도 형아랑 뽀뽀안했어 나 뽀뽀하러갈께요?? 오늘 이렇게끝내서 미안해ㅠㅠ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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