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에보니힐 - 난 남자가있는데
" 기성용, 너지금 뭐하는짓이야 "
" 하, 뭘 뭐해? 내가 하고싶은말이야, 씨발 너 죽고싶어?!! "
잠깐 집을 비운사이 기성용이 집에있었다. 광기에 서린눈으로 날 바라봤다. 한손에는 칼, 또다른손엔 여자친구가 잡혀있었다. 이래서 같이 나가자니까 끝내 안나간 여자친구구가 걱정되서 쏜살같이 다녀왔는데...여자친구의 입은 기성용의 손으로 막혀있었다. 당장 칼놔, 단호하게 말하니 픽, 웃으며 날 가소롭다는듯이 바라봤다. 제발 성용아, 제발... 나의 여자친구 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렇 맺혀있었다. 성용이는 그대로 의자에 여자친구를 앉히고 넥타이로 손목과 의자를 같이 묶었다.
" ....!!! "
피가 흘렀다. 여자친구의 왼쪽가슴에 날카롭게 꽂혔다. 지금 내가 보는게 진실인지 눈이 점점 흐려졌다. 코에서 약하게 느껴지는 비릿한 피향. 말도안되... 그대로 주저앉았다. 지금 내여자친구는 죽었다. 기성용때문에, 여자친구의 고통스러운 신음이 조금씩 들리지않게됬다. 기성용의 만족하는듯한 미소가 역겹게느껴졌다. 저런게 날 사랑한다니.. 뒤로 주춤주춤 뒷걸음질을 했다. 반대로 기성용은 씩웃으며 한걸음 한걸음 다가왔다.
" 이용대, 이제 이여자 죽었다? 이제 쓸모없다고 "
" 그걸지금... 말이라고하는거야? "
" 괜찮아, 어차피 이렇게 될거예상했지? 내가말했잖아, 너는 나한테 못벗어난다구 "
성용이는 여자를 구석에 처넣더니 그대로 내손목을 강하게 잡았다. 기성용의 손에 묻는 피가 그대로 손바닥에 느껴졌다. 이거놔, 놔!!!! 내말에 성용인 날 끌어당겨 꽉안았다. 역겨워, 그냥역겹다. 기성용품에서 몸부림을 쳐봤지만 내힘으로 뿌리치는건 역부족이였다. 그때, 코와 입에 손수건이 덮혀졌다. 싸한 약품향기 나면서 그대로 정신을 잃은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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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대로 집착버전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급한전개는... 제가 글쏨씨가많이없어서..ㅠㅠ 이해해주세요
오늘내로 본편 바로 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덧글은 쓴이의 힘!!!!!!!!!! ♥♡