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미안 늦게왔네.. 아무튼 놀이공원썰 쓸께요! 어제 형아랑 놀이공원갔었는데 사람되게많았어ㅋㅋ 방학때여서 그런가? 그래도 형이랑 나는 잘 놀았어ㅎㅎ 내가 롤러코스터를 잘 못타거든 그래도 어제는 왠지모르게 안무서웠어 아근데 비이킹은 쫌 무서웠어ㅠ 그래서 내가 계속 고개숙이고있으니까 형이 살짝 안아주면서 괜찮냐고 물어봐주고ㅎ 아ㅎ 그리고 어두운곳 들어가는 놀이기구 탔을때는 맨뒤에앉아서 나한테 뽀뽀해줬어>_그리고 점심먹고 아이스크림먹고 형아가 머리띠사줬어ㅋㅋ 아 형이 어제 선글라스끼고나왔었거든 놀이공원에서 선글라스끼고 머리띠하고으니까 주변에서 쳐다보길래 머리띠 벗겼어 형이랑 나 고양이머리띠하고ㅋㅋ 그거 고르는데 점원이 우리 되게신기하게 쳐다봤다ㅋㅋ 근데 어제 비왔잖아ㅠㅠ 그래도 우리는 비맞으면서 놀았어ㅎ 그래도 비그치니까 햇빛나오면서 더워지더라ㅠ 비오기전까지는 햇빛없어서 좀 괜찮았는데 머리띠사고나서는 내가 좋아하는 놀이기구들 탔어 나는 음 롤러코스터같은거말고 자이로드룹같은 놀이기구나 트위스트처럼 흔들흔들거리고 360°도는 놀이기구들 좋아하거든ㅎ 그래서 그런거 계속 타다가 귀신의집들어가고ㅋㅋ 저녁에 퍼레이드할때 우리는 집에갔어 아!근데ㅎㅎ 내가 처음고백받았을때 놀이공원 갔다가 우리집앞에서 형아가 고백했었잖아 막 그거생각나서 좋았어ㅎㅎ 형아가 그때 진짜 많이떨렸다고 그랬어ㅎㅎ 그런얘기 계속 하다가 집도착해서 형아랑 나랑 완전 아쉬워하고 집앞에서 30분넘게 얘기하다가 겨우 헤어졌어 오늘 계속 잤어ㅎㅎ 그래서 지금일어났어! 근데 아직도 졸려서 다시 잘꺼에요 내일 형아랑 수영장가거든ㅋㅋㅋ 형아 곧 시험봐야될지도모르는데 계속 논다.. 내가 놀지말자고했어야됐나?.... ㅎㅎ..아무튼요 요즘 형아랑 재미있게 놀러다니고있어요 그럼 나 잘께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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